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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내년 본예산 120억 8227만 원 삭감[논산일보]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10조 8108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충남도 본예산을 심사해 120억 8227만 원을 삭감, 예비비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제외) 예비심사를 통해 감액 조정된 203억 3587만 원보다 82억 5360만 원이 부활한 규모다. 예결특위는 예비 심사 결과를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지역 현안과 밀접하거나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예산은 상임위에서 조정한 원안대로 심의하는 등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전체적으로 일반회계 ▲기획경제위 소관(18건) 54억 7860만 원 ▲행정문화위 소관(18건) 38억 9290만 원 ▲복지환경위 소관(2건) 1897만 원 ▲농수산해양위 소관(8건) 16억 800만 원 ▲건설소방위 소관(5건) 3억 8180만 원 등이 삭감되고, 특별회계 ▲건설소방위 소관(6건) 7억 200만 원이 삭감됐다. 구체적으로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실시간 데이터 운영(3억 원) ▲청사 비상대피시설 설비 설치공사(1억 4200만 원) ▲내포신도시 조형물 설치(1억 원) 등의 사업이 사업재검토 또는 불요불급 등을 이유로 전액 삭감됐다. 또 ▲수출 중소기업 해외마카팅 지원(31억 원) ▲수출 중소기업 해외바이어 발굴(3억 원) 등의 사업은 사전절차 미이행으로 삭감했으며, ▲공립예술단 운영(30억 원) ▲전자현수막 게시대 설치(2억 원) 등의 사업은 과다계상을 이유로 일부 감액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존중하되, 예결위에서 심사 결과 도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은 추진하고, 일부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삭감했다”며 “내년도 예산이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신속하고 내실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348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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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논산에 뜬다[논산일보]논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 중인‘달리는 국민신문고’를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지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권익위가 지난 2018년 11월 도입해 실시 중인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민생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고충을 해결ㆍ중재하는 상담 서비스다. 권익위는 전용 버스를 통해 상담을 진행해왔으나 겨울철 추위를 감안, 화지시장 상인회의 협조 속에 시장 내 고객지원센터에서 상담이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상담반은 권익위의 전문조사관으로 구성되며, 행정ㆍ문화ㆍ복지ㆍ보훈ㆍ노동ㆍ농림ㆍ환경ㆍ주택ㆍ건축ㆍ교통ㆍ수자원 분야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상담이 이뤄진다. 이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힘을 보태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 시설개선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상담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지역 주민들의 여러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별도의 예약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권익위 관계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논산의 농촌에도 방문한다. 딸기 시설농가를 찾아 고충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농산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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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에 더욱 두터운 지원으로 코로나19 극복 힘 보탠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의 행정명령을 받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를 보전하고, 최소한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더욱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명령을 받은 3개 그룹 11개 업종에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홀덤펍(이상 1그룹) △식당·카페·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이상 2그룹) △독서실 및 스터디 카페·오락실·PC방(이상 3그룹)이 해당된다. 집합 금지 명령을 받았던 1그룹 4개 업종에는 100만원이, 영업제한 명령을 받았던 2, 3그룹은 업종에는 제한 범위에 따라 기준을 둬 각각 50만원, 30만원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공동사업자의 경우 사업장 대표 1인만 신청 가능하며 1인이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각각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급기준 기간 내에 휴업 또는 폐업한 사업자 역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정명령 이행을 위반한 사업장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29일까지로 업종에 맞는 시청 담당부서 또는 관련 협회를 찾아 신분증, 통장 사본, 사업자등록증 또는 영업신고증 사본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시는 업종별 취합·검증을 마친 뒤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영업제한·금지로 더욱 많은 피해를 입은 시민분들께 최소한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보전을 위해 두텁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전 시민이 공감대를 형성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연대와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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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앞선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 행정 ‘전국 1위’[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코로나19 상황에서 발휘한 선제적 위기 대응 