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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암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소외계층에 나눔 실천[논산일보] 논산시 취암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유영철)는 지난 26일 회원 30여명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훈훈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 날 회원들은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다문화 가정 등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각 라면 2박스, 생필품세트 30개, 휴지 30묶음을 전달했으며, 물품은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다. 유영철 위원장은 “이런 나눔 행사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암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능동적인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것은 물론 ▲탑정호 정화활동 ▲학교폭력근절예방 캠페인 ▲교통사고 줄이기 ▲태극기 나눠주기 ▲논산시민공원 야간순찰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철수 취암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없이 다 같이 행복한 취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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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시민화합 해맞이 행사, 1일 시민공원서 열린다[논산일보] 2020년 경자년 시민화합 해맞이 행사가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30분 논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이 주최하고 논산시연합번영회(회장 안일순)가 주관한다. 논산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잡은 논산시민공원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경자년 시민화합 해맞이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 희망찬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며, 시민 화합과 논산시 발전을 염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통예술단 마당굿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축시낭독, 황명선 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 새해덕담, 해오름 순간에 맞춰 다함께 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소망풍선을 날리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해오름의 기쁨과 환희의 감정을 표현하는 신명나는 타악퍼포먼스 공연 후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는 부대행사로 대한적십자사 논산지구협의회(회장 송정순)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 나눔이 진행되어 추위도 녹이고 서로 덕담을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같은 시간 강경읍 옥녀봉을 비롯해 ▲연무읍 견훤왕릉 ▲성동면 월명공원 ▲광석면 원풍산 ▲노성면 노성산 ▲부적면 탑정호 ▲연산면 황산성 ▲벌곡면 함박봉 ▲양촌면 체육공원 ▲가야곡면 갈마산 등 관내 10개 읍면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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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 충남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선정[논산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24일 충남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2019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농촌지도사업 평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는 매년 충남농업기술원 주관으로, 2019년도 농촌진흥사업 우수성과의 확산, 농촌진흥공무원과 농업인 간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보급에 의한 농업생산성 향상 ▲농업인 중심 체계화된 교육 추진 ▲지역농업 핵심주체인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신기술보급 ▲농촌지도사업 기술보급 만족도 등 다방면의 평가지표에 따라 농촌지도 및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높게 평가받았다. 도지사 표창과 함께 9천만 원의 상 사업비를 받게 된다. 또, 이 날 시상식에서는 논산수경딸기연구회 천전규회장이 딸기산업발전 유공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산 농업의 미래를 위해 그 동안 추진해온 사업 성과가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현실에 맞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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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최소 비용으로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검사[논산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내년 1월 1일부터 농약안전성분석실 분석수수료를 유료화 한다고 밝혔다. 농약안전성분석실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산물 생산단계 사전 검사를 통한 농산물 안정성 확보로 농산물 브랜드 가치향상 및 소득 안정화를 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빠른 시일 안에 잔류농약을 분석할 수 있는 과학적 분석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농산물의 수확시기를 조절해서 재검사 할 수 있다는 점과 먹거리 안전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검사 비용은 1점당 1만원으로 타 시군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며, 연간 회원제로 6만원을 내면 무제한으로 분석을 의뢰할 수 있다. 또, 고령농과 영세농의 경우 수수료를 50% 감면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약안전성분석실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철저한 검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유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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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 논산시,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논산일보] 동고동락 논산시에 따뜻한 나눔행렬이 이어져 동장군의 한파를 녹이고 있다. 논산시 연산면(면장 윤홍중)은 지난 21일 연산면 논산계룡농협 사랑의 봉사대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고, 몸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청소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또, 23일에는 성동농협 청년부가 작년에 이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10kg 124포를 기탁하는 등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저소득계층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은진면 쌘뽈유치원생 25명이 독거노인 6가구를 찾아 돼지고기, 참치, 귤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연이은 나눔들로 받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 가슴 훈훈한 연말이 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선물을 주신 모든 분들의 온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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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구조 등 신고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이용하세요![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가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SMS),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신고자가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와 앱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보다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앱을 