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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화재취약대상 관서장 현장지도방문[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지난 4일 은진면에 위치한 ㈜우성양행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2022~202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유도 방법 및 안전관리 지도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자율 방화관리 능력 확인 ▲소방시설, 건물 구조 등 현장 여건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관계자 안전관리 업무 추진 애로사항 면담 등이다. 이희선 서장은“평소 소방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및 철저한 소방훈련으로 화재안전 확보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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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 나눠[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와 충남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가원(이사장 김순태)은 지난 17일 은진면 교촌리, 연산면 임리에 거주하고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한 동절기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원의 사회공헌사업인 ‘보듬채’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보듬채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낡은 주방가구 및 천장 틀 제거·설치, 벽지·장판·조명기구 등을 교체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신 가원 조합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원은 충남도 내 13개 건설주택업종 자활기업들로 구성된 광역자활 기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보듬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논산시를 비롯한 태안군 관내 4가구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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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발전 기여한 농업인에 논산농업대상 수여[논산일보]논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전문농업인 6명에 대해 논산농업대상을 수여했다. 올해 제27회 논산농업대상의 분야별 수상자는 △식량작물 부문 박문규(강경읍) △딸기 부문 권평식(양촌면) △채소·특작 부문 김준태(노성면) △과수 부문 황효선(은진면) △축산 부문 이영진(양촌면) △농업여성 부문 김복동(부적면) 등 총 6명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그 동안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주신 노력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경쟁력강화와 기술 보급 등 함께 노력하여 더불어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전문 농업인을 발굴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논산농업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상 대상자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논산농업대상을 수상한 농업인은 총 19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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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면 100세 건강위원회, 주민 맞춤형 마을건강프로그램 실시[논산일보] 논산시가 마을 주도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한 ‘100세 건강위원회’가 마을마다 주민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은진면 100세건강위원회(위원장 서동욱)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주민들의 신체활동량이 떨어짐에 따라 자체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은진면 100세건강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소독과 휴대용 손소독제를 자체적으로 제작·배부한 것은 물론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걷기 활동 ‘은진면으로 떠나는 소풍길’사업을 통해 마을주민과 소통하며, 더욱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는 손과 뇌를 많이 사용해 기억력 향상과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실버보드게임 사업 ‘은진면 보드왕, 나야 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주1회 건강위원들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향후 2급실버보드게임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더욱 많은 보드게임과 치매예방 체조를 배워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00세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서로 건강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운동을 하며 마을 주도의 건강자치가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가 건강하고,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공동체가 건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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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있어도 안심하세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앞장’[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9일 연산면 백석 4리 경로당에서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연산면 백석 4리는 지난 해 1호로 지정된 은진면 교촌1리에 이어 ‘제2호’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시는 현판을 전달한 후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인지학습꾸러미를 배부하고, 1:1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환자와 가족, 이웃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관련 상담 및 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인지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고위험군 모니터링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 ▴치매예방 교육 및 인지건강 프로그램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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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및 유지보수 실시[논산일보]논산시가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2020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는 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과 주소 사용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하기 위함이다. 현재 시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도로명판(5402개), 건물번호판(42564개), 기초번호판(509개), 지역안내판(34개) 등이다. 