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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보수당 충남도당 공식 창당…박중현 도당위원장 선출[논산일보] 바른미래당의 비당권파들이 주축이 돼 출범시킨 새로운보수당이 31일 천안에서 충남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새로운보수당 충남도당은 이날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경남‧대구‧서울‧경기‧인천‧부산‧대전에 이어 8번째 광역시‧도당을 창당했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 하태경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과 윤석대 대전광역시당 위원장, 박중현 충남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비롯한 내빈, 당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은 “현재 우리 당 현역위원들은 저를 포함해 8명이다. 이들은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았지만 새로운 보수에 뜻을 품고 돌아가지 않았다”며 “최근 ‘조국사태’를 보면서 진보가 침몰하고 있다고 느꼈다. 3년 전 대통령 탄핵 이후 현재까지 진보와 보수 모두 몰락했다. 그래서 새로운보수당이 나설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당은 이날 창당대회를 통해 박중현 창당준비위원장을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박중현 충남도당 위원장은 “우리 새로운보수당이 지금의 암담한 대한민국을 바꿔야 하고,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다”며 “충남에서 젊은 인재를 꼭 영입해 ‘새로운보수당은 정말 다르구나’라고 국민들이 생각할 수 있고 청년을 우대하고 청년이 희망을 걸 수 있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로운보수당은 내년 1월 5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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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적극행정 통해 봉사하는 공직문화 조성[논산일보] 충남도는 ‘충청남도 적극행정 운영에 관한 조례(조례 제4623호)’를 제정 시행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의 징계 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에 관한 지원 지침(예규 제348호)’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30일 도에 따르면 ‘충청남도 적극행정 운영에 관한 조례’는 적극행정을 통해 도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서 위임한 사항과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는 등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적극행정 추진에 관한 사항 심의 및 의견 제시를 위해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설치근거 규정(제4조)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위원장의 직무 규정(제6조)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위원의 임기, 해촉 및 제척·기피·회피 사유 규정(제7∼9조)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위원 등에 대한 경비 지급 근거 규정(제11조) △적극행정 우수기관 또는 공무원 등 표창 및 포상 근거 규정(제12조) 등이다. 이와 함께 도는 ‘충청남도 적극행정 공무원의 징계 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에 관한 지원 지침’도 내놨다. 체계부터 내용, 절차, 취소 등 징계 절차에서의 지원 과정 전반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지침은 △징계 절차에서의 소명 지원 △고소·고발 등 형사사건 지원 △민사상 책임과 관련된 소송 지원에 관한 세부사항 및 절차 등을 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 공무원이 도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업무 절차 또는 규제를 개선하거나 현행 규정상 어려운 부분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 도민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더욱 깊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사전 컨설팅 자문 등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도정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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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남교육 10대 뉴스는?