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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어르신 섬김행사’ 개최[논산일보]논산시가 지난 30일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어르신 섬김 행사’를 실시했다. (사)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지회장 임장식)가 주관하는 노인의 날 행사는 매년 시민운동장에서 대규모 행사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황명선 시장과 구본선 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노인강령과 경로헌장 낭독, 시민효행상 시상, 유공자 표창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드렸다. 시민효행상은 강경읍 유순자 씨를 비롯해 14명이 수상했으며, 도지사 및 지회장상은 양촌면 김용진 씨를 비롯한 5명이 수상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주신 어르신들에게 함께 감사드리기 위함”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코로나를 극복하고 내년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한 자리에서 뵐 수 있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찌감치 고령사회에 대비해 100세행복과를 신설하고 각종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한 결과 2017년 효(孝) 도시, 2018년 전국에서 8번째, 충남 최초로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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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접객업소 자정결의 대회 실시[논산일보] 논산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논산시지부와 함께 바가지 요금 근절과 친절한 서비스 확산을 위한 자정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자정결의 대회는 탑정호 출렁다리 개장을 앞두고, 탑정호를 찾을 관광객들에게 합리적인 요금과 쾌적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자정결의를 통해 영업주의 자발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바가지 요금과 불친절 없는 최고의 관광도시 논산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논산을 찾는 관광객분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속해서 위생업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관광도시 논산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식품접객업소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옥외가격표시판 제작지원, 위생등급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안심식당지정 등 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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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보건소, 생명 구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논산일보]논산시가 법정의무대상자, 교직원, 보건기관 근무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완료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실시한 단국대학교 부속병원 교육팀은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 적절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응급처치 방법과 요령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도움이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어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응급처치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소중한 가족 또는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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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바이러스 없는 우량 딸기묘 11만주 분양[논산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오는 11월 2일까지 관내 딸기재배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설향, 킹스베리, 숙향 등 바이러스 없는 우량 딸기묘 분양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분양하는 우량 딸기묘는 조직배양 원원묘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육묘장에서 증식하여 농가에 분양하는 것으로, 바이러스나 토양 전염병균이 제거되어있어 일반묘를 증식해 모주로 활용하는 것보다 10~15%의 수확량 증수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재 논산딸기산업특구 발전의 일환으로 논산지역 주재배 품종인 설향과 수출 장려 신품종인 킹스베리, 숙향, 써니베리 등을 분양하고 있으며, 설향 외의 품종의 경우 권역별(단지별) 신품종 보급확대 계획에 맞춰 각 수출단체에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설향 우량딸기묘 분양을 희망할 경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딸기재배농업인이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농가분양은 오는 11월 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읍·면별 사전 통보 후 분양될 예정이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하는 딸기 원묘는 분양 후 3~4년 동안 병해충 경감 및 수량 증수효과가 있으니 분양받은 후 잘 관리하여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많은 신청바란다고 전했다. 딸기 우량묘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딸기팀(☎041-746-83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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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특별조치법’ 보증인 교육 완료[논산일보]논산시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시행에 따른 보증사무 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보증인 교육은 올해 8월 5일부터 2년 간 시행되는 특별조치법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읍·면·동에 위촉된 1094명의 일반보증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특별조치법의 핵심 및 보증사무의 처리와 보증인 의무사항, 보증서 발급절차, 허위보증에 따른 벌칙 안내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이번 4차 특별조치법과 과거 시행된 3차 특별조치법의 달라진 점 등을 상세히 설명해 보증인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별조치법에 따르면 부동산 소유권 이전을 희망하는 경우 부동산 소재지 동·리별로 위촉한 일반보증인 4명과 변호사, 법무사 등의 자격보증인 1명의 인감이 날인된 보증서를 첨부해 관련 부서에 확인서발급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토지는 민원토지과, 건축물은 원스톱허가과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확인서발급신청 이후 사실 조사 및 2개월 간의 공고를 거쳐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관서에 등기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06년 이후 14년 만에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부동산 실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조치법은 농지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부동산실명법 등 타 법에 대한 배제 없이 그대로 적용됨에 따라 등기해태 과태료 및 장기미등기 과징금 등이 부과될 수 있으며, 세금감면 등의 혜택이 없고, 자격보증인의 보증을 받기 위해서는 법무부령 제974호에 따라 자격보증인에게 보수를 지급해야 한다.