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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안 쉬어진다” 신고 후 뚝…충남소방본부, 빠른 대처로 20대 남성 생명 살렸다[논산일보] 충남소방본부가 신속한 위치정보 조회와 대처를 통해 신고 직후 의식을 잃고 쓰러진 20대 남성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벽 3시 9분쯤, 논산에서 “숨이 안 쉬어진다”는 한 남성의 다급한 신고전화가 걸려왔다. 신고를 받은 임정택 소방위는 신고자의 상태와 위치 등을 확인하려 했지만 전화가 끊기며 통화가 되지 않았고, 위급한 상황임을 즉시 인지해 위치정보 조회를 통해 구급대와 구조대를 보내고 경찰에도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현장에 출동했던 논산소방서 구조대와 구급대는 마을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위치정보 조회를 통해 확인된 기지국을 중심으로 인근을 수색하던 중 한 빌라의 문을 개방해 현관 앞에 쓰러져 있던 신고자인 20대 남성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요구조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나 신속한 대처를 통해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었고,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돼 현재는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진원 119종합상황실장은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한 구조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돼 기쁘다”면서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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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교육청 교원·교육전문직원 인사 단행..3월 1일자[논산일보]충남교육청 어제(2일), 2023년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을 전년보다 일주일 일찍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유‧초등 260명(교(원)장 125명, 교(원)감 75명, 교육전문직원 60명), 중등 159명(교장 56명, 교감 51명, 교육전문직원 52명)이다.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는 보령교육지원청 백정현 교육장, 금산교육지원청 이법연 교육장, 홍성교육지원청 이정순 교육장, 예산교육지원청 김종하 교육장,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을 임명하였고, 직속기관장은 교육연수원 김준태 원장, 과학교육원 김병갑 원장을 각각 임용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3년은 충남교육이 혁신미래교육의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점이다. 충남미래교육 2030을 더욱 내실있고 풍부하게 펼쳐갈 수 있도록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전문직원을 적소에 배치하고,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교원인사를 반영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 유•초등 ◇ 유치원장 전보 ▲천안불당유 이희자 ▲아산세교유 이순자 ▲조양유 최승희 ◇ 유치원장 전직 ▲청양유 강선숙 ◇ 유치원장 승진 ▲예천새뜰유 홍혜정 ▲부여유 정은선 ▲예산유 이해옥 ◇ 초등학교장 전보 ▲천안업성초 권오영 ▲천안불당초 김종신 ▲천안쌍정초 박신자 ▲천안부성초 이기태 ▲천안용곡초 이미희 ▲천안능수초 이영선 ▲천안아름초 전은미 ▲양당초 최경화 ▲천안삼거리초 한석희 ▲귀산초 노종우 ▲정안초 이춘숙 ▲계룡초 이택현 ▲공주봉황초 최선정 ▲상서초 최점미 ▲공주중동초 황인관 ▲청소초 강미자 ▲광명초 나계화 ▲옥계초 박미옥 ▲청라초 박은숙 ▲청파초 신동헌 ▲청룡초 심재성 ▲미산초 이종수 ▲대관초 전병래 ▲아산세교초 김광진 ▲아산북수초 성상기 ▲아산용연초 이은화 ▲두마초 김정현 ▲용남초 문혜령 ▲강경황산초 오소탁 ▲성동초 유정옥 ▲논산부창초 전난 ▲연산초 홍계옥 ▲내산초 남궁호 ▲양화초 박순만 ▲초촌초 이정미 ▲홍산초 조규만 ▲장암초 조성철 ▲기산초 허두권 ▲청송초 명정희 ▲구항초 이재덕 ▲수덕초 박동수 ▲용동초 이용희 ▲대기초 이광순 ▲천안중앙초 서혜인 ▲행정초 윤용자 ▲학봉초 최진숙 ▲대남초 박정순 ▲오천초 박화옥 ▲대창초 송선숙 ▲월전초 송수영 ▲학돌초 서선필 ▲동암초 오세두 ▲벌곡초 윤영화 ▲양촌초 이근구 ▲송석초 석순태 ▲화양초 윤종협 ◇ 초등학교장 전직 ▲천안성성초 김석봉 ▲천안성정초 편도경 ▲음봉초 김규태 ▲석문초 김진하 ▲금오초 문추인 ◇ 초등학교장 공모 ▲석송초 이승재 ▲주산초 장경호 ▲온양초 정근선 ▲이화초 전승택 ▲정미초 김종범 ◇ 초등학교장 공모만료(신규) ▲논산중앙초 임정규 ▲한울초 조국현 ◇ 초등학교장 승진 ▲소망초 강계순 ▲천안호수초 권창희 ▲천안가람초 남승경 ▲직산초 서은월 ▲천안월봉초 이나원 ▲천안오성초 이재화 ▲삼은초 전병옥 ▲환서초 최옥영 ▲덕암초 김양미 ▲태봉초 유미자 ▲유구초 윤선아 ▲경천초 이상원 ▲공주교동초 임향 ▲명천초 김은숙 ▲온양풍기초 곽정아 ▲신리초 박향미 ▲충무초 윤광수 ▲온양천도초 이애경 ▲용화초 이인희 ▲도고온천초 최미정 ▲서산서남초 박순자 ▲서산석림초 이경희 ▲논산반월초 박미화 ▲반곡초 이근복 ▲감곡초 조연숙 ▲천의초 김민환 ▲순성초 박호철 ▲용당초 강용모 ▲옥산초 곽명자 ▲외산초 류주희 ▲마정초 조미숙 ▲문산초 김미란 ▲서도초 복진석 ▲서남초 신경수 ▲남양초 이은영 ▲미당초 정이경 ▲합천초 최명숙 ▲내포초 김동호 ▲금당초 김정희 ▲홍남초 복명수 ▲홍주초 정관호 ▲홍동초 조진순 ▲대술초 구미순 ▲구만초 김영애 ▲신례원초 양희문 ▲태안초 이미자 ▲방포초 이은주 ▲안흥초 정재설 ▲모항초 조현섭 ◇ 국립학교 초등교장 전출 ▲공주교육대학교 이세형 ◇ 유치원감 전보 ▲보령 백영경 ▲서산 김미숙 ▲논산계룡 유이숙 ▲당진 인유순 ▲홍성 김완수, 안경희 ▲태안 조지숙 ◇ 유치원감 전직 ▲천안 양주미 ▲아산 한은희 ◇ 유치원감 승진 ▲천안 김지연 ▲아산 구성자, 박순옥, 양은하, 정명희 ◇ 초등학교 교감 전보 ▲천안 정철 ▲공주 류범, 최은숙 ▲서산 임유경 ▲논산계룡 조영희 ▲부여 김희겸 ▲홍성 김유신 ◇ 초등학교 교감 전직 ▲공주 김경화, 이형재, 임지연 ▲아산 안상원, 최경실 ▲금산 정규명 ▲홍성 정상섭 ◇ 초등학교 교감 승진 ▲천안 갈은주, 박현정, 우희광, 윤경환, 이부훈, 이용권, 이윤섭, 이은미, 전경숙, 정숙희, 조승호, 조형연, 차기복, 홍사윤, 홍정기 ▲공주 남정숙, 한순옥 ▲보령 구제형, 김기곤, 이창숙 ▲아산 강순영, 성혜경, 이진옥, 임승호 ▲서산 김만수, 김의구, 박승영, 박은영, 오향미, 유신옥, 이대성 ▲논산계룡 김기수, 이재숙, 정숙연 ▲당진 김기명, 양경화, 주혜선 ▲금산 성전진 ▲부여 김선일, 박해정 ▲서천 박민호, 박선영, 이용찬 ▲홍성 신동희, 윤현아 ▲예산 신현소, 유순자 ◇ 국립학교 초등교감 전출 ▲공주교육대학교 박용성 ◇ 국립학교 전입 ▲천안 류치호 ◇ 도교육청 과장 ▲교원인사과장 이인원 ◇ 도교육청 장학관 ▲교육과정과 초등교육팀장 김태길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지원팀장 오황균 ▲미래인재과 국제교육팀장 김기경 ◇ 직속기관 교육연구관(부장) ▲연구정보원 기획정보부장 이찬원 ▲과학교육원 기획연구부장 오동석 ▲과학교육원 과학영재부장 문미란 ▲국제교육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장 이현주 ◇ 교육지원청 교육장 ▲보령교육지원청 백정현 ◇ 교육지원청 장학관(과장) ▲천안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송명숙 ▲천안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 김인규 ▲아산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 이현주 ▲금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최미경 ▲예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혁선 ▲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한태희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전보 ▲감사관 김미경 ▲교육혁신과 이규훈 ▲교육과정과 류지춘, 이금란, 최헌 ▲민주시민교육과 김문수, 김태곤, 조은영 ▲미래인재과 류선희, 이종숙 ▲연구정보원 유정옥, 이수정 ▲교육연수원 명옥선, 박경호 ▲유아교육원 김복순, 이희영 ▲천안교육지원청 김규진, 김정희, 박영미, 양재규 ▲공주교육지원청 오현숙, 전은희 ▲아산교육지원청 이선예, 이혁재 ▲서산교육지원청 권진희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승현, 황희정 ▲서천교육지원청 이미선 ▲홍성교육지원청 전선희 ▲예산교육지원청 오현애 ◇ 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유아교육원 김현정 ▲공주교육지원청 이혜원 ▲보령교육지원청 김종진, 박수진, 이선영 ▲서산교육지원청 박은희 ▲당진교육지원청 박지현, 조경삼 ▲금산교육지원청 나유미 ▲부여교육지원청 김영은, 김정열 ▲청양교육지원청 박윤미, 오정인 ▲태안교육지원청 이진희 ◇ 교육연구관 파견 ▲한국교원대학교 김재현 ▲공주교육대학교 임영남 ▣ 중등 ◇ 중등(특수)학교장 전보 ▲천안부성중 오경욱 ▲천안백석중 유안순 ▲천안용곡중 황호서 ▲반포중 황보경휘 ▲사곡중 김동현 ▲이인중 하헌상 ▲남포중 양희진 ▲영인중 고광석 ▲서산중 강경석 ▲엄사중 이진구 ▲송산중 이희진 ▲양화중 김동춘 ▲홍성서부중 김욱태 ▲신암중 최정용 ▲안면중 김서래 ▲근흥중 함백기 ▲천안공업고 남상출 ▲공주여자고 김응현 ▲서산공업고 이경훈 ▲서산고 이종식 ▲부여여자고 김훈선 ▲덕산고 임명진 ▲안면고 윤여정 ◇ 중등(특수)학교장 전직 ▲홍성여자중 김선완 ▲창기중 윤희송 ▲공주생명과학고 김용정 ▲논산중 이우열 ▲정안중 구기남 ▲이순신고 김태균 ▲계룡고 김유태 ◇ 중등(특수)학교장 공모 ▲부석중 서장욱 ▲강경중 우문영 ▲홍동중 박신자 ◇ 중등(특수)학교장 승진 ▲천안성정중 최혜향 ▲천안가온중 인경숙 ▲온양중 함동우 ▲온양여자중 남정옥 ▲온양신정중 조성도 ▲모산중 오정학 ▲신창중 곽만영 ▲탕정중 정일권 ▲원당중 고경만 ▲서천중 김유집 ▲광천중 김순연 ▲천안여자고 황홍익 ▲목천중·고 김범상 ▲천안청수고 박영태 ▲온양고 진달식 ▲설화고 류인산 ▲배방고 박은태 ▲당진고 김영곤 ▲합덕여자중·합덕고 이영세 ▲금산중·고 권재문 ▲금산하이텍고 박막동 ▲충남드론항공고 서종화 ▲홍성공업고 김종오 ◇ 중등학교 교감 전보 ▲천안 김윤태 ▲공주 정보훈 ▲보령 연규도, 이기용, 이혜경, 한상준 ▲서산 김영일, 오세종 ▲논산계룡 임준규 ▲홍성 이인영 ▲태안 박옥래 ▲천안여자고 신성영 ▲공주마이스터고 황명주 ▲서산고 류형철 ▲당진고 정필환 ▲부여전자고 강준규 ▲충남드론항공고 신현성 ◇ 중등학교 교감 전직 ▲보령 