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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논산소방서장, 겨울철 화재취약대상 현장 지도방문[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3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대형건축물 공사현장과 요양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용접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신축 공사현장과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요양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현장 지도사항은 ▲겨울철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사항 지도 ▲화재발생 시 관계자의 대처 방법 중요성 강조 ▲공사장 내 용접 및 용단 작업 시 화재예방 안전조치 당부 ▲요양병원 입원환자 대상 피난동선 및 피난방법 교육 실시 등이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모든 관계자들이 화재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예방활동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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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모집..."논산 홍보 함께해유~"[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3일까지 소셜미디어를 통해 논산시의 사이버 홍보대사 역할을 할 제5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논산시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으며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모집분야는 블로그 및 SNS 2개 분야로 지원서를 작성해 전자우편(lshohs@korea.kr)으로 제출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2월 초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5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 동안 논산시 주요행사와 축제, 문화관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논산이야기를 온라인을 통해 널리 알리는 논산시의 홍보 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현장취재 및 블로그 활동 내용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받게 되며 역량강화 교육, 팸투어 등 교육·체험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논산 홍보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어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논산에 대한 애정과 열정,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열린홍보실 뉴미디어팀(041-746-51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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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보건소, ‘뜨개질 나무 옷 만들기’ 봉사자 모집[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20년도 신규사업으로 뜨개질 나무 옷 제작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뜨개질 나무 옷 만들기'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2월부터 운영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뜨개질 동아리반에서 만들어지는 작품을 배롱나무와 단풍나무 등 가로수에 입혀 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뜨개질 나무 옷을 통해 한파와 병충해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하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뜨개질 나무 옷 제작’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이번달 31일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041-746-8025)로 신청가능하며, 3월부터 9월까지 동아리 활동 후 10월에 시 관련부서와 협업해 완성작품을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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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따뜻한 마음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논산일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논산시 상월면(면장 구본길)은 지난 8일 상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찬의)가 관내 저소득 26가정을 위한 나눔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상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독거노인 김장담그기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130만원 상당의 이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해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 부적면 아호1리 노인회(회장 정춘웅)에서도 마을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김 세트 및 위로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같은 날 부창동 희망나눔 이웃 사랑나눔의 봉사회(회장 조무연)회원과 부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역시 대교 6통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안내문 및 핫팩을 나눠드리는 것은 물론 식사도 같이 대접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혈압 측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맞춤형 서비스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일에는 채운동 주민자치회와 적십자봉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온풍기, 전기장판, 전기밥솥, 커피포트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정신을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기쁜 일은 서로의 나눔을 통해 두 배로 늘어가고 힘든 일은 함께 주고받음으로써 반으로 줄어든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더불어 잘사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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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통합도서관 서비스 개시...4월 1일부터[논산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4월 1일부터 하나의 회원증으로 도내 교육청 소속 19개 도서관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9일 청양도서관을 시작으로 19개 도서관이 차례대로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서비스를 개시하며, 통합회원증 이용뿐만 아니라,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통합전자도서관과 모바일 앱, 거주지역 도서관에 없는 책을 무료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는 상호대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도서관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과 연계해 전국 최초로 학교 단위로 책을 빌려주는 책 꾸러미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교육청 소속 도서관의 책을 자유롭게 검색하고, 대출할 수 있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통합도서관 서비스 도입으로 개인정보보호 강화, 통합검색·전자도서관·상호대차를 통한 지역 간의 정보 격차 해소, 학교도서관과 교육청 도서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교육공동체 형성과 독서교육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서비스 초기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본인인증 등으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많은 양해를 바란다”며 “통합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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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납세자 편의제도 대폭 확대[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20년부터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납세자 편의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세무서를 통해 신고·납부하던 개인지방소득세는 올 1월부터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신고·납부할 수 있게 됐다. 