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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원의 주택용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진화 시도[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7일 새벽 1시 32분경 논산시 부적면 마구평리에 소재한 성인용품점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인근 편의점 직원의 빠른 신고와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평소 논산시 시민수상구조대로도 활동을 해오던 한모(남, 54세) 씨는 이날 집에서 자던 중 옆 가게에서 펑하는 소리와 불꽃이 보이자 인근 GS25편의점에서 일을 하던 딸(여, 20세)에게 119신고를 요청을 하였고, 한씨는 화재 장소로 달려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였다. 이어 도착한 소방대는 건물 뒤편에 연기만 있는 상태의 잔화를 정리하며 빠른 시간 내에 완전히 진화를 하였다. 소방서 화재조사관은 “새벽 시간대라 인근 상가와 주택으로 연소확대가 되었다면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이번 사례처럼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숙지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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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드론을 활용한 산불 예방순찰 및 계도[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9일 드론을 활용하여 순찰 중 산림인접지역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여 소각행위 현장을 드론으로 확인해 관계자에게 계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서 보유한 소방드론은 범위가 넓은 현장에서 신속하고 입체적인 상황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산불 예방순찰 뿐만이 아니라 화재 시 현장에서 인명검색 및 요구조자 위치 등을 효율적으로 파악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소각행위를 한 관계자에게 봄철 부주의 화재예방과 산불화재예방에 대해 안내하며 산림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금지를 계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자칫 작은 불꽃이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방서는 항공안전법에 규정된 준수사항을 지키며 소방청의 무인비행장치 운용규정에 따라 드론을 안전하게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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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사업 추진[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걷기 모바일 앱을 활용해 ‘나도 걷GO, 너도 걷Go, 우리동네 다같이 걷GO’캠페인을 추진한 결과 걷기실천율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사업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걷기 운동은 ‘논산시민 다 모여라 1530! 3GO!’앱을 활용, 일주일에 5일 이상, 30분 이상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용자들이 걸은 걸음은 5,000만보에 이른다. 또, 1주일에 5일이상 30분이상 걷기실천율은 66.8%로 지난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당시 나타난 논산시 걷기실천율(50.2%)은 물론 전국 실천율(43.1%)보다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10개 그룹, 311개 동아리로 1,03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100세건강위원회(강경읍・성동면・노성면・상월면・연산면・은진면・채운면) 내 구성된 걷기 동아리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모바일 앱을 활용하지 못하는 고령층을 위해 만보기를 대여하고 있으며, 개인·동아리별 걷기를 중심으로 운영했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마을별로 함께할 수 있는 코스를 개발해 개인과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서로의 안부를 챙기는 건강 공동체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걷기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은 “같이 걸으니까 재밌다”, “아침에도 걷고, 저녁에도 걷고, 눈만 뜨면 서로 동네를 한 바퀴씩 걸으니까 사는 것 같고, 자주 만나니 좋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건강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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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주택화재에서 빛난 '소화기의 역할'[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4일 13시 12분경 논산시 연무읍 마전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최초 신고자와 마을 사람들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신모(남,68세)씨가 주택 방안에서 쉬는 중 고무 타는 냄새를 맡고 화재를 발견하여 119에 신고를 하였으며 미리 비치해두었던 소화기를 이용해 마을 사람들과 화재진압을 시도하여 초기 진압에 소화기의 역할이 크게 빛났다. 이어 도착한 소방대는 빠른 시간 내에 화재를 저지하여 주택 화재를 완전히 진화를 할 수 있었다. 