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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재난약자시설 소방특별조사 실시[논산일보] 논산소방서가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요양병원 등 재난약자시설 5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된 밀양‧김포 요양병원 등 재난약자시설은 자력 대피가 어려운 거동불편 환자들이 생활함에 따라 재난이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이에 따라 논산소방서는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 거주시설, 일반병원에 대해 ▲ 소방시설 작동여부 및 피난 대피로 중점 확인 ▲ 소방시설 전원 차단, 경종‧스위치‧밸브 차단 등 고장방치 ▲ 건축물 도면함 정비 ▲ 비상구 폐쇄‧잠금‧훼손,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등 안전전반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관계자에 대한 화재 발생 시 능동적인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과 재난약자 피난 및 대처방법 등 실질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요양병원 등 재난약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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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인사청문회 윤리성과 정책역량 검증 분리해야”[논산일보] 김종민 의원이 인사청문회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해 인사검증이 아닌 정쟁의 장으로 변질된 인사청문회제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제도적 대안을 모색했다. 김종민 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前원내대표와 바른미래당 김관영 前원내대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를 지낸 대안신당 장병완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국회현장의 목소리. 인사청문회 이대로는 안 된다!’토론회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희실에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김종민 의원은“견제와 검증을 통해 민주적 정당성을 창출해야 할 국회 인사청문회가 후보자의 정책역량은 검증하지 못 한 채 정치공세의 수단이 되고 있다”며 ▲신상털기식 윤리성 검증, ▲짧은 청문기간으로 인한 부실검증, ▲인사청문회의 정쟁도구화 등 세 가지를 현 인사청문회제도의 핵심 개선과제로 꼽았다. 김 의원은“윤리성 검증의 핵심은 사실에 대한 조사로, 경찰청·국세청·감사원 등의 전문기관을 활용하거나 관련 기관 공무원을 국회에서 직접 파견 받아 조사토록 함으로써 조사결과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동시에 “국회는 조사기관의 검증보고서에 기초한 윤리성 청문을 실시하고 적격·부적격을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정쟁이 아닌 사실 중심의 판단을 내려야 한다.”며 후보자의‘윤리성’과‘정책역량’검증 분리를 핵심 대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후보자 자료제출 확대를 통한 검증전문성 강화’,‘소관 상임위 중심의 인사청문과정 일원화’,‘인사청문 결과에 대한 대통령과 국회 간 상호존중 법제화’등 현재 인사청문회의 제도적 맹점에 대한 대안도 제시했다. 홍영표 의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장병완, 김관영, 윤소하 의원이 각각 토론자로 나서 국민들의 정치혐오를 부추기는 현 인사청문회제도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장병완 의원은 후보자의 자료제출 의무 강화 및 민감한 사전검증자료에 대한 청문위원의 비공개 열람권 보장을 제안했고, 김관영 의원은 청문경과보고서 표결을 국회법에 명시하고 개별 의원의 자유토론과 표결을 보장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윤소하 의원도 철저한 예비심사를 통해 소모적인 청문회 정국을 방지할 것을 강조했다. 홍영표 의원은 맺음말을 통해 인사청문회법을 포함하여 민주적 국회를 만들기 위한 개혁법안 통과에 여야가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김종민 의원은“오늘 토론회를 통해 인사청문회 제도개선을 바라는 국회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했다”고 평가하며“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인사청문회를 만들기 위해 20대 국회 마지막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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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형 가공창업 마케팅으로 경쟁력 올린다![논산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15개 가공창업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농산물 활용 가공창업 경영체 육성을 위한 ‘농가형 가공창업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1월 14일까지 8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마케팅의 이해와 농산물 가공 창업의 현재’를 시작으로 새로운 관점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마케팅 중장기 사업전략’등의 내용이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대부분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상품 생산판매가 소자본으로 이뤄져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규모 가공농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현장기술과 방향성 제시 등 농업인 가공창업의 부가가치 및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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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민과 함께하는 ‘건양음악회’ 개최‥오는 28일[논산일보] 논산시가 오는 28일, 논산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 인문학관에서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건양음악회’를 개최한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건양대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재학생과 논산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화 OST와 