능력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으며, 코로나 위기관리 종합대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범적인 위기 대응 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함으로써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코로나19 초기 단계부터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현장에서 땀 흘리며 K-방역이라는 기적을 만들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 동고동락의 마음으로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모아주신 의료진, 수많은 자원봉사자, 시민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K-방역은 지방정부의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중앙정부와의 연대와 협력, 그리고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께’의 힘을 발휘한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가능했다”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시작되면서 ‘혹시’라는 일말의 가능성으로부터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n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확산을 막기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지난 해 2월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했을 직접 마스크 공장을 찾아 나선 황명선 논산시장은 마스크 물량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고, 이후 감염병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부터 시작해 모든 시민에 마스크를 지급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해외입국자의 확진판정 사례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내 불안감이 고조되자 시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해외유입 선제적 차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 최초로 공항부터 자택까지 해외입국자를 관리하는 ‘논산형 원스톱 수송’시스템을 도입하고,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하며 해외입국자로 인한 감염위험을 원천 차단했다. 또한, 공적마스크 판매현황 제공 사이트 개설, 훈련소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설치, 논산형 자가격리 모니터링 ‘쓰리Go!시스템’ 구축 등 한 발 앞선 다양한 시책 등을 통해 지역 사회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올 초에는 코로나19안전선별검사소를 모든 읍·면에 설치하고,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결과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파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영업제한·정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많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후 경제와 방역 모두 살리는 대응체계로의 전환을 꾀했다. 특히 황명선 논산시장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일상에서의 생활이 가능해 지기 위해 신속항원키트를 신속하게 도입할 것을 제안했고, 이는 곧 전국으로 확산되어 경제와 방역을 잡는 선도적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시는 해고없는 도시, 제세공과금 감면, 착한 임대료 운동, 농어민수당 조기지급, 친환경농산물 팔아주기 등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소비 부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앞장섰다. 마스크 대란, 집단 감염, 해외유입 감염 등의 위기 때마다 논산시가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에 나선 것은 바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정부의 가장 최우선 역할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시는 ‘코로나 올-인’대응기조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마지막으로 “현재 차질없이 백신접종이 진행되면서 11월 집단 면역을 형성하고, 다시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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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커져가는 온라인 소비시장에 발맞춰 소상공인 역량 키운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관내 소상공인의 판로 다양화 및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2021년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전자상거래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4월 6일부터 6월 29일까지 12회에 걸쳐 다각적인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쌍방향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 2007년부터 다수의 마케팅 교육활동을 이어온 ‘동그란네트워크’의 신영균 대표가 강사로 나서 ▲SNS마케팅의 이해 ▲동영상 플랫폼 채널 운영 ▲홍보용 콘텐츠 촬영 및 편집 ▲스마트스토어 성공 사례공유 및 활용법 등 온라인 마케팅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실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급변하고 있는 소비시장의 패턴에 대응하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다양한 판매채널 확보 및 소득 증대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시장이 대폭 성장하는 등 쇼핑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며 “우리시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게끔 돕는 것은 물론 온라인 시장을 선도하는 튼튼한 판매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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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동고동락(同苦同樂)공동체입니다"[논산일보] 충남도와 도내 15개 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부담 경감과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소상공인-지역이 함께 상생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원 소망대출 업무협약’ 및 ‘충남형 배달앱 플랫폼 지역화폐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15명의 