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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티로 인한 화재, 5년간 1823건 발생[논산일보] 논산소방서가 공사장 용접작업 중 불티에 의한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공사장 용접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14년~`18년) 1,823건이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288명(사망 20명, 부상 268명)이었다. 건설현장에는 스티로폼 단열재 등 화재 시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공사장 용접작업에 의한 불티 화재의 최초 착화물을 분석한 결과 스티로폼 등 단열재가 35%(632건), 피브시(PVC) 등 합성수지류 19%(350건), 종이류 11%(205건), 직물류 10%(184건) 순이었다. 용접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용접 등 작업 전 안전관리자에게 사전허가 ▲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및 소화용구를 비치 ▲ 작업장 주변 10m 이내에 가연물을 쌓아두거나 놓아두지 말 것 ▲ 단열재, 우레탄폼, 내장재 등의 자재는 지상층에 별도로 구획된 장소에 보관하기 등 공사관계자의 관심과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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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오는 22일까지[논산일보] 논산시가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4. 12. 31.이전 출생자) 및 어린이 (2007. 1. 1.~2019. 8. 31. 출생자), 취약계층(만65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중증장애인·국가유공자)으로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폐렴 합병증 발생 등의 위험이 커 태아와 임산부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부터 무료접종대상으로 포함했으며, 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 예방접종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병·의원 현황은 논산시 보건소 홈페이지(http://www.nonsan.go.kr/health/)또는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도우미(nip.cdc.go.kr)에서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예방접종실(☎041-746-803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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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제1회 논산문화의 날’ 개최[논산일보] 논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오는 30일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논산문화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는 기념식에서는 클래식 및 오카리나 연주 및 전통 춤 식전 공연과 함께 황명선 논산시장 표창,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의 감사패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축하 공연으로 어린이 동요와 시극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나영 전자첼리스트의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으로 마당극 심청전, 크로스오버 뮤직 ‘도다샤 현’,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전시실에서는 ‘논산문화의 날‘ 기념 초대전으로 류훈 작가의 ‘소통하는 나무’ 전시회가 오픈되며, 11월 6일까지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플러스 펜화 쉬운 그림 그리기와 나무도마 문화캐릭터 만들기 프로그램 등 참석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은 “논산 문화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논산문화의 날에 논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문화 공연을 즐기시면서 함께 문화의 향기에 취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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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단양군, 농특수산물 유통활성화 위해 ‘맞손’[논산일보] 논산시가 농·특·수산물의 안정적 유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 단양군, 괴산군과 손 잡았다. 시는 25일, 괴산군청에서 개최된 ‘농·특·수산물 유통활성화 협약식’에 참석해 각 지역의 대표 농특수산물의 안정적 유통망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로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농특수산물 유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지역대표 농특수산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홍보, 세미나 공동개최 ▲온·오프라인 공동판매 촉진 ▲지역주민 문화사업, 복지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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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낭송인회, ‘테마가 있는 시낭송회’ 31일, 개최[논산일보]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재능 기부 등을 실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논산시낭송인회가 오는 31일,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테마가 있는 시낭송회’를 개최한다. 논산시낭송인회는 2007년 결성해 현재 3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그동안 전국 시낭송대회 대상 수상자 5명을 포함 총 8명의 시낭송가를 배출한 언어 예술 단체이다. 이번 행사는 논산시낭송인회가 마련한 13번째 시낭송회로 시민과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시낭송의 자리로 이뤄진다. 1부는 ‘가족사랑’ 으로 문병란 시 ‘인연의 강가에서’ 외 5편, 2부는 ‘가을사랑’을 테마로 가을 시 2편과 정일근 시 ‘연가’를 시낭송 콜라보로 선보인다. 3부는 ‘나라사랑’을 주제로 윤동주 시 등 2편을 비롯해 지난 7월부터 회원 6명과 논산시 주민 동아리 그린 합창단이 준비해 온 독도 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 시낭송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외에도 천지인 국악공연, 르엘앙상블, 바리톤 이영재가 펼치는 아름다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논산시낭송인회 이필붕 회장은 “앞으로 시민과 함께 즐기는 시낭송 보급은 물론 시극과 낭독 등을 통해 우리 지역 대표 시인과 문인들을 널리 알리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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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논산일보] 논산소방서가 ‘2019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부문은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논산 관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4절지 크기의 작품을 준비한 후 오는 22일까지 논산소방서 화재대책과(☎730-0261)로 신청서와 작품을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논산소방서는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을 비롯한 우수상, 장려상 등을 시상하게 되며, 최우수 선정작은 추후 논산소방서 대표로 충청남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제출된다. 