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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사회서비스인 500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논산일보]충남도내 사회복지서비스인 500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8일 천안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사회복지 정책 실현으로 평등과 사람 중심의 조화로운 나라, 새로운 세상으로의 혁신과 포용복지국가로의 대전환을 이끌 이재명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지자 명단을 이날 함께 참석한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과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임성규 공동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인사들은 입을 모아 “소외된 자들을 보살피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인들은 그동안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내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해 왔다”며 “그간 많은 대선 후보들의 ‘장밋빛 공약’에 더 이상 속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가 처한 현실을 잘 알고 확실한 정책으로 우리들의 요구와 갈망을 잘 해결해 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함께 꿈꾸고 공정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충남 사회서비스인들이 힘이 돼 이재명 후보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최근 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헌법이 정한 국가의 의무이자 국민의 권리”라며 “그 권리를 보장하는 일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그에 맞는 적정한 처우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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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체육인 1000여 명, 윤석열 지지선언…“스포츠혁신위 권고안 재검토 약속한 윤석열 지지”[논산일보]충청지역 체육인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전국체육인사랑네트워크 충청도지부 회원 1000여명은 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회견에는 김신오 전 하키선수, 이종선 합기도 감독, 이정수 천안시합기도협회장, 김성진 대한육상경기연맹 이사를 포함해 50여 명의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을 대표해 발언에 나선 이종선 감독은 “현 정부의 스포츠 혁신안은 이분법적인 사고로 선긋기를 하고 있으며 권고안에 담긴 탁상공론 투성이의 내용들이 오히려 많은 병폐를 낳고 있다”며 “현 정부의 현실과 동떨어진 스포츠 혁신위의 권고안을 재검토 해주겠다고 약속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또한“스포츠와 선수들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며, 세계에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한다”면서 “현 정부의 스포츠 혁신안은 체육인들을 잠재적인 범죄 집단으로 전략시키는 편향적인 자세와 체육계의 폐해를 침소봉대하여 수치스러운 적폐의 대상으로 전략시키고 있다”고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전·현직 체육인 및 관계자로 이뤄진 전국 체육인 사랑 네트워크는 스포츠 혁신안 반대 운동을 펼치며 혁신안 재검토 공약을 내세운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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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적극 나서[논산일보]논산시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등 조례개정을 통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역량강화에 나선다.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는 총 15명으로 당연직 위원은 100세행복과장, 복지인권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 아동복지돌봄과장이고, 11명의 민간위원은 각 분야 사회복지 기관․단체장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관련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과 처우개선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 2015년 4월 ‘논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와 ‘보수교육비’ 지원, 감정노동을 겪는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재충전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복지아카데미’, 사회복지박람회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처우를 개선하고자 노력해왔다. 올해는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지원 사업비’를 상향하여 전문 서적을 지원하는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오복경 논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코로나19 발생 등 어려운 여건과 격무에도 불구하고 복지 현장 곳곳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의 보수체계 개선 및 장기휴가 프로그램 등이 필요하다”며 “일상 회복이라는 절대적 목표 아래 최일선 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이 요구하는 복지서비스가 점차 다양화되고 있어 감정노동 등 관련 사회복지 실무자들이 겪는 고충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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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도 ‘대선에 올인’…당협위원장 · 출마예정자 개별선거운동 금지[논산일보]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중앙당의 방침에 따라 현 당협위원장의 지방선거 출마선언 금지 및 출마예정자들의 개별선거운동을 금지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오는 3월 9일 대선 전까지 각 당협위원장들이 정권교체의 선봉이 돼 대선을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이들의 출마선언 금지와 예비후보자 자격으로 보내는 문자 발송 금지, 현수막 게첩, 명함 배부 등 개별 선거운동을 모두 금지토록 했다. 또 지난 24일부터 도당 내에 ‘제20대 대통령선거 관권선거 신고센터’를 설치해 여당 소속 광역 및 기초단체장들의 불법적인 대선 개입을 막기로 했다. 당 소속의 선출직, 주요당직자의 감시활동 강화를 통해 관권 선거 정황이 확인되는 즉시 선관위 및 사법기관 등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도당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지을 대선이 43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정권교체를 위해 불법적인 대선 개입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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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찾은 윤석열, 지역 기업인·청년들과 만나 민심 소통[동영상]천안-아산 찾은 윤석열, 지역 기업인·청년들과 만나 민심 소통 -방송일 : 2021년 12월 07일(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1일 충남의 수부도시인 천안과 아산을 방문했는데요. 