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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민참여예산제도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쾌거’[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 자치단체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논산시 예산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자치분권 시대 도래를 맞아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시는 그 동안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용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지역회의 개최 ▲주민참여예산 사업평가 등 예산편성 및 집행, 결산과정 등 전반적인 예산과정에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특히, 지난 2018년 동고동락 마을자치회를 구성하고, 전국 최초로 주민세 전액을 환원해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하는 등 마을의 모든 구성원이 예산과정에 참여해 주민이 원하는 정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더불어 올해에는 청소년 참여예산제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발굴한 9건의 사업예산 3억 2천만 원을 2020년 본예산에 계상하여 시민의 제안을 정책으로 실현시켜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 운영해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동고동락 논산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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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연탄 나눔’ 실시[논산일보]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우민자)에서 연말을 맞아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10일 오전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등화동과 상월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한부모가족 및 중증장애인 2가정을 찾아 연탄 600여장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여성단체가 마련한 기금으로 실시한 것으로, 여성단체 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우민자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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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논산으로 가는 길, 시민과 함께 해답을 찾다![논산일보] 시민이 꿈꾸는 평생학습도시 논산, 그 해답을 찾기 위한 열린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학습동아리,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평생학습관계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 시민이 제안하는 논산시 평생교육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타운홀미팅은 1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한 자리에 모여 논산시의 평생학습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알아보고 향후 평생학습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이뤄졌다. 타운홀미팅 참가자들은 그룹별로 평생학습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에 대한 토론을 펼치는 등 평생학습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토론 결과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소규모지원 ▲전문과정 및 취업연계 교육 과정 확대 ▲평생학습 공간 확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확대 ▲예산지원 등의 의견에 학습자들이 가장 많이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학습효과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의 지속성, 세대 간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수준별 학습반 개설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체감한 문제점에 관해 의견을 나누며, 각종 해결방안을 반영해 정책을 추진해줄 것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황명선 시장은 “도시에 비해 부족한 농촌의 여건을 극복하고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주신 의견을 세심하게 검토하여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 ‘사람 중심’ 시정 철학으로 청소년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청소년 진로박람회,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대학,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논산시민아카데미 등 전 세대가 소외받지 않고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논산 구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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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쫄깃한 곶감의 계절, 제17회 양촌곶감축제 14일 ‘팡파르’[논산일보] 제17회 양촌곶감축제가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달콤한 막을 올린다. 축제 첫날인 14일에는 사물놀이, 태권도, 색소폰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양촌면 노인회 합창단 공연, 풍류도 힐링콘서트 등 사전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한혜진, 강진 외 다수 유명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개막 불꽃쇼가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15일에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즉석 노래자랑, 제6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라이브통기타공연, 마술공연은 물론 박서진 외 초청가수가 출연하는 제10회 양촌곶감가요제가 진행돼 다채로운 볼거리가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감와인, 감깎기 체험, 곶감차 무료시식 등 감으로 만든 가지각색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시식행사는 물론 송어잡기 체험, 궁중한복 체험,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즐기고,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들이 준비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용헌 양촌곶감축제 추진위원장은 “쫀득쫀득하고 달콤한 양촌 곶감을 맛보실 수 있고, 누구나 축제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달콤한 곶감도 맘껏 즐기고 따뜻한 정과 함께 풍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양촌곶감축제에 많이 놀러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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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윤경희 행정관, '경찰공무원 성인지 감수성의 실태' 논문 화제[논산일보] 충남경찰청 성평등정책 담당 윤경희 행정관(경찰학 박사)가 지난달 30일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경찰학논총'에 ‘경찰공무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정책 인식 및 만족도의 실태와 차이 분석’이라는 논문을 게재해 화제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윤경희 담당관은 이 논문에서 최근 경찰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연구자 및 업무 담당자로서 성인지 감수성 실태를 살펴보고, 성인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경찰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의 실태 분석 결과, 성 역할 고정관념이 가장 문제이고 다음으로 성희롱에 대한 관대화, 성희롱에 대한 제도화에 대한 인식 순으로 부정적인 결과가 도출되었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오히려 여성 경찰공무원이 남성 경찰공무원보다 성 역할 고정관념이 많고 성희롱에 대해 남성보다도 더 관대한 경향이 있었다. 이는 남성 중심의 경찰조직문화의 특수성이 여성 경찰공무원에게 반영된 결과임을 대변해주고 있다. 이 연구에서 윤경희 행정관은 "조직 내 성평등 문화 확립과 성평등치안서비스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성역할 고정관념, 성희롱에 대한 관대함 정도에 따른 인식의 개선이 매우 필요하다"라며, "연령별 맞춤형 교육 및 정책을 차별적으로 실시하고, 여성 경찰공무원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통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행정관은 경찰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이 성평등 정책 인식 및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다문화 성인지 감수성 등에 관한 연구도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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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년 6곳 포함 2022년까지 16개 학교 신설 확정[논산일보] 충남교육청은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학교 과밀학급 해소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6곳을 포함해 2024년까지 47개 학교를 신설하거나 이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학교 신설과 이전은 각종 택지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학생유입이 큰 천안, 아산, 당진, 서산 등 시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특수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학교 3곳도 추진할 계획이다. 