정필영 ▲논산계룡 곽경훈, 김애리 ▲금산 한규석 ▲온양용화고 백재흠 ▲이순신고 엄기일 ▲계룡고 최병준 ▲홍성여자고 유재원 ◇ 중등학교 교감 승진 ▲천안 강장규, 김종호, 이용석, 이정옥 ▲아산 김경화, 이경아, 이원채, 임광수, 전병룡, 정해윤, 최승종 ▲부여 전해종 ▲청양 장선희 ▲병천고 신희창 ▲대천여자상업고 이용민 ▲온양고 박태길 ▲강경고 양진영 ▲충남체육고 우진성 ▲합덕제철고 김은희 ▲금산여자고 이화석 ▲금산하이텍고 김용호 ▲장항공업고 민경일 ▲충남디자인예술고 유성수 ▲정산고 류춘식 ◇ 국립학교 중등교감 전입 ▲부여 함명주 ◇ 국립학교 중등교감 전출 ▲공주대부설고 김국회 ◇ 도교육청 과장 ▲정책기획과장 심상용 ▲민주시민교육과장 이한복 ▲미래인재과장 오동규 ◇ 도교육청 장학관 ▲교육혁신과 학교혁신팀장 한광희 ▲교원인사과 중등인사팀장 오명택 ▲교원인사과 교권보호팀장 심상주 ▲민주시민교육과 생활교육팀장 심순희 ▲미래인재과 직업교육팀장 나학규 ◇ 직속기관 원장 ▲교육연수원 김준태 ▲과학교육원 김병갑 ◇ 직속기관 부장 ▲교육연수원 연수운영부장 윤표중 ▲학생교육문화원 예술진흥부장 김홍제 ◇ 교육지원청 교육장 ▲금산교육지원청 이법연 ▲홍성교육지원청 이정순 ▲예산교육지원청 김종하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 교육지원청 과장 ▲보령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배종남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전직 ▲감사관 전명일 ▲정책기획과 김양선 ▲교육혁신과 김정식, 정완섭 ▲교육과정과 구효선, 이송정, 정재형, 조권제 ▲교원인사과 백명옥, 성원기 ▲민주시민교육과 김보림 ▲미래인재과 이명희 ▲과학교육원 전창순 ▲국제교육원 황혜영 ▲천안교육지원청 김용애, 박현동 ▲아산교육지원청 차효정 ▲홍성교육지원청 황예한 ▲예산교육지원청 우희진 ▲태안교육지원청 김능우 ◇ 장학사 신규 임용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황주연 ▲충무교육원 노혜진 ▲진로융합교육원 김보선, 이강헌 ▲공주교육지원청 김은혜 ▲보령교육지원청 조성국, 황연형 ▲서산교육지원청 고인철, 박윤옥 ▲당진교육지원청 김우중 ▲서천교육지원청 차재성 ▲청양교육지원청 김성진 ◇ 장학관 파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주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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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안전수칙 강조[논산일보]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짐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등 열질환 발생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전국 615명, 충남 54명, 논산 2명이며, 이 중 사망자는 전국 5명, 충남 1명으로 나타났다. 폭염 시에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고, 어지러움·두통·메스꺼움 등 초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한, 폭염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위험 시간대인 오후 12시∼5시에는 최대한 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활동할 때는 챙이 넓은 모자와 헐렁한 옷을 착용하는 게 좋다. 특히,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는 휴식하기를 생활화하는 것은 물론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더위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활동 강도를 낮춰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 수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폭염 대비 국민 행동 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열질환자를 발견할 경우 즉시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겨 물수건이나 물로 몸을 닦은 뒤 부채·선풍기 등 바람을 쐬어 체온을 내리게 해야 하며, 환자 의식이 없을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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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입법 촉구 단식농성, 21일 만에 종료[논산일보]차별금지법 입법을 촉구하며 천안시 신부동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당사에서 단식농성을 벌였던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충남차제연)가 26일 오전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단식 농성 중단을 선언했다. 이와 관련, 충남차제연 임푸른 대표와 충남인권활동가모임 ‘부뜰’ 이진숙 대표는 각각 17일과 21일간 단식농성을 이어나갔다. 충남차제연은 단식농성 중단을 선언하면서 “국민 70%가 차별금지법 제정에 동의함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국민의힘 거대 양당은 차별금지법에 미온적이거나 반대했다. 