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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제57주년 소방의 날 맞아 유공자 표창[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8일 제57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소방발전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하여 표창 전수 및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민간 유공자 66명에 대해 대통령,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도지사표창장을 전수하고 소방서장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는 대통령표창 소방령 한상우, 행정안전부장관표창 소방위 이익종, 논산남성의용소방대장 서재득, 소방청장표창 연산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서영희, 도지사표창 소방행정발전위원회 위원장 안행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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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양승조 지사 유럽외자유치 위해 출국길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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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번째 시민아카데미 11일 개최[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1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김경일 교수와 함께 올해 아홉 번째 논산 시민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경일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 KBS ‘속 보이는TV 人 사이드’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지혜의 심리학’ 등의 저서로 시민들과 소통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을 주제로, 일상 속 자신도 모르게 거꾸로 해왔던 수많은 말과 행동들을 되짚어보며, 나를 돌아보고 나의 마음을 챙기는 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12월 시민 아카데미 특강은 임진모 음악평론가를 강사로 초청해,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논산시민아카데미는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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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도 도의원, 화재 취약 계층·시설 대응책 주문[논산일보] 충남도의회 김형도 의원(논산2,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은 6일 열린 금산·논산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독거노인과 노약자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 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농어촌 곳곳에 있는 빈집 점검 등 현장활동 대응체계 강화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금산과 논산은 고령화가 되면서 빈집도 많고 독거노인과 노약자가 많아 주택화재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대다수 노후 주택의 화재 예방책 마련도 주문했다.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의 전기설비는 개정·강화된 전기설비 안전 기준의 소급적용을 받지 않아 시설 개선이 어렵다는 점에서다. 김 의원은 “취약계층 노후주택 전기설비 개선과 가전제품 안전 확보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수선유지 급여지원 서비스와 전기설비 개·보수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비닐하우스의 경우 화재 예방시설 설치가 의무가 아닌 권장사항인 데다 농막이나 외국인근로자 숙소 등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지만 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 곳이 많다”며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시설원예하우스, 버섯재배사 등 농업시설물에 대한 화재예방과 취약시설 점검 강화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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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지역균형발전 고려해 해경 중부청 반드시 충남으로...”[논산일보] 해경 중부지방청이 본청과 함께 인천에 위치한 가운데, 행정력의 과도한 집중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은 11일 해양경찰청(이하 해경)과 항만공사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에게 중부청의 충남 이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지방청이 직접적인 상황대응보다는 관할 해경서를 관리 감독하는 기능이 크다는 점에서 관할 구역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충남은 서해 중부해역의 지리적 중심지로 업무수행 효율화를 이룰 수 있는 최적의 적지라는 평가다. 중부 해경을 관활하며 해양사고의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해안치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충남의 어선수는 약 5,700척으로 경기(약 1,800척), 인천(약1,500척)보다 우위에 있으며, 어가인구 또한 비교할 수 없이 많은 수준이다. 따라서 수요적 측면에서도 중부청이 충남으로 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다. 한편 지난 2018년 박완주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중부청이 반드시 인천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며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열린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당시 조 청장은 “질의 말씀을 참고해서 가장 적지를 선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한바 있다. 이에 따라 해경에서는 지난 7월부터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 입지선정용역’을 진행 중이고, 11월까지 용역을 마칠 예정이다. 현재 해경은 후보지 방문조사 후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9곳의 후보지 선정 후 용역을 통해 신청 후보지의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중부청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박완주 의원은 “지방청이 직접적인 상황대응보다는 관할 해경서를 관리 감독하는 기능이 크다는 점에서 관할 구역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아야 한다. 중부청의 위치를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라며 “지역균형발전 측면과 지리적 여건, 치안수요 등을 고려해 중부청은 반드시 충남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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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화지동·강경읍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논산일보] 논산 화지동과 강경읍 일원이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재건축·재개발의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면적 규모에 따라 우리동네 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논산시는 화지동 일원 20만9360㎡에 사업비 372억 원(2020년∼2025년)을 투입해 해월상권·지역 활력 증진사업, 세대융합·공동체회복 사업, 주거 복지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한 강경읍 일원 14만9750㎡에도 550억원을 들여 주거지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자원 활용 재생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살기좋은 주거환경 조성 사업 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편 충남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 뉴딜 2019 하반기 공모사업에 6곳이 선정, 국비 605억 원을 확보했다. 