직접 현장에 나가 안내시설물의 상태 및 부착 누락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스마트 KAIS 단말기를 활용, 실시간 이미지 촬영으로 현장 조사내용을 입력하는 등 효율적인 안내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강경읍, 은진면, 채운면, 취암동, 부창동 등에서 총 21013개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점검 완료했으며,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 중 1429개소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조속하게 정비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민불편 개선사업의 일원인 건물군 분리 현장조사도 병행해 같은 주소를 사용하는 대규모 건물군의 도로명주소를 분리, 시민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규모 홍보가 불가함에 따라 일제조사와 병행하여 직접 마을 주민들을 방문, 도로명주소 사용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 조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알리고, 시설물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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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사업 추진[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걷기 모바일 앱을 활용해 ‘나도 걷GO, 너도 걷Go, 우리동네 다같이 걷GO’캠페인을 추진한 결과 걷기실천율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사업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걷기 운동은 ‘논산시민 다 모여라 1530! 3GO!’앱을 활용, 일주일에 5일 이상, 30분 이상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용자들이 걸은 걸음은 5,000만보에 이른다. 또, 1주일에 5일이상 30분이상 걷기실천율은 66.8%로 지난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당시 나타난 논산시 걷기실천율(50.2%)은 물론 전국 실천율(43.1%)보다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10개 그룹, 311개 동아리로 1,03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100세건강위원회(강경읍・성동면・노성면・상월면・연산면・은진면・채운면) 내 구성된 걷기 동아리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모바일 앱을 활용하지 못하는 고령층을 위해 만보기를 대여하고 있으며, 개인·동아리별 걷기를 중심으로 운영했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마을별로 함께할 수 있는 코스를 개발해 개인과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서로의 안부를 챙기는 건강 공동체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걷기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은 “같이 걸으니까 재밌다”, “아침에도 걷고, 저녁에도 걷고, 눈만 뜨면 서로 동네를 한 바퀴씩 걸으니까 사는 것 같고, 자주 만나니 좋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건강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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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 논산시,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논산일보] 동고동락 논산시에 따뜻한 나눔행렬이 이어져 동장군의 한파를 녹이고 있다. 논산시 연산면(면장 윤홍중)은 지난 21일 연산면 논산계룡농협 사랑의 봉사대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고, 몸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청소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또, 23일에는 성동농협 청년부가 작년에 이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10kg 124포를 기탁하는 등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저소득계층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은진면 쌘뽈유치원생 25명이 독거노인 6가구를 찾아 돼지고기, 참치, 귤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연이은 나눔들로 받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 가슴 훈훈한 연말이 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선물을 주신 모든 분들의 온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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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읍면동장 공모제의 핵심은 시장의 권한을 주민에게 돌려주는 것"[논산일보] 논산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읍면동장시민추천공모제’에 의해 주민들이 직접 뽑은 면장이 탄생했다. 시는 18일 광석·연무·은진·채운면장을 선출하는 ‘읍면동장시민추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가 열린 4개의 면은 모두 현재 면장이 단수후보자로 나섰다. 면장 후보로 나선 공직자들은 각자 해당 면 운영계획 등 정견발표에 이어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면서 위원회에 함께 참여했으며,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결과는 찬성이 모두 50% 과반수 이상으로 광석면은 장병상 사무관, 연무읍은 박동주 사무관, 은진면은 장원섭 사무관, 채운면은 김영기 사무관으로 추천받았다. 추천 결과는 곧바로 인사부서로 통보되며, 2020년 1월 정기인사 시 면장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위원회가 개최되는 읍·면을 차례로 방문, 시민추천공모제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눈높이에 맞춘 열린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후보자들은 유권자인 주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꼼꼼하게 공약을 준비했으며, 주민들은 후보자의 공약 하나하나를 세심히 살피는 것은 물론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질문을 던지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읍면동장 공모제의 핵심은 시장의 권한을 마을의 주인인 주민에게 돌려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마을의 주인인 주민이 마을을 직접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의 뜻에 따르는 것이 지도자의 역할이며,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해나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는 대민행정의 일선에서 종합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읍·면·동장을 지역주민들이 직접 추천하고 투표를 거쳐 선출하는 제도로,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닌 15개 전체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은 논산이 전국 최초다. 한편 19일에는 연산면, 벌곡면, 부창동, 상월면, 20일 가야곡면, 강경읍, 성동면, 노성면, 양촌면, 21일 부적면과 취암동을 마지막으로 관내 15개 모든 읍면동에서 시민추천위원회의 투표를 거쳐 ‘시민이 선택한 읍면동장’을 선출하며, 내년 1월 정기인사 때 정식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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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은진면, ‘2019 효(孝)사랑 경로잔치’ 개최[논산일보] 논산시 은진면은 23일, 관아골건강복지센터(은진면 연서리)에서 ‘2019년 제3회 효(孝)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효사랑 경로잔치’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섬김으로 아름다운 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모든 주민이 함께하는 세대 공감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초청 공연, 어르신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맛깔난 음식을 나눠먹으며 마을공동체로써 하나 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에서는 주민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며 잔치의 흥을 돋우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장이 이어졌다. 장원섭 은진면장은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이웃간 화합과 정이 넘치는 동고동락 은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