통한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 받아 설치한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이렇게 신고할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산악사고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또한, 문자 신고는 문자 입력 후 119번호로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이나 동영상도 함께 전송이 가능해 정확한 현장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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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기관’ 선정...2회 연속[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9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사업 종합평가’에서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실시되며, 지난 9월~10월에 걸쳐 전국 방과후아카데미 15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관리역량 ▲사업수행성과 ▲행정참여도 등 3개영역 12개 지표에 대한 서면 및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참여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지원과 생활관리 및 다양한 체험중심 프로그램 운영, 지역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 협력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진로에 초점을 맞춰 주말체험활동에 진로설계를 포함하고, 주도적으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및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도를 실시한 특성화 전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잠재력을 키우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과학습, 전문체험, 자기개발 등 분야별로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청소년(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일일 4시수 이상 학습, 주중 및 주말 전문체험활동, 상담·심리검사 등을 연중 지원하고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2020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청소년팀(☎041-746-59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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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행복한 논산, 청소년송년콘서트 ‘성료’[논산일보] 청소년행복특별시 논산 청소년들의 환호와 웃음소리가 연무관을 가득 채웠다.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은 지난 19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관내 중·고생 7,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논산시 청소년 송년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스트로, 오마이걸, 기리보이, 키드밀리, 케이시 등 인기 가수와 청소년동아리, 육군훈련소 군악대의 화려한 무대로 청소년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으며, 가수와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청소년들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마음껏 소리 지르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등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 날 행사에는 시 자체 안전요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육군훈련소,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 등 270여명이 함께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청소년들은 논산은 물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소중한 인적자원으로 부족함 없는 교육, 문화여건을 제공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며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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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방문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 선정[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17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한 ‘제1회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평가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보건과 복지를 연계한 통합적 접근전략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와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예방중심의 건강정책 사업을 추진한 결과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평가기준은 2개 영역(방문건강관리운영, 인력), 5개 세부평가 항목(방문등록 가구 수, 대상자 군분류, 방문내용, 방문인력 등)이다. 그 동안 시는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다학제팀을 구성해 건강취약계층 등 7천5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약 4만 회의 건강서비스는 물론 보건소와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한 포괄적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거동불(능)편자 진료 및 투약 △만성질환 대상자 발굴과 허약노인 건강관리 △재가암환자 물품지원과 암예방관리 △의료급여사례관리대상자 방문서비스 실시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건강생활실천 및 질병예방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 매월 방문대상자 점검을 위해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 자원을 통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더불어 웰다잉 전문교육수료 등 방문간호 전문인력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찾아가는 방문보건 서비스 질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논산에 살고 있는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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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3단계 단속체제' 본격 가동[논산일보] 충남경찰청(청장 이명교)은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요 불법행위에 대한 본격적인 ‘3단계 단속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방청 및 15개 경찰서에 17개 팀 104명(지방청 2개 팀)으로 ‘수사전담반’을 편성, 12월 16일부터 내년 4월 29일까지 불법 선거운동 단속을 진행하고, 사이버 공간에서 이뤄지는 흑색선전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도 모니터링과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경찰에서는 공명선거 분위기 확립을 위해, ▲금품선거 ▲거짓말 선거 ▲불법선전 ▲불법단체동원 ▲선거폭력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5대 선거범죄는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으로 엄정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특히 설 명절 전후 유권자를 상대로 한 금품제공, 사례약속 등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만큼 선관위 등 유관기관 공조를 통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명선거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것이며, 수사 과정에서 공정성 등 시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정한 중립 자세를 견지하고, 적법절차 준수로 인권침해 시비가 없도록 수사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단속 뿐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므로, 선거 관련 범죄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 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며, 범죄 신고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