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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민원 소민터로 쉽게 이용하세요”[논산일보] 논산소방서는 온라인 시스템 '소방민원센터(www.somin.go.kr)'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소민터’(소방민원센터)는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으로 민원을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한 서류의 진행상황과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선임신고 ▲ 2, 3급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연기신청 ▲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등의 업무를 신청할 수 있어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소방민원센터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해당 민원서류를 제출하여 필요한 민원을 신청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민터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약될 것이다”며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소방민원센터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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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논산예술제 개최‥오는21일부터[논산일보] 제14회 논산예술제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시민공원 및 논산문화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논산지회주관, 논산시 주최로 이뤄지는 이번행사는 동고동락 세대공감을 통한 논산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민의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21일 오후 3시 논산문화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 밤 콘서트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더불어 오후 7시부터는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개 팀이 제14회 논산시민가요제 본선경연에서 화려한 솜씨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 22일에는 논산문화원 일원 및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논산예술단공연, 23일에는 제27회 국악대공연, 24일에는 제18회 청소년 음악회 등 축제의 흥을 한껏 북돋을 무대들이 예정되어있다. 또, ▲생활공예체험 ▲끼리끼리 추억만들기 ▲코스튬 플레이 ▲꼬마 예술가 <고래를 구해주세요> ▲필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논산문화원에서 논산예술인 공연, 논산예술단 공연이 대미를 장식하며, 축제 기간 동안 시민공원과 논산문화원에서 시각예술작품발표가 함께 이뤄져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부분의 행사가 지역민의 문화생활과 힐링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논산문화원과 시민공원에서 이뤄져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동고동락 세대공감’의 장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문화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야 하며,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지역여건으로 문화적인 소외를 받아서는 안된다”며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 격차해소를 위해 더 좋은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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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추석연휴기간 비상방역대책반 가동[논산신문] 논산시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진드기 매개감염병 등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한다. 시는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체계를 24시간 유지하는 한편, 질병관리 모니터링 및 역학조사반을 편성·운영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야간에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각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등 특이 동향 발생 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업무체계도 가동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은 벌초 등 다양한 야외활동으로 감염병 발생 확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두통, 발열, 오한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감염병 조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041-746-8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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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사랑 캠페인’[논산일보] 논산시는 지난 10일 시민공원에서 세계보건기구가 제정한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한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자살예방 퀴즈 맞히기 “돌려라 룰렛판”’, 생명사랑 인식도 조사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 보건소 직원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등 지역민의 건강복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을 홍보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심리적, 사회적, 문화적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정신을 함양하고 소외받는 이웃 없이 누구나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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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태풍피해 농가 일손 도와[논산일보] 논산시는 태풍 ‘링링’으로 인한 농작물 및 농가 피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공무원, 유관기관, 군인 등이 함께 일손돕기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봉사활동에 나섰다. 시는 이번 태풍으로 관내 507농가, 244ha에 피해가 발생해 가을철 수확을 앞둔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 사람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활동 위주로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9일 기준으로 28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희망했으며, 그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추석 전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원상 복구에 주력하고, 피해농가에서 농작물 재해보험 등을 통해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농가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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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호 야간 경관조명 임시운영‥오는 16일까지[논산일보] 논산시가 추석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탑정호 야간 경관조명을 임시로 운영한다. 지난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논산의 관광메카이자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탑정호를 한층 더 빛낼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사업 공정률 95%에 이르고 있다. 시는 추석연휴 중(9.10~9.16) 임시운영을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탑정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추후 완공될 동양 최대의 물 위를 걷는 다리인 출렁다리의 홍보효과까지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탑정호 수문부터 상징광장, 제방까지 설치된 조명은 다양하고 화려한 색변화를 연출하며, 상징광장에서 바라보는 암벽에는 자연과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던 낡은 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상징광장 및 제방 부근에 쉼터도 마련해 가족 모두가 편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조성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경관조명은 1일 3회에 걸쳐 19시30분, 20시30분, 21시30분 등 시간별로 연출되며, 연출 전·후에도 일반LED 조명 점등으로 탑정호를 빛낼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탑정호는 뛰어난 잠재력을 보유한 논산의 관광자원으로 논산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원동력”이라며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딸기향 농촌 테마공원 등 탑정호와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사업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탑정호에는 출렁다리, 탑정호 노을물빛 관광자원사업,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수상리조트 등 탑정호 특유의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공간 및 관광자원화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완공 후에는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써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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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광석면 일대 태풍 피해 복구 일손돕기 나서[논산일보] 논산경찰서는 지난 10일 태풍‘링링’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논산시 광석면 일대 과수농가를 찾아 복구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 활동은 장창우 논산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 60여명이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논산시 광석면 일대 1.3ha 면적에 낙과된 배를 수거하고 과수원 주변을 정비하는 등 피해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구슬땀을 쏟았다. 장창우 경찰서장은“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피해지역 농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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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하반기 귀농귀촌 영농기술교육’ 실시‥오는 19일부터[논산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019년도 하반기 귀농귀촌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매년 2,000여 명의 귀농·귀촌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는 것을 파악, 이에 따라 지난 2015년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 귀농·귀촌 전담팀을 조직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주 2회에 걸쳐 이뤄지며, 교육접수는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nonsan.go.kr/nongup/)또는 전화와 내방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농업기계 등 기초영농기술 ▲창업농자금 대출 등 생활밀접 정착교육 ▲농업농촌의 이해 ▲정주민과의 갈등관리 등 마인드 교육 ▲문화유산 탐방 현장교육 ▲귀농 선도 농가 현장견학 ▲농촌문화체험농가 체험 및 견학 등 다양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영농소득창출 등 지역경제 및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귀농기촌 영농기술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과 귀농귀촌팀(☎041-746-83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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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태풍 ‘링링’ 에 507개 농가 피해 ‥신속 복구 나서[논산일보] 논산시는 한반도를 강타한 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고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논산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상륙한 태풍 ‘링링’으로 인해 관내 507농가, 244ha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강풍으로 인해 관내 과수농가의 58%인 170농가 153ha에서 낙과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벼는 266농가 69ha, 하우스 71개 농가 22ha가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전체 피해 농가의 농산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58%로, 그 중 과수 피해 농가의 경우 71%인 131농가가 가입한 상태로 나타나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하우스 피해 농가는 52%, 벼 재배농가의 경우 보험 가입률이 23%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이외에도 가로수 전도 119건, 주택 피해 3건, 전주 넘어짐 6건, 통신주 넘어짐 피해가 2건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미한 파손 역시 143건으로 집계됐다. 시는 피해 현황이 파악됨에 따라 추석 전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피해 확산 방지는 물론 원상 복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시장은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농가에 신속한 업무지원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관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 대민지원 등 현장여건에 맞는 복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피해농가 역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법적·제도적 검토해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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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운면, ‘쓰담쓰담, 토닥토닥’사업 ‘호응’[논산일보] 논산시 채운면이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쓰담쓰담, 토닥토닥’사업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쓰담쓰담, 토닥토닥’은 민·관 인적자원을 활용해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을 찾아 재능기부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채운면 특수시책으로 월 2회 실시하고 있다. 채운면 맞춤형복지팀과 채운자원봉사거점센터가 협력해 이침 및 손 마사지 등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화산 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124명의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마음의 소리 창구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 및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 이야기 등을 청취, 공적급여 혹은 각종 서비스와 연계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복지욕구에 따른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복지공동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김영기 채운면장은 “직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동고동락 분위기를 조성하고,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정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