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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투기 막는다…2주간 집중단속 실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관내 원룸 밀집지역에 대한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클린논산 매니저 24명을 투입해 오는 15일까지 약 2주 간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인구가 밀집되어있는 동 지역을 우선순위로 진행할 계획이다. 쓰레기불법투기가 성행하는 원룸 밀집지역을 선정하여 비규격봉투 파봉을 실시하고, 행위자를 특정할 수 있는 인적사항을 발견하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한 조치에 나설 예정이며, 원룸관리자들과 협의해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계도 및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분들과 논산을 찾는 분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철저하게 단속에 임할 것”이라며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고, 분리수거를 실시하여 쾌적한 논산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클린논산 매니저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 등 각종 생활불편사항 및 안전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8일 기준 불법광고물 점검 및 제거 980건, 가로등 고장점검 700건, 상시민원 2500건 기동처리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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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농촌관광휴양시설 대상 안전·방역 특별점검 실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유행에 따라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여름 휴가철 물놀이 사고, 식중독, 화재 등 사고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농어촌민박 등 관내 농촌관광휴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체계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물놀이, 화재, 위생, 코로나19 대응 등 분야별로 주요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비상대피 경로 확보, 물놀이 시설 주변 위험 요소, 식재료와 조리실 위생상태, 개인위생 관리 등 관련 현황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핀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며, 점검과 병행해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을 통해 안전한 농촌관광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물놀이 시설과 음식 위생과 관련하여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며 “코로나19방역 사항과 함께 촘촘한 점검을 통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환경에서 안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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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곡면 주요 기관단체, 무더위 막는 나눔의 정신 실천[논산일보]논산시 벌곡면(면장 성경섭)의 7개 주요 기관단체가 마을 곳곳의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 선행을 펼쳐,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달랜다. 벌곡면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7개 단체는 더위에 취약한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의 개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총 270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 긴급 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노인회와 이장단,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24개 마을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의 집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생활에 관한 안부를 물으며 폭염 대응 요령을 알리는 것은 물론 쿨(cool) 스카프, 부채, 건강음료 등 더위 해소에 도움이 되는 생활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벌곡면 노인회 김창수 분회장은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힘을 모아준 유관기관과 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이 더욱 자발적으로 나서 행복한 벌곡면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은 주민자치회, 이장단, 새마을남녀협의회, 남녀의용소방대, 기관단체장협의회 등 벌곡면의 7개 주요단체가 함께 힘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단체, 주민들과 손잡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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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완료[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27일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의 통학버스 안전 강화를 위해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논산문화원 앞 주차장에서 치러진 이번 합동점검은 국공립 어린이집 1개소, 직장어린이집 1개소 등 총 7개소의 어린이집과 새순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총 6개소의 지역아동센터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반은 대상 차량의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보관 의무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올해 새로 추가된 체크리스트인 ‘창유리 가시광선 투과율’ 역시 꼼꼼히 검사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표지, 좌석과 안전띠 규격부터 보험 보상액 범위에 이르기까지, 차량안전 관련 전범위에 걸친 촘촘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꼼꼼한 지도, 점검을 이어나가 아이들이 안전한 아동친화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점검결과를 보건복지부와 공유하고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법규에 의거, 과태료 부과 및 계도 등 사후 조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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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주민참여예산제 교육 실시, “청소년정책은 청소년과 함께”[논산일보]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대표이사 권경주)이 15기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대상 ‘주민참여예산제 교육’을 완료했다. 지난 24일 실시한 교육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9명이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교육은 정책 의제 제안서 작성법, 주민참여예산제 등에 대한 설명으로 청소년의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정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마을자치분권과와 연계하여 학교와 지역 현안 문제를 발굴 하고, 토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제15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우리가 낸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스스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 수립 및 추진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 청소년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1~2월에 모집하며, 청소년참여위원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041-730-6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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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올해 15개 읍면동 빅데이터 기반 공공스마트시스템 구축 추진[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코로나로 인해 앞당겨진 디지털 대전환에 발맞춰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올해 추진 중인 15개 읍·면·동 맞춤형 공공스마트시스템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스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기반 행정업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공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한 공공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식회사 빅스데이터의 박기열 팀장이 강사로 나서 공공스마트시스템 활용방법과 데이터 활용 방안을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시는 ‘사람우선’이라는 가치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데이터를 통해 실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공공서비스를 만드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급격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데이터가 바탕이 된 의사결정 방안을 마련하고자 ‘논산형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추진계획을 시행해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빅데이터 기반 공공스마트시스템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분석을 통해 재난대응, 지역경제 살리기 등 정책목표를 달성하는데 더 효율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라며, “아무리 좋은 도구도 결국은 제대로 운영할 때 그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빅데이터 시스템의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선도하기 위한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와 읍면동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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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비대면 소방민원처리 시스템 이용 적극 권장[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소방관련 민원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소방민원센터(소민터)'이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소민터'는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으로 소방민원신청을 할 수 있는 사이트로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소방안전관리자 및 보조자 선임 신고 ▲2·3급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연기신청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소방민원센터(www.somi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인터넷이 가능한 곳에서는 언제든 민원신청이 가능하다. 최백림 소방특별조사팀장은 "소민터를 이용하면 소방서에 방문하지 않아도 빠른 민원처리가 가능하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만큼 소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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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폭염 대비 쉼터 확충 및 방역관리 나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무더위 쉼터를 확충하고, 방역 관리를 강화하는 등 여름철 폭염 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보다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등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생활지원사 및 방문간호사를 연계하여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을 실시, 노숙인·쪽방주민을 위한 무더위 쉼터 마련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폭염특보 발령 시 농민, 실외작업자 등에 대한 현장지도, 마을방송 등을 실시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인명피해 사망자 발생 시 초동보고 및 일일상황 보고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현재 무더위 쉼터 및 횡단보도 대기공간인 그늘막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인만큼 철저한 방역 하에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전 점검, 작동여부 등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예방수칙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폭염특보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만일을 대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유관기관, 관계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 불편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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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온라인 뮤지컬 공연 개최[논산일보]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권경주)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스트리밍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뮤지컬 ‘킹왕짱’공연을 선보인다. 관내 중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힐링 뮤지컬로,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교우 간의 우정을 강조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시 관계자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다양한 학교 폭력문제를 쉽게 풀어내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검사와 전문적인 상담 및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예술심리치료 프로그램, 위기청소년을 위한 집중심리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041-736-20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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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등을 포함한 7월 정기분 재산세 5만4520건에 대해 81억8천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8월 2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과된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 성격의 지방세로, 주택분 4만1318건에 30억2백만원, 건축물분 1만3202건에 51억7천8백만원을 부과했다. 특히, 올해는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해서 특례세율(각 구간별 세율 0.05%인하)이 적용되어 지난 해에 비해 재산세 부담이 경감되었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8월 2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모바일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는 납기 내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등 납부홍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