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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동계 수난구조훈련 실시[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21~22일, 29~30일 나흘간 탑정저수지 및 용운국제수영장에서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인명구조 활동 및 사전 예방활동 전개로 시민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되었다. 다가오는 해빙기에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 활동과 수난사고발생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신형 동계잠수장비 사용법 ▲수중활동기법 ▲스쿠버 장비 및 잠수요령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전적 현장중심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동계 수난사고 인명구조 기술이 한층 향상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구조대원의 역량을 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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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건강해야 마을이 건강하고, 마을이 건강하면 논산이 건강해져요”[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추진 중인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 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관심 속에 순항 중이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건강관리’ 참여자의 건강측정 결과 및 건강행태 설문을 분석해 마을별로 각기 다른 건강문제가 있음을 파악, 마을 건강문제의 효과적인 해결을 위해 주민이 앞장서는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사업을 기획했다.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는 건강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100세건강위원회를 구성하고, 직접 만든 건강사업을 주민과 함께 실천하며, 이웃과 더불어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 사업이다. 지난 2018년 10월 상월을 필두로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7개 지역에서 주민건강현황 설명회 및 마을리더 사업설명회를 시행했으며, 2019년에는 사업지역 주민을 건강코디네이터로 양성, 마을의 건강에 관심있고 지도력 있는 주민을 찾아 100세건강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100세건강위원회 준비위원 초동모임을 갖고, 정기 회의를 통해 마을의 건강문제, 준비위원 추진임원단 구성, 발대식 등을 논의했으며 지난 해 연산을 시작으로 은진, 상월, 성동, 노성에서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 동안 100세건강위원회에서 제안한 ▲파크골프장 설치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는 2019년 도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오는 2월 예정된 사업계획 발표회 이후 100세건강위원회 주도로 마을별 특색있는 건강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를 통해 건강도 행복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주민들의 의식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건강사업을 위해 시민들의 열띤 호응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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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총력'[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차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담 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담 구급대 차량은 내부에 소독장비 및 감염보호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격벽으로 분리되어 있어 운전자와의 감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제작된 특수구급차다. 구급대원은 현장 활동 시 감염 방지복 착용을 의무화 하였고, 이송 전 까지 일반 출동과 병행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및 의심환자 이송 후에는 구급장비와 구급차량 소독 및 멸균 처리를 해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으로는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꼭 지켜달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원은 감염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소독 등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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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진화 시도...랩핑 홍보에 나서[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25일 오후 7시 3분경 논산시 연무읍에 소재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당시 최모(남, 47세)씨는 화재 현장 인근에서 일을 하다가 ‘펑’소리를 들은 뒤 지붕 위로 연기와 불꽃이 보여 조카에게 119신고를 요청한 후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다. 최씨의 소화기를 활용한 진화 시도로 자칫 연소 확대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였기에 연소 확대를 막을 수 있었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이번 사례로 보아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재고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랩핑 홍보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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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단대 · 순대병원, 병문안 전면 통제…‘우한 폐렴’ 감염예방 차원[논산일보]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에 의한 폐렴이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천안 단국대학병원과 순천향대학병원이 감염예방을 위해 병문안을 전면 통제하고 나섰다. 이들 병원은 연휴 첫날인 지난 24일부터 병원 내 감염예방을 위해 병문안을 부분 통제하기 시작했으나 27일부터는 전면 제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단국대학병원은 연휴 동안 응급의료센터와 입원실 출입구를 제외한 모든 건물의 출입구를 봉쇄한 상태다. 또 입원실과 중환자실, 응급의료센터, 로비 입구 등에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했거나 추가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입원이나 수술을 앞두고 있는 모든 환자에게는 사전에 연락을 취해 중국 방문 여부를 포함해 발열 및 호흡기증상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또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의 선별진료를 위해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선별진료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선제적 예방조치들을 취하고 있다. 또 순천향대학병원은 메르스 사태 때처럼 보호자 1명을 제외한 면회객의 병실 출입은 일체 금지하고, 중환자실 면회도 1일 2회에서 1회(오후 12시부터 12시 30분까지)로 줄여 시행하고 있다. 외래진료관과 응급의료센터를 제외한 모든 건물의 출입구도 봉쇄했다. 본관의 경우 입원환자 필수 보호자와 교직원 외에는 출입을 금하고 있으며, 별관, 신관, 암센터의 현관에서는 병원 교직원을 포함해 환자와 내원객 모두의 출입을 철저히 막고 있다. 특히 외래진료관의 주출입구인 2층 현관 앞에는 환자분류소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의심환자의 선별과 안전 진료에 대비하는 등 다양한 선제적 예방조치들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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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 관광객 3000명 충남방문 전격 취소...'