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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급격히 불어난 하천에 텐트가 둥둥... 소방이 안전 구조[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8일 오전 6시 20분쯤 충남 논산시 대교동 신대교 부근, 밤새 내린 비로 급격히 불어난 논산천에 휩쓸린 텐트 속 남성을 소방대원이 무사히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기사 전경 사진에서 보여주듯이 밤새 내린 집중호우로 논산천의 물이 급격히 불어나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논산천에 텐트가 떠있는 것을 운동을 나온 시민이 발견하고 텐트 안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이 안 된다는 신고를 하였고, 반월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소방대원은 현장에 도착해 안전을 확보하고 텐트로 접근해 안에 남성이 있는 것을 발견하여 즉시 남성을 구조하였다. 남성은 다행히 다친 곳 없이 안전히 구조되었다. 텐트 안에 있던 남성은 구조될 때까지 텐트가 물살에 휩쓸린 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상황으로 시간이 지체됐다면 자칫 위급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아찔한 사고였다. 인근 주민의 신속한 신고와 소방의 지체 없는 현장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한편, 지난밤 논산시 지역 평균 강수량은 95mm로 이 구조 건을 포함하여 총 6건의 자연재해 신고가 접수돼 현장 안전조치를 완료하였다. 전석봉 현장대응단장은“충청권이 본격적인 장마영향권에 들어서면서 잦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우리 논산소방서는 선제적인 대응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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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교육’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한다[논산일보]논산시가 지난 6월 30일 농업기술센터 실습포장(부적면 소재)에서 농업기계 안전사용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보급이 확산되는 추세 속에서, 기계사용이 미숙한 고령‧여성‧청년‧초보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의 농기계 관련 사고발생을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것은 물론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농기계를 직접 다뤄보며 조작순서와 방법을 전수받고 아울러 사용 시 유의점부터 기계 관리요령까지 세세한 부분을 두루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를 자주 접하지 않은 새내기 농업인들이 갖는 기계사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농업인의 안전을 지켜내는 것이 교육의 핵심 목표”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의 많은 문의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상시 신청을 접수해 연간 15회에 걸쳐 이뤄지는 현장실습교육은 ▲농용굴삭기 ▲관리기 ▲승용관리기 등을 강사와 농업인이 함께 조작해보며 농기계 사용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교육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1-746-8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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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성의용소방대,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지원활동[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지난 30일 논산소방서 논산여성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 12명은 논산시 공설운동장 인근 예방접종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 예진표 작성, 접종 대기자 질서유지 등 원활한 운영을 지원했다. 논산소방서 논산여성의용소방대 정미숙 대장은 “접종센터 등 코로나 시기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모든 곳에서 우리 대원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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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제15대 이희선 소방서장 취임[논산일보]논산소방서는 7월 1일 제15대 이희선 소방서장이 취임하여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희선 서장은 1992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후 충청소방학교, 세종시 출범준비단, 천안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충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감찰팀장, 태안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7월 1일 제15대 논산소방서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이희선 서장은 탁월한 지휘통솔 능력과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특유의 온화한 인품으로 조직 내 갈등을 해소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 평소 조직 내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이희선 서장은 "논산시 지역적 특성에 맞는 소방행정 추진과 신뢰와 화합을 기반으로 하는 직장 문화,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시키는 소방안전 정책 등을 추진하겠다"고 논산소방서장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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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평생학습관, 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 신청 접수[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되는 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 신청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3D프린팅 첫걸음 ▲내 몸을 살리는 약초이야기 ▲세상을 담는 스케치 ▲귀로 챙기는 건강 등 문화·예술, 인문교양, IT, 건강을 비롯한 6개 분야 32개 강의로 강좌별 10명에서 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7월 12일까지로 1인당 2개 강의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동고동락 평생학습이용권으로도 학습비를 지불 할 수 있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kor.d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다양한 양질의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정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산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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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제안은 현실이 된다'...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7월 1일부터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예산편성 등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자치분권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6월 21일부터 15개 읍·면·동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 제고와 참여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은 주민의 실질적 참여가 가능한 사업 등을 포함해 100억 원(2021년 본예산 일반회계의 1.2%)의 예산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공모사업의 대표적인 유형은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추진 관련사업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 △주민 교육 및 문화, 복지서비스 제공 사업 등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참여형 사업이다. 