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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수해 없이 수확 있는 여름철 보내기[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6월 말쯤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시민의 안전한 장마철 보내기 준비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지난해 역대 최장 기간 장마와 태풍의 집중호우로 논산 전역에서 발생한 하천 범람, 주택 침수, 토사·낙석 등의 각종 피해 신고에 적극적인 안전조치와 복구 등 소방지원활동을 펼쳤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국지성 호우가 나타나고, 평균 수온 상승 등으로 태풍의 발생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보했다. 집중호우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상정보를 미리 확인하여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집중호우가 예상될 때에는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이나 산사태 위험지역 등 위험한 곳을 피하고, 외출을 자제하여야 한다. 또한, 평소 배수가 안 되는 곳이 있다면 사전에 배수통로를 확보해놓는 것도 중요하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선제적 대비로 집중호우 발생 초기에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소방서는 풍수해 대비 유형별 인명피해 발생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기상특보 단계별 비상 근무체제 확립 등 선제적 대응 태세 구축에 앞장선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탑정호 수문 개방 등 각종 정보 공유로 사전 취약지역 순찰과 대피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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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온실현황 및 에너지 이용실태 조사 실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온실현황 및 에너지 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2050년 탄소중립(넷제로)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사용 절감 등 에너지 이용 합리화 정책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관내 온실을 소유하고 있는 모든 농업경영체로, 약4,826농가(약2,527ha)로 예상되며, 온실현황 및 에너지 이용현황 파악을 위한 온실의 유형, 규격, 피복재, 온도관리 등 총 37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시는 전문 조사원을 채용하여 온실 면적 1천500㎡이상은 방문조사, 미만은 전화조사 등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최초의 온실현황 및 에너지이용 실태조사로서 향후 시설원예 분야 에너지 이용구조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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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성의용소방대,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지원활동[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지난 16일 논산소방서 논산여성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은 30여 명으로 논산시 공설운동장 인근 예방접종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 예진표 작성, 접종 대기자 질서유지 등 원활한 운영을 지원했다. 논산소방서 논산여성의용소방대 정미숙 대장은 “접종센터 등 코로나 시기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모든 곳에서 우리 대원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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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나선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악화를 막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안전대책을 마련, 꼼꼼한 시민 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보건소는 이‧통장, 부녀회장 등과 긴밀한 관계유지로 빈틈없는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망을 구축하는 ‘2021년 폭염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건강취약계층(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19,000명에게 9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마을주치의제 △고혈압·당뇨교실 △ 싱겁게먹기영양사업 △ 재활운동, 우울예방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실시와,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지키기 집중홍보기간(5.20.~9.30.)’을 운영해 폭염 시 시민행동요령과 관련 정보를 널리 공유할 계획이다. 폭염발생 시 행동요령(그늘, 휴식, 물)으로 ▶ 가장 더운 오후 2시~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 및 작업을 피하고, ▶ 어르신들의 경우 마을 곳곳에 설치된 ‘무더위 쉼터’를 활용해 휴식을 취하고, ▶ 술이나 커피 대신 물을 많이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여름철 평균기온도 예년에 비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각별한 건강관리와 주의가 요구된다.”며 “특히 개인별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며,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논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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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노동자가 존중받고 더불어 행복한 동고동락 공동체로[논산일보] ‘사람 중심’행복공동체 논산시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기능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필수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코로나19 속에서 국민 생명 및 안전 보호·사회 기능 유지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의 보호와 지원을 전담하는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의료, 돌봄, 복지, 안전, 물류, 운송업 등에 종사하시는 필수노동자분들께서 코로나19로 세상이 멈춘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우리의 삶과 사회를 지탱해 주고 계신다”며 “이제 우리가 함께 나서 필수노동의 가치가 재평가 되고, 필수노동자분들이 존중받고 대우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T/F팀의 추진 배경을 밝혔다. 시는 지난 12월 충청남도 최초로 ‘필수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필수노동자들의 근로조건·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3월 필수노동자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시에 맞는 필수업종을 지정했다. 5월에는 돌봄, 보육, 사회복지, 대중교통, 공동주택 경비인력, 병원 내 비의료인력 등 필수 6개 업종을 비롯해 환경미화, 배달업종을 추가하여 필수노동자 현황 및 근무환경 실태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에 돌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필수노동자 지원 T/F업무회의에서는 필수노동자 관련 20개 부서가 한데 모여 그 간의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성을 설정하고, 각 필수업종별 담당부서 간 협력을 통해 분야별·업종별 특징과 장점을 살린 최적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29일 국회를 통과한 필수노동자 보호법은 더 나은 노동환경을 제공하고, 더 행복한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현장에서 움직인 결과”라며 “계속해서 현장에서 노동자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중앙과 연대하고 협력하여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삶의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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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과 매일매일 행복하소’[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6월부터 ‘반려식물과 매일매일 행복하소’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개최한 ‘가가호호 100세마을 형형색색 건강관리 비대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신체기능의 약화와 스트레스 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심리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식물들이 싹을 틔우고 꽃을 맺는 과정을 네이버 카페 ‘논산시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에 영상이나 사진 등으로 게시하여 이웃과 소통하고, 키운 화분을 이웃에게 선물하면 된다. 