우한폐렴' 공포 확산[논산일보]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이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충남도가 중국 관광객 유치 활동을 보류하기로 하고 단체 관광객 3000여 명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충남도는 최근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확정한 후 ‘우한폐렴’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확산됨에 따라 시행하려던 중국단체 관광객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오는 2월까지 도를 방문하는 중국 단체 관광객은 약 30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방문 예정이었던 중국 단체 관광객은 산동성·상해·길림성 등 우한 지역과 인접하지 않은 지역의 단체 관광객이다. 특히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됐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도민들이 안심할 때까지 중국 관광객 유치 활동을 보류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우한폐렴’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중국단체 관광객 유치를 보류하고 중앙정부 및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변화하는 상황에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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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에 후한 인심까지! 전통시장에서 맛보고 장보고”[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소비자단체, 상인회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직접 준비한 ‘논산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에 방문,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를 이용해 과일 등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직접 상인들을 만나 경기침체와 소비 감소로 인한 어려움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비를 촉진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황명선 시장은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이용하는 것이 작게는 전통시장 활성화, 크게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누구나 즐겨 찾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남녀노소 모두가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장 시민편의 복합쉼터조성, 전통시장 화재알림 시설 설치, 환경개선 등 각종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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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식중독 주범 '노로바이러스' 주의보[논산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다량의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2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도별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첫 집단 식중독 발생일은 2018년 12월 18일, 지난해 1월 10일 등이며 올해는 1월 17일 최초 검출됐다. 겨울철 식중독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5년간 평균 11∼1월 발생률이 연중 대비 54% 차지해 매우 비중이 크다. 이는 노로바이러스가 일반 세균과 달리 낮은 온도에서도 활발하게 생장하기 때문이다. 또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외부 활동보다는 실내 활동이 늘어나고,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지는 점도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겨울철 영·유아에게서 주로 발생하지만, 성인 감염도 많은 특징이 있다. 감염 시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1∼2일 내 구토·설사 등이며, 복통이나 근육통·탈수·두통 등을 동반한다. 보통 1∼3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은 심한 설사나 구토로 인한 탈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 조리 전이나 수유 전, 외출 후 등 일상적인 생활습관을 고려해 30초 이상 세정제를 이용해 손을 깨끗이 씻고, 흐르는 물에 충분히 헹구는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또 음식 익혀 먹기, 지하수 끓여 먹기 등 안전한 음식 섭취를 위한 수칙도 실천해야 한다. 아울러 바이러스가 많이 포함된 구토물 등에 대한 사후관리로 소독처리 키트를 사용해야 하며 정기적인 화장실 소독을 실시해야 추가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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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하다', 2020 논산시 강소농 교육 힘찬 출발![논산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20일부터 2일간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실천하는 내가 답이다’를 슬로건으로 2020 강소농 경영체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소농 기본교육은 경쟁력 있는 강소농을 육성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작지만 강한 농업을 추구하는 농업 성장동력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교육은 20일 기존 강소농, 21일 신규 강소농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경영계획의 필요성과 소비트렌드,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향후 2월부터 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심화, 후속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요령, 농장분석, 고객관리, 마케팅 등 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실용적인 교육으로 구성해 현장중심의 경영개선과 역량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강소농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교육, 현장교육, 현지연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으로 논산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 현재 운영 중인 강소농 자율모임체는 품목과 소모임으로, 품목의 경우 딸기, 수박, 토마토, 상추 등 10개 품목으로 정기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모임은 총 155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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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소외계층에 나눔의 손길 이어져[논산일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논산지구협의회 송정순 회장 등 임원진 4명, 봉사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풍차 나눔마켓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나눔물품은 식료품 14종 세트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 39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창기 회장은 “우리 주변에 추운 겨울을 이겨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 날 현대오일뱅크에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쌀(10kg) 1113포를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하나하나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논산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더불어 잘사는 동고동락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