시민의 열망을 받아들이지 못한 정치실패”라며 정치권을 싸잡아 비판했다. 그러면서 “2022년 5월 차별금지법 제정을 하지 못했지만 이 법 제정에 동의하는 시민의 열망을 끌어안고 법 제정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일부 후보가 충남학생인권조례·충남인권기본조례 폐지를 공공연히 언급하는 데 대해선 “두 조례는 인권보장을 위해 지방정부와 교육청의 책무를 규정안 것으로 헌법과 국제인권조약에 근거한 것”이라며 “특정 집단의 소수자 혐오를 근거로 개악이나 폐지를 시도한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음을 과거의 경험에서 배워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단식을 중단한 임푸른 대표는 “차별금지법이 입법에 이르지 못해 여기서 (단식농성을) 마무리하는 게 아쉽다”고 말문을 열었다. 임 대표는 하지만 “15년 만에 처음으로 국회에서 공청회가 이뤄졌고 내용이 내실 있었다는 점, 그리고 거리캠페인과 문화제를 통해 바닥민심이 차별금지법을 지지하고 있음을 느꼈다. 시민 여러분의 지지로 버틸 수 있었다”는 심경을 밝혔다. 부뜰 이진숙 대표도 “거리에서, 그리고 농성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인간다운 삶, 인권이 있는 사회에서 평등은 기본값임을 동의하고 지지했다”며 “우리는 정의를 외면하고 지연하는 국회의 시간을 평등한 시민의 시간으로 바꿀 것이다. 더 많은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법이 제정되도록 만들고자 한다”는 결의를 드러냈다. 한편 서울 여의도 국회앞에서 26일 기준 46일째 단식농성을 벌였던 미류 활동가도 오후 7시 기자회견을 갖고 농성을 중단한다. 앞서 지난 19일 미류 활동가와 단식농성 중이던 이종걸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사무국장이 병원으로 이송돼 결국 단식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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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코로나19대책추진본부 구성, 보건&행정인력 확대로더 신속하고, 더 촘촘하게[논산일보]논산시가 최근 코로나19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더욱 세심하고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대응본부 내 보건&행정인력을 확대하고 관련 부서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본청 전담 및 지원인력을 통합한 한시적 전담기구를 설치함으로써 가중되고 있는 보건소 업무를 분담하여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와 관련해 다원화되어있는 행정체계를 일원화하여 방역 및 행정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코로나19 대응본부는 기존 총괄팀, 예방 접종팀, 방역팀 이외에 보건소 일반 진료업무인력을 재배치하여 역학조사 전담팀 4개와 행정안내센터팀, 선별진료소 운영팀을 신설하는 등 총 11개 팀을 구성했으며, 기존 보건소 인력과 지원인력을 합해 총 219여명이 투입됐다. 총괄팀의 경우 확진자 대응반, 민원 대응반, 감염병 검체관리반, 이송반 등으로 세분화하여 코로나19확진자 발생보고 등의 행정사항부터 민원대응과 선별진료소 검사 등 코로나19에 관련해 전반적인 업무를 아우르게 된다. 역학조사 전담팀은 기초역학조사를 바탕으로 집단발생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물론 재택 환자를 일반관리군/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하여 원활한 재택환자 관리를 돕고 있다. 특히, 시는 11개 부서 43명의 직원을 투입해 ▲요양원 및 요양병원, 정신시설 등 고위험 시설 ▲어린이집, 보육원, 유치원 등 보육 시설 ▲지역아동센터, 학원 및 학교 ▲산업체, 교회 등 4팀으로 세분화하여 집단감염방역지원팀을 구성하고, 상황에 따라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주 3회 회의를 통해 현황 등을 공유하며 부서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재택치료추진단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촘촘하고 세심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논산시 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는 연중무휴 17시까지 운영하고 평일은 시청 민원동을 비롯해 13개 읍·면·지소에서 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 위생적인 환경관리와 신속한 검체채취를 위한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백신 접종률을 제고하기 위한 예방접종팀과 감염병 예방관련 방역소독 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방역팀을 운영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번아웃된 보건인력의 업무를 분담하고, 지원하여 지속적인 방역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급증하고 