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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행복공동체와 함께' 출산 지원 사업 확대[논산일보] 동고동락 논산시가 따뜻한 행복공동체와 함께 사람 키우는 논산으로 거듭나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7월 1일부터 다자녀 맘 건강관리 지원 및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기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중 중복지급이 불가했던 취약계층 지원과 해산급여 지급을 중복지원 가능하게 했으며, 첫째아 소득기준을 기준중위소득 100%에서 120%로 확대했다. 또한, 자녀가 많은 가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자녀맘(셋째아 이상)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신설했다. 지원대상은 2020.1.1. 이후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 중 신청일 현재 논산 또는 충남도 내 6개월이상 주민등록을 둔 산모이며, 산후치료와 관련된 진료비(초음파 검사, 한약 첩약등)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방법은 의료기관 진료 후 보건소로 직접 진료비를 청구하면 되며, 본인부담금은 최대 20만원까지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출산축하금을 대폭 늘려 임신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자격이 충족된 경우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시에서 지원하는 임신출산 지원 관련 시책은 ▲출산지원금 지원 ▲ 예비부부의 임신 전 건강검진 및 엽산제 지원 ▲ 임신·출산 축하 꾸러미 지원 ▲ 임산부 산전검사비 지원 ▲ 기형아 검사비 지원 ▲ 출산가정 산후도우미 본인부담금 일부 지원 ▲ 산모사랑 꾸러미(소고기+미역) 지원 등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전 건강검진비, 엽산제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임신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다방면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마을공동체 복원을 통해 공동체가 아이를 키우는 시스템을 제도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사람 중심의 따뜻한 시정으로 사람을 키워나가는 동고동락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산 정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 모자보건팀(☎041-746-8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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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로고젝터를 활용한 이색홍보[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3일 로고젝터를 활용하여 소방서를 찾는 방문객 및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란 렌즈에 홍보·안내·경고 등 다양한 문구와 이미지들을 넣어 LED 조명을 이용해 벽이나 바닥에 투사하는 장치로 시각적인 홍보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로고젝터를 활용하여 교육 및 민원업무 등으로 소방서를 방문하는 외부인들에게 청사 출입구 바닥면에 ▲소방서 층별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소방시설 5m이내 불법 주·정차금지 ▲청렴한 세상 등 다양한 소방중점시책들이 디자인된 이미지들을 노출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으로 만나지 않는 비대면 소방홍보에 신경 쓰고 있다”며 “다매체를 활용한 이색적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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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만든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충남 시민대학’ 설립 시범 운영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5년간 지원을 받게 됐다. ‘2020년 충남시민대학’은 민선7기 충남도 평생교육 역점과제 중 하나로 광역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도 단위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민이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동시에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 이끌어가는 선진시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1억4천만원을 포함 총 2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충남도는 물론 함께 선정된 공주시, 당진시, 부여군과 함께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충남형 시민대학’의 모형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어디에서나 시민들이 참여하기 쉽고,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결과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학습이력관리제’를 도입, 시민의 역량을 키우고 평생학습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학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학습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 동안 논산시민대학의 일환으로 시민아카데미, 민주시민학교, 꽃중년 숨은 인생 찾기 사업을 운영하면서 수준 높은 인문교양 교육, 세대 맞춤형 교육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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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 ‘함께해유’[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100세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주도 건강사업을 시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논산시 상월면 100세건강위원회(위원장 양이석)에서 올해 ‘행복을 부르는 밸런스워킹 PT’와 ‘걸으면 내꺼다! 플러스(+)걷기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행복을 부르는 밸런스워킹 PT’는 제자리걷기에 다양한 동작을 접목·응용시켜 두드리기, 스트레칭, 자세교정, 근력운동을 합친 신개념 복합운동으로 건강위원들이 직접 밸런스워킹PT를 배워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걸으면 내꺼다! 플러스(+)걷기운동’의 경우 마을별로 걷기동아리를 구성해 이웃과 함께하는 걷기를 실천한다. 