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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제69주기 순국경찰관 합동추도식 개최[논산일보]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는 지난 17일 논산시 등화동에 자리한 순국경찰관 합동묘역에서 한국전쟁 당시 논산을 사수하다 전사한 故 정성봉 경무관 등 83위의 경찰관을 추모하는 제69주기 순국경찰관 합동추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도식은 이명교 충남지방경찰청장 주재로 개최되었고, 황명선 논산시장, 최홍묵 계룡시장, 유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추도식은 국민의례, 묵념, 충남지방경찰청장 추도사, 논산시장 추념사, 종교의식, 헌화‧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명교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오늘 날의 대한민국이 있게 된 것은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직 경찰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5천명의 충남경찰도 선배 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국민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강경경찰서(現 논산경찰서)는 1984년 순국경찰관 합동묘역을 조성하여, 매년 이 자리에서 추도식을 거행하여 이들의 넋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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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제1회 논산이야기 대회 개최[논산일보]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다목적홀에서 제1회 논산이야기 대회를 개최한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논산이야기 대회는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눠 열리며, 대회 방식은 옛이야기와 요즘 이야기 구분없이 논산과 관련한 이야기를 7분 이내로 발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내용의 참신성(대회 취지), 적절성 등은 물론 이야기의 구성과 말솜씨와 청중 호응을 반영할 계획이다. 논산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말하고 듣는 능력과 기술을 키우며,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과 창조력을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구전하는 어르신들의 옛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것에서 나아가, 향후 자료집을 만들어 보존할 예정이다.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은 “구전으로 내려오는 논산의 문화이야기를 나누면서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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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하반기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8월 5일 개강[논산일보]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오는 19일부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19 하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 5일에 개강하는 문화학교는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수채화와 하모니카, 마술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주·야간 29강좌와 유아발레, 꼼지락 공예, 재미있는 그림책 등 어린이대상 3강좌를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26일까지 논산문화원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논산문화원 홈페이지(www.cnkccf.or.kr/nonsan.do)를 통해 가능하다. 한 강좌 당 정원은 20명으로 선착순 접수이며, 수강료 및 강좌에 따른 별도의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문화원 회원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국가유공자 ▲3자녀 이상 자녀는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041-732-2395, 746-6967)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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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도심환경 위해 클린논산매니저가 떴다![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클린논산매니저 47명과 활발한 활동에 나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달 도심환경 개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 가로등 및 신호등 고장 등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는 클린논산 매니저를 모집해 적극적인 환경감시활동에 나서고 있다. 도심 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 등이 고질적인 생활불편사항으로 제기되어온 만큼 클린매니저의 촘촘한 감시활동을 통해 각종 생활불편사항 및 안전위험요소 제거는 물론 나아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린매니저 활동을 지켜본 시민들은 “생활 속 불편사항을 차츰 해결해나가면서 도심환경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바뀌기를 기대한다”며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밀접하게 체감하는 불편사항과 안전위험요소를 해결해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깨끗한 논산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시민들의 적극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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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찾은 '논산파랑새합창단'...사랑과 희망을 노래하다[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아동권리 홍보를 위해 운영 중인 논산파랑새합창단이 김정숙 여사의 초청으로 지난 10일 청와대를 특별 방문했다. 시의 아동권리 홍보 추진사항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참여아동 및 관계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청와대 특별 방문은 논산파랑새합창단의 아동권리 홍보송 공연을 시작으로 김정숙 여사와의 만남, 청와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청와대 소정원에서 작은 음악회로 진행된 아동권리 홍보송 공연은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청와대 직원 40여 명과 아동양육시설을 떠나 자립해 후배들을 돕고 있는 ‘바람개비 서포터즈’가 참석한 가운데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서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서 합창단은 시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작한 아동권리 홍보송 ‘내일을 향해’, ‘우리는 모두 소중해’ 2곡, ‘고향의 봄’, ‘여행’ 2곡, 총4곡을 노래했으며, 특히 아동권리 홍보송은 아동의 권리와 희망에 대한 노랫말을 담아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논산파랑새합창단원들은 전문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녹지원, 본관, 영빈관 등 청와대 주요시설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관내 3개 아동양육시설 아동이 함께하는 논산파랑새합창단은 지난 2017년 창단한 이래 다수의 사회복지 관련 행사와 노인,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매월 방문·공연하며 아동권리 홍보는 물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가 아동친화적인 도시로 나아가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와대 특별 방문을 통해 그동안 합창단에 성실히 참여하며 열심히 활동한 아동들에게 큰 선물을 선사한 것 같아 매우 뜻깊었다”며,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적인 논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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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에어컨 실외기 화재 주의하세요![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가동률이 높아짐에 따라 에어컨 실외기 화재에 대한 예방법을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선풍기와 에어컨 등 냉방기기로 발생한 화재는 1,500여 건이 발생하였으며, 그 중 에어컨 실외기가 차지하는 비율이 63%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실외기가 외부에 설치되어 있어 환경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실정이다. 