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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끽한 강경의 '맛과 멋' 온 가족이 함께 즐겼다[논산일보]지난 13일과 14일 2일에 걸쳐 개최된 ‘일상회복 행복맞이 강경젓갈축제(부제:그땐 그랬지)’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마무리됐다. 지난 10월 개최한 ‘2021 온라인 강경젓갈축제’의 성공을 축하하고, 관람객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일상회복 힐링콘서트, 심형래 유랑극단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또한, 즉석 경매전, 맛깔젓 현장 이벤트 등을 통해 강경젓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상인과 관람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위드 코로나’시행 이후 처음 개최된 행사인 만큼 여러 가지 현장 이벤트와 일상회복 힐링콘서트, 행복맞이 분식 먹거리 등을 준비해 모처럼 축제 분위기를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일상회복의 기쁨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많은 구매자가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방역과 체험, 재미를 모두 잡기 위해 노력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시민, 관람객에게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강경젓갈을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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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촘촘한 대응체계로 시민안전 지킨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활실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대응 유관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범국가적 훈련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코로나19로 생략했으며, 올해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맞춰 현장훈련이 아닌 토론훈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논산소방서, 논산경찰서, 육군 제3585부대, 한국전력공사, 가스안전공사, KT 등 8개 재난대응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시청 내 재난대응 관련 12개 부서가 참석한다. 훈련은 논산시 아파트 단지 내 대형화재를 가상상황으로 설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흡한 사항은 원인을 분석·보완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평소에 방심하지 않고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실제 재난상황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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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맞춤형 관리 나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개편에 따른 위생업소 맞춤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시는 소비자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총 50명의 점검인력을 투입, 관내 3023개소에 달하는 위생업소를 업종별로 분류하고, 이에 따른 주기적 점검에 나섰다. 유흥업소, 목욕장, 외국인 종사자 식당 147개소는 특별관리시설로 지정하고, 시청·건양대·시외버스터미널·탑정호 출렁다리 주변 및 번화가 식당·카페 등 614개소는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주 1회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그 외 읍·면 지역 위생업소 2262개소에 대해서는 월 2회 지도·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지속가능한 방역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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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문화도시로 거듭난 강경, 중고제 뿌리 찾는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4일 오후 2시 50분부터 논산아트센터에서 ‘중고제 발원지 강경연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판소리 문화 진흥을 위한 행사로, 중고제 판소리 발원지의 문화적 기틀을 마련하고, 중고제 시조 김성옥 명창의 발자취를 재발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리문화도시로서의 강경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거문고산조 고음원 복원연주가 진행되며, △1주제 중고제 발원지 강경과 김성옥 가문(최혜진 / 목원대학교) △ 2주제 백낙준 거문고 산조의 의의(김우진 / 대한민국예술원)순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발표자 2인을 비롯해 민정희 충남역사문화박물관 관장, 김백보현 극작가, 정현수 강경역사문화연구원 초대원장이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판소리 문화가 강경에서 발원하여 발전하였음을 널리 알리고, 우리의 소리를 더욱 발전시킬 협력의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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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가이드북 발간[논산일보]논산시가 취약계층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동고동락’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21 논산시 복지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하여 시민 누구나 복지혜택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2021 논산시 복지정보 가이드북’은 수많은 복지제도나 사회복지 서비스 정보 등을 한눈에 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자원들이 분야별·대상별로 담겨있다. 시는 그 동안 지역 내 많은 복지시설 등에서 주민들을 위한 복지자원을 마련해 두고 있었지만 주민들이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음을 파악, 올해 1월부터 지역 내 공공 및 민간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사회보장 기본현황, 복지서비스, 프로그램 등 복지자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저소득층 위기가정 ▲출산·보육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보건·의료 ▲지역복지 ▲평생교육 등 9개 분야 182개에 달하는 다양한 복지자원정보를 담고 있다. 제작된 책자는 총 300부로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며, 논산시청 홈페이지(www.nonsan.go.kr)에도 게재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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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가 존중받는 환경 조성...교육비 지원 확대[논산일보]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행복공동체를 만들고 있는 논산시가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사회복지사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016년부터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전액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업법 제13조(사회복지사의 채용 및 교육 등)에 따라 역량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매년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하도록 의무화되어있다. 시는 지난 2015년 ‘논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 충청남도와 협의하여 사회복지사들이 사비로 보수교육비를 부담하지 않도록 1인당 5만6천원의 보수교육비를 지원했다. 