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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논산시의 변화와 혁신 이어진다[논산일보]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귀여운 이미지로 시민에게 친숙한 토끼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세 개의 굴을 파놓는 지혜로운 동물로도 알려져 있다. 논산 역시 지방소멸의 위기를 타개하고 ‘더 크고 더 강한’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백성현 시장을 필두로 적극행정의 고삐를 당기고 있는 논산시가 2023년 들어 방점을 찍고 모색하는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새해에는 탑정호 출렁다리를 무료로 걸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중부권 대표 관광명소로 떠오른 탑정호 출렁다리의 접근성을 높여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입장료를 없애기로 결정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여든 관광객이 ‘부담 없이’다리 위 탑정호의 진경(珍景)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민공원에는 아이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철을 즐기며 보낼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시설(가칭)이 들어선다. 가족친화 공원으로의 색채를 안고 남녀노소 모두가 힐링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논산하면 떠오르는 육군훈련소도 새 단장에 나선다. 일본 신사(神社)의 형태와 유사하고 노후화됐다는 이유로 교체 여론이 일었던 훈련소 정문의 신축설계 예산이 국비에 반영, 본격적인 변모 준비에 돌입한다. 아울러 사격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훈련의 질도 높이는 실내사격장 조성 설계용역예산이 세워져 훈련소 인프라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농산물 브랜드도 새로 태어난다. ‘육군병장’이라는 새 브랜드가 개발ㆍ런칭 준비과정 중에 있다. 전국 소비자에게 보다 신선하게 다가간다는 방침 속에 도시가 지닌 국방친화적 가치를 극대화하려는 복안이 담아져 있다. 농업에 관한 혁신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가을 이후 실증 연구에 한창인 단동형 딸기 계단재배 농법의 시범 활용 대상지를 늘린다. 시는 선진 농업기술 연구ㆍ도입에 박차를 가해 기후변화와 일손 문제 대응에 나선다는 목표다. 지속가능한 미래로 가는 데의 인적 기반이 될 청년 교육정책도 다변화한다. 시는 지난해 건양대, 충남대 등과 맺은 협약을 토대로 반도체ㆍ코딩ㆍ인공지능ㆍ바이오산업 분야 학습 터전을 넓혀, 6차산업 일자리 시장에 뛰어들 인재들을 다수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장학제도와 혼인장려책도 시행된다. 시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사회적배려 장학금 대상을 확대하는 동시에 ‘학업장려 장학금’이라는 새로운 장학제도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관내 대학교 신입생 1인당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자 한다. ‘청년 결혼축하금 지원’도 준비과정 막바지에 있다. 혼인ㆍ출산율 감소에 따른 직접적 대응책으로, 요건에 맞는 부부에게 7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도 한층 강화된다.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은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되며, 위문품 증정 대상 범위가 늘어난다. 또한 참전유공자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신청 절차도 간소화된다. 이 밖에도 시정 전반의 크고 작은 부분들이 변화를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이후 줄곧 공직사회의 혁신을 당부해왔다. 시민 행복을 위해서라면 관례와 답습을 타파하고 주저함 없이 움직여달라는 메시지다. 이와 같은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펼쳐질 ‘2023년 판 논산시’의 앞날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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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15회 지방재정대상’ 1위 수상, 대통령 표창 '쾌거'군ㆍ관ㆍ민 합심해 효율적ㆍ효과적 예산 집행, 시민 편의시설 다수 조성 성과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교부세 인센티브 30억 원 확보 [논산일보]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재정 운용 분야 최고의 권위를 지닌‘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 대통령 표창과 함께 교부세 인센티브 3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는 세출 효율화 분야에 ‘軍ㆍ官ㆍ民 협업으로 1천억 원 절감하고! 시민편의 시설 확보하고!’ 사례를 제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각지의 지자체가 장기간 방치돼 도시경관을 해치는 미사용 국유지 활용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논산시는 체육시설ㆍ공원 등 시민 편의시설 확충 수요가 높아지는 점에 주목하고 군(軍)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군 관련 부지를 넓게 확보하는 것은 물론 선로 운행ㆍ하천점용 등에 차질을 빚지 않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목표로 지역의 대표적 군 기관인 육군훈련소를 비롯해 철도공사ㆍ금강유역환경청 등과 합심, 유휴부지 활용방안 전략을 구체화했다. 시 관계자들이 관련 기관 인사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협의 및 허가 절차를 밟아온 결과, △논산시민생활체육시설 △강경파크골프장 △탑정호 하천부지 꽃단지 등을 포함한 7개소의 시민친화 공간이 터를 잡았으며 현재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막대한 토지 매입비용을 절감하는 것과 더불어 논산시민에게 실익이 되는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도시 이미지 개선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선순환의 고리’가 됐다. 특히, 유휴부지를 시민편의 시설 또는 관광단지로 변모시키는 과정에서 ‘논산시 새마을회’ 등 시민사회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끌어내 인건비 부담을 낮추고 주민참여 의식을 제고하는 효과도 함께 만들어냈다. 