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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건강프로그램 실시[논산일보]논산시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건강프로그램을 통한 장애인 건강 증진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운동 및 우울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생기면서 ‘혼자서DO, 집에서DO, 도도하게 운동하자’, ‘따르릉~ 키트 배달’ 등 언택트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대상은 재활센터 등록 장애인 중 지체·뇌병변을 앓고 있는 약 35명으로, 운영기간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편마비 환자의 재활운동 실내체조 포스터 및 블랙밴드 운동 동영상을 핸드폰을 활용해 제공하고, 대상자가 보고 익히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콩나물기르기 ▲스티커북 ▲작품만들기 ▲사진액자 꾸미기 등 다양한 우울예방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 뒤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이 회복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재활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방문간호팀(☎041-746-8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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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총력'[논산일보] 논산시보건소(소장 김연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현재 시는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전면적으로 일시중단한 것은 물론, 출입구를 1개로 단일화해 열화상감지기를 설치, 직원 2명이 상주하며 발열이 있는 대상자에 대해 마스크 제공 후 중국여행력을 확인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5개 팀 60명으로 운영, 24시간 비상근무 중이다. 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배너 59곳, 포스터 700부를 배포해 시민들이 예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호흡기 증상으로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으로 반드시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논산시 관내 선별진료소는 보건소와 백제병원에 설치되어 있으며, 최근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필히 보건소로 문의(☎746-8033, 8039)하거나 백제병원 선별진료소로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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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초 이제인 학생, 논산소방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상[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실시하여 지난 26일 우수작품 24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예방 필요성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을 주제로 총 143점의 포스터가 접수되었고,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주제의 적합성, 전달성 등을 중점으로 작품을 평가했다. 불조심 포스터 최우수상은 중앙초 이제인 학생의 ‘내가 버린 양심으로 모두 불행’ 작품이 선정됐으며, 우수상 중앙초 윤정원, 내동초 이루다, 서희수, 장려상 강경황산초 윤다현 등 20명이 수상했다. 한상우 화재대책과장은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해 준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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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립합창단, 가을밤 수놓는 전통 클래식의 향연[논산일보] 논산시립합창단은 다음달 2일,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제12회 정기연주회는 ‘모차르트 레퀴엠’을 주제로 약 2시간 여에 걸쳐 모차르트의 대표곡을 연주하며 전통 클래식을 선보인다. ‘레퀴엠’은 죽은 이를 위한 미사곡으로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빛내주는 대표적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로크시대의 엄격함과 까다로운 화음 및 뛰어난 선율이 독창적으로 결합해 있다는 점에서 음악 양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소프라노 노주호, 알토 김혜영, 테너 권순찬, 베이스 차두식, 대전아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해 모차르트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3대 오페라 중 ‘피가로의 결혼’, ‘코시판투테’와 오페라 곡 중 마지막으로 작곡한 ‘마술피리’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곡들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041-746-539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6년 창단한 논산시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가족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나아가 시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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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논산일보] 논산소방서가 ‘2019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부문은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논산 관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4절지 크기의 작품을 준비한 후 오는 22일까지 논산소방서 화재대책과(☎730-0261)로 신청서와 작품을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논산소방서는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을 비롯한 우수상, 장려상 등을 시상하게 되며, 최우수 선정작은 추후 논산소방서 대표로 충청남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제출된다. 소방서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화재예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불조심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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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 공연 개최[논산일보] 논산시가 오는 11일, 논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오후 4시, 오후 7시 2회에 걸쳐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 연극공연을 실시한다. 오정연, 김승현, 하성민 등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생명존중·자살예방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부 공연은 관내 중·고등학생, 2부는 논산시민 및 사이버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관람료는 무료로 공연 30분전까지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딱딱한 이론 교육이 아닌 배우들이 직접 연기하고 이야기를 전하는 과정을 통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의 중요성이 자연스럽게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 문화 예술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문화적 여건을 극복하고, 논산 전역에서 시민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문화가 스며들며 문화가 생활이 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실콘서트’, ‘숲속버스킹’, ‘시민의 날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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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지중앙시장 옛살비 야시장 27일 개장[논산일보] 오는 27일 논산시 화지중앙시장 옛살비 야시장을 개장한다. 옛살비 음식문화특화거리는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특화시장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화지중앙시장 내 6~7구역 및 제1주차장에서 실시되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청년, 다문화 가정, 상인 등 20여 팀이 판매자로 참여해 전통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유음식은 물론 직접 개발한 스테이크, 베트남쌀국수, 월남쌈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오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끌어당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다양한 체험 행사, 거리 공연, 이벤트 행사가 덤으로 마련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가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전통시장의 힘과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이자 중요한 버팀목”이라면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공존하는 전통시장 조성으로 누구나 찾고 싶은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차환경개선사업 실시, 대형 주차장 조성, LED 전등 교체 등 적극적인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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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역사만화가 박시백 작가 논산에 온다[논산일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국내 최고의 역사만화가 박시백 작가가 논산에 온다. 박시백 작가는 1996년 한겨레신문 만평담당자로 당선되면서 박재동 화백의 뒤를 이어 2001년 4월까지 ‘박시백의 그림세상’을 연재했다. 그의 대표작인 ‘조선왕조실록’은 10년에 걸쳐 총 20권으로 출간된 대하역사만화로, 성실한 고증과 탄탄한 구성 및 작가의 재해석을 통한 생생한 역사적 사실 묘사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박 작가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선샤인랜드에서 열리는 역사특강을 통해 3·1운동과 임시정부의 가치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과거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 함양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강연회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 및 사인회를 진행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배움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 작가는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 부천만화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상해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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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하세요![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제13회 충남 불조심 어린이마당’의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상식 퀴즈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불조심 생활화를 위해 매년 개최됐으며, 대회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불조심 길라잡이’라는 교재를 7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학습하고, 9월 5일 각 학급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평가를 우수하게 받은 학급과 지도교사에게는 충청남도지사, 충청남도교육감 표창 및 시상금 등이 수여되며 최우수 1학급에게는 전국대회 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www.kfpa.or.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소방서 예방교육팀(☎041-730-02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