코로나19 방역체계가 변화하면서 더 신속하고, 촘촘한 방역 대응이 필요해졌다”며 “세분화된 업무와 효율적인 인력배치로 확진자를 비롯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세심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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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이고 과감한 논산형 코로나19대응체계, 세계적 우수사례로 ‘주목’[논산일보]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현장 중심 ‘논산시 코로나19 맞춤형 대응체계’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됐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개최된 제9차 AFHC(서태평양지역건강도시연맹)글로벌 컨퍼런스에서 AFHC 어워드‘ 건강도시 창조적 발전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WHO건강도시연맹 국제컨퍼런스(이하 국제컨퍼런스)는 서태평양지역 9개국 190여개 도시를 대상으로,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 및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별 우수 사업을 발굴하고 시상하고 있다. 올해 개최된 국제컨퍼런스는 ‘코로나19를 넘어 더 스마트한 건강도시’를 주제로 홍콩에서 온라인 웨비나를 통해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논산시가 도입한 선제적 시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는 지난해 초 코로나19의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책을 마련하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에 이르면서 마스크 품귀현상이 나타났을 당시 논산시는 발 빠르게 마스크를 확보하기 위해 나섰고, 이는 전국 기초지방정부에서 마스크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첫 사례로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이후 확진자 가운데 해외입국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무증상 확진자로 인한 지역사회 불안이 급증하면서 논산시는 ‘해외입국자 원스톱 수송지원’과 ‘자가격리 해제 전 재검사’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인천공항에 입국한 해외입국자를 콜밴을 이용해 논산으로 이송, 2주간의 자가격리조치를 취한 것은 물론 ‘슈퍼 확진자’가능성을 막기 위해 증상이 없어도 자가격리 해제 전 재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이 같은 논산시의 촘촘한 방역체계는 K-방역의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으며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어 나갔다. 지난 2021년 1월 논산시는 일상생활 속 코로나19감염 및 무증상 확진자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 최초로 읍·면 단위까지 코로나19안전선별검사소를 운영, 전 시민을 비롯하여 논산에서 생활하는 내·외국인 모두 희망할 경우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코로나19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촘촘한’방역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섰다. 이후 본격적인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논산시는 또다시 신속하면서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국 평균과 충남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1차 92.5%, 2차 87.8%를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집단면역 형성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고, 과감하고 선제적인 시책을 펼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고자 한 것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며 “그동안 현장에서 땀 흘려주신 의료진과 불편함을 감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100%에 가까운 백신접종율을 바탕으로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최선의 지름길”이라며 “백신 접종의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을 포함해 최대한 많은 시민분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하여 성공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도 논산시가 앞장서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18년에도 공동체 회복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 시민 맞춤형 건강제도 등을 추진하며 건강도시 인프라를 구축한 결과를 인정받아 건강도시 발전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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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은혜 갚은 '백구'..'