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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대책 추진[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추락 위험이 있는 2층 이상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지난 3월 충북 청주시 노래방 비상구에서 이용객 5명이 추락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비상구 추락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 비상구 추락사고 방지시설 설치 실태 확인 ▲ 추락방지 스티커 배부 및 부착 ▲ 추락 방지시설 설치대상 관련 규정 설명 ▲ 안전시설 점검과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점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더 이상 비상구 추락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대책 시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영업주 등 관계인들이 안전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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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높은 논산 수박, 지금부터 맛 보세요![논산일보] 수박을 무더운 여름에만 맛볼 수 있다는 것은 옛말이 됐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대표 이정구)에서 수확한 고품질 수박을 이마트에 출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출하된 수박은 1~2월부터 수박묘를 식재한 결과로, 이 시기에 재배되는 수박은 작지만 옹골차고 재배기간이 길어 당도와 풍미가 여름 수박에 버금가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당도에 따라 차별화된 가격으로 농산물 제값받기는 물론 소비자의 신뢰확보를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5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은 농업인 출자로 APC를 설립해 운영하는 조직체로 생산에서 유통까지 농업인 중심으로 경영하며 논산농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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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농업인으로 가는 길, 함께하면 어렵지 않아요[논산일보]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 진로체험교육은 지난 3월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9개 학교 273명을 선정해 실시하고 있으며, 기존의 교실수업단위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꿈을 찾는 진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진로체험과 연계한 ▲우리 농산물활용 플로리스트 교실 ▲전통문화 체험교실, 농촌체험학습 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특히, 딸기수확체험, 도라지캐기, 농산물 발효액 만들기 등 교과서와 연계해 현장에서 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진로체험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 “교과 성적에 관계없이 자신을 표현하고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농업과 관련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에게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전달함으로써 차세대 창조농업인을 육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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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A형 간염 개인위생수칙 철저 당부[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최근 A형간염 감염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개인위생수칙 및 예방접종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A형 간염의 전파경로는 수인성·식품매개로 A형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A형간염 환자와 접촉, 혈액매개 감염, 성 접촉으로 감염이 되며 15~50일(평균 28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난다. 감염증상은 발열, 두통, 피로 등 전신증상이 생긴 이후 암갈색 소변 등을 보이며, 감염자 중 10%에서는 황달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증상발현 2주전부터 황달 증상 발생 후 1주까지 바이러스 전파위험이 가장 높아 철저하게 감염병 예방수칙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충청권 내 A형 간염 감염자의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대전 42.85(명), 세종 29.28, 충남 14.75, 충북 14.84을 기록, 전국 평균인 7.09(명)보다 높은 것은 물론 논산은 전년도 10명, 올해는 4월말 기준 10명으로 나타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날 음식이나 씻지 않은 과일 오래된 어패류 등의 섭취 삼가 ▲물은 끓여 먹기 등의 예방수칙과 A형간염에 대한 면역이 없는 고 위험군과 환자 접촉자 등의 예방접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A형간염의 예방 및 증상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041-746-8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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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상반기 귀농귀촌인 적응교육 성료[논산일보]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4월 11일 부터 5월3일 까지 매주 목-금 주 2회로 60시간에 걸쳐, 귀농 귀촌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영농 기초기술과 농촌생활 적응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 농업기술 및 정주민과의 갈등관리▲영농관련 생활법률▲농업·농촌의 이해 및 농약, 농기계 등 안전사용▲농업현장 컨설팅 등 귀농귀촌에 도움되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하반기에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사전접수 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귀농귀촌인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상호간 정보공유 및 협업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농귀촌인 대상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역량개발과 귀농귀촌팀 (☏ 041-746-83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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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시장, 가정의 달 맞아 '소중한 가족의 의미' 강조[논산일보]황명선 논산시장은 7일 회의실에서 개최한 5월 중 월례회의에서 “건강한 가정을 지켜나가는 것이 곧 더불어 함께 사는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을 실현해 나가는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차별과 편견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 가정을 소중히 지켜나가는 것만큼 어렵지만 가치있는 일은 없다”며 “가족이 하나 되어 따뜻하고 사랑 넘치는 가정의 달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 시장은 지난 4월 개강한 자치분권대학 논산 캠퍼스에 대해 “자치분권의 핵심은 주민 스스로 주인이 되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 “지방정부의 역할은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더 나은 여건을 조성해주는 것”이라며 “자율적 의사결정이 가능한 시스템을 통해 주민 스스로 중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김형석 문화학교 △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 등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탄탄한 문화와 교육적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월례회의에서는 경로효친 실천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서형미(논산 강경읍)씨 등 시민효행자 15명을 표창하고 효행장려수당 각 50만원을 전달했으며, 김회택씨가 장한 어버이로 선발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논산시청 한상옥 육상감독과 이수민 육상선수 외 24명이 지역발전 유공 등으로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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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하세요![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제13회 충남 불조심 어린이마당’의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상식 퀴즈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불조심 생활화를 위해 매년 개최됐으며, 대회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불조심 길라잡이’라는 교재를 7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학습하고, 9월 5일 각 학급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평가를 우수하게 받은 학급과 지도교사에게는 충청남도지사, 충청남도교육감 표창 및 시상금 등이 수여되며 최우수 1학급에게는 전국대회 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www.kfpa.or.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소방서 예방교육팀(☎041-730-02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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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로 바꾸면 '500만원 지원'[논산일보] 논산시가 노후된 어린이통학차량에 대한 LPG차량 전환 지원사업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노후 된 어린이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총 사업비는 2500만원(국비 50%, 시비 50%)으로 선정기준에 따라 총 5대(대당 500만원)의 신차 구입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논산시에 1년 이상 사용본거지(자동차등록기준)를 둔 2010년 12월 31일 이전 등록 차량으로,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등의 지원을 받았거나 국공립 시설 직영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이며, 우선순위(유상운송허가차량, 노령 차량 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환경지도팀(☎041-746-55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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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자원봉사센타, 1+3사랑나눔 자원봉사활동 전개[논산일보]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과 안전,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논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윤진)는 3일 화지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 ‘1+3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3사랑나눔 봉사활동’은 나눔과 배려의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업, 사회단체, 공공기관이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봉사로 이번 활동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정요양병원, 안경나라, ㈜한마음 등 18개 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취암동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9가구에 대한 노후 전기설비 점검과 LED 전구 교체 등 생활민원 해결 봉사를 시작으로 한방건강검진, 치매검사 및 교육, 시력측정 및 돋보기 증정, 이·미용 서비스 등 지역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김윤진 논산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 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1+3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과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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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와 건양대, 도시재생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논산일보]논산시는 2일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논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논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력양성 및 창업지원 ▲도시재생 교육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앞으로 논산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 및 건양대학교에서 추진하는 교육 및 공익사업, 각 기관의 업무 운영에 필요한 기반시설과 인력 등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업무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천보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학생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논산의 지역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복합커뮤니티센터, 한방특화거리, 주거지 재생사업 등 원도심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민복지 향상 및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강화에 중점을 둔 논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을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