[논산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 한해 주요 교육정책 및 각종이슈를 총 망라해 ‘2019 충남교육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10대 뉴스에는 전국최초 3대 무상교육 시행, 일재잔재청산, 혁신교육 정착 등 2019 주요 교육정책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은 어르신 문해교육, 육상 양예빈 열풍 등 주요 이슈도 선정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 한해 성과는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차질 없이 이어나가고자 공동체 모두가 노력한 결과의 산실” 이라며, “2020년에도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평화롭고 안전한 충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충남교육청이 선정 발표한 2019 충남교육 10대 뉴스다. 1.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 출발…교육비 절감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비와 급식비가 없는 3대 무상교육을 3월부터 본격 시행했다. 3대 무상교육이란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고등학생들에게 수업료와 학교 운영비, 교과서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일체의 급식비를 받지 않는 것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사립유치원 교육비를 만5세부터 지원하여 학부모의 부담을 줄인다. 이로써 충남교육청은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실시하는 전국 최초의 교육청이 될 전망이다. 2. 혁신교육의 정착과 확대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혁신교육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성과를 이어받아 2019년에는 혁신교육의 확산과 일반화에 역량을 쏟았다. 올해 2개의 유치원을 포함하여 11개의 혁신학교를 추가로 지정하고(총 83개교), 나머지 학교도 혁신동행학교로 운영했다. 지난 11월에는 축제 형식의 혁신교육 한마당을 개최해 일선학교의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충남행복교육지구를 12개까지 확대하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한 한해였다. 3. 학교 친일잔재 청산 지난 2월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3·1 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학교 일제 잔재 청산 작업의 일환으로 학교에 걸려 있는 일본인 교장의 사진을 모두 떼어내 역사교육자료로 활용하겠다고 선언하며 ‘학교일제 잔재 청산을 통한 새로운 학교문화 운동’을 전개하고 교가를 다시 만드는 등 국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4월에는 충청권 40여개 중‧고등학교 역사동아리학생 300여명과 지도교사들이 참가하는 충청권 역사교육한마당을 개최하기도 했다. 4. 상상이룸(메이커)교육 본격화 올해는 상상이룸교육이 본 궤도에 오른 한 해였다.‘ 상상이룸교육’이란 메이커교육의 우리말 표현으로 4차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함께 만들며, 서로 나누는 교육을 펼치는 역점 사업이며, 올해 9월 공모를 통해 확정한 충남교육청의 고유 명칭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14개 지역에 상상이룸공작소(메이커교육센터)를 설치했으며, 하반기에는 지역을 순회하며 권역별 상상이룸 한마당을 성황리에 열었다. 5. 대입·고입 진로진학 상담실 인기 설치 4년째를 맞이하는 진로진학 상담센터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는 한 해였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에 따라 상담센터를 기존 북부권(천안)에 추가해 남부권(논산), 서부권(서산), 중부권(내포)에 신설하며 대입과 고입 상담 서비스에 나섰다. 9월부터는 상담 요구 증가로 야간 상담 회수도 주2회로 늘리는 등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열기가 높았다. 상담센터에는 전문연구사1명과 파견교사 1명이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6. 교권과 인권보호 활동 강화 2019년 충남교육청의 교권보호와 학생인권 보장 정책이 빛난 한 해였다. 교사들을 위한 교권보호 4종 세트 즉, 교권상담 24시간 콜센터, 마음든든 배상책임보험, 투 넘버 서비스, 마음든든 심리검사를 선보이며 안정감을 갖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게 했다. 학생 인권을 위해 민주평화교육센터를 신설하고 학생인권 전담 변호사 배치, 학생자치와 인권을 위한 원탁토론회, 권역별 공인노무사 배치와 노동인권교육 확대가 교원과 학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7. 학교 공간혁신사업 시작 정형화된 학습공간이 학습과 쉼터 등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 공간혁신 3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교실과 운동장 등 아이들이 뛰노는 공간을 입체적, 쾌적하고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19년 162억 원을 시작으로 2020년 751억, 2021년 752억 원을 투입한다. 전국 시·도 교육청 중 가장 선도적인 학교 공간혁신 교육청의 위상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머지않아 카페 같은 회의실, 아늑한 교실이 아이들에게 제공된다. 8. 