전국 1호 명예119 구조견' 되다 [천안TV]방송일 : 2021년 9월 13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기자 : 최영민 (앵커멘트) - 치매에 걸린 90세 할머니가 논둑에 쓰러져 있는 것을 끝까지 지키며 할머니의 구조에 큰 공을 세운 반려견이 대한민국 1호 명예119구조견이 됐다고 하는데요. 할머니와 반려견 백구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조인옥 기자가 소개합니다. (취재기자) - 90세 치매어르신을 구조한 반려견 백구가 충남에서 대한민국 첫 ‘명예119구조견’으로 탄생해 화제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홍성군 서부면 어사리에 거주하는 90세 치매에 걸리신 할머니의 실종 신고가 접수되면서 마을밖으로 벗어나는 할머니의 모습이 인근 CCtv에 확인, 수색에 나섰지만 다음날 오전까지 찾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실종 추정 40여 시간만인 26일오후 경찰의 열화상 탐지용 드론 화면에 작은 생체 신호가 포착되면서 벼가 무성한 논 가장자리 물속에 쓰러져있던 할머니를 곁에서 지키던 백구의 체온이 확인되었습니다. 곁을 떠나지 않고 하루가 넘도록 할머니의 곁을 지키며 구조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백구는 사람과 동물 등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한 규정에 의해 탄생한 우리나라 ‘첫 명예119구조견’이 됐습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 : 처음에는 유튜브에 나오신 걸 보고서 도지사께서 소방본부장께 건의를 하셨어요. 소방청 훈령에 명예소방관 및 소방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규정이 있거든요. 그것에 근거해서 명예구조견을 임명한거고…] 유기견이었던 백구가 3년 전 큰 개에게 물렸을 때 도움을 줬고 그 인연으로 유독 잘 따랐던 할머님께 백구가 은혜를 갚은 것 같다고 견주는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발견 당시 저체온증을 호소하던 할머니는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 입원 치료중입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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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호 출렁다리 개통 앞두고 ‘안전에 안전’ 거듭[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탑정호 출렁다리의 정식 개통을 앞두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일 탑정호 출렁다리 인근에서 실시한 탑정호 출렁다리 수난사고 대응 합동훈련은 논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혹시 모를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기동력과 출렁다리 안전요원-119수난구조대원 간 상호 협력 체계를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안전요원과 논산소방서 요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구조보트와 제트스키, 구급차 등 수난 구조에 필요한 각종 장비와 차량들을 총동원해 ▲사고현장 구조대 긴급 신고 ▲익사자 대상 구명환 투척 ▲수난구조대 익사자 구조 ▲심폐소생술 ▲응급구조와 이송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선보였다. 훈련을 참관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탑정호 출렁다리를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모든 상황을 대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정식 개통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 등을 통해 안전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잡은 최고의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시는 이 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한의 출입언론인을 현장에 초청해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추후 개선해야 할 안전사항과 탑정호 출렁다리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탑정호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의 길이를 자랑하는 점 이외에도 미디어 파사드와 워터스크린 