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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논산시복지박람회’성료[논산일보]지난 29일 논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제7회 논산시복지박람회’가 시민과 사회복지 종사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더 나은 복지, 더 나은 논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38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가 나서 다양한 홍보와 체험행사를 펼쳤고, 시민들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파랑새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다울림 오케스트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 어르신 체조, 청소년 댄스, 발달장애인 난타 등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도 꾸며져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어울마당 순서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으며, 백 시장은 남녀노소 시민들과 두루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백 시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따뜻한 복지를 펼치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땀과 희생, 봉사정신이 있기에 더 행복한 논산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들의 근로환경과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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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대면 한의 진료, 확진자 건강관리에 큰 힘[논산일보]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비대면 한의 진료 사업’이 확진자 건강관리 및 후유증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논산시의 코로나19 일일 평균 확진자는 올 하반기 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감염 이후 후유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시는 올해 5월 11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및 피로감, 호흡곤란, 집중력 저하 등의 휴유증을 앓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한의’ 진료를 실시한 후 적정 여부에 따라 탕약과 보험 적용 한약 닷새분을 처방해오고 있다. 이후, 10월 14일까지 총 624명이 비대면 한의 진료를 받았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처방 후기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 중 93%가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97%가 한의 진료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안정적인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의 진료가 환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상회복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처방된 약을 직접 수령하기 어려운 확진자들을 위해 퀵서비스 방식으로 약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책을 도모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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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국화, 논산딸기를 만나다...‘2022 논산 국화작품 전시회’열려[논산일보]“향긋한 꽃내음과 형형색색 국화 작품 만끽하고 가세요!”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탑정호 인근 딸기향농촌테마공원에서 국화전시회를 연다. 전시장에는 논산딸기 조형물을 비롯한 다양한 포토존과 캐릭터 작품 국화가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인생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시회가 열리는 딸기향테마공원 안에는 딸기 재배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딸기재배하우스가 설치돼 있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전시장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논산시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논산의 맛이 가득 담긴 로컬푸드와 농산물 가공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특색있는 국화작품을 관람하시면서 꽃 내음과 함께 힐링도 하시고 논산딸기, 로컬푸드를 함께 즐기며 논산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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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ㆍ노동 이슈 다룬 ‘논산시 노사민정 토론회’ 개최[논산일보]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백성현)가 19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역의 고용ㆍ노동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루고자 ‘논산시 노사민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고용ㆍ노동 의제를 발굴함과 동시에 현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별 발표ㆍ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홍영기 건양대학교 산학협련단장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았으며, 김주일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비즈데이터의 정재욱 박사는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논산형 일자리’창출이 새로운 지역사회 발전 동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뒤이어 2022년도 충청남도 노사민정 추진계획을 발표한 강홍진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충청남도가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밖에도 지역의 고용ㆍ노동 이슈에 대한 다방면의 의견들이 오고 갔으며 협의회는 이날 정리된 내용을 발전시켜 향후 정책 반영 노력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5월 임기 2년의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실무협의회 및 3개의 분과위원회(△일자리 △노사상생 △비정규직)를 구성한 바 있다. 협의회는 협력과 상생을 통한 노사관계 발전 지원과 지역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 비정규 취약계층 보호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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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시장 “70년 세월을 군과 함께해 온 논산시민의 애국심에 국가가 응답해야 할 때”[논산일보]백성현 논산시장이 19일 계룡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2년 충남 국방산업 전문가 포럼’에 참석해, 70여 년의 세월을 군과 함께 지내오며 크고 작은 피해를 감내해 온 논산시민에 대한 국가적 뒷받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백 시장은 “군수산업은 나라의 힘과 흥망성쇠를 나타내는 가늠자인 동시에 미래과학을 선도하고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핵심 산업 분야”라며 “이웃 도시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논산시를 대한민국 굴지의 군수산업 메카로 도약시키는 데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농업기반의 도시였으나 국방ㆍ군수산업을 토대로 변화와 혁신을 이뤄낸 미국 앨라배마 주의 ‘헌츠빌’처럼 논산의 살 거리를 새로이 마련해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탈바꿈시킬 것이며, 그 중심에는 군수산업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 남부권 대부분의 도시가 인구소멸의 위기에 처한 가운데, 젊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지역에 머물 동기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국방 자원이 풍부하고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인 논산이 군수산업 중심 정책대전환의 첨병이 되어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육군훈련소의 총탄소리와 훈련병의 긴 행렬, 육군항공학교의 헬기 소음 속에서 살고 있음에도 국가안보를 위해 묵묵히 감내해 온 논산시민의 애국심에 국가가 응답해주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와 (재)충남과학기술진흥원, 충남국방벤처센터에서 주최ㆍ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ㆍ장준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ㆍ이응우 계룡시장ㆍ오인환 충남도의원ㆍ유무봉 국방부개혁실장 등이 참석해 ‘국방혁신 4.0과 충남의 미래’를 주제로 고견을 나눴다. 이날 포럼에 모인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에 바탕을 둔 과학기술 중심의 국방 혁신 방안을 모색하며, 미래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군사전략 발전 과제와 AI 기반 첨단전력 확보 체계에 대한 실효적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국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로봇과 무인이동체 관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가며, 구체적인 활용ㆍ육성책 및 첨단 ICT클러스터 구축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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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시, 논산 공주 등 함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서 해제[논산일보] 천안시, 논산-공주 등 함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서 해제 ■ 방송일 : 2022년 9월 2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천안시 동남구와 서북구가 같은 충남의 공주시, 논산시와 함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는데요. 