전국에서 인정받은 충남 문해교육 2019년 한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해교육이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에서 특별상을 받는 등 전국적인 호평을 얻었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할머니들에게 집중 투자한 성과가 나타난 것. 특히 충남평생교육원 문해교실 학생(할머니) 51명이 쓴 ‘요리는 감이여’ 라는 책을 문재인 대통령이 소개하면서 베스트셀러가 됐고 할머니들이 수많은 방송에 출연하여 화제를 불러오고 한글날 기념식에서 국민대표로 애국가를 부르는 등 전국적인 스타가 되었다. 9. 과학교육원 이전과 진로융합교육원 설립 확정 올 한해는 기관 이전과 신설이 많았다. 지난 9월에는 재난사고 대응을 배우는 학생안전체험관을 공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 개관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국 시·도 교육청 중 가장 큰 규모로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도 홍성에 문을 열었다. 10월에는 과학교육원이 47년간의 대전 시대를 마감하고 아산으로 옮겨오면서 산하 기관 이전을 완료했으며, 진로융합교육원이 교육부 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2022년 개원을 확정하였다. 10. 육상 양예빈 열풍 올 한해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화제의 인물로 계룡중학교 양예빈 학생을 빼놓을 수 없다. 양예빈 학생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00m (25.20초), 400m(55.94초), 1600m 계주 등 총 3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육상계의 새로운 샛별로 떠올랐다 성인 못지 않은 속도로 반 바퀴 이상 앞서가던 상대를 따라잡는 영상은 조회수 수백만을 넘기며 전국을 뜨겁게 달구며 대한민국 육상 유망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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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도 1월 1일자 정기인사...4급 이상[논산일보] 충남도가 도정 운영과 충남의 미래발전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 1일자 4급 이상 고위직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도정 핵심분야 보강과 안전한 도민 생활환경 보장 및 지역경제활성화, 지역성장 기반구축 등 민선7기 중반부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인력배치에 중점을 뒀다. 특히, 여성 관리직 공무원이 성별에 관계없이 능력 발휘를 할 수 있도록 주요 보직에 배치하고, 도정 역점시책 추진을 위해 유능하고 젊은 과장을 주무부서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역동적인 조직으로 개편하였으며, 최근 이슈되는 미세먼지 대응 기능강화를 위해과를 신설하는 등 환경직 과장을 2명 추가 승진시켜 현안해결에 집중하도록 조치했다. 총 인사 규모는 68명으로, 2급 2명을 비롯해 승진 35명, 부단체장 7명, 전보·전출입 26명 등이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내년은 충남과 대한민국이 직면한 저출산・고령화・양극화・저성장 위기극복, 균형잡힌 지역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민선7기 8대 핵심과제에 중점을 두고, 도정 성과창출과 미래준비를 위한 과제발굴에 집중해야 할 중요한 해”라며 “이번 인사는 이러한 도정여건에 대응할 수 있는 추진 동력 지원에 집중하도록 적극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는 내년 1월 중 5급 이하 후속 인사를 조속한 시일 내 마무리 할 계획이다. ▣ 2급 승진 ▲저출산보건복지실장 이정구 ▲인사과(국립외교원 교육파견, 승진요원) 신동헌 ▣ 3급 승진 ▲문화체육관광국장(직무대리) 길영식 ▲건설교통국장 박연진 ▲공무원교육원장(직무대리) 오범균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승진요원) 구상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승진요원) 정한율 ▣ 3급 전보 ▲경제실장 김석필 ▲공동체지원국장 고준근 ▣ 부단체장 ▲공주시 이존관 ▲아산시 윤찬수 ▲논산시 유병훈 ▲계룡시 류재승 ▲금산군 최영규 ▲예산군 이용붕 ▲태안군 최군노 ▣ 4급 승진 ▲교육법무담당관(직무대리) 김범수 ▲사회재난과장 조훈구 ▲장애인복지과장(직무대리) 이언우 ▲건강증진식품과장(직무대리) 김재형 ▲경제정책과장(직무대리) 송무경 ▲세정과장(직무대리) 강관식 ▲미래성장과장 최권성 ▲내포신도시발전과장 우종석 ▲사회적경제과장(직무대리) 이민희 ▲청년정책과장(직무대리) 강석주 ▲관광진흥과장(직무대리) 허창덕 ▲미세먼지대책과장 이명수 ▲환경안전관리과장(직무대리) 송영호 ▲산림자원과장 이상춘 ▲도로철도항공과장 김택중 ▲의회사무처 박태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최계찬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직무대리(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파견) 김승제 ▲수산자원연구소장 남학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김재식 ▲인사과(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장진원 ▲인사과(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이성일 ▲인사과(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조일교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남상훈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승진요원) 허선무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승진요원) 김태우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승진요원) 이영민 ▲인사과(통일교육원 교육파견, 승진요원) 이영조 ▣ 4급 전보 ▲여성가족정책관 조광희 ▲예산담당관 구기선 ▲정보화담당관 설기호 ▲보건정책과장 백현옥 ▲소상공기업과장 김상태 ▲공동체정책과장 유재룡 ▲문화정책과장 홍은아 ▲기후환경정책과장 남성연 ▲건설정책과장 이남재 ▲교통정책과장 최종인 ▲총무담당관 신현성 ▲의사담당관 국정덕 ▲예산분석담당관 구자열 ▲의회사무처 윤진섭 ▲의회사무처 황상연 ▲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장 김길환 ▲교육운영과장 전동규 ▲산림자원연구소장 안재수 ▲종합건설사업소장 김응백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오지현 ▣ 4급 전입・전출 ▲의회사무처 현명기 ▲당진시 최동석 ▲농업기술원(부여군 계획인사교류) 신동진 ▲부여군(계획인사교류) 정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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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최소 비용으로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검사[논산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내년 1월 1일부터 농약안전성분석실 분석수수료를 유료화 한다고 밝혔다. 농약안전성분석실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산물 생산단계 사전 검사를 통한 농산물 안정성 확보로 농산물 브랜드 가치향상 및 소득 안정화를 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빠른 시일 안에 잔류농약을 분석할 수 있는 과학적 분석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농산물의 수확시기를 조절해서 재검사 할 수 있다는 점과 먹거리 안전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검사 비용은 1점당 1만원으로 타 시군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며, 연간 회원제로 6만원을 내면 무제한으로 분석을 의뢰할 수 있다. 또, 고령농과 영세농의 경우 수수료를 50% 감면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약안전성분석실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철저한 검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유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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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말까지 충남 전지역 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논산일보]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이명교)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유흥가, 유원지, 고속도로 TG 등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장소와 그동안 음주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했던 장소 위주로 주·야간 구분 없이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며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30일에는 15개 충남지역에서 동시에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플래카드, 전단지, 전광판,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와 함께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연말연시 송년회·신년회 등 각종 술자리 모임이 많아지는 만큼 술을 마신 뒤에는 절대로 운전대를 잡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특히 전날 과음을 했다면 다음날에도 직접 운전을 하지 않고 대중교통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2월 20일 기준 충남지역 음주단속 건수는 6,235건으로 지난해(8,132건)와 비교해 23.3%(1,897건)가 감소했으며, 지난 6월 25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강화된 이후에는 3,187건으로 지난해(4,253건)와 비교해 25%(1,066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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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교육청, 내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논산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일 부이사관 2명, 서기관 5명, 사무관 25명, 6급 이하 142명 등 총 174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823명 규모의 2020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영행 평생교육원장과 우진식 학생교육문화원장 후임으로 박순옥 서기관(現 총무과장)과 김상돈 서기관(現 예산과장)을 각각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 발령했다. 