상월면 100세건강위원회는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시에서 시행한 건강측정 및 설문조사 분석결과 관내에서 걷기실천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주민들이 직접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1월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주민주도 건강증진 사업에 나섰다. 100세건강위원들은 워크숍 및 월례회의를 주기적으로 가지며 2020년도 사업계획을 직접 세우는 등 열정을 갖고 프로그램 추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상월면 100세건강위원회가 스스로 사업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활동을 통해 건강자치력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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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지역 특색 상품 활용한 라벨지 홍보[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17일 소방안전문화 확산과 소방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논산시 강산동 전통주 왕주 박스 앞면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라벨지를 부착한 색다르고 특화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개정된 소방시설법에 따라 지난 2017년 2월 4일부터 주택은 소화기나 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집 안에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관련한 처벌 규정이 없고 단속하거나 확인할 만한 법적 근거도 없어 여전히 많은 곳이 화재로부터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이에 소방서는 논산시 강산동에 소재한 전통주 제조업체에 방문하여 전통주 박스 앞면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라벨지를 부착해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ㆍ화재경보기와 대피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홍보에 나섰다. 또 지역주민의 안전의식 함양과 전통주 판매업체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전통주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지역 특색 상품인 전통주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하고 있다”며 “전국에 널리 알려져 우리 전통주뿐 아니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가 정착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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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 IT농업 선도할 드론 활용 교육 실시[논산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농업기술센터 및 현장 실습교육장에서 ‘농업인 드론활용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처음 드론을 접하는 농업인을 위한 입문과정으로 사전 선발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터 수업, 드론 조종실습교육 등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내 드론 조종자격을 취득한 교관이 직접 ▲드론 기초이론 ▲시뮬레이터(모의조종)실습 ▲드론 비행실습 등 농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드론 활용법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연기된 드론활용 교육을 하반기에 3회 추가편성 운영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비치, 교육생 간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드론 활용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 기계팀(☎041-746-83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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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논산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월성리 거주 70대 남성[논산일보] 논산에서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와 논산시에 따르면 논산시 성동면 월성리에 거주중인 70대 남성으로 접촉자는 현재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현재 백제병원 응급실은 폐쇄조치 되었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감염병 관리기관에 입원시켜 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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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에 주의하세요[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에어컨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에어컨 관련 발생 화재는 모두 692건으로 사망 4명, 부상 25명 등 29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에어컨과 냉방기기를 미리 점검해 화재를 예방해달라고 강조했다. 예방법은 ▲실외기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사용 전 실외기 먼지 제거 ▲문어발식 콘센트 금지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 사용 ▲설치 시 벽과 10cm 이상 거리두기 등이다. 이종호 예방교육팀장은 "에어컨 실외기 주변에 먼지나 습기 등 이물질이 쌓이면 합선 등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있으니 에어컨과 실외기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하게 사용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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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음식점 대응요령’ 캠페인 실시[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논산화지시장 일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음식점 대응요령’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포장과 배달 판매 활성화 ▲개인접시와 국자 제공 ▲의자 한 방향 또는 지그재그 배치하고 마주보지 않기 ▲계산 시 비대면기기 또는 투명칸막이 설치 등 고객과 마주보지 않기 ▲손소독제 비치 ▲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 방역과 일상생활이 양립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관내 모범음식점에 소국자 1100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 투명마스크 2000개를 제작 배부했다. 시는 “덜어 먹는 것은 걱정을 더는 것!! 반찬을 덜어요, 국물을 덜어요, 우리 모두의 걱정을 덜어요”를 슬로건으로 생활방역 홍보캠페인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 수칙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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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원의 주택용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진화 시도[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7일 새벽 1시 32분경 논산시 부적면 마구평리에 소재한 성인용품점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인근 편의점 직원의 빠른 신고와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평소 논산시 시민수상구조대로도 활동을 해오던 한모(남, 54세) 씨는 이날 집에서 자던 중 옆 가게에서 펑하는 소리와 불꽃이 보이자 인근 GS25편의점에서 일을 하던 딸(여, 20세)에게 119신고를 요청을 하였고, 한씨는 화재 장소로 달려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였다. 이어 도착한 소방대는 건물 뒤편에 연기만 있는 상태의 잔화를 정리하며 빠른 시간 내에 완전히 진화를 하였다. 소방서 화재조사관은 “새벽 시간대라 인근 상가와 주택으로 연소확대가 되었다면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이번 사례처럼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숙지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