이로 인해 앞으로 지역 부동산 업계는 더욱 활기를 띌 수 있을 전망입니다. 지유석 기자가 자세한 내용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난 21일 천안을 비롯해 공주‧논산을 조정대상 지역에서 해제하면서 이번 조치가 지역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토부 산하 주거정책심의위원회는 이날 최근 가격 하락, 거래량 감소, 미분양 확대 등 주택시장 하향안정세와 상반기 기 해제지역의 해제효과 등을 감안할 때, 지방권 조정대상지역은 모두 해제할 필요가 있다고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천안은 26일부터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면제받고, 1세대 1주택 양도세 비과세도 2년 실거주에서 2년 보유로 적용 기준이 바뀌게 됩니다. 또 재당첨 제한, 분양권 전매 등의 요건도 완화되거나 사라집니다. 조정대상 지역 확대를 추진해온 충남도청과 천안시는 즉각 환영입장을 밝혔습니다. 충남도청은 “이번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위축된 매매 심리 해소와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 인구 유입 등의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는 조정대상지역에선 해제됐지만 금리 등 다른 문제들로 인해 지역 부동산 경기가 곧바로 좋아지진 않을 것 같다는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놨습니다. [공배준/콕부동산연구소장 : 크게 달라질 건 없을 것 같구요. 이번 규제에 대한 영향 보다는 세계 경제라던지 금리에 대한 영향이 크기 때문에 지금 당장 거래가 일정 부분 단기적으로는 있을 수 있기는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금리에 대한 압박으로 인해 주택 가격이 상승 반등하는 모습은 없을 것 같습니다. ] 박상돈 천안시장 역시 “이번 조치가 향후 주택공급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택시장을 빈틈없이 모니터링하면서 안정적인 천안시민의 주거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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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 선정[논산일보]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운영 중인 논산시시니어클럽이 ‘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 선정’결과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심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전국 노인일자리 1288개소를 대상으로 복수유형(공익+시장) 수행기관과 단일유형 수행기관으로 구분해 심사가 진행됐다. 시는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공익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2021년까지 3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올해 논산시 시니어클럽은 5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시는 관내 관광지, 힐링 쉼터 등 공공장소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형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이 시의 성장 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경제활동의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시니어 몰래카메라 탐지단,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등 어르신 세대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가배 카페 1~4호점, 대추꽃 피는 밥상 등 다양한 형태의 시장형 일자리를 발굴하여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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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남부출장소 논산 설치 건의 시민 서명부’ 전달[논산일보]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8일 충남도청에 방문해‘충청남도 남부출장소 논산 설치 건의 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현재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유치를 두고 논산·계룡·금산 3개 지자체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논산시는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등 주요 시민단체 및 회원 그리고 시민들을 중심으로 남부출장소 논산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전개된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논산 설치 건의 시민 서명 운동’은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시민 2천6백여명이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논산 시민대표로서 서명부를 제출한 신석순 논산시 이통장연합회장은 “남부출장소는 충남 남부권 전 지역을 아우를 수 있는 지역에 설치하는 것이 타당하며, 이러한 타당성을 고려해 보았을 때 남부출장소를 논산시에 설치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충남 남부출장소를 우리 논산시에 유치하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의 남부출장소 논산 설치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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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19기 가공창업반 교육 만족도 높아[논산일보]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필)는 새로운 농산물 부가가치 생산과 창업농업인 육성의 일환으로 진행한 농산물가공창업반(19기) 교육을 통해 21명의 교육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가공창업반 교육은 지난 8월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화·금요일마다 진행됐으며,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을 위한 이론교육부터 생생한 현장교육까지 가공을 위한 기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창업반을 수료한 선배의 창업사례교육을 통해 가공제품의 시장성과 향후 창업을 위한 로드맵 작성법을 배우고, 실제 가공현장을 방문해 생산시설부터 제품생산, 소비자 전달까지의 과정을 듣고 배우는 시간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과정중 성격테스트를 진행해 검증된 나의 성향을 바탕으로 실제 사업에 어떻게 투여될 수 있을지 각자의 성격유형과 사업가정신을 알아보는 개인분석 실습시간을 가져 창업준비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창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들이 많은 만큼 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울 수 있는 여러 교육과정들을 실시해 가공창업 등 농산물 융복합 지원으로 전문역량을 높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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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호 출렁다리 귀성객 맞이 준비...추석 연휴 정상 운영[논산일보]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탑정호 출렁다리를 정상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 개통한 탑정호 출렁다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 및 음악분수 레이저쇼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되어 현재까지 전국에서 75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은 논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힌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당일인 9월 10일을 제외하고, 9일과 11일, 12일 총 3일간 탑정호 출렁다리를 개장하여 논산을 찾는 귀성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하절기(3월~10월)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출렁다리 왕복 시간을 고려하여 매표소 입장권 발권 마감은 오후 5시 30분이다. 미디어 파사드는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음악분수는 출렁다리와 동일하게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3일간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8시 일 3회 운영한다. 입장료는 성인(만 19세 이상)은 3천원, 어린이․청소년(만 7세 이상~만 18세 이하)의 경우 2천원이며, 이 중 성인은 2천원, 어린이․청소년은 1천원을 논산사랑 지역화폐로 환급받아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논산시민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물론, 당일 논산시 관내에서 해당 입장료 이상 금액을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는 경우 무료로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추석 연휴 이전 태풍 발생으로 인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탑정호 출렁다리,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등 관내 관광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해 귀성객 맞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탑정호 출렁다리를 찾는 시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기 위해 안전과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에 가족․친지들과 함께 탑정호 출렁다리를 방문하여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탑정호 출렁다리 기존 정기휴무일은 월요일이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됨에 따라 13일(화)에 대체휴무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