지난 2016년부터 2021년 10월 현재까지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총 1억 2백만원으로 1760명의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종사자가 혜택을 받았으며, 내년도에는 2천 1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약 400명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15년 사회복지사 처우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소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한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사회복지관련예산을 증액하고, 효율적 복지정책을 바탕으로 위기가구, 취약계층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3월 ‘제1회 지방복지정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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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논산·예산·금산' 등 3곳 선정[논산일보]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한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논산시와 예산‧금산군이 선정돼 녹색기금 8억 1700만원을 지원받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은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에게 쾌적한 숲을 제공하는 ‘나눔숲 조성’ 2곳, 노약자나 장애인들의 숲에 대한 접근이 쉽도록 길(데크로드)을 설치하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 1곳으로 총 3곳이다. 나눔숲은 논산시 사람꽃복지관, 예산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2곳 모두 내년 상반기내 수목 식재와 편의시설 설치 등의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무장애나눔길은 금산군 산림문화타운 내 조성되며, 숲해설 등 주변 프로그램과 연계가 가능해 산림복지서비스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2009년부터 녹색자금을 활용해 나눔숲 60곳(63억 3400만원), 무장애 나눔길 5곳(38억 7700만원)을 조성한 바 있다.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안면도 자연휴양림내 무장애나눔길은 3개년(2021-2023) 사업으로 내년 2년차 사업을 진행한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나눔숲과 무장애 나눔길 조성을 통해 보행이 불편한 분들도 숲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정서적·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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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촌지도자회원, 소형 건설기계 조정면허 취득[논산일보]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식)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지역 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논산시농촌지도자회원을 대상으로 소형 농기계조정면허 취득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용 소형건설기계종류는 3톤 미만의 소형 지게차, 굴삭기, 스키로더 등으로, 기본 기계작동 원리와 운영법규 및 안전운행 등에 관한 이론교육 6시간과 기종별 기계조작 및 운전실습교육 6시간을 이수할 경우 자격증이 수여된다. 이번 교육에는 농촌지도자회원 23명이 참여했으며,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농업인들도 스스로 많이 배우고 미리 농업 변화에 대응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에 3톤미만의 소형 건설기계 활용이 일반화되고 있으나 자격증 취득 없이 조작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과 변화하고 있는 농업 현실에 알맞은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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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외국인근로자 전수조사 실시...빈틈없는 방역망 구축으로 시민 안전 지킨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외국인 근로자를 매개로 한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되면서 모든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빈틈없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관내 체류 중인 전체 외국인에 대한 정확한 현황파악이 어렵고, 백신접종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접종을 기피하는 상황에서 추석 연휴, 공휴일 등으로 인한 외국인 간 접촉이 증가할 경우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우려된다고 판단하고, 전수조사 실시를 결정했다. 시는 더욱 체계적이고 면밀한 전수조사를 위해 농가, 공장, 식당, 직업소개소 등 대상을 분류하여 해당 사업장의 현황을 잘 알고 있는 부서가 전담하여 실시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1일 발령한 ‘외국인 등 일용직 근로자 의무적 진단검사 이행’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각 읍·면 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운영하여 숨은 감염자를 조기발견하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와 공휴일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과감한 방역대책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사전 대응책과 신속한 백신접종을 동시에 추진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전체 백신접종률은 10월 7일 현재 11만5560명(21.8기준) 중 1차 10만759명, 2차 8만1400명이 접종완료하여 전국(77.6%)과 충남(80.4%)의 1차 접종률 평균을 훨씬 웃도는 88.9%을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의 경우 출입등록여부를 불문, 총 6,445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하여 147%의 백신접종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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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아름다운 ‘인생샷’... 오는 31일까지 신청접수[논산일보]‘가고 싶은 논산, 다시 찾고 싶은 논산’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논산시 영상·사진 공모전’의 본격적인 신청접수 기간이 시작됐다. 작품접수는 오는 31일까지이며, 논산시 홈페이지(www.nonsa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제작한 영상 또는 사진을 작품설명서와 함께 전자메일(jh011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논산의 관광지, 자연 명소 등을 소재로 한 참신한 홍보영상·사진이며, 연령과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주제 적합성, 창의성, 홍보활용성 등은 물론 개인 유튜브, 페이스북, SNS 등을 통한 홍보전파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우수, 우수, 장려, 사계특별상, SNS스타상 등 분야로 나눠 최종 30점의 작품을 선정, 향후 공모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논산의 아름다운 사계(四季)를 담은 ‘사계특별상’을 지정하여 언제 찾아도 풍성한 정취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논산의 곳곳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논산시 홍보영상, 홍보물품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하여 논산의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기념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