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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년의 인생 제 2막을 응원합니다![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9일 논산청소년문화센터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중년 꿈틀학교’의 첫 문을 열었다. 첫 교육은 한국은퇴설계연구소 권도영 대표의 ‘은퇴 재무 설계학’ 강의가 진행돼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45~65세 중년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9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건강, 경력설계, 소통&시간관리 등 은퇴설계전문가들의 핵심 강의가 이어져 새로운 인생설계 기반 마련을 위한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꽃중년 꿈틀학교’는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45~65세 시민을 위해 시에서 준비한 <꽃중년 숨은 인생찾기> 프로젝트 중 첫 번째 과정이며, 앞으로 ‘브라보! 꽃중년 토크콘서트’, ‘꽃중년 VJ학교’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중년 시민들이 은퇴 이후의 미래를 준비하고, 제 2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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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돌봄 놀이터' 운영[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아동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이들이 채소·과일 등 건강식품과 친해질 수 있도록 미각 체험형 영양교육과 놀이도구를 이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논산시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동안 반월초와 동성초, 연무초, 은진초 등 4개교 5개 반을 선정해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아동 106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진행했다. 프로그램 결과 참여 학생의 비만율은 26.4%에서 23.1%로 3.3% 감소했고, 비만학생 중 87.0%가 체지방률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처방사·영양사·학교영양교사·신체활동 강사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해 체험과 놀이 위주로 진행되어 아동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제고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즐기며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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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읍에서 시원한 열무축제 즐기세요![논산일보] 무더위에 지친 여름철, 새콤달콤한 시원함으로 입맛을 되살릴 콩밭열무축제가 찾아온다. 논산시(시장 황명선) 강경읍 채운2리 황금빛 마을에서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제7회 콩밭열무축제가 열린다. 콩밭열무축제는 수 십 년 전부터 콩밭을 가꾸고 고랑 사이에 열무를 심어 강경장에 내다 팔면서 사랑을 받아온 콩밭열무의 예전 명성을 되찾고자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순수 민간주도형 축제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9일 오전 노인회의 다듬이난타 공연, 다온 오카리나 앙상블의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인동어린이집 합창공연, 아리랑 퓨전 난타, 장기자랑 등 흥겨운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열무김치 담그기, 콩 도너츠 만들기, 시골길 꽃마차, 열무 비빔밥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 즐거움을 더하는 한편 콩밭열무와 예스민쌀, 서리태, 두부, 된장, 햇마늘 등 친환경 농산물도 함께 판매한다. 채운2리 김시환 이장은 “지역주민들이 땀 흘려 키운 친환경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한 마음으로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넉넉함이 넘치는 황금빛 마을에서 고향의 정을 느끼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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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원 내 야외 물놀이장 2일 본격 개장…31일까지 운영[논산일보]논산시가 2일부터 31일까지 시민공원 내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시는 여름방학기간에 맞춰 가족과 함께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야외 물놀이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2회로(1차 10시~12시, 2차 13시~ 17시) 나눠 운영하며, 만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영아(만0세~2세)는 이용 제외대상이며, 유아는 보호자의 동행이 필요할 수도 있다. 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요원과 시 직원들을 매일 교대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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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석면 이장단, 아름다운 꽃길조성에 '구슬땀'[논산일보] 논산시 광석면(면장 장병상)은 지난 30일 광석면 이장단(단장 최진상) 및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과 함께 가로변 꽃길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해마다 이어지는 코스모스길 조성은 광석면 이사리에서 산동리에 이르는 도로변 2Km에 깔끔한 가로화단을 조성하고자 광석면 33개 마을 이장들이 솔선수범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 가로화단 조성에는 장병상 광석면장을 비롯해 면사무소 직원 및 면내 각종단체에서도 힘을 보태,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행사를 주최한 최진상 이장단장은 “광석면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도로변에 활짝 핀 코스모스를 보며 마음의 평온함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우리가 가꾸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장병상 광석면장 역시 “출·퇴근길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추석 귀성길에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모스길 조성에 기여해 주신 광석면 이장단 및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코스모스길 조성은 주민들의 제안을 시가 수렴해 지원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로부터 400만원의 재료비를 지원받아 추진되고 있으며, 이장단의 노력이 더해져 단합된 모습을 보이며 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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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택시요금 내달부터 500원 오른다[논산일보] 논산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2013년 택시요금 인상 이후 6년여 만에 최저임금 및 물가인상, 운송원가 상승 등에 따른 택시업계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적정 운송원가와 이윤보전 및 택시이용객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인상을 결정했다. 충청남도 택시 운임기준 조정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지난 23일 논산시 소비자정책심의회를 거쳤으며, 24일에 복합인상률 20.68%의 택시요금 인상안을 확정‧고시 했다. 인상내용을 보면 기본요금이 종전 1.8㎞ 2,800원에서 1.6㎞ 3,300원으로 500원 인상되며, 기본요금 이후 거리요금은 현행 105m당 100원씩 가산되던 요금체계가 95m 마다 100원씩으로 조정된다. 반면 △시간요금 37초당 100원 △심야‧사업구역 외 20% 할증 △호출요금 1,000원은 변동없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변경된 택시요금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인상된 택시요금만큼 친절교육과 지도 단속을 강화해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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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로 건강 지켜요![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은 여름철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방지를 위해 지난 23일 논산화지시장일대에서 여름철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 직원들은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스티커, 물휴지 등 홍보물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손 위생 관리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으로 올바른 손씻기만으로도 손을 통해 옮겨지는 세균과 각종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여름철 유행하기 쉬운 병에 감염되지 않기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30초이상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안전한 음식물의 섭취로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보건소는 감염병 취약지역 사전점검 등 철저한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 방역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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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소화기 당신의 안전을 위협합니다![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가 소화기의 안전 관리와 사용을 위해 10년 이상 된 노후 소화기를 교체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분말소화기의 내용연수가 10년으로 법제화돼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10년이 초과된 소화기는 교체하거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기한 연장을 위한 성능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에 논산소방서에서는 개정되는 소방법을 알지 못해 불편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개정된 사항을 소방안전관리자에게 안내문 배포, 소방안전교육과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 알리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후 소화기는 폭발위험이 있고 화재 발생 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초기진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작은 관심과 노력이 가정의 안전과 큰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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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 한돈나눔으로 사랑 전해[논산일보]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조상덕)는 22일 논산시청에 방문해 돼지고기 5,200kg(5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축산물 수입개방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우리 한돈의 우수성 및 안전성을 홍보함은 물론 한돈을 소비하는 소비자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조상덕)는 “작은 마음이지만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돈을 더욱 아끼고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한돈은 주민들의 생활공간인 동고동락 경로당에 전달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해주신 한돈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돈협회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환경, 사람중심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를 위한 친환경· 고품질·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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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면,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복지문제 해결 ‘훈훈’[논산일보] 논산시 연산면(면장 김종철)은 지난 18일 오전 남·여 농업경영인회장 등 10명과 김형도 도의원 및 김만중 시의원과 함께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연산면 환난상휼Day’를 맞아 행해진 이번 행사는 관내식당 ‘사랑반점’의 짜장면 생면 130인분 후원은 물론 청동2리 이창구 새마을지도자의 현금 100만원 기탁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매달 셋째주 목요일 진행되는 ‘연산면 환난상휼day’행사는 지역복지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자생적 힘을 모으고자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연산면 특화사업으로, 충청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모아진 수익금 119만원을 어려운 가정에게 의료비 및 집수리비용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동고동락 공동체의 정을 나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