시는 접수 된 공모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타당성 및 필요성, 행정·법적 추진가능 여부 등을 자체적으로 검토한 후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총회 등의 심의과정을 거쳐 의회에 제출해 2022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2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접수는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읍·면 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나 논산시청 마을자치분권과 방문접수 및 논산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논산시 예산편성 등 예산 전 과정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제안되어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14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 중으로 2021년 주민참여예산은 558건에 37억 원을 반영하였으며,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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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소방안전관리자 실무교육 사이버로 이수하세요[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사이버(온라인)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는 소방안전관리자 실무교육을 안내한다. 소방안전관리자는 선임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실무교육을 받아야 하며, 그 후에는 2년 마다 1회 이상 실무교육을 받아야 자격이 유지된다. 미이수자(미교육자)는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 업무정지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실무교육이 추진되고 있다. 실무교육 일정 및 접수는 한국소방안전원(www.kfsi.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실무교육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방안전원 대전충남지부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민 소방안전관리자 담당자는 “소방안전관리자 실무교육은 피난시설, 방화구획ㆍ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업무수행에 있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미이수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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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백신 접종 대비 교육 실시, 차질없는 접종에 만전[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화이자 백신 교차접종 등 다중 백신 접종을 대비해 관내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50개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차질없이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국내 도입 백신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오접종 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토요일 진료가 없는 오후 시간을 활용해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로 ▲백신별 예방접종법 ▲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 ▲백신의 보관 관리 등 실무자를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사전에 제출한 위탁기관별 자율점검표를 바탕으로 미흡한 기관에 대한 방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백신별 인식표 배부, 이상반응 안내문 등을 제공하며, 오접종 예방을 위해 철저를 기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위탁의료기관 직원은 ”화이자 백신접종을 시작하기 전 교육과 함께 백신별 인식표 등을 제공받아 정확한 접종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오접종 사례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시는 안전하고 정확한 접종을 위해 위탁의료기관과 실시간 채팅방을 운영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본격적인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하기 전 현장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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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이 논산 강경젓갈축제 이벤트 실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강경젓갈축제와 연계해 독도수호와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4월부터 축제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 및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는 논산시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허이영)가 이번 6월에는 호국보훈과 연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지난 14일 민윤기 논산경찰서장은 강경지역 내 6.25 격전지인 논산경찰서에서 벌어진 백병전 전투를 소개하고, 그로 인해 순국한 경찰관 83명에 대한 추모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촬영했다. 또한, 박요조 강경의무소방대 대장, 이유순 총무, 이덕수 前재향군인회 회장이 출연한 ‘독도수호 젓갈주먹밥’영상은 젓갈을 이용한 주먹밥 만들기, 젓갈김밥 만들기 등을 소개하여 젓갈요리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허이영 추진위원장은 독도를 경비하는 장병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강경젓갈을 홍보하는 것에서 나아가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과 나라 사랑의 참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촬영 영상은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 ‘강경맛깔젓TV’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같은 날 페이스북(강경젓갈축제)을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0월 본격적인 강경젓갈축제 개막 이전에 계속해서 사전 이벤트, 홍보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2021년 강경젓갈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온라인 축제와 오프라인 축제를 병행해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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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중심 재정자치 실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간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21일 강경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15개 읍·면·동,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5회째 실시되는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의 이해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예산 편성 등 전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의의 ▲주민참여 제안사업 사례 공유와 운영방향 ▲사업제안서 작성 등 기본 이론부터 실제 사업 추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2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제안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에서 타당성 검토 후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총회를 거쳐 시 주민자치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에 꼭 필요한 예산을 제안하고 선정하는 제도”라며, “시민들이 예산투입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난해 보다 한 단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마을자치분권과 마을자치팀(☏041-746-5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21년 본예산 전체 8천4백62억 중 주민참여예산 558건 37억원을 편성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효성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