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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감염병 비상방역대책반 가동[논산일보]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논산시가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비상방역 대책반 가동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에 따르면 추석 명절 연휴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진드기매개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한다. 시는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체계를 24시간 상시 유지하고 질병관리 모니터링 및 역학조사반을 편성·운영 하는 등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야간 비상연락체계도 함께 구축해 각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등 특이 동향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이외에도 야외 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두통, 발열, 오한, 구토 등의 증상과 가피(검은딱지)가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성묘, 벌초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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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번 확진자 최종 ‘음성’ 판정[논산일보] 논산시는 지난 12일 코로나19 3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72)의 원검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에 재검사를 의뢰한 결과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14일 논산시 3번 확진자 검사 과정에 대한 자료 분석과 현장 조사에 따라 위양성으로 판정한다고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 검사 결과, 수탁 검사기관이 보존중인 논산 확진자의 원검체(객담)는 음성, 완충용액(PBS)을 섞은 검체는 양성으로 바뀌는 등 검체 취급 중 오류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최종 음성 판정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시 코로나19 3번 확진자로 판정 받은 A씨는 지난 10일부터 발열, 호흡 곤란 등 코로나19 증상으로 11일 논산백제병원(응급실)으로 이송, 검체 채취를 진행하고, 민간 수탁 검사기관에 진단을 의뢰한 결과 1차적으로 양성판정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 3번 확진자가 거동불편으로 자택에 머무르고 있었고, 특별한 접촉자가 없었던 점과 단국대병원에서 체취한 2차 검체물에 대해 단국대병원(국가지정거점병원)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옴에 따라 도와 협의하여 질병관리본부에 1차 검체물의 검사 결과에 대한 오류 가능성을 강력히 제기했으며, 이에 14일 개최된 진단검사전문위원회로부터 최종 음성확정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가 최종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밀접 접촉자 40명에 조치한 자가격리를 모두 해제시켰으며, 다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촘촘한 방역태세에 돌입했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 함께 거주하고 있던 배우자, 관외 거주자인 자녀, 마을 주민은 물론 이송 당시 동행한 구급대원, 백제병원 관계자, 응급실 이용자 등 감염 우려가 있는 대상자 361명에 대해 신속하게 검체를 채취하여 충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 검사를 의뢰해 전원 최종 ‘음성’판정을 받은 바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역사회 내 첫 감염 소식에 걱정과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셨을 시민여러분께 다행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한결 놓인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의료진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확진자 규모가 줄어들고 있지만 현재 수도권에서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체계를 촘촘히 정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해 소중한 우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2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논산시는 발 빠르게 선별진료소 설치 및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질병관리본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체계 매뉴얼을 통해 철저한 사전·사후관리로 감염병 차단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해외입국자가 최초 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와도 2주 간의 자가격리해제 전 재검사를 통해 ‘음성’으로 최종 확인되어야 자가격리를 해제하는 등 논산시만의 해외유입 대응매뉴얼을 가동해 추가 확산 등의 피해를 막아내며 코로나19 대응의 표준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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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보건소, 읍면동 간호인력 활용 '코로나19' 대응 강화[논산일보] 논산시보건소(소장 김연안)는 지난 2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즉각대응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확진환자 및 확진환자와의 다수 접촉자 발생 등 유사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지침(7판) ▲역학조사서 작성방법 ▲접촉자 조사방법 ▲전화상담 응대 및 선별진료소 근무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던 간호인력 6명을 선별진료소로 우선 배치, 역학조사에 만전을 기울여왔으며, 오는 4일부터 추가로 9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역학조사반은 다수접촉자 발생을 대비해 의사환자를 대상으로 증상 발생 1일 전부터 이동 동선 파악과 접촉자 조사를 사전에 실시하고, 확진으로 판정될 경우 확진자 역학조사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전파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예방 수칙은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기침예절) ▲호흡기 증상으로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이다. 최근 중국 등 주요발생국과 국내 주요발생지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보건소에 문의해야하며, 특히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경우는 증상이 없더라도 우선적으로 보건소(041-746-8033, 8039)로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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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총력'[논산일보] 논산시보건소(소장 김연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현재 시는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전면적으로 일시중단한 것은 물론, 출입구를 1개로 단일화해 열화상감지기를 설치, 직원 2명이 상주하며 발열이 있는 대상자에 대해 마스크 제공 후 중국여행력을 확인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5개 팀 60명으로 운영, 24시간 비상근무 중이다. 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배너 59곳, 포스터 700부를 배포해 시민들이 예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호흡기 증상으로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으로 반드시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논산시 관내 선별진료소는 보건소와 백제병원에 설치되어 있으며, 최근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필히 보건소로 문의(☎746-8033, 8039)하거나 백제병원 선별진료소로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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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우한 폐렴 확산 방지에 '총력'[논산일보] 논산시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적극 대처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우한 폐렴이 확산되며, 국내에도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8일 오전 실·과·소 단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긴급 소집하고, 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국가와 정부의 가장 큰 역할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지역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관내 우한 폐렴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황 시장은 “선별진료소를 통해 신속한 역학조사와 검사를 실시하고,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출동해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각 시도, 질병관리보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우한 폐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황 시장은 매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와 관련해 우한 폐렴의 확산 경과에 따라 하반기로 일정을 변경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현재 시는 백제종합병원과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것은 물론 비상방역대책반 운영,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내 홍보활동, 감염병 대응 방역물품 점검 실시 등 촘촘한 대응 매뉴얼을 구축하고, 면밀하게 역학감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우한 폐렴과 관련해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필히 보건소로 문의(041-746-8033)하거나 백제병원 선별진료소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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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추석연휴기간 비상방역대책반 가동[논산신문] 논산시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진드기 매개감염병 등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한다. 시는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체계를 24시간 유지하는 한편, 질병관리 모니터링 및 역학조사반을 편성·운영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야간에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각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등 특이 동향 발생 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업무체계도 가동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은 벌초 등 다양한 야외활동으로 감염병 발생 확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두통, 발열, 오한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감염병 조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041-746-8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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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호 야간 경관조명 임시운영‥오는 16일까지[논산일보] 논산시가 추석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탑정호 야간 경관조명을 임시로 운영한다. 지난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논산의 관광메카이자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탑정호를 한층 더 빛낼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사업 공정률 95%에 이르고 있다. 시는 추석연휴 중(9.10~9.16) 임시운영을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탑정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추후 완공될 동양 최대의 물 위를 걷는 다리인 출렁다리의 홍보효과까지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탑정호 수문부터 상징광장, 제방까지 설치된 조명은 다양하고 화려한 색변화를 연출하며, 상징광장에서 바라보는 암벽에는 자연과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던 낡은 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상징광장 및 제방 부근에 쉼터도 마련해 가족 모두가 편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조성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경관조명은 1일 3회에 걸쳐 19시30분, 20시30분, 21시30분 등 시간별로 연출되며, 연출 전·후에도 일반LED 조명 점등으로 탑정호를 빛낼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탑정호는 뛰어난 잠재력을 보유한 논산의 관광자원으로 논산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원동력”이라며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딸기향 농촌 테마공원 등 탑정호와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사업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탑정호에는 출렁다리, 탑정호 노을물빛 관광자원사업,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수상리조트 등 탑정호 특유의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공간 및 관광자원화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완공 후에는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써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