소방서 화재조사관은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하기에 마을 사람들의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이번 사례처럼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소화기 사용법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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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진단과 처방[논산일보] '문제'라는 어휘의 뜻은, '사람을 생각하게 하거나 괴롭힐 수 있는 것 또는 일'이다. 문제는 해답을 요구하는 물음이기도 하고, 논쟁이나 논의 또는 연구 따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는 항상 문제가 일어나는데, 문제를 치유하려면 진단과 처방을 잘 해야 한다. 문제를 옳게 진단하고 바르게 처방하여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과제이다. 요즘 우리나라에는 몇 가지 심각한 문제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노력을 했다지만, 해결은 고사하고, 오히려 문제를 크게 키우는 결과만 초래했다. 이는 문제를 잘못 진단하고 그르게 처방했기 때문이다. 이에 필자는 이런 문제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다시 진단하고 처방해 보았다. 문제가 신속히 치유되어 우리나라가 융성해지기를 갈망하면서. (問) 아기를 낳지 않아 출산율이 떨어지고, 인구가 줄고, 노인들의 비율이 높아졌다. (答) 넘치는 물이 마른 논(畓)으로 흘러드는 건, 천하의 이치다. 현재, 세계 인구가 76억 명인데, 머지않아 100억 명에 육박할 것이다. 사람들이 넘쳐나는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젊고 능력있는 사람들을 많이 이민받아 우리나라의 인구를 늘려야 한다. 젊은이들로 부터 출산을 기대하면 안된다. 이들은 출산을 기피하는 풍조에 휩쓸려 있다. 그래서 국가에서 무상보육, 무상양육, 출산비지급, 아동수당지급 등 많은 세금을 들여 봐야 소용이 없었다. 지금은 지구촌 시대이다. 넘쳐나는 사람들을 인구가 부족한 나라에서 받는 것은 순리다. 상부상조하는 것이다. (問) 청년실업자가 많다며 정치인하는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다. (答) 중소기업, 택시, 3D 업종에는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 매일 발행되는 구인 정보지에는 인력모집 광고가 수두룩하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일손이 부족하여 동남아 사람들이 수 백만 명 들어와 농어촌이나 공장 등에서 일하고 있다. 이 바람에 어렵게 벌어 놓은 '달러'가 많이 유출되고 있다. 우선 대학수학능력이 부족한 젊은이들이 대학에 들어가는 것부터 막아야 한다. 그리고 부실한 대학들을 폐교해서 대졸자 공급을 줄여야 한다. 사회가 잘 유지되려면 고졸이하자 80%, 대졸이상자 20%가 적당하다. 대학을 줄여야, 고졸이하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들이 자연스럽게 농어촌이나 공장 등으로 들어갈 것이다. 선진국은 대학진학율이 그리 높지 않고, 고졸이하자도 만족한 삶을 구가하고 있다. 대학은 수익자부담원칙을 기본으로 해서, 국가가 대학에 지원해주는 일을 줄여야 한다. (問) 공무원이 많아 행정능률이 저하되고 국민의 부담이 가중된다. (答)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공무원이 많다. 또 행정단위가 복잡하여 공무원이 많이 필요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남도(南道)'와 '북도(北道)'로 분할된 도(道)를 하나로 합치고(즉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서울시 등으로, 6개로 단순화해야 함), '광역시'들은 모두 원래의 '도(道)'로 귀속시켜야 한다. 또 '세종시'는 '충청도'로, '제주도'는 '전라도'로 흡수시키면 된다. 아울러 '군청'과 '구청', '교육지원청' 등을 폐지하고, 그 기능을 '도(道)'와 '서울시' 드리고 '읍면동(邑, 面, 洞)', '교육청'등에 이관한다. 우리나라는 행정전산화가 잘 구축되었으므로 많은 공무원이 필요없을 뿐만 아니라, 행정조직이 방대할 이유도 없다. 이렇게 되면 공무원을 감축하여 국민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다. 또 모든 공무원은 '비정규직'으로 단일화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자질이 부족한 공무원을 방출하기 쉽고 실력있는 인재를 확보하기 쉽다. (問) 휴일이 많아 기업과 학교 등에서 애로가 많고 밀도있는 업무와 학업이 되지 않는다. (答) 2020년의 경우, 주중(週中)에 들어 있는 공휴일이 무려 15일이나 된다. 여기에 토요일과 일요일을 합치면 휴일이 119일이 된다. 이렇게 되니 가동일은 246일에 불과하다. 여기에 월차휴가와 연차휴가, 생리휴가 그리고 하기휴가 등을 합치면, 가동일은 겨우 주(週) 4일 밖에 되지 않는다. 이러니 어떻게 국가경쟁력이나 근무능률 그리고 학업능률이 오를 수 있겠는가. '설날'과 '추석'을 제외한 모든 공휴일을 없애고(대신, 기념일로 가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모든 국민들이 열심히 과업을 수행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問) 영어를 10年 이상 배웠어도 그저 Hello, ㅇK 수준이다. 투자 대비 효과가 매우 빈약하다. (答) 영어를 배우러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외국으로 나가 봐야, 결코 영어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다. 영어는 단시일에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바람에 돈 쓰고 시간을 버리며, 어렵게 벌어 들인 '달러'만, 해 마다, 수 백억 원이 지출된다. 이것뿐이 아니다. 영어를 배운다고 국내 학원에서 또 많은 돈을 낭비한다. 영어는 국가 차원에서 '영어공용화'를 시행하면 저절로 해결되는 문제이다. 유럽의 여러나라나 싱가폴처럼 영어를 우리말과 함께 사용하게 만들면 된다. 그러면 모두가 영어를 우리말처럼 잘 하게 된다. 자고로 언어는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혀야 되는 것이다. 국제화 시대에 영어는 필수이고, 영어는 이미 지구촌의 공용어가 되었다. (問) 국회의원들이 일을 게을리하고, 감투를 쓰려고만 하고, 선심행사를 벌이고, 사리사욕에 몰두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答) '국회의원 100명, 무보수봉사직'으로 헌법에 명시하면 된다. 그러면 경험이 풍부하고 실력이 있으며 사생활이 깨끗한 사람들이 나라를 위하여 봉사하고자 나설 것이다. 