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특별조치법 시행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민원토지과 지적정보팀(☎041-746-5632~3)또는 원스톱허가과 건축행정팀(☎041-746-55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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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면 100세건강위원회, 주민참여 우수모델로 인정받다[논산일보]논산시 연산면 건강위원회(위원장 소순희)가 충청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 혁신모델 우수사례’ 1차 심사를 통과하며, 장려상을 확보했다. ‘주민참여 혁신모델’사업은 충청남도에서 추진 중인 것으로,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등의 3대 위기를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 모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마을마다 다른 건강문제 해결에 주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연산면은 관내 처음으로 주민주도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주민자치력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사업으로 두드림 난타,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 함께해유 거리청소 등의 사업을 주민스스로 수립하고,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역 내 분위기가 침체된 와중에도 야외 난타 수업, 지역내 걷기, 지역 봉사 등의 활동을 이어가며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논산시는 전문가의 코칭을 통해 사례적합성 여부, 주민참여도, 우수사례 평가 항목 등을 점검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했으며, 천안을 비롯한 32개 출품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해 장려상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10개 단체는 12월 3일 사례발표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발표심사 결과를 통해 주민자치혁신모델 인증, 주민자치 우수사례(최우수,우수,장려)를 선정되게 된다. 소순희 연산면 100세건강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주도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우리 지역을 넘어 타 지자체에도 모범사례로 확산되어 주민참여 선도 모델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나설 때 지역의 문제는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된다고 한다”며 “앞으로 100세 건강위원회가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다함께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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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찾아가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재개[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됐던 소방안전교육을 자체 방역 지침을 마련하고 철저히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인원 최소화 ▲마스크 착용 및 손 세정 필수 ▲발열 체크 및 개인 문진표 작성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소방안전교육은 ▲소방시설 사용법 ▲화재 시 대피방법 ▲화재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김지민 교육홍보 담당자는“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수요자들이 안심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코로나19 대응체계가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가며 점차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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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돈암서원에서 찾아가는 유물관리 첫 선[논산일보]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 이하 연구원)은 오는17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돈암서원(원장 김선의)에 소장되어 있는 목판의 쾌적한 보존환경 조성을 위한 건식 살균 세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개인이나 문중이 소유하고 있는 문화유산을 박물관에 기증·기탁하기 전에 소장처를 찾아가 선제적으로 유물의 보존 상태를 살피고 훼손을 방지하는 ‘찾아가는 유물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 장판각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다. 돈암서원은 김장생 선생의 시문집 『사계전서』를 비롯해 『가례집람』, 『경서변의』, 『신독재유고』, 『황강실기』 등 1800여점의 목판을 소장하고 있다. 박병희 원장은 “훼손되어 가는 충남의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서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선대의 소중한 유물을 보관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언제든지 박물관으로 연락주시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유물을 관리해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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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친환경 도시 함께 만들어요'[논산일보] 논산시가 지역 환경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학교, 유치원, 군부대, 기업체, 마을대표,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논산시 관내 단체(그룹)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접수 후 선착순으로 교육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현안문제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는 것에서 나아가 쓰레기 배출, 물 절약 등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전 수칙 등이다. 특히, 환경교육 강사단을 활용하여 교육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환경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교육대상별로 요구사항을 파악해 현장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시청 환경과 환경관리팀(☎041-746-5512)으로 방문 또는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40명 이하의 인원제한을 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은 미래의 후손을 위해 우리가 지켜내야 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환경문제에 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으며 깨끗하고 살기좋은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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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청년 자립기반 마련 프로그램으로 청년인재 양성한다[논산일보]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이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논산시 지역사회 청년학교 운용 및 동아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은 충청남도와 논산시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지역맞춤형 민관협업 사업으로, 논산 청년들의 역량강화와 자립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지역 공동체에 뿌리를 내려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시키고자함이다. 논산청년학교의 경우 관내 청년이 지역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학습강좌를 제공하며, 드론, 네일아트, 아동상담 등 3개 과정을 개설해 각 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논산 청년커뮤니티 지원 사업의 경우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으로, 5인 이상 청년들이 모인 5팀 내외를 선발해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논산 청년학교·커뮤니티는 만 39세 이하의 논산시민 또는 충남도민일 경우 참여가능하며,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www.cnkccf.or.kr)에서 신청서(계획서)를 받아 이메일(nonsan2395@kc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지역의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지역 사회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지역의 발전을 이끌 인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