실외기 화재를 예방하려면 ▲실외기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벽과 10cm이상 이격하여 설치 ▲멀티탭 등에 사용하지 않고 벽체 매립 콘센트에 단독으로 사용 ▲정기적인 에어컨 필터청소 및 교체 ▲8시간 이상 가동했다면 열을 식힐 시간을 줄 것 등의 사항에 주의해야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상시 실외기 주변의 환경정리와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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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폭염 속 온열질환 '주의보'[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계속되는 폭염과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이를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어 고령자, 어린이와 야외작업자에 대한 예방수칙 안내와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위험시간대(12시-17시)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술 또는 카페인 음료는 체온상승이나 이뇨작용을 일으키므로 폭염 시에는 생수나 이온음료 등을 마시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인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보건소 차원에서도 온열질환 감시체계운영 및 건강관리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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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읍, 저소득층 반찬 지원사업에 나서[논산일보] 논산시 강경읍(읍장 김배자)은 지난 9일 ‘거동불편 저소득층 반찬 지원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거동불편 저소득층 반찬 지원사업’은 강경읍에서 추진하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매달 2회(둘째주, 넷째주 화요일) 거동불편 저소득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 4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 봉사에 함께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아직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한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읍사무소의 복지사업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부녀회만의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배자 강경읍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나눔의 손길이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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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논산시장학회-㈜맥키스컴퍼니, 장학기금 조성 업무협약[논산일보] (재)논산시장학회와 ㈜맥키스컴퍼니가 논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손잡았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과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지역 미래인재 육성 장학기금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서에 따르면 ㈜맥키스컴퍼니는 향후 10년 간 논산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소주 한 병당 5원을 적립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연 1회 장학기금을 현금으로 기탁하게되며, 총 1억 4천만 원의 기부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지역사회와 같이 상생하는 것을 신념으로 삼고, 앞으로도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값진 투자에 함께해주신 맥키스컴퍼니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이고, 교육이 곧 사람에 대한 투자라는 시정철학으로 사람 키우는 논산,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논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는 대전·충남·세종시 등에서 지역사랑 장학캠페인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미래인재육성 사업은 물론 꾸준한 봉사활동과 청소년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위한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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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돈암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쾌거'[논산일보]충남 대표 유교문화유산인 논산 돈암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 9개소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정식 등재됐다.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서 돈암서원(사적 제383호)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 9개소가 세계유산 등재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서원은 명현을 배향하고 인재를 교육하기 위해 설치한 사설기관으로, 조선시대 사림의 활동 기반이었다. 유네스코는 한국의 서원이 조선후기 교육 및 사회적 활동에서 널리 보편화되었던 성리학의 증거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은 물론 각각의 서원마다 세계유산으로서의 진정성과, 완전성, 보존관리계획 등 충분한 요건을 갖추었다고 평가했다.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한국의 서원 9개소는 조선 예학(禮學)의 종장(宗匠)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을 계승한 돈암서원을 비롯해 영주 소수서원, 함양 남계서원, 경주 옥산서원, 장성 필암서원, 달성 도동서원, 안동 도산서원, 안동 병산서원, 정읍 무성서원이 포함됐다. 이로써 돈암서원은 서원 9개소와 함께 석굴암과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에 이어 국내에서 1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논산시가 돈암서원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까지의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지난 2015년도부터 시와 문화재청은 돈암서원 등 한국의 서원이 가지고 있는 정신적 가치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시도했지만 첫 관문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하 이코모스)의 평가에서부터 난관에 부딪쳤다. 서원 주변의 환경이 문화재 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았다는 지적과 함께 반려 의견을 받았고, 유네스코 지정 신청을 스스로 철회하는 실패를 겪어야 했다. 이후 2018년에 다시 도전한 시는 이코모스의 지적사항 보완은 물론 다른 서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돈암서원만의 다양한 문화 체험 콘텐츠를 담아 변화에 성공하며, 유네스코 등재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은 조선 중기 유학자이자 예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생 선생(1548∼1631)의 덕을 기리기 위해 1634년 사계의 제자를 비롯한 지역 사림이 건립했다. 이 서원은 조선 현종이 즉위한 해(1660년) ‘돈암’이라는 현판을 내려주며 사액서원이 됐으며, 고종 8년(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서도 살아남은 47개 서원 중 하나다. 또한 강학 건축물의 탁월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각 건축물의 현판과 목판 등은 예학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현재 돈암서원에는 보물 제1569호인 응도당과 사우, 장판각 등의 건물과 하마비, 송덕비 등이 남아 있으며, ‘황강실기’, ‘사계유교’, ‘상례비요’ 등의 서적들이 보존돼 있다. 특히 응도당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서원 강당으로, 유교적 고례를 재해석해 완성한 뛰어난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논산시는 돈암서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발판삼아 서원의 활성화를 위해 최근 조성한 한옥마을 및 예학관을 적극 활용하고, 서원 본연의 기능인 교육·연구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충남도내에는 세계유산 2건(백제역사유적지구, 공주 마곡사), 인류 무형유산 2건(서천 한산모시짜기,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세계기록유산 2건(난중일기, 조선통신사기록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