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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버스승강장 대청소 실시[논산일보]논산시가 추석을 맞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읍·면·동 버스승강장과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관내 600개소 승장장에 대한 내·외부 물청소, 불법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비와 승강장 지붕, 기둥 및 의자 불량상태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병행해 파손된 부분 보수 및 교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물청소, 방역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귀성객이 많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방문 기간 동안 깨끗한 환경 속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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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 총회[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지난 15일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과 권리 보장을 위한‘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설립 총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소방관들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력 향상, 고충 처리 등 협의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창구로 운영된다. 이날 총회는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운영계획 설명 △대표자를 포함한 협의 의원 선출 △근무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 △기관의 발전에 관한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김남석 서장은 “직장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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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스마트농업 복합단지 조성사업 중간용역보고회 개최[논산일보]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논산스마트농업 복합단지 조성 사업 중간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스마트농업 복합단지 조성사업 행정지원단 등이 참석했다. 사업세부설명에 이어 전문가, 농업인 대표, 유관기관이 함께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논산 스마트농업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2단계 1기 균형발전 사업으로, 2019년 시군경쟁사업으로 확정된 후 용역을 통해 기본계획 개발계획서를 보완, 지난 7월 충남 균형발전 위원회 개발계획 심의회에서 최종의결된 바 있다. 총 사업비는 127억 5천만 원으로, 2021~2025년까지 5개년사업으로 진행되며, ▲딸기우량묘 증식포 ▲원예 실증포 ▲스마트농업관 ▲청년, 농업인, 귀농인 실습교육장 ▲스마트 농업관 등 4ha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장익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딸기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특화산업 첨단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발판으로 농가소득증대, 농업인 역량강화 및 신규 농업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스마트농업 복합단지가 논산의 미래 농업을 이끄는 전략적 전초기지가 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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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맞이해 지역화폐 10% 특별할인 판매 실시[논산일보]논산시가 7일부터 논산사랑 지역화폐를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할인 판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다. 관내 농협 및 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우체국 등 63개소에서 구매가능하며, 1인 당 월 40만원으로 구매한도가 정해져 있다. 종이화폐의 경우 3381개소, 모바일형 화폐는 717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 화폐는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chak’ 앱을 설치해야 한다. 전체 가맹점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 화폐 가맹점 목록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집중호우, 태풍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있고,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축된 소비심리를 지역화폐 할인으로 되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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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행복한 동고동락 구현, 어르신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어르신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사업은 만 65세 이상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및 가사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1월부터 기존 6개 돌봄 관련 사업을 통·폐합하고, 체계적이면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독거노인 돌봄센터 전담사회복지사 5명, 응급요원 7명, 생활지원사 115명 등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9월 전담사회복지사 4명을 추가 채용해 인력보강을 통한 서비스 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가사지원, 생활교육 서비스 제공은 물론 폭염에 대비해 더욱 집중적인 서비스 관리에 나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로서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며, 다른 재가서비스 대상자의 경우 서비스 중복 제공이 제한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지정기관의 선정조사 및 상담 후 시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지원기간은 1년이다. 시는 9월 말까지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 지역 내 더욱 많은 독거노인을 발굴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의 욕구와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며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들이 보호를 받으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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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건강프로그램 실시[논산일보]논산시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건강프로그램을 통한 장애인 건강 증진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운동 및 우울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생기면서 ‘혼자서DO, 집에서DO, 도도하게 운동하자’, ‘따르릉~ 키트 배달’ 등 언택트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대상은 재활센터 등록 장애인 중 지체·뇌병변을 앓고 있는 약 35명으로, 운영기간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편마비 환자의 재활운동 실내체조 포스터 및 블랙밴드 운동 동영상을 핸드폰을 활용해 제공하고, 대상자가 보고 익히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콩나물기르기 ▲스티커북 ▲작품만들기 ▲사진액자 꾸미기 등 다양한 우울예방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 뒤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이 회복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재활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방문간호팀(☎041-746-8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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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민·관·군 모든 역량 결집해야”[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합동대책회의를 갖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이고 광범위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대책회의에는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농협논산시지부, 논산세무서, 논산국토관리사무소, 논산육군훈련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정부에서는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는 긴박한 상황에 맞닥뜨렸다”며 “3단계로 격상될 경우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논산의 경우 성숙한 시민의식과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집단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만큼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며 “지역공동체가 역량을 결집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윤기 논산경찰서장은 “광화문 집회 참가자 파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지원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시에 협조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유미선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역시 “현재 등교 인원을 제한해 학생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 방역활동 등을 통해 학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시와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검진 협조를 주문하는 한편, 경찰 및 사법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검진을 기피하는 집회 참가자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 등을 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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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맛집&핫플 브랜딩(Branding) 시책 큰 호응[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특수시책으로 맛집&핫플 브랜딩(Branding)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번 브랜딩 홍보란 맛집과 카페를 찾는 고객들에게 홍보 전시용 배너를 통해 1차적으로 언택트(사람과의 접촉을 지양함) 홍보, 2차적으로 SNS를 통해 온택트(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는 방식) 홍보로 맛집 및 핫플레이스 카페로 선정된 곳에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용 배너를 설치하여 이색 홍보 중에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총 8개소 중 4개소 완료한 상태이며, 한달에 2개소씩 음식점 1개소, 카페 1개소에 이동설치를 하고 있어 10월 중에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 이유규 예방주임은 “외식문화가 발달되고 있는 사회적 경향에 맞추어 맛집과 유명한 카페에 연계한 생활 밀착형 시책으로 추진된다”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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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대추축제' 취소 코로나19 확산방지 온힘[논산일보]논산시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오는 10월 개최예정이었던 ‘연산대추축제’를 취소한다. 연산대추축제는 올해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예정이었다. 연산대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무용)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임원회의를 개최했으며, 시민과 지역사회,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이무용 추진위원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취소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산대추축제는 2002년부터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서의 명성과 연산대추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고품질 대추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건강하고 맛있는 축제로 지역민과 관광객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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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 모든 행정력 동원해 지켜낼 것”[논산일보]황명선 논산시장이 26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북상 중인 태풍 바비에 대비해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체제를 갖추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긴급대책회의에서는 태풍의 예상 진행경로와 우리 지역에 미치는 영향, 소관 부서별 사전 점검사항 확인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체제, 의료계 파업에 따른 의료공백최소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관련 부서는 물론 읍·면·동에도 중계해 전 직원이 태풍 대비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당부했다. 황 시장은 “최근 많은 비로 인한 수해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부 지역에 다시 많은 비가 내린다면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지하시설물 등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곳은 각별히 예의 주시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철저한 사전 조치와 대비가 이뤄져야만 만일의 상황이 닥쳤을 경우에도 시민의 재산과 생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대응 체계를 유지해 태풍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황 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코로나19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별진료소 등 시설물에 대한 보강은 물론 호우 피해 발생 시 이재민 주거시설, 대피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관리 등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대책도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이어 “광복절 집회, 사랑제일교회 등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측면에서 종교시설 관계자들의 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의료계 파업으로 인해 시민이 불편함을 겪거나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일이 생겨서는 안된다”며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세우고, 업무개시 명령 등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