윤 후보는 이날 지역의 기업인과 청년들을 만나며 지역 민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지역 언론인들과 약간의 마찰을 빚기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최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제20대 대선 후보가 3일 간에 걸친 충청 행보의 마지막 기착지로 천안과 아산을 찾았습니다. 윤 후보는 지난 1일 천안 독립기념관과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신부동 문화거리 등을 방문해 지역 기업인과 청년들을 만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지역 청년들을 만난 자리에서 윤 후보는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취업과 결혼 등에 대한 문제에 대해 국가가 어떻게 고민할 지를 생각해보겠다면서 이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취업을 준비한다던지 결혼을 앞두고 있다던지 할 때 개인적으로 해결할 문제도 있지만 국가나 정부가 이런 것에 대해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이런 얘기들을 들으려고(오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윤 후보의 행보 중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아산과 천안에서 가졌던 일정 중 일부 경호 인력들이 지역 언론인들의 취재를 막아서는 모양새를 보여 약간의 마찰을 빚기도 했던 것입니다. 상황은 국민의힘 당직자들의 만류와 사과 속에 일단락 됐지만, 지역 언론인들은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던 게 사실입니다. 최근 당내의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역 행보를 마친 윤석열 후보가 이번 민심행보를 통해 충청권의 표심을 얼마나 잡아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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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불시 단속 추진[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시단속은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관내 판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비상구 물건 적치·폐쇄 등의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단속내용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및 설치 행위 △방화문‧방화셔터 관리상태 확인 △소방시설 정상 작동상태 확인 △옥내소화전함 앞 장애물 적치·설치 행위 등이다. 이번 불시단속을 통해 발견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내 개선 완료와 해당 사항에 대해 의법 조치할 예정이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와 피난시설을 집중 점검하여 화재 시 신속한 피난이 가능한 환경 유지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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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테마가 있는 관광자원과 함께 명품 관광도시로 ‘거듭’[논산일보]지난 11월 30일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본격적인 탑정호 시대를 선언한 논산시가 선샤인랜드, 돈암서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함께 논산의 얼굴이 될 관광 명소를 선정, 미래관광트렌드에 발맞춘 ‘관광의 메카’로 도약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일 빅데이터 분석,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및 논산 대표관광자원 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논산 11경 5품’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논산시는 지난 1996년 논산이 보유하고 있는 명승·고적 위주로 관촉사·탑정호·대둔산·계백장군유적지·쌍계사·개태사·옥녀봉과 금강·노성산성 등을 ‘논산 8경’으로 지정한 바 있다. 시는 종 문화재의 국보승격 등은 물론 돈암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탑정호 출렁다리 및 선샤인랜드 등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 따른 관광트렌드를 반영하고, 관람객의 수요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대표관광자원을 재정비하기로 결정했다. 논산의 ‘새로운 얼굴’로 최종 선정된 11경은 기존 논산 8경을 토대로 실제 시민과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하여 ▲관촉사 은진미륵 ▲탑정호와 출렁다리 ▲대둔산 수락계곡 ▲계백장군유적지 ▲쌍계사 ▲개태사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 ▲노성산성과 명재고택 ▲세계유산 돈암서원 ▲선샤인랜드 ▲종학당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다. 시는 기존에 널리 알려진 관광자원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1경은 관촉사에서 관촉사 은진미륵 ▲2경은 탑정호에서 탑정호와 출렁다리 ▲3경은 대둔산에서 대둔산 수락계곡 ▲ 7경은 옥녀봉과 금강에서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 ▲8경은 노성산성에서 노성산성과 명재고택으로 변경하는 등 논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관광지의 특성과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돈암서원, 종학당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 기호유학의 본산으로서 논산의 풍부한 유교문화자원을 추가한 것은 물론 선샤인랜드,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 등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논산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반영하여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딸기, 젓갈, 고구마, 곶감, 대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5품으로 선정하여 볼거리와 먹거리 등 오감만족은 물론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진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전국 관람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홍보 전략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새로운 관광자원이 선정됨에 따라 홈페이지와 각종 홍보물 및 시설 안내판 등을 조속히 정비하고, 월별테마여행, 여행슬로건, 여행상품 개발 등 대표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수요와 여건, 트렌드 등이 빠르게 바뀌는 현대사회에서 논산시도 이에 발맞춰 대표관광자원을 재정비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논산만의 ‘관광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대의 흐름에 맞게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누구나, 언제 찾아도 행복한 논산,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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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지사 여론조사] 양승조 現지사, 박수현-박찬주에 근소한 차로 앞서[논산일보]내년 6월 1일 실시될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충남도지사 후보군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승조 현 도지사가 상대 경쟁자들 보다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충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충남도지사 선거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양승조 지사는 19.6%의 지지도를 나타냈으며 그 뒤를 같은 당 소속 박수현 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14.4%)과 박찬주 전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14.1%)이 근소한 차이로 쫓고 있는 모양새를 나타냈다. 