시장·군수와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안장헌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두희 소상공인연합회 충남지회장, 명영식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지회장이 참석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소상공인 지원 소망대출’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다양한 특례보증을 실시하였음에도 여전히 지원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을 발굴·지원하여 전국 최저인 1% 금리를 적용,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회복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는 2년간 1천억 원에 대한 연 2%의 이자보전금인 40억 원을, 15개 시·군은 보증재원 출연, 신용보증재단은 소망대출 1천억 원에 대한 신용보증을 지원하게 되며, 도내 6천6백개에 달하는 업체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와 15개 시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종 영업제한 조치로 비대면 서비스로의 급격한 변화가 이뤄짐에 따라 시·군별 지역화폐와 연계한 충남형 배달앱을 도입하여 기존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인한 점주의 수익이 악화되는 것을 막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을 약속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도와 15개 시·군이 함께 준비한 소상공인 소망대출과 충남형 배달앱 플랫폼 사업은 재난 상황에서 양극화 극복을 위한 힘찬 출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위기에 강한 충남의 힘으로 도내 소상공인을 비롯한 경제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을 더욱 돌보고 양극화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국가적 매뉴얼에 따라 영업피해를 감수하고,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동참하여 주신 분들이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누구도 패자가 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분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힘과 용기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지원 소망대출’은 음식점업, 노래연습장 운영업, 방문판매업, 기타 스포츠 업 등 집합제한업종에 적용되며, 유흥주점, 성인PC방, 사행성 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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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쌍방향 온라인 정보화교육으로 더 ‘스마트’한 시민 삶 조성[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스마트’한 시민의 삶을 위한 시민 정보화교육을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한다. 올해 시민 정보화교육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 교육으로 집에서도 수강생과 강사가 서로 소통하며 교육을 수강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윈도우10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활용 ▲블로그,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총 22개 강좌로 구성되어있으며, 1개 강좌 당 2주(10일)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변화하는 IT트렌드를 반영하여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및 영상 촬영•편집 등 스마트폰 활용 능력과 인터넷, 멀티미디어 등 디지털 기본교육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 교육과 더불어 논산시 사이버문화센터(http://cyber.nonsan.go.kr)를 통해 외국어, IT, 자격증,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별 접수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홈페이지(www.nonsan.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시 관계자는 “쌍방향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스마트’한 디지털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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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 지역화폐 ‘동고동락카드’ 출시...지역경제 활성화 불씨 역할 기대[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카드형 논산사랑상품권인 ‘동고동락카드’를 출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고동락카드’는 기존 모바일형 상품권의 경우 결제 방법이 다소 복잡하여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선불식 체크카드 방식으로, 시는 지난 해 한국조폐공사 지류·모바일·카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카드 발급 도입에 나섰다. 오는 29일부터 이용가능한 ‘동고동락카드’는 지역상품권 스마트폰 앱인 ‘chak(착)’을 이용하거나 또는 NH농협은행과 단위 농·축협을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며, 종이 상품권보다 쓰기 간편한 것은 물론 별도의 현금영수증 신청없이 30%의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시는 모바일, 지류, 카드 등 논산사랑상품권의 형태를 다양화한 것은 물론 상품권 구매 및 환전 대행처를 NH농협은행을 비롯한 단위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등 63개소로 확장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것에서 나아가 논산사랑상품권의 이용률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역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고동락카드’의 1인당 구매(충전)한도액은 종이와 모바일, 카드를 합산해 월 100만원이며, 설 명절을 맞아 10%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카드형 상품권 출시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함으로써 소상공인 상권회복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속해서 지역민의 가계경제에 도움을 주며,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위한 상생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사랑상품권은 현재까지 270억 원 규모로 발행, 총 226억 원 가량이 판매되었으며, 지역의 소비문화 변화 및 소득의 역외유출 방지 등 선순환 경제체계 구축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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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신년특집] 박상돈 천안시장 "2020년 한 해 코로나19 상황서 시민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논산일보] 박상돈 천안시장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천안TV와 신년 특집 인터뷰를 가졌다. 