22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 행사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시는 전국을 대표하는 국방친화도시로서 국군을 비롯한 각계 기관들과 긴밀히 협업하며 상생의 길을 개척해가고 있다”며 “오늘 수상의 영광 역시 군과 관의 구성원 그리고 주민들이 더 나은 재정 운용에 지혜를 모은 결과”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방행정과 재정의 혁신을 위해 발로 뛰는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쳐가며 시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주최ㆍ주관하는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 이후 매해 열리고 있으며,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과 지출효율화 사례를 발굴해 전국 자치단체에 공유함으로써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곳간을 만들고자 치러진다. 평가는 △1차 행정안전부 부서 심사 △2차 학계ㆍ시민단체 등 내외부 전문가 심사 △3차 우수사례 발표심사로 이뤄졌으며 창의성ㆍ노력도ㆍ효율화 성과ㆍ확산 가능성ㆍ결과의 지속성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시는 3차 발표심사 단계에서 직원들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사례 추진 과정 및 결과를 신선한 분위기 속에 소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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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국화, 논산딸기를 만나다...‘2022 논산 국화작품 전시회’열려[논산일보]“향긋한 꽃내음과 형형색색 국화 작품 만끽하고 가세요!”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탑정호 인근 딸기향농촌테마공원에서 국화전시회를 연다. 전시장에는 논산딸기 조형물을 비롯한 다양한 포토존과 캐릭터 작품 국화가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인생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시회가 열리는 딸기향테마공원 안에는 딸기 재배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딸기재배하우스가 설치돼 있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전시장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논산시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논산의 맛이 가득 담긴 로컬푸드와 농산물 가공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특색있는 국화작품을 관람하시면서 꽃 내음과 함께 힐링도 하시고 논산딸기, 로컬푸드를 함께 즐기며 논산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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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호 출렁다리 귀성객 맞이 준비...추석 연휴 정상 운영[논산일보]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탑정호 출렁다리를 정상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 개통한 탑정호 출렁다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 및 음악분수 레이저쇼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되어 현재까지 전국에서 75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은 논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힌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당일인 9월 10일을 제외하고, 9일과 11일, 12일 총 3일간 탑정호 출렁다리를 개장하여 논산을 찾는 귀성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하절기(3월~10월)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출렁다리 왕복 시간을 고려하여 매표소 입장권 발권 마감은 오후 5시 30분이다. 미디어 파사드는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음악분수는 출렁다리와 동일하게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3일간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8시 일 3회 운영한다. 입장료는 성인(만 19세 이상)은 3천원, 어린이․청소년(만 7세 이상~만 18세 이하)의 경우 2천원이며, 이 중 성인은 2천원, 어린이․청소년은 1천원을 논산사랑 지역화폐로 환급받아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논산시민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물론, 당일 논산시 관내에서 해당 입장료 이상 금액을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는 경우 무료로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추석 연휴 이전 태풍 발생으로 인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탑정호 출렁다리,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등 관내 관광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해 귀성객 맞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탑정호 출렁다리를 찾는 시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기 위해 안전과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에 가족․친지들과 함께 탑정호 출렁다리를 방문하여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탑정호 출렁다리 기존 정기휴무일은 월요일이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됨에 따라 13일(화)에 대체휴무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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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딸기테마관 전시물 제작․설치용역 착수보고회 열어[논산일보]탑정호 수변개발 사업과 연계해 2014년부터 추진한‘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의 방점을 찍을 ‘딸기테마관 전시물 제작설치 착수보고회’가 지난 11일 관계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상활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당선된 안을 바탕으로, 낙찰업체의 당선안 보고를 청취한 뒤 전시설계 기본방향과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할 첨단 영상매체 구현방안, 향후 유지보수에 관한 의견들을 적극 논의했다. 