특히, 평생교육원장으로 임명된 박순옥 원장은 충남교육청 개청 이래 최초로 탄생한 여성 부이사관이다. 그 밖에 소통담당관에 진재봉 서기관(現 감사총괄서기관), 감사총괄서기관에 길재환 서기관(現 교육파견), 총무과장에 최병금 서기관(現 교육파견), 예산과장에 방승만 서기관(現 소통담당관), 남부평생교육원장에 이재룡 서기관(現 연구정보원 총무부장), 서부평생교육원장에 최용신 서기관(現 천안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연구정보원 총무부장에 김원규 서기관(現 공주대 파견), 천안교육지원청 행정국장에 이영진(現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을 전보 발령했다. 아울러 김지순 비서팀장, 김선욱 노사협력팀장, 박승묵 학교육성팀장, 김용문 사학팀장, 한태수 서천여자고등학교 행정실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 발령했다. 이번 인사에서 새로 임명된 기관장 4명 중 50%를 여성으로 발탁함으로서 일반직공무원이 배치된 6개 기관장 가운데 종전에는 없던 2명의 여성기관장이 배출됐으며, 공무원의 능력 개발과 사기진작으로 교육행정 수준 향상과 행정의 선진화를 도모하고자 대학원 석사과정을 신설해 3명의 대상자를 선발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기피학교(외연도초) 근무 희망자를 공모를 통해 선발‧배치해 배려와 능력중심의 인사행정을 도모했다. 박순옥 총무과장은 “충남교육청 교육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유능한 인재를 발탁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려고 노력하였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으로 묵묵하게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고, 모두가 공감하며 신뢰받는 충남교육을 만들어나가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3급 정년퇴직 ▲최종국 ◇ 3급 공로연수 ▲우진식, 김영행 ◇ 3급 승진 ▲학생교육문화원장 김상돈 ▲평생교육원장 박순옥 ◇ 4급 정년퇴직 ▲문근영 ◇ 4급 공로연수 ▲문희선, 이중연, 박종진 ◇ 4급 전보 ▲소통담당관 진재봉 ▲예산과장 방승만 ▲남부평생교육원장 이재룡 ▲서부평생교육원장 최용신 ▲천안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이영진 ◇ 4급 파견 ▲총무과(교육파견 보직대기) 이현섭 ◇ 4급 파견복귀 ▲감사관 감사총괄서기관 길재환 ▲총무과장 최병금 ▲연구정보원 총무부장 김원규 ◇ 4급 승진 ▲총무과(교육파견 보직대기) 김용문 ▲총무과(공주대 파견) 김선욱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김지순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 한태수 ▲평생교육원 총무부장 박승묵 ◇ 5급 정년퇴직 ▲한광희, 김승택, 김종원, 한병진 ◇ 5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김미영 ◇ 5급 공로연수 ▲박종호, 이강만, 김종욱, 구남신, 김서구, 장철수, 박종현, 양창근, 신영수, 김홍덕 ◇ 5급 전보 ▲소통담당관 홍보팀장 신의식 ▲소통담당관 공보팀장 박필용 ▲감사관 감사2팀장 한기우 ▲감사관 감사3팀장 이정하 ▲예산과 예산1팀장 김대영 ▲학교지원과 학교육성팀장 배지현 ▲학교지원과 교육복지팀장 양선화 ▲총무과 노사협력팀장 임길영 ▲행정과 사학팀장 김나겸 ▲도의회사무처 전문위원 류병식 ▲평생교육원 평생학습부장 이경주 ▲남부평생교육원 평생학습부장 정규문 ▲서부평생교육원 총무부장 고중익 ▲서부평생교육원 평생학습부장 김종선 ▲천안쌍용고 행정실장 안주환 ▲공주고 행정실장 류구희 ▲충남해양과학고 행정실장 신재민 ▲설화고 행정실장 정연목 ▲서산여자고 행정실장 조성진 ▲계룡고 행정실장 황인만 ▲당진고 행정실장 최원호 ▲금산고 행정실장 김규수 ▲예산전자공업고 행정실장 김남호 ▲아산성심학교 행정실장 송진섭 ▲서산성봉학교 행정실장 전용구 ▲서산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류동훈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병철 ▲서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강재구 ▲홍성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구본용 ▲예산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방규일 ▲태안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조권호 ▲천안교육지원청 시설과장 김홍기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성기일 ◇ 5급 파견 ▲총무과(교육파견 보직대기) 이선미, 이종옥 ▲총무과(교육부 파견) 윤은정 ▲총무과(한밭대 파견) 정구민 ▲총무과(교육파견 보직대기) 이종국 ◇ 5급 파견연장 ▲총무과(국민권익위원회 파견) 박인환 ◇ 5급 파견복귀 ▲학교지원과 학생배치팀장 최상렬 ▲해양수련원 총무부장 조성구 ▲유아교육원 총무부장 박인순 ▲천안공업고 행정실장 서문학 ▲탑동초(당진) 행정실장 지광현 ▲재무과 전산팀장 최인희 ▲연구정보원 정보운영과장 신재미 ◇ 5급 전입 ▲미래인재과 한승우 ▲천안월봉초 행정실장 전상희 ◇ 5급 승진 ▲총무과(교육부 파견) 이태선, 이은남, 이호현 ▲총무과(충남대 파견) 정광성 ▲총무과(공주대 파견) 조성달 ▲천안여자고 행정실장 서재훈 ▲천안신당고 행정실장 박성숙 ▲천안오성고 행정실장 신경숙 ▲충남예술고 행정실장 