현재 참여중인 성동면100세건강위원회에서는 보다 많은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반려식물키트의 꽃씨 3종을 파종하여 선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번 비대면 건강 관리 사업을 바탕으로 시민이 실질적인 효능을 느낄 수 있도록 개편, 확대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논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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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기분 자동차세 44억원 부과[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21년 제 1기분 자동차세 44억을 39,874대에 부과하고 오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 및 건설기계, 이륜차(125cc초과) 소유자로,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제외되며,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를 통한 인터넷납부, 가상계좌이체(농협) 등으로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입계좌’시스템을 이용하면 수수료 없이 본인이 거래하는 은행을 이용해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납세자 개별 문자메시지 발송 등 납부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납기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세 납부 관련 기타 사항은 세무과 지방소득세팀(☎041-746-54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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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곡면, 독거노인 사랑의 빨래방 운영 우수사례 선정[논산일보]논산시 벌곡면(면장 성경섭)이 8일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읍면동장 3대 위기 극복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읍면동장 3대 위기 극복 우수사례’ 평가대회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 사례를 발표⋅평가하는 것으로 다양한 읍면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벌곡면의 ‘독거노인 사랑의 빨래방’ 사업은 충남도 내 읍면동 극복 사례 43건 중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과(15건), 발표평가에서 고득점 사례(6건)로 뽑혀 평가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독거노인 사랑의 빨래방 사업은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되고 부녀회, 이장단 등과 협력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대형 이불빨래 등을 직접 수거하고 빨래⋅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것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되는 모범사업이다. 성경섭 벌곡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위기 극복을 위한 창의적인 사례를 발굴해가며 지역사회 공동체를 복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벌곡면을 만들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형세탁기 1대, 대형건조기 1대, 소형건조기 2대의 설비 및 기타 물품을 갖춰 운영되고 있는 독거노인 사랑의 빨래방은 2013년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주민들이 열렬한 호응을 얻는 사업으로 2020년 벌곡면 주민총회에서도 98.1%의 높은 주민지지도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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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 ‘그린 세일즈’로 천문학적 투자 이끌다[논산일보]수소에너지를 바탕에 둔 ‘2050탄소중립 추진’을 선언한 논산시가 국내 굴지 기업들의 투자약속을 이끌어내며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에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0일 11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충청남도, 롯데건설, 현대차증권과 1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목표가 담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수소경제도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수소경제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이 시대적 소명임에 공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협력 사항을 약속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앙정부, 충남도, 기업과 긴밀히 연대해 수소연료전지 발전, 수소충전소, 스마트팜 조성 등 수소에너지가 중심이 된 에너지 전환 움직임에 속도를 붙여 지난 3월 발표한 ‘2050탄소중립 추진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총 1조 5천억 원이 투자되는 이번 협약의 구체적 사항을 살펴보면 ‘수소연료 전지 발전’ 사업부분에 국내 최대인 1조 1900억 원이 투입되며, 하루에 70여 대의 버스와 300여 대의 수소차량을 충전하는 규모의 ‘수소 충전소’ 건설 사업에 160억 원이 투자된다. 또한 정보통신 시스템과 청정에너지 기술이 어우러져 생산 효율성과 환경관리를 함께 도모하는 ‘스마트 팜’ 조성에 1천억 원을 투입해 농업분야에서의 탄소 배출을 크게 절감하고, 폐기물을 수소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신기술 개발에도 힘써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순환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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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내가 우리동네 화재안전리더’[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공동주택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양성 정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각 세대가 연속하여 거주하는 형태로, 화재 발생 시 인근 세대로 확산되어 다수의 인명 및 재난피해가 우려되므로 화재 초기에 자체공동 대응과 대피가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논산시 관내 63개소의 공동주택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또는 입주자 대표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안전매뉴얼을 배부하였으며, 코로나19 소강 시 집합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화재안전리더로서의 책임감 부여 등 공동주택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이영주 화재대책과장은 “공동주택은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주민과 관리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동주택 관계인 및 주민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소방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