향후 테마관 건축물(지상 1층 연면적 868㎡)와 건물 외 별도의 공간에 조성된 자연학습체험장(1,650㎡) 내 전시체험관, 영상관, 체험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보고안으로 제시된 세 베리와 딸기박사 Dr. 굿과 함께 떠나는‘Berry 굿 원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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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탑정호 수난구조대, 투신 시도자 극적 구조[논산시]논산시 탑정호 수문에서 투신 시도한 남성이 출동한 소방대원의 신속한 조치로 극적 구조됐다. 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에 따르면 26일 06시 19분경 충남 논산시 탑정호 수문에서 남성이 투신을 시도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탑정호 수난구조대를 비롯한 12명의 소방대원이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소방대원 현장 도착 당시, 난간에 힘겹게 매달린 한 남성을 발견하였다. 언제 난간 아래로 떨어질지 모르는 매우 긴박한 상황으로 119구조대원은 신속히 로프를 이용해 안전을 확보한 후 남성을 난간 안쪽으로 이끌어 무사히 구조하였다. 이번 구조는 지역 최대 관광지인 탑정호에서의 수난사고를 대비해 탑정호 내 수난구조대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망 구축으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였다. 하헌국 현장지휘팀장은 “다수가 모이는 관광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선제적인 대응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논산소방서는 2021년 4월26일부터 탑정호 수난구조대를 배치해 관광지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잠수자격자, 인명구조사, 응급구조사 등 전문자격보유자 9명을 3개 팀으로 나눠 24시간 운영하는 등 수난사고 대비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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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탑정호서 동절기 수난구조훈련 실시[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지난 15일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18일 탑정호 출렁다리 부근에서 동절기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구조대원의 현장 적응성 배양과 내수면에서의 수난사고발생 시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전문 수난구조장비의 활용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 수난구조장비 결합 및 착용법 숙달훈련 △ 로프, 그물 등 장애물 극복 훈련 △ 다양한 수중탐색법 적용 실전훈련 △ 제트스키 활용 인명구조 실습 등이다. 정환철 구조대장은“체계적이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유지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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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더 나은 시민의 삶으로 사람 중심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완성 이뤄낼 것”[논산일보]황명선 논산시장이 “지난 민선 5,6,7기 동안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직자분들과 함께 뛰어온 결과 논산시는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며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2022년도 새로운 논산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힘찬 새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일 임인년을 맞아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시무식을 갖고, 지난 1년 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애써온 직원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2022년 시정방향에 대해 밝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2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절감하게 되었다”며 “전례없는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한마음이 되었고, 위기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내며 따뜻한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을 완성하기 위한 행보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상과 민생의 회복을 앞당기는 동시에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논산의 발전 전략을 촘촘하게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논산의 완성을 이뤄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황 시장은 “논산시는 민선5기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신병 교육기관인 육군훈련소와 안보 정책·전략의 중심인 국방대와 함께 ‘국방혁신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했다”며 “지난 해 국방산업단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교육·연구기관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국방클러스터 조성이 눈앞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정부예산에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비, 연무대 훈련소 병영생활관 현대화 사업 설계비 등이 반영되면서 국방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스마트 국방혁신도시 기반 마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며 “촘촘한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황 시장은 “탑정호 출렁다리가 본격적으로 개통하면서 선샤인랜드,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돈암서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 논산이 가진 매력적인 관광자원에 