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논산소방서, 주택화재에서 빛난 '소화기의 역할'

기사입력 2020.05.06 15:3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0506)논산소방서, 주택 화재에서 빛난 소화기의 역할.JPG

     

    [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4일 13시 12분경 논산시 연무읍 마전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최초 신고자와 마을 사람들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신모(남,68세)씨가 주택 방안에서 쉬는 중 고무 타는 냄새를 맡고 화재를 발견하여 119에 신고를 하였으며 미리 비치해두었던 소화기를 이용해 마을 사람들과 화재진압을 시도하여 초기 진압에 소화기의 역할이 크게 빛났다.

     

     이어 도착한 소방대는 빠른 시간 내에 화재를 저지하여 주택 화재를 완전히 진화를 할 수 있었다.

     

    소방서 화재조사관은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하기에 마을 사람들의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이번 사례처럼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소화기 사용법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