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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곡면, 주민 주도 마을 만들기 비대면 주민총회 개최[논산일보]논산시 벌곡면(면장 성경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를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2020년도 주민자치회 활동평가, 면 행정사무에 대한 의견제시,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신청(안)에 대한 의견, 2021년도 벌곡면 주민자치 계획, 지역 현안사업 및 민⋅관 협력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피드백과 함께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및 사업 추진 가부를 결정, 지역의 현안사항에 대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주민자치회에서 발굴된 사업은 ▲청정벌곡 문화예술제 개최 ▲독거노인 사랑의 빨래방 운영 ▲다문화가족 만남의 날 행사 ▲청정벌곡 가꾸기 대청소 등 12개로, 총 사업비 1억47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주민총회 결과에 따라 내년도 사업으로 추진된다. 성경섭 벌곡면장은 “많은 관심을 갖고 마을일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마을자치에 대한 면민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총회 결과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벌곡면 주민자치회는 2014년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생긴 이래로 해맞이행사 추진, 대둔산 철쭉제 행사 등의 각종 지역행사를 주관하며, 논산시 관내에서 가장 왕성한 주민자치 활동을 펼쳐나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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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입니다[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24일 주택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 줄 것을 논산시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으로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이에 논산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취약 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 마을 단위 공동구매와 설치 지원 ▲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 이ㆍ통장 간담회와 각종 소방안전 교육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전방위 홍보를 펼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의 의식 전환과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내 집에 소방차 한 대를 들여놓는다는 마음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주었으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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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산하 공공도서관 부분 개관 코로나19 확산 방지 앞장[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실내 공공시설 운영 중단 명령이 해제됨에 따라 논산공공도서관 3개소를 부분개방한다. 운영대상은 열린도서관, 강경도서관, 연무도서관 등이며, 운영시간은 각 도서관 휴관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개방공간은 자료실·열람실로 총 수용좌석의 30%이며,DVD 열람실, 강의실 대관은 현재와 같이 이용이 제한된다. 시는 부분 개관에 따라 주기적인 환기와 방역, 책 소독 작업 및 발열체크, QR코드 인증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이용자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시설 소독과 실내 환기 등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의 삶에 독서가 스며드는 평생학습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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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철서, 보이스피싱 예방위한 동고동락 순찰 활동 전개[논산일보]논산경찰서는 추석을 앞두고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한 동고동락 순찰활동을 전개한다. 논산서에 따르면 최근 신종 보이스피싱인 기프트카드 일련번호 편취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보이스피싱 경고판을 자체 제작하여 편의점 등 기프트카드 판매처 200개소에 설치하고 금융기관 및 주민들을 상대로 범죄수법과 예방 및 대처법 등에 대한 맞춤형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금융기관 및 편의점에 대한 집중 순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논산경찰서장 민윤기는 “동고동락의 마음으로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딸, 아들 및 관공서 사칭은 100% 사기”라며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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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 논산시,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기반 마련 나서[논산일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는 논산시가 미래발전을 이끌 청년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기 위해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2월까지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충청남도 청년멘토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충청남도 청년멘토 육성지원사업’은 도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된 사업으로, 충청남도와 논산시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멘티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취·창업 ▲결혼·출산·육아 ▲문화·예술·여가 ▲주거·환경 ▲지역 알기 등 5개 분야에서 실무교육, 멘토링 및 네트워킹, 벤치마킹을 통해 경험을 쌓고, 정보와 지식 습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참여대상은 논산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청년, 관내 대학생(휴학·대학원생 포함), 관내 직장에 취업하거나 창업한 시민이며, 분야별로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며, 논산문화원 이메일(nonsan2395@kccf.or.kr) 또는 팩스(☎041-732-2394)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고,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멘토 육성 지원사업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041-732-2395)으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www.cnkccf.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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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0년 2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논산일보]논산시가 2020년 2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4억9386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 발송을 완료했다.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자동차에 부과하는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대상은 2012년 7월 1일 이전에 등록된 경유차이며, 부과산정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까지이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가능하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오는 10월 5일까지이며, 납기 내 미수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납부 기간 내 적극 납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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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부주의 화재에 각별한 주의 당부![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화재 발생 원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부주의 화재 예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8월말까지 기준, 논산시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총 115건 중 40건(39%)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나타났으며, 충남도 전체로 보면 화재 총1,402건 중 632건(45.1%)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나타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각 가정에서 △음식물 조리 중 가스 불을 켜 놓은 상태로 외출 △조리대 주변 식용유 및 티슈 등 가연물 비치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등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김남석 서장은 “부주의에서 비롯된 화재 대부분 사소한 행동과 무관심한 환경에서 시작되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일이다.”라며 “언제라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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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논산일보]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발판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사장 황명선)은 15일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에서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웅식), 건양대학교 재활복지교육대학(학장 황성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재단과 건양대 산학협력단, 건양대 재활복지교육대학은 청소년 활동지원, 진로체험, 청소년안전망구축, 산학협력 등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상호 교류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협업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경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청소년행복재단이 청소년전문기관으로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행복재단은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여 ‘청소년문화학교 On-line 수업’, ‘청소년어울림마당 유튜브 Live 방송’, ‘여름엔 집콕’ 등 비대면 언택트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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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시는 발열·기침 등 독감 증상이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해 방역체계에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큼에 따라 생후 6개월부터 만 18세 이하, 임신부, 만 62세 어르신 등으로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내 주소를 둔 19세~61세 기초생활수급자 1종‧2종, 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집단생활자 등에 대해서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 일정은 초기 혼잡도를 고려해 대상자별로 분산했으며, 어린이 및 임신부 사전예약일은 오는 17일부터, 62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5일부터 유선(☎041-746-6661~2, 6670~1)으로 예약가능하다. 보건지소, 진료소의 경우 사전예약제를 실시하지 않으므로 각 지소와 진료소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예방접종을 위한 위탁의료기관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cdc.go.kr), 또는 논산시 홈페이지(www.nonsan.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일정과 접종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한다”며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를 고려해 오는 11월까지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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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9월 정기분 재산세 90억 원 부과[논산일보] 논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 2기분) 6만7455건에 대해 9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 소유자 및 주택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소유자에 대하여 부과되는 것으로,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6만3811건 82억 4천 2백만 원으로, 개별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4억 5천 9백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2기분은 3643건에 대해 7억 7천만 원을 부과했으며, 지난 7월 부과한 1기분과 합한 전체 주택분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3천 1백만 원 증가한 40억 2천 6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자주재원으로 논산시 발전을 위하여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산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재산세팀(☏ 746-5452~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