이영미 ▲대천여자고 행정실장 황동섭 ▲충남외국어고 행정실장 김귀영 ▲충남체육고 행정실장 황명서 ▲서천여자고 행정실장 김광우 ▲천안늘해랑학교 행정실장 오경화 ▲환서초(천안) 행정실장 유미영 ▲천안불당초 행정실장 류홍 ▲천안차암초 행정실장 천성필 ▲천안아름초 행정실장 김기헌 ▲탕정초(아산) 행정실장 최정선 ▲월랑초(아산) 행정실장 박강순 ▲성연초(서산) 행정실장 설한수 ▲원당초(당진) 행정실장 문영모 ▲평생교육원 문헌정보부장 김윤미 ▲당진교육지원청 정연풍 ▲논산공업고 행정실장 이경원 ◇ 6급 정년퇴직 ▲박정호, 김영심, 강희수, 이석재, 임인균, 이지연, 윤종관, 박치진, 김관섭, 정회순, 이만순, 국형구, 홍종구, 한웅기, 최찬호, 박득원, 이동규, 김종운, 송영숙 ◇ 6급 명예퇴직 ▲엄용수 ◇ 6급 공로연수 ▲김상현, 최광호, 노재경, 이두원, 유중선, 정제능, 이재철, 박은자, 안춘자, 박맹임, 한창희, 이원배, 류준권, 이광연, 정호영, 이상호, 김희관, 김남성, 나순환, 주정보, 손오현, 이용택, 김형식, 한상팔, 류경숙 ◇ 6급 전보 ▲감사관 황성익, 강찬행 ▲학교지원과 김성옥, 김재명 ▲총무과 이문형 ▲총무과(교육파견) 김계연, 김현진, 김선원, 김형준, 전희숙, 심재만, 김영미, 이지연, 함경선, 성혜옥, 이주열, 양정임, 이미숙, 오선옥 ▲행정과 이재병 ▲재무과 박종성 ▲안전총괄과 장금례 ▲연구정보원 이성희 ▲평생교육원 정은숙 ▲충남예술고 박월만 ▲천안두정고 김인숙 ▲천안월봉고 김정아 ▲천안오성고 강종신 ▲천안불당고 김혜영 ▲공주여자고 이혜경 ▲공주생명과학고 선우인영 ▲웅천고 행정실장 이규동 ▲온양여자고 임정빈 ▲온양용화고 임진숙 ▲충남외국어고 김행숙 ▲대산고 행정실장 김종선 ▲논산고 행정실장 최정주 ▲계룡고 황용권 ▲금산여자고 행정실장 고광희 ▲부여정보고 행정실장 신광철 ▲장항공업고 행정실장 이남규 ▲예산여자고 행정실장 이근식 ▲안면고 행정실장 유충근 ▲천안 김영주, 양기동, 신남용, 김기풍, 오미진, 오선경, 김미숙 ▲공주 박미경, 김동수, 이성진 ▲보령 이민경, 전성분 ▲아산 이은경, 김용주, 김제월 ▲서산 김한림, 장철순 ▲논산계룡 구선경, 박성순, 최미정, 이선화, 박남순 ▲당진 백승수 ▲금산 구중정 ▲부여 김윤상 ▲홍성 최인수, 이원희, 강혜진, 홍종식 ▲예산 권순철, 김경옥, 박은웅 ▲태안 류지욱 ▲연구정보원 최경, 유선경 ▲서산 성명희 ▲교육혁신과 서은금 ▲학생교육문화원 조은숙 ▲평생교육원 문정숙 ▲공주 류미정 ▲금산 박찬희 ▲부여 김도연 ▲예산 이명숙 ▲감사관 김진열 ▲총무과(교육파견) 맹주남 ▲시설과 김도민, 양선호, 김정운, 허욱 ▲천안 이대영 ▲보령 신철호 ▲금산 우의순, 강창희 ▲아산 김태형 ▲예산 전홍구 ▲체육건강과 한명옥 ▲예산전자공업고 조성윤 ▲덕산고 이병갑 ▲논산공업고 임형순 ◇ 6급 전문관 직위지정 ▲감사관 전문관(감사) 김형준 ▲정책기획과 전문관(법무) 김영삼 ▲행정과 전문관(교육공무직) 강찬구 ◇ 6급 휴직 ▲이동진, 이현자, 남임선 ◇ 6급 휴직연장 ▲이관우, 신지순 ◇ 6급 복직 ▲총무과(교육파견) 조경완, 김걸호, 윤혜자 ▲천안 박은실 ▲아산 김윤경 ▲논산계룡 윤진호 ▲당진 류양렬, 류춘위 ▲서천 김진선 ▲태안 구대선 ▲천안 전옥희 ◇ 6급 파견 ▲예산과(도의회사무처 파견) 서성원 ▲총무과(공주대 석사파견) 김은아, 신초아, 임해진 ▲총무과(공주대 파견) 박병주 ▲총무과(교육감협의회 파견) 최진옥 ◇ 6급 파견연장 ▲예산과(도의회사무처 파견) 이윤경 ◇ 6급 파견복귀 ▲소통담당관 서정원 ▲재무과 최호숙 ▲교육연수원 이대준 ▲남부평생교육원 김영기 ◇ 6급 승진 ▲총무과(교육부 파견) 모기서 ▲천안 이선희, 정용훈, 이은주, 정근태, 라승호, 고연숙, 김윤수, 박주현 ▲보령 백승호, 유영민 ▲아산 김종대, 윤혜영, 김혜경, 이소현, 김옥규 ▲서산 김성호 ▲논산계룡 김현일, 서종원 ▲당진 최원진, 김순형, 김혜진, 김용구 ▲금산 상원옥 ▲부여 김종민 ▲청양 장은숙, 김순희 ▲태안 이나영, 백영호 ▲공주 김정구 ▲남부평생교육원 오규연 ▲당진 공진숙, 강종호 ▲부여 이오선 ▲천안 최경주 ▲보령 김혜숙 ▲아산 김경희 ▲금산 오은경 ▲천안월봉고 윤보영 ▲천안쌍용고 박종권 ▲충남과학고 송해정 ▲천안 손태수 ▲공주 이경승, 임기묵, 최광환 ▲아산 곽호천 ▲논산계룡 권오근 ▲당진 이인선 ▲금산 김현일 ▲부여 임용식 ▲홍성 오세정 ▲태안 전건성 ▲서산 이용배 ▲금산 박경순 ▲서천 김원태 ▲청양 이재현 ▲용남고 김미경 ▲보령 김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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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읍면동장 공모제의 핵심은 시장의 권한을 주민에게 돌려주는 것"[논산일보] 논산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읍면동장시민추천공모제’에 의해 주민들이 직접 뽑은 면장이 탄생했다. 시는 18일 광석·연무·은진·채운면장을 선출하는 ‘읍면동장시민추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가 열린 4개의 면은 모두 현재 면장이 단수후보자로 나섰다. 면장 후보로 나선 공직자들은 각자 해당 면 운영계획 등 정견발표에 이어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면서 위원회에 함께 참여했으며,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결과는 찬성이 모두 50% 과반수 이상으로 광석면은 장병상 사무관, 연무읍은 박동주 사무관, 은진면은 장원섭 사무관, 채운면은 김영기 사무관으로 추천받았다. 