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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사업 신청 접수[논산일보] 논산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시는 이미 올 상반기 총 사업비 2억4120만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을 투입해 232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9억6480만원의 추가예산 확보를 통해 약 6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확인여부는 자동차 등급조회 사이트(emissiongrade.mecar.or.kr)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안내 콜센터(☎1833-7435)에서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가지 대기오염의 주원인이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인만큼 이를 저감시키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홈페이지(www.nonsan.go.kr)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논산시청 환경과(☎041-746-55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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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성폭행 의혹 연속보도] 세 딸 친부에게 성폭행피해 수사 중 보육원 이동조치명령 “세 딸 강력 거부”세 딸 이동 싫다 보육원 자립관에 숨어 1시간가량 “공포의 시간” 세종시 심의위원회 개최 이동결정…변호사 “3딸 의사 무시된 결정이다” [논산일보] 세종시 Y보육원에 입소해 있는 세 딸(6·9·11세)이 친부와 지인에 의해 성폭행피해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시점에서 다른 보육원으로 이동조치를 하려는 세종시청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결정에 불복하며 세 딸이 반발하고 있다. 특히, 세 딸은 이동조치를 위해 방문한 세종시청 직원과 아동보호센터직원의 이동조치에 반대하며 소리높이 울자 보육원 오빠들이 아동들을 이동을 막았으며 세 딸은 보육원 자립관의 문을 잠그고 1시간 가량 공포에 떨었다. 이날 세 딸이 이동조치를 강력하게 반발하며 숨어버리자 세종시청 직원과 아동보호센터는 다음 날을 기약하며 일단 종료했다. 세 딸의 타 보육원으로 이동조치는 성폭력피해를 수사하고 있는 충남지방경찰청의 요구와 피의자로 수사를 받고 있는 친부가 무죄를 주장하며 강력하게 현재 거주하고 있는 보유원에서 이동을 요청하면서 세종시청이 세 딸을 위탁받을 제3의 보호시설을 찾고 있던 중 위탁을 희망하는 기관이 나오게 됨에 따라 시작됐다. 물론, 세 딸의 변호를 맡고 있는 변호사와 보육원장이 지난 14일 기자회견 당시 이동조치를 발표했다. 그러나 아동들이 타 기관으로 이동을 무서워하며 거부한다는 의사를 전해들은 변호사는 세종시청에 이동조치와 관련해 아동들의 의사를 무시하는 이동조치를 반대하는 의견서를 보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 세종시청 관계자는 “현재 친부와 지인에 의해 성폭력피해자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 언론과 친부의 기자회견으로 인해 모두 밝혀져 아동들이 제2의 피해를 받을 우려가 있어 타 지역으로 비밀리에 이동 조치하는 것이다”며 “아동들이 원한다면 나주에 다시 지금의 보육원으로 올수 있으니 현재 사항에서는 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이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김경은 변호사는 “세 딸의 이동조치는 이들의 최상의 이익을 위해야 하며 해당 보호대상아동의 의사를 존중해야한다”면서 “세종시 조례에 따라 이해관계인 또는 참고인에게 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허락해 의견이나 자료를 제출을 할 수 있도록 요구한다”고 의견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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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제 74주년 경찰의 날 행사 개최[논산일보] 논산경찰서는 21일 오전 10시 논산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제 74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오전 9시, 논산경찰서장을 비롯한 지휘부들은 논산시 등화동에 위치한 순국경찰관합동묘역에서 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경찰업무에 발전에 적극 협조한 보안자문협의회 김기필 회장을 비롯한 4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유공 경찰관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창우 논산경찰서장은“항상 현장에서 땀 흘리는 경찰 가족들과 경찰에 대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논산·계룡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논산·계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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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제도정책분야 우수사례 선정[논산일보]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나도 이웃도 건강한 동고동락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가 제18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열린사회시민연합 주관한,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에서 각양각색의 주민자치 사례가 400여 개 응모한 가운데, 논산시가 제도정책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발됐다. ‘나도 이웃도 건강한 동고동락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는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의 건강측정 및 설문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관내 7개 지역을 건강취약지역으로 선정한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시는 읍면동별로 각기 다른 건강문제들이 나타남에 따라 마을의 건강문제에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이웃과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도록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이어, 주민이 원하는 건강사업을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건강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력 있는 주민을 중심으로 ‘100세건강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강사업을 개발하고 수행하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왔다. 평가 결과 논산시는 지역사회 자원들이 서로 협력해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100세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서로의 ‘돌보미’가 되어주는 건강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주민자치를 향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의지로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진정한 주민자치가 단계별로 실현되고 있는 만큼 건강과 행복 역시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시상식은 오는 29일 대전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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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귀농귀촌 영농기술교육 수료식’ 가져[논산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하반기 귀농귀촌 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19일부터 실시한 이번 교육은 주 2회, 총 8회로 이뤄졌으며 기존 농업인들에 비해 정보가 부족한 귀농귀촌인들이 논산시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딸기, 토양관리 등 기초영농기술교육 ▲법률, 창업농자금 대출 등 생활밀접 정착교육 ▲농업농촌의 이해, 정주민과의 갈등관리 등 마인드 교육 ▲문화유산 탐방 ▲귀농 선도농가 현장견학 및 농촌문화체험 등 영농정보는 