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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차량 교통사고 야기 불법행위 집중단속경찰청(청장 민갑룡)은 4월 22일~7월 21일까지 3개월간 사업용차량 교통사고 야기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물차 등 사업용차량은 전체 등록차량 중 소수에 불과하지만 전체 교통 사망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위험성이 크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속도제한장치를 불법 해체한 대형 화물차나 버스의 과속운전으로 사고 위험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휴게시간 미준수 등 운수업체의 관리감독 소홀이 졸음운전을 야기하여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지방청 교통범죄수사팀 주관으로 사업용차량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인 ‘속도제한장치 불법해체 행위’와 ‘운수업체 관리감독의무 위반 행위’를 3개월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특히 속도제한장치 불법 해체 단속은 해체업자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제작하거나 유포한 사람까지 추적.검거하는 등 엄중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속도제한장치가 해체된 차량은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을 통해 원상복구 조치하고, 원상복구 여부를 확인하여 교통안전 위협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운수업체 관리감독의무위반 단속은 교통사고에 영향을 미친 휴게시간 미준수, 사업용차량 운전자격 미취득자 채용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단속한다. 위반사항이 교통사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될 경우 운수업체 관련자를 교통사고 공범으로 형사입건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단속 기간 이후에도 속도제한장치 해체와 같은 교통사고 유발요인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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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소방관 진로체험교실 운영[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9일 강경중학교 전교생 12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소방관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교실은 ▲ 방화복 착용 및 소방차 방수 체험 ▲ 전문 전문직업인으로써 소방공무원의 보람과 가치 ▲ 소방조직과 업무 소개 ▲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자격 및 준비방법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교실을 통해 올바른 직업 가치관을 형성하고,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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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20일 인천항 제 8부두에서 개최된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우수한 부스운영으로 참가부스 현장평가(공공분야)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문화일보 주최로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지자체 간 도시재생사업 관련 정보 교류 및 재생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람중심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주제로 한 ‘희희낙락 동고동락 함께해서 행복한 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탑정호·선샤인랜드·동고동락 마을자치회 등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표적인 관광지인 선샤인랜드의 글로리호텔을 연상케 하는 매력적인 부스와 다양한 현장이벤트 및 볼거리 등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투표점수는 물론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참가부스 현장평가’ 분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업 추진에 있어 우리가 만들어 나가야할 논산의 모습과 방향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게 됐다”며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살기 좋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동고동락 복합커뮤니티센터, 다가치 상생플랫폼, 마을텃밭 및 커뮤니티가든 조성 등 침체된 구도심의 상권회복 및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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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및 성폭력 피해학생 보호 강화된다[논산일보]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학교 안팎 청소년 폭력 예방 보완 대책(’18.8.31.)'에 대한 후속조치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학교폭력 피해로 학생이 결석할 경우, 자치위원회 및 학교장의 보호조치 결정 이전이라도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성폭력 피해학생의 전입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교육감 책임 하에 학교를 배정할 수 있게 됐다. ◾ 학교폭력 피해학생 출석인정 범위확대 먼저, 학교폭력 피해로 학생이 결석할 경우, 자치위원회 및 학교장의 보호조치 결정 이전이라도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이는 학교폭력을 당해 두려움으로 학교를 못나왔던 피해학생이, 나중에라도 그 사실을 조사·확인하여 출석인정을 받아 피해를 보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함이다. 신설된 출석인정 조항을 살펴보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개최 및 동 위원회의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보호조치 요청 이전에, 학교폭력 피해자가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로 출석하지 못하였음을 학교 전담기구의 조사 및 확인을 거쳐 학교의 장이 인정한 경우이다. 기존에는 자치위원회 및 학교장의 보호조치 결정 이전에 학교폭력 피해학생이 결석하게 되면,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출석인정 범위를 확대하게 되어, 피해학생의 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폭력 피해학생 전입학 방법 개선 성폭력 피해학생에 대해 학교장이 교육감에게 학교 배정을 요청하면, 교육감이 학교를 지정하고, 지정받은 학교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전입학을 허락하도록 “교육청 전입학 지침”을 개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전입학 불허시, 전입대상 학교장은 그 사유를 교육감에게 제출해야 하고, 교육감은 “교육청 전입학위원회”를 개최하여 불허 사유를 심의하게 하여, 사유가 타당한 경우 다른 학교로 배정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대상학교장은 전입학을 허가해야 한다. 그동안 일부 교육청에서는 학교장 전형학교에 재학하는 성폭력 피해학생의 전입학의 경우, 재학교 학교장이 전입교 학교장에게 전입학 허가 요청을 하고, 전입교 학교장이 허가 여부를 결정했다. 하지만 전입교 학교장이 교육과정 이수 등을 이유로 전입학을 불허하면 피해학생이 전입학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그 절차가 개선되어 전입학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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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건전지, 새 건전지로 바꿔준다’[논산일보]논산시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오는 5월 25일까지 폐 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폐 건전지와 새 건전지 교환 사업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환경과 및 논산재활용품교환센터에서 폐건전지 교환 창구를 운영 중에 있으며, 폐 건전지 10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2개(1인당 최대 20개, 1개 업체당 50개)로 바꿔주고 있다. 