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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끽한 강경의 '맛과 멋' 온 가족이 함께 즐겼다[논산일보]지난 13일과 14일 2일에 걸쳐 개최된 ‘일상회복 행복맞이 강경젓갈축제(부제:그땐 그랬지)’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마무리됐다. 지난 10월 개최한 ‘2021 온라인 강경젓갈축제’의 성공을 축하하고, 관람객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일상회복 힐링콘서트, 심형래 유랑극단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또한, 즉석 경매전, 맛깔젓 현장 이벤트 등을 통해 강경젓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상인과 관람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위드 코로나’시행 이후 처음 개최된 행사인 만큼 여러 가지 현장 이벤트와 일상회복 힐링콘서트, 행복맞이 분식 먹거리 등을 준비해 모처럼 축제 분위기를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일상회복의 기쁨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많은 구매자가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방역과 체험, 재미를 모두 잡기 위해 노력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시민, 관람객에게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강경젓갈을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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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가 존중받는 환경 조성...교육비 지원 확대[논산일보]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행복공동체를 만들고 있는 논산시가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사회복지사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016년부터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전액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업법 제13조(사회복지사의 채용 및 교육 등)에 따라 역량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매년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하도록 의무화되어있다. 시는 지난 2015년 ‘논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 충청남도와 협의하여 사회복지사들이 사비로 보수교육비를 부담하지 않도록 1인당 5만6천원의 보수교육비를 지원했다. 지난 2016년부터 2021년 10월 현재까지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총 1억 2백만원으로 1760명의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종사자가 혜택을 받았으며, 내년도에는 2천 1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약 400명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15년 사회복지사 처우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소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한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사회복지관련예산을 증액하고, 효율적 복지정책을 바탕으로 위기가구, 취약계층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3월 ‘제1회 지방복지정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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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논산·예산·금산' 등 3곳 선정[논산일보]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한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논산시와 예산‧금산군이 선정돼 녹색기금 8억 1700만원을 지원받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은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에게 쾌적한 숲을 제공하는 ‘나눔숲 조성’ 2곳, 노약자나 장애인들의 숲에 대한 접근이 쉽도록 길(데크로드)을 설치하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 1곳으로 총 3곳이다. 나눔숲은 논산시 사람꽃복지관, 예산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2곳 모두 내년 상반기내 수목 식재와 편의시설 설치 등의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무장애나눔길은 금산군 산림문화타운 내 조성되며, 숲해설 등 주변 프로그램과 연계가 가능해 산림복지서비스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2009년부터 녹색자금을 활용해 나눔숲 60곳(63억 3400만원), 무장애 나눔길 5곳(38억 7700만원)을 조성한 바 있다.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안면도 자연휴양림내 무장애나눔길은 3개년(2021-2023) 사업으로 내년 2년차 사업을 진행한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나눔숲과 무장애 나눔길 조성을 통해 보행이 불편한 분들도 숲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정서적·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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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상월명품고구마축제 취소[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 개최예정이었던 ‘상월명품고구마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코로나19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시민,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보호하고, 확산세를 막기 위해 상월명품고구마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와 협의해 축제 취소 결정을 내렸다. 김광영 추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코로나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축제 특성상 많은 사람이 모이게 되면 코로나19확산 우려가 있어 취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 더욱 알차게 축제를 준비해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상월명품고구마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된 상월명품고구마축제는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상월고구마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논산의 인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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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지하수 시설 개발·이용자 자진신고 기간 운영...내년 6월까지[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하수의 적절한 개발과 이용,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내년 6월말까지 미등록 지하수 시설 개발·이용자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지하수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경우이며, 논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진신고서와 토지사용·수익 권리 증명서류, 원상복구계획서 등의 관련 서류를 작성·지참해 하천지하수과 지하수팀(☎041-746-6382~3)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하수법에 따라 별도의 신고 및 허가 없이 지하수 시설을 개발·이용한 자에 대해서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이후 법령 상 벌칙사항을 엄정하게 적용할 예정이나 자진신고를 마쳤을 경우에는 벌칙, 과태료는 물론 준공신고와 이행보증금 납부, 수질검사서 제출 의무도 면제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진신고를 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기간 내에 신고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깨끗한 지하수 보전 및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하수 개발·이용 신고를 하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 또는 이용하는 자에게는 ‘지하수법’ 제8조 제1항에 따라 5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허가 없이 지하수를 개발 또는 이용하는 자는 같은 법 제7조 제1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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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중심 재정자치 실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간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21일 강경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15개 읍·면·동,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5회째 실시되는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의 이해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예산 편성 등 전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의의 ▲주민참여 제안사업 사례 공유와 운영방향 ▲사업제안서 작성 등 기본 이론부터 실제 사업 추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2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제안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에서 타당성 검토 