전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올해는 탑정호를 비롯한 다른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논산시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해 아이꽃돌봄센터,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 등 ‘사람중심’의 시정가치를 바탕으로 공동체 중심의 복지망을 구축하고,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자치분권’의 선도적 사례를 만들어냈다”며 “올해는 보호종료아동, 농어민, 어르신 등을 위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바탕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 논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 2022년 예산안 총 규모는 2021년보다 8.7%증가한 9천 195억 원으로, 코로나 위기로부터 일상과 민생을 회복하는 동시에 사람 중심 논산의 가치를 담은 사람에 대한 투자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차질없는 사업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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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테마가 있는 관광자원과 함께 명품 관광도시로 ‘거듭’[논산일보]지난 11월 30일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본격적인 탑정호 시대를 선언한 논산시가 선샤인랜드, 돈암서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함께 논산의 얼굴이 될 관광 명소를 선정, 미래관광트렌드에 발맞춘 ‘관광의 메카’로 도약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일 빅데이터 분석,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및 논산 대표관광자원 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논산 11경 5품’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논산시는 지난 1996년 논산이 보유하고 있는 명승·고적 위주로 관촉사·탑정호·대둔산·계백장군유적지·쌍계사·개태사·옥녀봉과 금강·노성산성 등을 ‘논산 8경’으로 지정한 바 있다. 시는 종 문화재의 국보승격 등은 물론 돈암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탑정호 출렁다리 및 선샤인랜드 등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 따른 관광트렌드를 반영하고, 관람객의 수요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대표관광자원을 재정비하기로 결정했다. 논산의 ‘새로운 얼굴’로 최종 선정된 11경은 기존 논산 8경을 토대로 실제 시민과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하여 ▲관촉사 은진미륵 ▲탑정호와 출렁다리 ▲대둔산 수락계곡 ▲계백장군유적지 ▲쌍계사 ▲개태사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 ▲노성산성과 명재고택 ▲세계유산 돈암서원 ▲선샤인랜드 ▲종학당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다. 시는 기존에 널리 알려진 관광자원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1경은 관촉사에서 관촉사 은진미륵 ▲2경은 탑정호에서 탑정호와 출렁다리 ▲3경은 대둔산에서 대둔산 수락계곡 ▲ 7경은 옥녀봉과 금강에서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 ▲8경은 노성산성에서 노성산성과 명재고택으로 변경하는 등 논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관광지의 특성과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돈암서원, 종학당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 기호유학의 본산으로서 논산의 풍부한 유교문화자원을 추가한 것은 물론 선샤인랜드,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 등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논산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반영하여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딸기, 젓갈, 고구마, 곶감, 대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5품으로 선정하여 볼거리와 먹거리 등 오감만족은 물론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진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전국 관람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홍보 전략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새로운 관광자원이 선정됨에 따라 홈페이지와 각종 홍보물 및 시설 안내판 등을 조속히 정비하고, 월별테마여행, 여행슬로건, 여행상품 개발 등 대표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수요와 여건, 트렌드 등이 빠르게 바뀌는 현대사회에서 논산시도 이에 발맞춰 대표관광자원을 재정비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논산만의 ‘관광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대의 흐름에 맞게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누구나, 언제 찾아도 행복한 논산,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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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맞춤형 관리 나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개편에 따른 위생업소 맞춤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시는 소비자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총 50명의 점검인력을 투입, 관내 3023개소에 달하는 위생업소를 업종별로 분류하고, 이에 따른 주기적 점검에 나섰다. 유흥업소, 목욕장, 외국인 종사자 식당 147개소는 특별관리시설로 지정하고, 시청·건양대·시외버스터미널·탑정호 출렁다리 주변 및 번화가 식당·카페 등 614개소는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주 1회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그 외 읍·면 지역 위생업소 2262개소에 대해서는 월 2회 지도·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지속가능한 방역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