도입 등으로 특화된 논산만의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다”며 “수변생태공원, 딸기향테마공원 등 탑정호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자원들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출렁다리 상단 핸드레일 등 각종 시설물 보강은 물론 CCTV설치, 24시간 안전요원 기동 배치, 구명환 설치 등을 완료했으며, 최종 안전 점검 및 보완을 거쳐 오는 7월 중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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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나선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악화를 막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안전대책을 마련, 꼼꼼한 시민 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보건소는 이‧통장, 부녀회장 등과 긴밀한 관계유지로 빈틈없는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망을 구축하는 ‘2021년 폭염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건강취약계층(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19,000명에게 9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마을주치의제 △고혈압·당뇨교실 △ 싱겁게먹기영양사업 △ 재활운동, 우울예방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실시와,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지키기 집중홍보기간(5.20.~9.30.)’을 운영해 폭염 시 시민행동요령과 관련 정보를 널리 공유할 계획이다. 폭염발생 시 행동요령(그늘, 휴식, 물)으로 ▶ 가장 더운 오후 2시~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 및 작업을 피하고, ▶ 어르신들의 경우 마을 곳곳에 설치된 ‘무더위 쉼터’를 활용해 휴식을 취하고, ▶ 술이나 커피 대신 물을 많이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여름철 평균기온도 예년에 비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각별한 건강관리와 주의가 요구된다.”며 “특히 개인별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며,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논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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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임신지원 서비스, 이제는 복잡한 서류 없이 한번에[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17일부터 ‘맘 편한 임신’ 통합제공서비스(이하 맘 편한 임신)를 실시하고, 보다 효과적인 임신부 지원에 나선다. ‘맘 편한 임신’은 온·오프라인을 아울러 임신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신청과 접수절차를 간단하게 통합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시스템이다. 시는 임신부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신청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임신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접수‧홍보하고자 통합제공 서비스를 마련했다. 임신부 본인이 서비스 이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맘편한 ktx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출산전후 휴가급여 등 전국공통 서비스 13종과 ▲임산부 전용 주차 스티커 등 지자체별 서비스 4종을 포함해 총17종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엽산제·철분제 등 건강기능식품 지원사업의 경우, 임신부들의 이동불편 해소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안방까지 배송 지원하는 ‘현물택배서비스’도 도입된다. 시 관계자는 “임신 지원과 관련한 각종 사업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신청 과정에 대한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돼 기쁘다”며 “원활한 서비스 운영과 이용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맘 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는 정부24(www.gov.kr) 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041-746-80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