물론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으로 호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가한 귀농귀촌인은 “귀농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 쉽지 않았는데,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제 농장에서 체험을 통해 내 손으로 직접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주어져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초보 농업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점에 선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하고, 교육 과정에서 배운 전문 지식을 토대로 논산의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에는 매년 2천여 명의 귀농귀촌인구가 유입되고 있으며, 이는 2017년 기준 충남도 내에서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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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가구주택기초조사원 교육 실시[논산일보] 논산시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논산시문화예술회관에서 조사요원 65명을 대상으로 계룡시와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 나선 통계청 김경해 교관은 사이버 교육교재를 활용한 조사지침 및 사례 설명은 물론 태블릿PC를 활용한 조사표작성법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마다 통계청이 실시하는 것으로, 전국의 모든 내·외국인 및 이들이 살고 있는 가구와 거처(빈집포함)대상 현장확인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기본통계 이다. 논산시의 경우 5만9696가구에 57명의 조사요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11월 1일 0시를 기준시점으로 잡아 오는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있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를 설정하는 데 있어 중요하게 활용될 기초자료”라며 조사원의 방문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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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년 맞춤형 채용설명회 성료[논산일보] 논산시가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역우수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논산열린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실시된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빙그레, ㈜루트제이드 등 9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나와 기업을 소개하고, 기업의 인재상 및 복지혜택 등을 설명한 데 이어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200여 명의 청년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업별 현장 채용 면접을 통해 9개 기업, 34명의 채용이 이뤄져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청년 취업준비생은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것이 특히 도움이 됐고,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채용설명회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관내 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해 지역의 우수인재가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과 기업 모두가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취업박람회,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지원 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취업취약계층 적합 일자리 창출, 지역 관광과 문화를 연계한 창의적인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하며, 다양한 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상생발전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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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119 구조대원 인명구조훈련’ 실시신속․정확한 현장대응 능력 강화[논산일보] 논산소방서가 17일, 논산폐차장에서 119구조대원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신속․정확한 현장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정예 구조대원을 양성하고자 함이며, 자주 발생하는 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일상적인 구조 방법과 특이사례에 대한 구조기법 숙달에 중점을 두어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차량 유형별 구조원리 이해 ▲ 차량 문 개방 및 지붕 제거 ▲ 차량 내 인명구조 ▲ 유압구조장비 이론 교육 ▲ 안전요원 배치를 통한 교통통제 및 2차 사고 방지 절차 ▲ 요구조자 응급처치․외상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철 119구조구급센터장은 “교통사고 등 실제 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철저한 훈련과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구조대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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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소ㆍ소ㆍ심’ 교육 실시[논산일보] 논산소방서는 생명을 살리는 ‘소ㆍ소ㆍ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재 대처 요령과 초기 대응에 필요한 ▲ 소화기ㆍ소화전 사용법 ▲ 올바른 119신고방법 ▲ 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가 적극 보급하고 있는 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쉽게 배우고 바로 시행할 수 있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시설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화재 시 효과적으로 사용하길 바란다”며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이 널리 보급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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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께 행복을 전해드립니다”[논산일보] 논산시 취암동은 지난 15일 관내 어르신 등 110여분을 모시고 ‘찾아가는 행복드림서비스’를 실시했다. 올해 들어 세 번째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행복드림서비스’는 LG전자 베스트샵 논산지점(지점장 선대현)과 아이맘사진관(대표 김종욱) 및 논산시자원봉사센터의 이침봉사단, 꽃할배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이미용봉사단, 취암동새마을 부녀회, 취암동자원봉사거점센터의 적극적인 협조와 따뜻한 마음이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장수사진 촬영은 LG전자논산지점에서 경비를 지원하고 아이맘사진관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졌으며, 어르신 한분 한분의 옷매무새 정리와 메이크업을 실시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든 것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편안한 추억을 선사했다.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뜻깊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전철수 취암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행복드림서비스’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촬영된 장수 사진은 작업을 마친 뒤 액자로 제작하여 어르신들께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