국토부에서 선정된 사업은 △논산 중심 해월로 재창조 프로젝트(중심) △당진 ‘행복 채운 삶터’(주거) △예산 일생을 행복하게 동행하는 예산(〃) △보령 철길따라 물길따라 흐르는 삶의 여유 ‘보령 남대천마을’(일반) △논산 강을 담다 산을 닮다 강경고을(〃) △서산 400년 고목과 함께하는 양유정마을의 다시 쓰는 400년 도전기(주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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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 성료...달달함과 추억에 흠뻑 빠지다[논산일보] ‘명품 고구마의 비밀을 캐다’를 주제로 펼쳐진 제11회 상월명품 고구마축제. 뜨거운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그 맛과 인기를 입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가족단위 4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 판매액은 1억 5천만 원에 이르며 그야말로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했다. 31일 오전 10시 상월두레풍물로 시작을 알린 축제장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찾아 명품 고구마의 맛과 체험을 즐겼으며, 특히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고구마수확체험은 온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로 큰 인기를 얻었다. 축제 2일차에는 상월면민체육대회가 마련돼 면민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폐막공연으로 열린 논산시민가요제가 이어져 흥을 북돋았다. 시식코너와 판매장에는 관람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아 그 명성을 다시 한번 실감케했으며, 이외에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고구마 캐릭터 장난감 만들기, 한지공예 무료체험, 오카리나와 오르골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공연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김광영 축제추진위원장은 “천혜의 자연 조건과 재배 노하우로 상월명품고구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상월고구마축제만의 차별화된 컨텐츠를 개발해 전국민이 찾는 명품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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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로 동고동락 지역사랑 실천해요!"[논산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27일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회장 이미숙) 회원 16명이 벌곡면 신양1리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커트, 염색, 파마 등 이미용 봉사와 함께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손마사지 재능 기부를 실시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회원들이 직접 비트차와 메리골드 꽃차 등을 만들어 마시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이미숙 회장은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지역사회에 다시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동고동락 행복공동체 논산을 만드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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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00일 맞은 '논산열린도서관'...풍성한 행사 마련[논산일보] 논산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논산열린도서관이 개관 100일을 맞이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31일 논산열린도서관 개관 100일 맞이 축하행사와 함께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관 100일인 오는 31일에는 유설화 동화작가의 ‘슈퍼거북’이라는 강연과 나만의 동화부채 만들기, 에코백 증정 이벤트, 도서대출 2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동화뮤지컬 △도서대출·반납 영수증 이벤트 △대출정지 회원 풀어주기 △그림책 원화전시 △독서퀴즈 이벤트 △동물가면 만들기 등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5월에 개관한 논산열린도서관은 현재까지 총 이용자 4만1천명, 총 대출건수는 3만 6천 건에 달했으며, 하루 평균 600명 이상(주말 800여명)이 도서관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그동안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 및 평생학습 교육을 받은 인원은 950명에 이르러 지역의 평생학습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앞으로 도서관은 책과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적·문화적 역량을 기르는 지식문화기반시설로서 역할을 해야한다”며, “도서관의 기본적인 기능을 바탕으로 사람 꽃 피우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onsan.go.kr)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 도서정책팀(☏041-746-5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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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쌀 브랜드 '청풍명월 골드', 7년 연속 ‘전국 최고 쌀’ 입증[논산일보] 충남도 광역 고품질 쌀 브랜드인 청풍명월 골드가 7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전국 최고의 쌀’로 명성을 굳혔다. 도는 28일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풍명월 골드가 지역 특산물 부문 ‘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신뢰하는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한국리서치를 통해 선정,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소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청풍명월 골드는 도와 농협, 도 농업기술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지역농협RPC 등이 참여하는 품질관리위원회에서 종자 선택부터 재배 방법, 수확 후 관리까지 실천 매뉴얼을 통해 재배·관리하고 있다. 주체별로는 도가 사업 개발과 예산 지원을, 농협 충남본부는 상표 관리와 판매 대책을, 도 농업기술원은 표준 매뉴얼 교육과 성분 검사 등을 분담하는 체계다. 이와 함께 지역 쌀 전업농가가 원료곡 생산에 참여하고, 15개 농협RPC가 이를 체계적으로 가공해 완전립을 유통시키는 등 과학적 보관 및 도정, 성분 검사까지 일관되게 진행 중이다. 청풍명월 골드는 특히 ‘특’ 등급과 ‘삼광’ 단일 품종, 단백질 함량 6.0% 이하, 완전립 비율 94% 이상의 품질 기준을 합격한 제품만 출하하고 있다. 추욱 도 농림축산국장은 “청풍명월 골드가 7년 연속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지속적인 품질관리가 맺은 결실” 이라며 “이번 수상으로 청풍명월 골드가 충남 대표 브랜드로의 입지를 더욱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청풍명월 골드를 비롯한 충남 쌀을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쌀이 될 수 있도록 생산·유통·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