연도별로는 2020년 6개교, 2021년 3교, 2022년 7교, 2023년 18교, 2024년 13교로 2022년까지는 설립 계획이 확정되었으나 2023년 이후에는 택지개발사업 진척도에 따라 설립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2023년에 설립예정 학교 수가 급증한 것은 천안, 아산, 당진지역에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공동주택 개발계획이 한꺼번에 몰려 학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에도 충남지역은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활발해 학교 설립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적기 학교설립을 위해 학교설립추진단을 한시적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방침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내년 천안에는 천안불당유치원, 천안희망초, 천안늘해랑학교, (가칭)천안호수초 가 설립되며, 아산에서는 인주중학교, 청양에서는 정산중학교가 이전 설립된다. 2021년에는 아산에 (가칭)월천(통합)유치원, 당진에 (가칭)수청초와 (가칭)당진나래학교가 설립되고, 2022년에는 천안에 (가칭)천안성성2유치원, 아산에 (가칭)탕정유치원, (가칭)탕정4초, (가칭)탕정2중, 서산에 (가칭)서산예천유치원, (가칭)성연유치원, 예산에 (가칭)내포꿈두레학교가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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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의 논산 돈암서원 부원장, 문화유산보호 대통령표창 수상[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김선의 돈암서원 부원장이 오는 6일 한국문화재재단 ‘민속극장 풍류’에서 개최되는 ‘2019년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애호의식을 확산시켜 우리 문화재에 대한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문화유산의 보존·연구·활용 분야에 뛰어난 공적을 세운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은 문화유산 보존·관리, 학술·연구, 봉사·활용의 3개 부문에 걸쳐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총 13개 분야로 나눠 포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대통령표창을 받게 된 김선의 부원장은 돈암서원 장의, (재)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로서 활동하며, 지난 7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돈암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앞장서왔다. 또, (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 이사장과 (사)한국문화재활용단체연합회 회장으로서 다양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주관하며, 문화재의 보존·정비 분야에 집중됐던 관심을 활용분야까지 확산함으로써 문화재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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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호 논산시 동고동락국장, 첫 시집 ‘아득하다, 그대 눈썹’ 발간[논산일보] “고3때 「윤동주 평전」을 책상 밑에 놓고 읽었다. 언젠가는 꼭 시인이 되어서 엄마를 놀래드리고 붓을 사다주신 아버지를 시화전에 초대해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다.” 전민호 논산시 동고동락국장이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첫 시집 『아득하다, 그대 눈썹』을 출간해 오는 6일 오후 3시 논산문화원에서 ‘리을 전민호 첫 시집 발간 및 시화전’을 갖는다. 서울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30여년 전 고향 논산으로 내려와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시를 써온 전 시인은 2018년 계간시전문지 『애지』 여름호에 「외딴집」외 4편이 나태주 시인 추천으로 문단에 등단했다. 권선옥 시인은 시집 해설에서 “99편의 시가 담긴 『아득하다, 그대 눈썹』은 감정의 노출을 지극히 절제하고, 그 여백에서 무한히 많은 사물을 볼 수 있는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하다”고 소회했다. 또한 “그의 시 세계는 늘 겸허한 자세로 대상에 접근하고 있다. 묵묵히 인고의 자세로 견지하며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과 외경을 표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민호 시인을 문단으로 이끈 나태주 시인은 추천의 글에서 "시가 완숙의 경지에 이르렀다. 주로 한국서정, 향토서정의 바탕위에 서 있는 시들이다. 내용은 고즈넉하고 단아하다"라며 "더 멀리 가서 많은 것을 보고 다시금 우리에게 시로써 좋은 선물을 주기 바란다"고 적었다. 아울러 "천하 만물이 공생공존하여야 한다는 인식이 바탕에 깔려 있는 한국의 전통서정에 기초해 있으며, 유교적인 선비정신과 전통 서정의 시인 정신을 절묘하게 변주해내고 있다. 득음의 경지가 해탈이고 절창이라고 할 수 있다"고 극찬했다. 전민호 국장은 "늘 살펴주시고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노력하는 시인이 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6일, 첫 시집 발간 행사에서는 시편 중에서 50여 편을 골라 본인이 직접 쓰고 논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와 서각가 등과 같이 시화전을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시집과 전시기간 시화작품 판매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시인의 따뜻함이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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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소년활동 발표회 ‘Youth Festival’ 성료[논산일보] 청소년행복특별시 논산시에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펼치기 위한 무대가 마련됐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30일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300여 명의 청소년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논산시 청소년활동 발표회 Youth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활동 발표회는 ‘현재를 즐기고 미래를 여는 청소년’을 부제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한 해 동안 활동한 청소년들의 배움의 결실을 함께 공유하고 즐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부 ‘2019 청소년활동 보고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019년 청소년활동영상 감상, 우수활동 청소년 12명, 우수동아리 2팀에 대한 시장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청소년문화공연’은 대학생봉사단의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문화강좌와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전시회가 펼쳐져 청소년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내적 성장과 재능계발을 위해 평등한 문화혜택과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람 키우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 건전육성과 행복증진을 위해 청소년운영위원위, 대학생봉사단, 청소년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문의사항은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041-746-59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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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 이정구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 이정구 회장이 JGAP 단체인증 취득 및 일본 수출판로 개척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정구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 회장은 지난 2018년 농업기술 명인으로 선발된 것은 물론 최근 이마트 출하량 증대를 통해 법인을 이마트 주요 협력사로 성장시키는 등 우리지역 농업기술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또, 새로운 고소득 판로를 개척한 주요 사례로 손꼽히는 일본 GAP인증 및 수출 성사에 있어서도 그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이정구 회장은 “이번 일본 수출 건은 논산시의 지원과 회원들의 결속으로 만들어진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판로 개척에 앞장서 우리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