후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총회를 거쳐 시 주민자치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에 꼭 필요한 예산을 제안하고 선정하는 제도”라며, “시민들이 예산투입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난해 보다 한 단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마을자치분권과 마을자치팀(☏041-746-5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21년 본예산 전체 8천4백62억 중 주민참여예산 558건 37억원을 편성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효성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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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지속가능한 논산의 미래 그린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를 6938억원으로 설정하고 K-뉴딜의 성공과 논산의 미래 100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회의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의 주재로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실시하고 성공적인 국비확보를 위한 정책 방향 설정 및 전략 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시는 한국판 뉴딜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역의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논산형 뉴딜’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특히 2050탄소중립실천계획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논산시대를 열기 위한 장·단기적 로드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으로 ▲생활 SOC 복합화 및 도시재생 ▲탑정호 웰니스파크 조성(대동누리 청년 군자마당)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등을 선정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올해 역점 사업 추진방향은 탄소중립도시 실현과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마련”이라며 “한국판 뉴딜에 부응하는 논산형 뉴딜 정책을 바탕으로 지역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문화·복지·관광 등 전 분야에 걸친 유기적 발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이뤄낸 많은 성과는 시의 중장기적인 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사명감으로 노력해주신 직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계속해서 혁신적인 지역성장 기반 구축 및 시민행복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신규 사업 발굴 및 전략적인 국비확보 대책 수립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산확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시는 ‘이달의 공모 알림’ 운영을 통해 신규 공모사업에 대한 분석 및 시에 적합한 사업을 시의적절하게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대응하고 있으며 각종 기본계획, 투자심사 등 사전절차가 면밀히 검토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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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동양 최대의 출렁다리가 수놓아진 아름다운 탑정호[논산일보]논산시가 내년 동양 최대의 출렁다리 준공을 앞두고 미디어 파사드, 음악 분수 등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탑정호에는 출렁다리, 탑정호 노을물빛 관광자원사업,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수상리조트 등 탑정호 특유의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공간 및 관광자원화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완공 후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써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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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행복한 논산, 일이 있어 행복한 노후 환경 조성 ‘박차’[논산일보]논산시는 오는 22일까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는 내년도 사업비 총 122억원을 투입해 3057명의 어르신에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는 전년대비 1370명이 늘어난 수치로 코로나19장기화에 따른 어르신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으로 나눠지며,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각 사업별로 추진기간 연장사유가 발생할 경우 예산 범위 내 연장하고, 사업별 배정인원 역시 일자리 참여 신청자의 상황을 고려하여 유동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방법, 안전수칙 등 필요한 기본교육을 실시한 후 본격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연중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소득공백을 없애고,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노년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춰 더 많은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안전․돌봄과 관련된 양질의 공공일자리 확충으로 어르신들이 교육기관 및 지역자원 연계 기관에 참여토록 하는 등 노인 일자리 사업 내실화에 노력을 기울이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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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시민의 더 행복한 삶을 위한 따뜻한 동고동락 논산 완성할 것”제218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 밝혀 소통과 협력, 참여와 연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논산, 더잘사는 논산,성장이뤄낼 것 [논산일보]황명선 논산시장은 3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8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소통과 협력, 참여와 연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논산, 더 잘사는 논산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황 시장은 “올해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 전반에 불황이 불어닥치고,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 서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우리시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역경과 고난을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사람이 중심인 따뜻한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노력하고있다”고 말했다. 또한 긴급재난지원금을 비롯해 저소득층 생활지원비, 소상공인과 실업자를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고위험시설 등에 약 162억 원을 신속하게 지원했으며,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 및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시책 등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논산형 방역 정책으로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6424억원의 정부예산 확보, 매니페스토 4년 연속 SA등급,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수상,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 농식품 수출우수지자체 경진대회 수상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의원님들의 배려와 협조, 그리고 시민을 위해 뛰어온 모두가 함께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지난 10년간 펼쳐온 정책들을 기반으로 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논산, 사람중심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논산을 완성해 나가야 할 때”라며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미래 100년 논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논산을 만들기 위한 2021년 시정 운영방향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안전도시 ▲일자리와 경제를 지켜내는 선순환 경제도시 ▲새롭게 도약하는 관광거점 도시 ▲시민 모두를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학습도시 ▲시민이 주인되는 자치분권 도시를 제시하며, 시 의원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황 시장은 마지막으로 “코로나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와 양극화,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지금의 위기와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시정의 주인인 시민 모두가 동고동락해야 한다”며 “소통과 협력, 참여와 연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논산, 더 잘사는 논산으로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 2021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5.7%늘어난 8408억 원이며, 사회복지 분야 2451여 억 원, 공공행정 분야 550여 억 원, 안전분야 43여 억원, 교육분야 113여 억원, 관광 및 문화부분 291여 억원 등이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