추천 결과는 곧바로 인사부서로 통보되며, 2020년 1월 정기인사 시 면장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위원회가 개최되는 읍·면을 차례로 방문, 시민추천공모제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눈높이에 맞춘 열린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후보자들은 유권자인 주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꼼꼼하게 공약을 준비했으며, 주민들은 후보자의 공약 하나하나를 세심히 살피는 것은 물론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질문을 던지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읍면동장 공모제의 핵심은 시장의 권한을 마을의 주인인 주민에게 돌려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마을의 주인인 주민이 마을을 직접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의 뜻에 따르는 것이 지도자의 역할이며,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해나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는 대민행정의 일선에서 종합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읍·면·동장을 지역주민들이 직접 추천하고 투표를 거쳐 선출하는 제도로,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닌 15개 전체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은 논산이 전국 최초다. 한편 19일에는 연산면, 벌곡면, 부창동, 상월면, 20일 가야곡면, 강경읍, 성동면, 노성면, 양촌면, 21일 부적면과 취암동을 마지막으로 관내 15개 모든 읍면동에서 시민추천위원회의 투표를 거쳐 ‘시민이 선택한 읍면동장’을 선출하며, 내년 1월 정기인사 때 정식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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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2020년은 8대 과제 심화‧발전시키는 해”[논산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민선7기의 반환점이 될 2020년에 도정 8대 핵심과제를 심화‧발전시키고 미래성장 전략 추진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승조 지사는 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송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0년은 그동안 뿌린 씨앗의 싹들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박차를 가할 시기”라며 “저출산‧고령화, 사회 양극화의 위기 앞에서 도민 행복과 미래성장 전략 마련에 더욱 힘차게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8대 핵심과제 중 민선7기 출범부터 중점 추진해 온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해서는 △행복키움수당을 만 36개월 미만 아동까지 확대하고 △저소득층과 두 자녀 이상 가구의 신생아에게 카시트 등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하며 △공공기관 ‘아이키움 시간’을 확대한다.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은 △경로당 화장실 안전시설 설치 △75세 이상 도서민 여객 운임 무료화 등을, ‘더불어 잘 사는 충남’ 분야에서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공급 △아파트·기숙사 제외 도내 전 주택 소방시설 보급 △도민안전보험 보장 혜택 확대 △재가 말기암 환자 가정형 호스피스 사업 등을 추진한다. ‘기업하기 좋은 충남’은 △충남형 지역균형발전 청년고용 사업 지원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신규 지원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 사업 추진 △해외 통상사무소 개소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해 만들어 간다. ‘새롭게 성장하는 충남’을 위해선 △첨단화학 스마트 분석지원센터 구축·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육성 등 주력산업 고도화 △충남 스타트업파크 ‘씨-스테이션’ 조성 △내포 혁신창업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 등에 역량을 집중한다. ‘여유롭고 풍요로운 충남’ 분야에서는 △청산리 전투 100주년 기념 문화행사 △건강수명 증진을 위한 건강 인센티브제 도입 △충남 VR·AR 제작거점센터 구축 등을, ‘지속가능하고 쾌적한 충남’ 분야에서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선도 △송전선 지중화율 향상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충남 환경연수원 건립 등 미세먼지에 대한 체계적 대응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및 부남호 역간척 국가사업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고르게 발전하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해안권 및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 수립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도입 △충남형 해양치유 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을 편다. 