이를 일생의 영예로 알고 너도 나도 유능한 사람들이 봉사에 나설 것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도 정치 선진국이 될 수 있다. (問)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교육감들이 선심행사를 많이 벌이고 있다. (答) 마찬가지로 이들도 '무보수봉사직'으로 만들면 된다. 그러면 당선되려고 선심행사들을 하지 않게 된다. 특히 지방의원들은 원래 급여가 없는 명예직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그들 모두가 많은 급여를 받는 공무원이 되었다. 왕왕 지방자치제는 행정낭비와 토착비리의 온상이기도 하였다. 헌법을 고쳐 자유민주주의 남북통일이 완성될 때 까지는 지방자치제를 유보해야 한다. (問) 신문사, 방송사, 잡지사, 인터넷언론 등 언론사들이 방만하게 운영되며 정론직필이 되지 않는다. (答) 세계에서 기자들이 가장 많은 나라가 우리나라이다. 아울러 언론사도 가장 많다. 우선, 사이비 언론사나 기자들을 제거해야 한다. 실력과 양심을 갖춘 언론사들만 생존하게 만들어야 한다. (問) 차도와 인도를 점거하여 장사하는 사람들이 많고,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고, 현수막을 아무데나 걸어, 지저분하기 짝이 없다. (答)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경향각지에서 오일장이 열리는데, 이 때마다 상인들이 길을 막고 장사를 하는 바람에, 후진국들 처럼 보인다는 말씀인데, 동감이다. 지방자치단체장들이나 경찰들이 이들을 방치하기 때문이다. 일본과 싱가폴은 법 집행을 잘하여 깨끗한 나라를 만들었고 선진국이 되었다. 질서와 청결은 문명인의 기본자격이다. (問) 무조건적인 평준화교육, 장차 나라가 걱정된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答) 해마다 12월이 되면 고등학교 정문마다 '아무개 ㅅㅇ대학교 합격'이라는 현수막이 나부낀다. 대단히 비교육적이다. 이는 중고등학교가 대학입시 학원임을 자인한 셈이다. 이럴바에는 차라리 막대한 세금을 들여 운영하는 중고등학교를 폐교하고, EBS나 사설학원에 그 역할을 맡기는게 낫겠다. 지금 세계는 범국가적으로 영재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인재 1명이 1만 명을 먹여 살리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평준화 정책을 폐기하고, 초중고 대학에서 혼신을 다하여 영재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問) 대학이 많고, 교수도 많은데, 실력있는 그것들은 드물다. 왜 논문 표절 시비가 대학에서 끊이질 않는가. 왜 노벨상을 받지 못하는가. (答) 국내외에서 공부를 마치고 큰 성과를 낸 유능한 학자들이 많다. 그러나 이들이 국내 대학에 진입 하기는 어렵다. 이미 대학에 들어 있는, 교수들로 차있기 때문이다. 자질이 떨어지고 연구성과가 미흡한 교수들을 수시로 방출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논문 표절자들을 대학에서 방출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교수들이 자율적인 긴장감이 생겨서 열심히 노력하게 되고, 그 결과 좋은 업적이 나올 수 있으며, 아울러 유능한 신진 학자들이 대학에 많이 진입할 수 있다. 그러면 노벨상도 머지않아 받게 될 것이다. (問) 한자(漢字)를 쓰지 못하게 하고, 한글만 사용하게 하여, 글을 읽어도 내용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국민들이 많고, 그래서 한국인들의 문장이해력이 세계에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答) 전문가들은, '국어(국어)'에 있어서 '한글'과 '한자(漢字)'의 관계는 척추동물에 있어서 근육과 골격과의 관계와 같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의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는 방대한 한자혼용 도서들은 거의 사장(死藏)돼 있다. 한자를 모르는 국민들이 많아 이러한 도서를 찾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노벨상을 받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연구언어로써 적합한 한자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많다. 한자(漢字)를 많이 사용하는 일본은 25명의 노벨상 수상자(대부분 과학상)들이 있다. 정부는 빨리 한자혼용을 실시해야 하며, 학교와 신문 그리고 잡지에서도 한자혼용에 나서야 한다. 우리말은 한자(漢字)와 한글이 결합되었을 때만 언어로써의 기능이 완성되는 문자이다. 우리말의 80%가 한자어에서 나왔고 대학 전문 서적은 90%이상이 한자어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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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함께 극복해요” 기부 행렬 이어져[논산일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이웃을 돕고 싶다는 따뜻한 기부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논산시에 따르면 관내 28개소 보건진료소 소장이 함께 성금모금을 진행,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고 싶다며 총 2백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부적에 위치한 ㈜고려바이오(대표 양은선)에서 소독분무기 100대를 구입, 방역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기관에 기탁했으며, 광석양돈단지영농조합(대표 김재수)에서도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 19일에는 논산소방서 반월119안전센터에 익명의 30대 여성이 찾아와 편지와 함께 음료수와 현금 100만원을 전달,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힘이 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모금 계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단체 및 피해가구 등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시에서도 지역공동체와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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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화목보일러 화재에 랩핑 효과 '톡톡'[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화목보일러 화재에 랩핑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 15분 경 가야곡면에 소재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소화기를 이용하여 인근 주택으로의 연소확대 저지와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당시 신고자 이 모(여, 54세)씨는 이웃주민인 장 모(남, 50세)씨가 화염을 목격하고 본인에게 알려와 소화기로 자체진화 시도하며 남편을 대피시키고 119에 신고했다. 