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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디지털 뉴딜의 성과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정부혁신 박람회서 선보여[논산일보]논산시 디지털 뉴딜의 성과라고 할 수 있는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이 한국형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 소개된다. ‘2020 정부 혁신 박람회’는 문재인 정부 3년 반 동안의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공공기관을 총 망라한 혁신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2020정부혁신박람회 사이트(http://www.innoexpo.kr)에서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온택트로 개최된다. 논산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이후 각종 재난 및 안전 상황에 대한 비대면 대응 체계가 필요함은 물론 디지털 행정 혁신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정책을 마련하여 기초지방정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비롯한 시정 현안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의사결정으로 기초지방정부 차원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민원과 시민 여론을 실시간으로 수집·종합하여 시민과 원활하게 소통함으로써 ‘시민중심’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게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문제를 개선함으로써 시민·지역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지역혁신 사례로 선정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디지털 생태계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혁신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도시 운영 및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사람 중심 스마트도시 논산’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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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장류 및 기능성 장 제조기술 교육 추진[논산일보]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우리농산물 활용 식생활 교육(장류)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전통장류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됐으며, 발효보리막장, 맛간장, 약고추장, 시금장 등의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한 교과과정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코로나-19발생으로 집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영양가 높고 맛있는 전통장, 기능성 장 등을 집에서 쉽게 담글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함에 따라 어느 때보다 교육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각보다 폭넓은 연령대의 교육생에게 인기가 많아 어렵게만 느껴졌던 전통장류에 대해 선입견을 깨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도와 우리 농산물의 소비량 확대를 위해 농산물 활용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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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축사회,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가정 집수리봉사[논산일보]논산시는 지난 19~20일까지 이틀간 논산시 건축사회(회장 김오현)에서 지역사회봉사 일환으로 주택 집수리 봉사 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논산시 건축사회(회장 김오현)는 매년 지역사회봉사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독거노인 2가구를 선정, 시청 건축직 공무원(회장 김기봉) 10명과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배·장판·천장 수리는 물론 지붕, 마루보수, 처마 및 내부수리 등을 실시하였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는 이불을 지원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김오현 논산시 건축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 사시는 분들에게 우리가 가진 재능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 동고동락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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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12월 말까지 독거노인 가구의 안전을 위한 차세대 응급안전서비스 장비 1534대를 지원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심박·호흡), 조도·습도·온도감지센서 및 태블릿pc 기반의 통신단말장치(게이트웨이) 등 최신 ICT기술을 도입한 차세대 댁내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응급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집에서 홀로 생활하는 노인가구가 응급전화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도 다양한 감지기들이 댁내활동, 심박·호흡, 수면시간 등을 확인하고 화재, 낙상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구호조치가 가능하도록 119를 자동연결한다. 시는 응급요원 뿐만 아니라 생활지원사도 휴대폰 및 웹을 활용·연계하여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돌봄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대해 상시점검하는 것은 물론 응급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전화기 형태에서 모니터 부착 단말기로 교체함으로써 생활지원사와 영상통화로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영상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서적으로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해 단순한 안전관리를 넘어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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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 시행[논산일보]논산시가 오는 12월 18일까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신청접수한다.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친환경적이며 난방비 절약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8일까지이며, 예산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주택에 설치된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로, 신청은 주택소유자가 하는 것이 원칙이나 주택소유자로부터 위임받은 세입자도 가능하다. 시는 총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지원금액은 일반가정의 경우 1대당 20만원, 저소득층 가정은 5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저녹스 교체를 통해 가정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환경지도팀(☎041-746-55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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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주홍빛 보석이 주렁주렁, 달달하게 익어가는 양촌 곶감[논산일보]햇살이 좋아 햇빛촌이라 불리는 논산시 양촌면 일원은 가을이 깊어가면 집집마다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곶감내음으로 달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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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모집[논산일보]논산시)가 2021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건강, 시민교육 등 9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으로, 모집기간은 19일까지이다.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이 완료된 후 오는 12월 11일부터 27일까지 학습자를 모집하여 2021년 1월부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학습프로그램 강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kor.do)또는 논산시청 공고·고시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1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고려하여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논산시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운영을 재개 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2차에는 9개 강좌, 3차에는 대면 8개, 비대면 2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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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실종자 조기발견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FTX 훈련 개최[논산일보]논산경찰서(서장 민윤기)는 논산시 관촉동 논산 시민 공원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치매노인을 찾는 상황을 가상으로 FTX 모의훈련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논산경찰서 여청과장을 비롯하여 충남광역치매센터장, 논산시보건소, 충남항공대, 논산소방서, 충남청 여청수사팀, 충남지방청 드론팀, 112타격대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여 지상과 상공을 이원적으로 수색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FTX 훈련에는 논산시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치매노인 등에게 부착해주는 치매인식표와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전등록제의 실효성 확대와 빠른시간 내 발생지역 이장단을 비롯하여 맘카페, 모범택시, 의용소대방대, 부녀회 등에게 실종내역을 통보, 요구조자 수색시간 단축을 목표로 실시하였다. 한편 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겨울철에는 특히 요구조자 발견 시기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로 경찰헬기 및 드론을 통해 수색활동의 다변화와 시민 안전의 최우선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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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사업 신청접수...20일까지[논산일보] 논산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20년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에 대해 신청접수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은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하여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함으로써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의 예산액은 4억8240만원으로, 선정기준에 맞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여부는 자동차 등급조회 사이트(emissiongrade.mecar.or.kr)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안내 콜센터(☎1833-7435)에서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11월부터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충청남도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이 본격 시행되어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해당 차량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홈페이지(www.nonsan.go.kr)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논산시청 환경과(☎041-746-56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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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주의 당부[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3대 난방용품(전기장판, 히터·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발생이 우려되어 주의를 당부했다. 3대 겨울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단락(합선)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므로 전기매트는 접거나 과하게 압박 금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자제, 전기용품의 먼지 제거 등 안전수칙을 실천하여야 한다. 특히 화목보일러는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고 주위에 땔감을 쌓아 놓는 경우가 많아 화재 시 연소가 확대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종호 예방교육팀장은“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기기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겨울철 3대용품을 사용할 때는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