여기에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예산‧홍성)이 13.1%,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아산갑)이 12.0%, 복기왕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민주당)이 6.8%를 기록했다. 특히 ‘잘 모르겠다’라고 답한 비율이 11.7%인 것으로 나타나 부동층의 표심이 본 선거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18~29세)에서는 양승조 지사가 16.8%의 지지를 얻어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고, 2위는 박수현 수석으로 12.9%의 지지를 얻었다. 양승조 지사는 30대(30~39세)에서도 13.6%, 40대(40~49세) 29.3%, 50대(50~59세) 24.2%의 지지를 얻어 후보군 중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60대 이상에서는 박찬주 전 대장이 18.0%의 지지를 얻어 15.6%에 그친 양승조 지사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적으로 보면 천안권에서는 양승조 지사가 22.4%를 기록해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고, 2위는 박찬주 전 대장이 17.5%, 이명수 의원과 박수현 수석이 각각 11.2%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아산당진권에서는 이명수 의원이 18.0%로 가장 앞섰고, 양승조 지사가 15.8%, 박수현 수석이 13.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안권(보령, 서산, 서천, 예산, 태안, 홍성)에서는 양승조 지사가 23.0%를 기록했고, 홍문표 의원이 15.7%, 박수현 수석이 14.6%를 보였다. 이어 내륙권(계룡, 공주, 금산, 논산, 부여, 청양)에서는 박수현 수석이 19.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박찬주 전 대장이 16.9%, 양승조 지사가 15.4%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역 국회의원이 충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무려 49.7%가 찬성한다고 답했고, 반대가 28.1% 잘 모르겠다가 22.2%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 있어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35.4%로 나타나 44.3%를 기록한 국민의힘 보다 약 8.9% 뒤쳐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이 9.6%로 나왔고, 정의당 4.1%, 기타정당 2.3% 국민의당 1.0%,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3.3%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천안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충청리서치에 의뢰해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 일간 유효표본 1,012명 무선 ARS 100%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13.4%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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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음식점 주방 배기 덕트 화재 주의[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화기를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에서의 배기 덕트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음식점에서의 화재는 식용유 가열이나 주방 배기 덕트 등 환기시설에 장시간 쌓인 기름때에 불이 붙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배기 덕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덕트에 쌓인 기름때를 통해 화재가 급속도로 번져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배기 덕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배기 덕트를 0.5㎜ 이상 강판 등 불연재료로 설치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 설치 ▲정기적인 배기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 등의 실천이 필요하다. 또한, 화재를 대비해 주방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고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있는 K급 소화기도 함께 비치해야 한다. 특히, K급 소화기는‘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육 및 군사시설 주방에는 1개 이상의 주방 화재용 K급 소화기를 의무 설치하여야 한다. 강환석 예방총괄팀장은“음식점 주방이나 고깃집 테이블 등 연기를 빼내는 배기 덕트는 화재에 무척 취약하다”며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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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방재정 확충 위한 세외수입 징수대책 강구[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안호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에 따른 징수현황과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및 향후 효율적인 징수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논산시의 이월체납액은 지방세 31억 원, 세외수입 116억 원으로, 현재까지 지방세 37.6%, 세외수입 10.2%를 징수완료했으며, 연말까지 지방세 45%, 세외수입 23.5%를 달성해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한다는 목표다. 그 동안 시는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온 것은 물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부동산·차량·금융자산 등을 압류해 조세채권을 신속히 확보하고,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상시로 번호판을 영치 조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는 단순체납 등 징수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징수유예 제도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안호 부시장은 “납부여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체납하는 사람은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의 의무를 다하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하면서 “코로나19 관련하여 침체된 경기로 인한 취약계층 지원과 체납액 징수를 통한 조세정의 실현이라는 두 가지 가치가 모두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