이씨는 "최근 논산시네마 엘리베이터에 붙여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랩핑 홍보를 보고 집에 소화기 비치를 했으며 소화기 사용으로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피해도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비치가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사례처럼 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에 앞으로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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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문 대통령에 "아산 경제 활성화 지원과 격려 방문해 줄 것" 요청[논산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시생활시설을 수용한 아산 지역에 대한 경제 활성화 지원책을 마련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양 지사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관련 범부처 대응책 논의를 위해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의 차단 방역 추진 상황을 설명한 뒤 우리 국민을 확실하게 지키고, 보다 철저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며 긴급 방역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도의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규모는 총 69억 5000만 원으로, 선별진료소 장비 및 방역물품, 음압구급차, 119구급대 방역물품 구입 비용 등이다. 특히 양 지사는 아산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책 강구도 요청했다. 아산 지역 관광호텔의 경우, 지난달 28일 이후 예약 취소 객실 수가 450실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객실 예약은 주중 63%, 주말은 67% 감소했으며, 온천 사우나는 주중 42%, 주말에는 62%가 줄었다. 현충사 등 아산 지역 8개 관광지는 주중 45%, 주말 75% 가량 감소하고, 전통시장 주차장 이용 차량은 1월 19일 1551대에서 지난 1일 1058대로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 지사는 “임시생활시설이 설치된 아산 지역의 경우 관광객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라며 “지역경제 위축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지역 민심을 달래기 위한 특별한 배려와 관심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문 대통령에게 아산과 진천을 방문해 줄 것도 건의했다. 또 양 지사는 감염증 등 사회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나, 국내에는 재난 전문 의료·격리시설이 전무하다며 평상시에는 일반 병원으로 운영하고, 비상시에는 국가 재난 의료·생활 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병원을 경찰연수원 부지 내에 건립한다면 이러한 국가적 위기 상황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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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동계 수난구조훈련 실시[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21~22일, 29~30일 나흘간 탑정저수지 및 용운국제수영장에서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인명구조 활동 및 사전 예방활동 전개로 시민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되었다. 다가오는 해빙기에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 활동과 수난사고발생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신형 동계잠수장비 사용법 ▲수중활동기법 ▲스쿠버 장비 및 잠수요령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전적 현장중심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동계 수난사고 인명구조 기술이 한층 향상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구조대원의 역량을 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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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진화 시도...랩핑 홍보에 나서[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25일 오후 7시 3분경 논산시 연무읍에 소재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당시 최모(남, 47세)씨는 화재 현장 인근에서 일을 하다가 ‘펑’소리를 들은 뒤 지붕 위로 연기와 불꽃이 보여 조카에게 119신고를 요청한 후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다. 최씨의 소화기를 활용한 진화 시도로 자칫 연소 확대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였기에 연소 확대를 막을 수 있었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이번 사례로 보아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재고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랩핑 홍보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