시는 이미 지역 내 학교를 비롯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군부대에 폐 건전지 수거 협조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읍·면·동사무소 숨은 자원 찾기 행사 시 모아진 폐 건전지에 대해 연말에 마을별로 수집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재활용 시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공동주택, 군부대, 기업체 등 이용객이 많은 곳에 폐 건전지 수거함을 무상으로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필요한 곳은 환경과 자원순환팀(041-746-5535)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전지는 재활용되지 않을 경우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는 주범이므로 폐 건전지 분리 배출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며 “특히 오는 5월 9일 나눔장터 행사에서 폐건지와 새 건전지를 교환해줄 계획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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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대상 치매 인식개선교육 ‘호응도↑’[논산일보]논산시가 지난 3월부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치매 인식개선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반짝반짝, 우리는 기억친구’ 주제의 이 교육 프로그램은 QR코드를 활용한 증강현실 AR동화 영상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쉽고 재미있게 구성돼 있다. 특히 동화책을 보고 치매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고, 치매예방 손가락 유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 아이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총 80회에 걸쳐 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 신청자 수가 계속 늘어나면 추가 운영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노인인구의 증가 및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치매 조기 진단의 장애가 되고 있다고 판단, 어려서부터 치매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조부모의 치매 파수꾼 역할 등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유아를 대상으로 치매조기교육 실시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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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일자리 4,500개 창출목표 공시제 추진[논산시청전경] [논산일보]논산시가 9일 ‘내일(My Job)이 함께하는 행복 논산’ 구현을 위해 4,5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률 72%를 달성하겠다는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본격 추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법 제9조의 2(지역 일자리 창출 대책의 수립 등)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직접일자리 창출 104개 사업에 4,000명, 고용서비스 500명 등 총 4,500명의 일자리 마련과 함께 소상공인 청년 창업지원센터 건립,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등 고용 인프라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고용서비스와 일자리 인프라 구축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각종 분야별 플랫폼 및 인프라 확충 ▲맞춤형 직업교육 등 지속가능한 인력 확보 및 고용률 향상에 행정력을 집주할 방침이다. 황명선 시장은 “우리시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통해 시민의 취업지원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고용 인프라 구축을 통한 취업 기반 조성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시 관계자도 “산업단지 조성 및 우량 기업 유치를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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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 독려[논산일보]논산시는 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 기간 종료일이 오는 9월 27일로 다가옴에 따라 지난해 9월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접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 축사에 대한 진행 상황 점검과 이행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 교육은 ▲적법화 공통 추진 절차 ▲주요 인허가 추진 절차 ▲환경부 수립 ‘무허가 축사 후속조치 계획’ ▲적법화 자금 지원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특히 적법화에 필요한 융자금(이자율 1%, 2,000만 원 한도) 지원을 통해 자금 부족 사유로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독려도 했다. 4월 9일 현재 논산 관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 대상 372농가 중 41농가가 적법화 이행을 완료했으며, 241농가는 측량을 포함한 이행 강제금 납부, 설계도면 작성 등을 진행 중인 등 75.8%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오는 9월 27일까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이행하지 않으면 ‘가축분뇨법’에 따라 배출시설 사용 중지, 폐쇄명령(고발병행) 또는 1억 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융자 지원과 현장 점검을 통한 행정지원을 강화함은 물론 관련 부서와 협조해 최대한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도 지속가능한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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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농기센터 ‘농업인 교육생 열정’ 후끈![논산일보]요즘 논산 관내 농업인들의 ‘주경야독’ 학구열이 뜨겁다. 9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 센터 식품가공기능사 과정 교육생 중 28명이 최근 필기시험에 응시, 20여 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식품가공기능사, 농산물품질관리사, 농촌체험지도사 등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가공기능사 과정 경우 지난 2월부터 총 15회(매주 월요일)에 걸쳐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농업인 교육생들은 힘든 영농 준비에도 불구하고 야간교육에 참여해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교육생 중 최고 연장자인 김명숙(60‧가야곡면) 씨는 “시험에 합격하기까지 함께 고생한 수험생들과 강사님, 센터 관계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남은 실기시험도 차질 없이 준비해 꼭 최종 합격을 이뤄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첫 실습교육은 지난 8일 사과젤리 제조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총 9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전원이 실기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실습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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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놀랍다, 논산에 이런 곳이!’[논산일보]논산시는 8일 국방대 안보과정 교육 입교생 216명(외국 장교 17명 포함)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문화유적 답사 및 관광지 탐방을 추진했다. 이날 탐방에 앞서 국방대 교육생들은 건양대에서 황명선 논산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관광홍보 영상 시청, 논산 출신 박범신 작가의 인문학 특강을 들으며 탐방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었다. 이어 관촉사, 명재고택, 선샤인랜드 등 지역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지 탐방 및 딸기수확체험, 선샤인랜드 내 낭만스튜디오에서의 거리공연 관람 및 먹거리 체험 등을 하며 오감만족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역사탐방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논산하면 훈련소라는 이미지로만 기억되던 곳이었는데 색다른 매력을 가진 관광지로서의 논산을 다시 보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며, “교육 수료 후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웠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방대 교육 입교생을 대상으로 한 관내 주요 문화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이 관광 논산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잠재적 관광고객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