클래식 음악을 타악기 음색으로 재편곡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타악기 앙상블 연주가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논산시민과 건양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건양대학교 휴머니티칼리지(☎041-730-556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지역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인문, 소프트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건양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한 공동체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문화적 여건에도 버스킹, 시민음악회, 마실 음악회 등 각종 공연을 기획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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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사람들의 넋을 위로하다’...59년 째 수의 짓고 있는 최재선 할머니[당진일보] 누구나 마지막 순간에 입고 가는 옷 수의. 떠나는 사람의 마지막을 위해 한 땀 한땀 정성을 담아 59년째 도고면 신언리에서 수의를 짓고 있는 최재선(88세) 할머니. 말기암 판정을 받고 자신의 수의를 만들던 최재선 할머니는 어느덧 59년째 수의를 짓는 장인이 됐다. 죽을 때 좋은 옷 한 벌 입어보자는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 그에게는 숙명같이 다가왔다. 생을 마감하는 환자나 부모님의 수의를 미리 마련해 놓으면 장수한다는 이유로 최재선 할머니에게 찾아오는 사람들은 많았다. 아버지 손잡고 건너 간 일본에서 열 네 살 되던 해 해방이 되어 고향 도고를 찾은 최재선할머니는 열여섯에 시집을 왔다. 남편 얼굴도 못 보고 온 시집 첫 날 다섯 살박이와 세 살박이 두 아들도 생겼다. 매일 일만 했다는 최재선 할머니는 어느 날 자꾸 배가 불러와 아이를 가진 줄 알았다. 그러나 임신이 아닌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때 나이 스물아홉이었다. 큰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도 근처 약방에 가서 사흘치 약만 지어 집으로 돌아왔다. 경제적으로도 어려웠고,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7남매 생각에 발길을 재촉했다. 그날 마침 집에 오니 옷감 장수가 명주, 광목, 포목 등을 팔러왔다. "형님께 수의 만드는 바느질을 배웠었는데 내가 입고 갈 옷이니 내 손으로 지어야겠다 싶었다”고 생각한 최 할머니는 옷 한번 못 사 입고 일만 했는데 마지막 입는 옷은 잘 입어보자 싶어서 안동포로 옷감을 끊었다. 그때 만든 수의는 할머니의 옷장에 59년 째 보관돼 있고 할머니도 기적처럼 완치됐다. 스물아홉에 만들어 놓은 수의 바느질이 곱다는 소문이 나자 이곳저곳서 주문이 들어와 부산, 대구, 강원도 안 다녀본 곳이 없을 정도로 일감이 몰렸다. 최재선 할머니는 그동안 수 백 벌의 옷을 만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나 바느질 품삯으로는 2~3만 원만 받았다고 했다. 수의는 혼례복처럼 모든 것이 갖춰져야 한다. 예전엔 마을에 상이 나면 부녀자들이 모여 앉아 옷을 만들었다. 또 이 수의를 결혼하는 이에게 3번 빌려 주면 쌍방 간에 다 좋다고 믿었다. 시신에게 입히는 마지막 의복이기에 금기 사항도 있다. 윤달에 만들어야 하고 아침에 시작해 하루 안에 완성해야 한다. 또한 명주실을 사용해야 하고 끝매듭을 지으면 절대 안 된다, 이는 죽음이 마지막이 아니라 새로운 세계로 이어간다는 의미를 뜻한다. 수의를 짓는 동안엔 옷 위로 건너가서도 안 되며, 한번 간 저승에서 되돌아올 수 없다는 뜻에서 되박음질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옛날엔 마을에 돌아가신 양반이 있으면 마을 전체가 그 집으로 갔지. 아낙들은 바느질을 하며 수의를 만들었어. 지금은 장례식장에서 그냥 다 하니 좀 그래. 가는 양반도 쓸쓸할테고....” 밤낮으로 바쁘게 작업을 하다 3년전 부터는 수요가 확 줄어 수의를 찾는 이가 많지 않지만, 최 할머니는 앞으로 죽는날까지 혼을 담아 옷을 만드는 일을 하겠다고 밝힌다. 요즘은 전통방법으로 수의를 만드는 것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전통방식을 고수하는 최재선 할머니에게는 잊혀져 가는 문화를 이어주는 가치있는 일임이 틀림없다. 떠나가는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일인 수의를 만들며 최재선 할머니는 그들이 진심으로 좋은 곳에 가게 되길 기도하며 또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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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내 떡 가공업체 대상 HACCP인증 지도 나서[논산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소비자에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공급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HACCP 인증 취득 지도에 나섰다. HACCP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으로,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가공의 단계를 거쳐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물질 혼입이나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과학적 위생관리체계이다. 시는 관내 떡 가공업체가 원가가 낮은 정부미·수입쌀을 이용해 단가가 낮고, 즉석 판매제조 가공의 영세업체로서 군 또는 학교급식 등의 납품에도 제한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원료곡 생산농가와 연계한 관내 떡류 가공업체(연산면 만나, 연무읍 미미선) 2곳이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했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가공에 적합한 쌀 생산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떡을 제공해 안전한 먹거리를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떡 가공에 활용되는 종자보급, 지역대표 떡개발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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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추진[논산일보] 논산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상반기 40대의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실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전기자동차 90대를 추가 보급한다. 신청대상은 2019. 1. 1.