소방서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화재예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불조심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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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면]아산최초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윤경숙 대표, 고향 아산에 꿈 이뤄[논산일보] 전시·공연·휴식 등 오감체험이 가능한 감성공간인 아산최초의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가 지난 11일 개관했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10개월의 공사 끝에 준공된 모나무르는 아산시 순천향로624 (장존동 185-7번지)일대 약 1만여 평 공간에 자리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와 예술 즐길 수 있는 곳 이곳은 천안과 아산 지역의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획돼 엄선된 예술가들의 작품활동을 보고 듣고 즐길 수 있어 아산시민들에게는 무척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갤러리(THE PURPLE)와 컴플렉스홀(THE GOLD), 레스토랑(THE RED), 베이커리 카페(THE GREEN), 야외공연장(ARENA) 및 워터가든으로 구성돼 있다. 갤러리(THE PURPLE)는 총 4개의 관으로 이루어져있고, 현재 제1전시관에는 모나무르 대표인 ‘윤경숙 작가 초대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제2전시관은 ‘최태훈 작가 초대전’이 진행되고 있다. 제3전시관에서는 심병건 작가 초대전이, 마지막 제4전시관은 ‘장석복 작가 초대전’이 진행 중이다. 이번 초대전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베이커리 카페(THE GREEN)의 수변 무대에서는‘Fall in Love with Music’ 라는 주제로 국내 외 국외에서 인정받은 음악감독, 클래식 연주자 및 뮤지컬 배우들이 특별한 무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윤경숙 대표, 고향 아산에 꿈 이뤄 아산이 고향인 윤경숙 모나무르 대표는 4년전 꿈을 이루기 위해 이곳에 내려왔다. 윤 대표는 “고향에서 쉼터와 축복이 되는 공간을 만들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꿈이었다. 그렇게 사람들과 더불어 문화를 나누고, 예술을 나누고, 행복을 나누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을 건립하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이어 “어릴 적 꿈이 단순히 꿈으로만 그치지 않도록, 함께 해준 남편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하며, 어느 새 훌륭하게 자라 모나무르의 공연을 기획하며 엄마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준 두 딸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가 더 빛나는 이유는 ‘어떤 상황에서든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면, 자신이 다시 누군가의 꿈이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무장한 채 하루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은 도전정신과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 윤경숙 대표는 매우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가난 때문에 학업을 지속하는 게 극도로 어려웠던 시절 생업에 뛰어들어 어린 나이에 가족들을 부양하며 학업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다. 공부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40이 넘어 대학에 도전하며 꿈에 한 발짝 다가섰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사업을 병행하고 박사학위를 따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등 시련과 극복의 연속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위기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갔고, ‘긍정’과 ‘용기’,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사랑’과 ‘신뢰’를 통해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윤경숙 대표는 “모나무르는 문화공연 및 축제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자연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함께 소통하고 새로운 문화와 예술을 창출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웨딩플래너로, 환경조형학 박사로, 13년간 대학교수로, ‘모나무르’ 대표로 숨 가쁘게 변신해 온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며, 문화를 나누고 행복을 나누며 예술을 나누는 공간, 전시와 공연, 휴식을 가능케 하는 꿈의 공간 ‘모나무르’는 윤 대표의 인생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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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대군인 팸 투어’ 큰 호응 얻어[논산일보] 귀농귀촌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의 귀농사례 및 재배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와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전역예정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제대군인 팸 투어’를 실시했다. 금번 팸투어는 관내 농업현황 및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 및 농장 견학, 오이 수확 체험과 논산시의 농업과 생활여건을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체험 이후에는 백제군사박물관, 돈암서원, 명재고택, 선샤인랜드, 탑정호 출렁다리 등 논산이 자랑하는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돌며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이어져 팸투어단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산으로 유입되는 귀농귀촌인들이 정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논산시로의 귀농귀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첫 MOU체결 이후 매년 2회에 걸쳐 제대군인 팸 투어를 실시해 제대군인들의 귀농귀촌 유입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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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다음달 1일까지[논산일보] 논산시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5일간 시 전역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2019 재난대응 안전하국 훈련’은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국가단위 종합훈련으로, 논산소방서, 논산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첫 날인 28일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주재로 관내 14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해 산불로 인한 백제군사박물관 화재 복합재난 대응훈련 관련 자체 상황판단 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토론 훈련을 진행한다. 2일차에는 전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대피 불시훈련을, 3일차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전국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4일차는 백제군사박물관 화재 상황을 가상해 9개의 유관기관과 약 200여명이 참여하는 현장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며, 대피, 수색·구조, 구급활동 등 주민이 참여하는 실제 대피훈련을 통해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본 훈련을 위해 한 달 여간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철저한 사전준비를 해왔으며, 골든타임 내 시민생명을 최우선적으로 구조하기 위한 현장중심 훈련과 전 시민이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으로 논산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각종 자연재해와 사건사고로 인해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시로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논산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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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시민공원에 활짝 핀 국화 보러오세요"[논산일보] 논산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잡은 시민공원이 지난 19일부터 국화꽃 향기로 가득하다. 자연미가 일품인 작품국과 향기가 진한 화단국 등 1,800점이 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