또한 도는 내년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 하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서도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주력산업 고도화, 신산업 육성, 지역특화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 등 전략산업 과제를 선정·추진하고,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과 ‘충남비전 2050’을 수립하거나 수립을 준비한다. 4.15총선과 연계해 국가 정책에 반영해야 할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굴·제안하고, 최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한 충남 혁신도시는 지정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국도 38호 노선 연장, 이원∼대산 교량 건설 등 도로망 확충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만들고, 문화·산업 경쟁력 제고 및 차세대 녹색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철도망 확대 구축을 추진한다. 도민과 함께 이룬 올해 성과로는 △도정 8대 핵심과제 정립 및 역점 추진 △일 잘하는 지방정부 △대통령 전국경제투어 성공적 개최 △청렴도 상위권 회복 등을 꼽았다. 구체적인 성과 사업으로는 △행복키움수당 확대 지원 △충남아이키움뜰 운영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3대 무상교육 실시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더 행복한 주택 △충남복지재단 출범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지원센터 구축 △도민안전보험 △유관순 열사 서훈 상향 △여성권익보호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제시했다. 또 △국내 기업 692개사 3조 6746억 원 유치(11월 말 기준) △글로벌 외투기업 15개사 9억 2200만 달러 유치 △4대 사회보험료 지원 △충남 창업마루 나비 개소 △충남 경제발전전략 마련 △자동차산업 위축 및 일본 수출규제 대응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추진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센터 유치 및 건립 추진 등도 성과로 내놨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도립미술관·3.1평화운동 백년의 집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추진 △안면도 관광지 3지구 본계약 체결 △논산 돈암서원 세계유산 등재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 확정 △혁신도시법 개정 공포에 따른 지역 인재 채용 역차별 해소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유치 △농산물 유통 확대 △먹거리 선순환체계 마련 등도 올해 일군 성과로 꺼내들었다. 양승조 도지사는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양극화 등 3대 위기는 점점 심화되고 있으며,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견인할 새로운 먹거리와 발전전략은 쉽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며 “우리는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향해 더욱 힘차게 달려나가야 한다. 내년에도 가시적인 도정 성과 창출에 진력을 다하고, 충남의 장기 과제를 더욱 세밀하게 살펴 미래 10년을 좌우할 전략과제 추진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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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전 충남탁구협회장, 초대 민선 충남도체육회장 출마 공식 선언[논산일보] 김영범 前 충남도탁구협회장이 17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1월 14일 선출하는 초대 민선 충청남도 체육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선수와 지도자, 전문체육회장으로 30여년간 열정과 신념을 갖고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이어가면서 스포츠를 통한 주민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해왔다”라며 “이번 출마를 통해 충남 체육이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하는 ‘새 시대, 새 충남의 스포츠’를 함양하며 다양한 체육정책을 펼쳐 나가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이 진정으로 하나 되는 통합 체육회를 만들 것 ▲체육발전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체육정책을 펼쳐 나갈 것 ▲선수와 지도자에게 자랑스러운 체육회가 되도록 재정을 투명하게하고 전문 체육인의 양성 및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 ▲동호인 스포츠클럽 참여 인구를 확대해 도민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체육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체육인에게는 자부심을, 도민에게는 행복을 주는 충청남도체육회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범 후보는 전)충청남도탁구협회 회장(19년간 재직), 충청남도 체육회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천안중학교 총동창회장, 국제민간외교협회 천안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