이전부터 논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자동차 운전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이상 시민과 논산시에 위치한 법인으로 한세대(법인) 당 1대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가 보급대수를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보조금을 지급 받으면 논산시에 차량을 등록하고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대수는 총 90대로 보조금액은 1대당 최대 1,700만원을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차종으로 선정된 차량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이며, 전기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 계약을 한 후 구매계약서, 구매 지원 신청서, 유의사항 동의서 및 개인의 경우 주민등록 등·초본, 법인은 등기부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 시청 환경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일에 시민여러분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홈페이지(http://www.nonsan.go.kr)에서 확인하거나 환경과 환경관리팀(☎041-746-5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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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빠른 소방민원, ‘소민터’ 이용하세요![논산일보] 논산소방서는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소방민원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 '소방민원센터(www.somin.go.kr)'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소민터’(소방민원센터)는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으로 민원을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한 서류의 진행상황과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선임신고 ▲ 2, 3급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연기신청 ▲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등의 업무를 신청할 수 있어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소방민원센터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해당 민원서류를 제출하여 필요한 민원을 신청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민터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약될 것이다”며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소방민원센터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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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부지역, 4분기 기업경기전망 ‘먹구름’[논산일보] 올해 4분기 충남북부지역 기업경기전망은 ‘78’로 기업들이 여전히 체감경기를 어둡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충청권 138개 제조업체를 표본으로 올 4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실적은 2분기 대비 15포인트 하락한 '69' 지수를 나타냈고, 4분기 전망은 ‘78’로 5분기 연속 100 미만으로 기업의 체감경기는 위축되는 것으로 조사 됐다. 이는 지난 9월 19~27일 상시종업원 20인 이상 제조업체 중 138개사 표본을 조사한 결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사이로 표시되는데,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뜻한다. 그래서 올해 4분기 기업경기전망은 전 분기 보다 2포인트 하락한 ‘78’로, 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둡다는 전망이다. 또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 조사는 정부전망치(2.4~2.5%)보다 미달(87.6%)일 것이라는 응답이 많고, 근접(13.3%) 및 초과(0%)로 조사됐으며, 해 영업이익(실적) 목표치 달성관련 목표치 미달(48.9%), 목표치 달성 및 근접(44.4%), 목표치 초과(6.7%)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작년 대비 올해 투자 추이 조사는 불변(56.8%)이란 응답이 많고, 호전(22.7%)과 악화(20.5%) 순으로 응답했으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할 정책과제로 자금조달 유연화(34%), 고용·노동정책 탄력적용(31.9%), 파격적 규제개혁(25.5%), R&D·인력 지원 강화(8.5%) 순으로 조사 및 발표됐다. 이와함께 업종별 BSI 전망으로 화학제조업 '100', 섬유 및 기타제조업 '75', 전기·전자제조업 '80', 기계·금속제조업 '72' 자동차·부품제조업 '70' 순으로 조사됐으며, 세부항목별 전망은 매출액(내수)은 '82', 매출액(수출) '76', 영업이익(내수) '69', 영업이익(수출) '82', 자금 조달여건 '67'로 기준치를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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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군사박물관, ‘2019사계절테마 기획전시’ 개최[논산일보] 논산시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백제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19사계절테마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2019 사계절테마 기획전시’는 백제군사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회화·조각·한지 등 지역 미술작가들을 위한 전시장을 마련해 창작의욕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전시회에는 점핑클레이, 해선화, 사과나무한지, 닥종이인형, 비즈공예 등 ‘논산시공예가협회’ 회원들이 직접 공예한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아기자기한 멋으로 가득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자연과 어우러진 충혼의 숲 체험 및 국궁·승마·백제문화 등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역사적 가치를 담은 유물 전시와 함께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신나고 재밌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