박 시장은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워졌고, 시민들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어려운 과제 속에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된다"면서 "우리 시민들은 그동안 이러한 어려움을 잘 극복해 오셨기 때문에 조금만 인내한다면 이 난국을 헤쳐나가 전진의 교두보로 삼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지난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시민들에 대한 인사말을 전했다. 최근 있었던 코로나19 외국인 집단감염 사태 등 지난 한 해 있었던 확진자 증가 추세를 잠재울 수 있었던 천안시의 노력에 대해 "11월 초 콜센터발 집단감염이나 사우나, 포차발 감염 등 집단감염 사태가 많이 발생해서 천안시의사회를 비롯한 민간단체들의 협력체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며 "이런 활동으로 인해 많이 잠잠해지긴 했지만 12월 22일 태국인 한 분이 확진자로 드러나면서 역학조사관의 판단으로 함께 지내는 같은 나라 사람들의 커뮤니티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 즉각 이 사람들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31명을 발굴해 낼 수 있었다"고 그동안 있었던 집단감염 사례에 대한 후일담을 전했다. 천안시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2021년 한 해 동안 중점을 두고 있는 일에 대해 박 시장은 "산업단지와 관련해서는 천안테크노파크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2024년까지 10개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1조 8000억 정도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약 2만 4000명 정도의 고용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으며, 도심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면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조금 더 이전에 진행하던 사업 진행속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천안의 기업유치 실적 중 가장 눈에 띄는 성과인 '빙그레' 유치에 대해 박상돈 시장은 "빙그레 유치는 최대 이슈가 됐던 게 사실이다. 빙그레의 공장이 전국 5~6군데에 산재돼 있었는데 우리 시 동부바이오일반산업단지 전체에 입주하는 것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라며 "빙그레를 비롯해 281개 기업에서 1조 622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수 천명으로 추정되는데 앞으로도 우수 기업들을 많이 유치하려고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소상공인 관련 대첵에 대해 박 시장은 "이분들이 안고 있는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하고 짐을 덜어드리는 것이 행정이 할 일이라 생각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의 규모를 확대하면서 전국 최대 규모의 융자금 대출보증 제도를 추진하려고 한다. 이는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추진 가능하다"면서 "소상공인들에 대한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는 정책도 추진 중이다. 작년에도 6억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1500명 정도에게 혜택을 주기도 했지만 올해도 진행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최근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관련해 박 시장은 "코로나 시대에 가장 특징 중 하나는 시장이라고 해도 시민들을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는 특징이 있다"며 "그것에 대한 대안으로 SNS를 통한 시민들과의 대화의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라이브 방송으로 소통창구를 개설해 시민들의 궁금증이나 애로사항도 듣고, 시의 정책 방향 등도 설명하며 이해를 구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말미 박상돈 시장은 "앞으로 코로나19 백신이 도입된다고는 하지만, 첫 접종은 2월이 넘어서야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그 이전에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될 수 있으면 나 자신을 보호하면서 남에 대한 배려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한다던가, 손을 자주 씻는다던가, 식당을 이용하더라도 식사에만 주력하고 식사가 끝날 때 마스크를 쓰고 대화하는 생활습관이 유지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이렇듯 시민들이 자신들의 가정과 이웃들의 안전을 배려하는 성숙된 시민문화를 유지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상돈 시장과 천안TV의 신년 특집 인터뷰는 유튜브 채널 '천안신문-천안TV'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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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사랑 상품권 구입한도 상향 및 할인 혜택 제공[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이 달부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논산사랑 상품권 월 구입한도 상향 및 모바일 논산사랑 상품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기존 40만원이었던 월 구입한도를 월 10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모바일 논산사랑 상품권은 10%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오는 2월 1일부터는 명절을 맞이하여 모바일 논산사랑 상품권은 물론 지류 논산사랑 상품권에 대해서도 10%할인 혜택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논산사랑 상품권의 사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1월 중 카드형 논산사랑상품권(동고동락카드)을 발행할 계획이며, 총 1천 억 여원의 발행규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매한도 상향과 할인혜택을 통해 시민들도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속해서 가맹점을 확대하고, 편리한 화폐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논산사랑 상품권 가맹점 수는 3472곳으로 지난해 대비 약 1500건 늘었으며, 모바일 논산사랑 상품권 가입자 수도 391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