또,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완료 휴 간편하게 위택스로 연결, 원스톱으로 지방소득세 신고를 완료할 수 있게 됐으며,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중에는 시청 내에 신고센터를 설치해 신고장소를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양도소득자의 지방세 신고기한이 종전보다 2개월 연장되어 양도소득세(국세)를 신고하면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지자체에서 지방소득세(양도)납부서를 발송, 납부완료될 경우 신고로 인정하게 된다. 이외에도, 5월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지자체에서 납부서를 발송해 납부가 완료될 경우 신고로 인정, 별도의 신고를 요하지 않도록 하는 등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절차를 간소화했다. 올해 바뀐 간소화 제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지방소득세팀(☎041-746-5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신고 전환에 따른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준비 및 제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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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교통사고 주범 '블랙아이스' 주의하세요![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최근 전국에서 도로 위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블랙아이스란 겨울철 도로 위에 눈이나 비가 내린 뒤, 추운 날씨로 인해 얼면서 도로 표면에 코팅한 것처럼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현상이다. 마치 땅이 젖어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방심하기 쉽고, 평소 도로보다 14배, 눈길 보다 6배 이상 미끄러워 겨울철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결빙현상 발생 시 안전운전 수칙으로는 ▲규정속도의 20~50%이상 감속 운행 및 안전거리 확보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급회전 자제 ▲스노체인 및 스노타이어 구비, 활용 등이다. 소변영 현장대응팀장은 "블랙아이스는 터널, 지하도, 교량, 고가도로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때문에 이러한 구간에 진입할 시엔 평소보다 안전거리 더 확보하고 감속운전을 하는 등 안전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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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제15대 박순옥 원장 취임[논산일보]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제15대 박순옥 원장이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박순옥 원장은 “학생과 지역민들의 요구와 특성에 맞는 맞춤식 교육에 역점을 두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숨겨진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 다니지 못한 어르신들이나 학교를 졸업한 성인들도 배움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순옥 원장은 1980년 12월 공직 생활을 시작해 40년째 근무한 행정과 교육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여성 리더 공무원으로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총무부장, 충남교육청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재무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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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 이젠 러시아에서도 만난다[논산일보] 논산시 가온팜(주)(대표 윤해중)에서 딸기귀농인 주축으로 구성된 일명 ‘고집센 농부들’이 친환경 무농약 딸기생과로 러시아 사할린 동북아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나섰다. 시에 따르면 광석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가온팜(주) 윤해중 대표는 12월 초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3년간 90만 달러의 딸기 수출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26일 러시아 사할린에 딸기를 수출했다고 전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무농약 설향딸기 500kg이 선적 되었으며, 사할린 시장에서 반응이 좋을 경우 향후 더 많은 규모의 수출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해중 대표는 “지속적인 해외수출판로 개척은 농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미래 농업을 위해서도 꼭 가야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기존의 수출경험을 살려 문제점과 보완점을 개선해 동남아는 물론 전 세계에 최고의 논산 딸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 역시 “향후 수출에 적합한 식미감과 당도, 경도가 우수한 신품종 ‘비타베리’와 ‘킹스베리’, ‘써니베리’등을 딸기 농가에 적극 도입하고, 신품종 재배기술 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농가역량 강화는 물론 신품종 개발, 재배면적 확대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논산 농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홍콩 딸기 시장 개척을 시작으로 올해 2월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동남아 3개국, 12월에는 싱가포르·베트남에서 논산딸기 홍보·판촉행사 및 현지 바이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딸기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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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민호 동고동락국장, 시집·시화전 판매 수익금 1322만원 기부 '훈훈'[논산일보] 추운 겨울, 전민호 논산시 동고동락국장이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전민호 논산시 동고동락국장이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논산시에 1322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일 논산문화원에서 개최한 전민호 국장 첫 시집 발간 행사 당시 시집 과 본인이 직접 쓰고 지역 화가, 서각가들과 같이 준비한 시화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쓰일 예정이다. 전민호 국장은 “논산시장을 지내셨던 부친의 경로효친사상과 시민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시정을 펼치는 황명선 시장님의 ‘동고동락’ 정신의 맥락을 이어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마음을 모아준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시인으로 등단한 전민호 국장은 지난 6일 첫 시집 ‘아득하다, 그대 눈썹’ 출간기념회와 시화전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