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중진공-충청남도-천안시, 중소벤처기업의 창업·혁신성장 위해 손잡아[논산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천안시(시장 구본영)와 4일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창업, 혁신성장,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충남 중소벤처 창업성장밸리 구축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시 을)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창업, 성장, 재도전까지 기업 생애주기별 원스톱 지원 ▲중진공 충청연수원에 청년창업사관학교 이전 및 스마트공장배움터 설치 ▲충청 재도전사관학교, 충남 스케일업센터 설치 및 중진공 충남지역본부 이전 ▲충남 지역 산업단지, 대학 등과 상호 협력관계 구축 및 연계지원 ▲기타 인프라 구축 등 상호 협업 등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남 중소벤처 창업성장밸리는 현재 천안시 직산읍에 건립 중인 중진공 충청연수원(2021년 1월 개원 예정)을 중심으로 단계별로 구축한다. 1단계는 중진공 충청연수원에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와 충청 스마트공장배움터의 집적화를 진행하고, 2단계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충청 재도전사관학교, 충남 스케일업센터 신규 건립과 중진공 충남지역본부 이전을 추진한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기관간 협업으로 추진되는 충남 중소벤처 창업성장밸리를 통해 창업, 교육, 스마트공장, 재도전, 스케일업, 정책자금, 수출, 일자리 등 중소벤처기업에 꼭 필요한 부분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지역 특화 모델을 많이 개발해 다양한 지역과 분야에서 넥스트 유니콘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승조 도지사는 “이번 상호 협력이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뛰어난 성과창출로 이어져 타 지역의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충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발전을 위해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충남 중소벤처 창업성장밸리가 완성되면 천안시 제조업체의 경영안정과 성장지원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우리 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황명선 시장 "호국 보훈의 달, 숭고한 뜻 새기는 달 되길"[논산일보] 황명선 논산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깊이 새기고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4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6월 월례회의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은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더욱 경건한 마음으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애국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황명선 시장은 지난 5월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시립도서관에 대해 언급하며 “민선5기 시장의 임무를 처음 맡을 때부터 13만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공익적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며 “시민공원을 중심으로 사람 꽃 피우는 삶을 위한 인프라들이 하나하나 구축되어가는 것을 보며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도서관은 이제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이 아닌 문화적 삶을 향유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15일 논산의 돈암 서원을 포함한 서원 9곳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실시됐다는 발표가 있었다. 서원은 대화와 타협으로 이뤄진 공론의 장 역할을 함과 동시에, 근본적인 삶의 방향에 대한 고찰이 녹아든 위대한 문화유산”이라고 말하며,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품격 있는 논산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황 시장은 “시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많은 정책들이 동고동락에 뜻을 모은 시민사회의 협력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시민들이 대한민국 행복 1번지 논산 구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금연 성공률은 매년 줄고 금연구역은 2배 이상 늘어금연 성공률, 대전 51.6%로 가장 높고 서울 30.3%로 가장 낮아...충남 37.5%로 중위권 [논산일보]우리나라의 금연 성공률이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연구역수는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연 성공률은 2014년 49.2%, 2015년 44.8%, 2016년 41.7%, 2017년 38.5%, 2018년 37.1%로 감소해 5년 사이에 12% 감소했다. 금연성공률은 6개월을 기준으로 그 여부를 파악하는데, 지난 2018년을 기준으로 금연클리닉에 참여한 34만1211명 가운데 12만6525명(37.1%)만이 금연에 성공했다. 지자체별로 보면 대전(7,292명 가운데 3,762명 성공)이 51.6%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인천 50.1%, 부산 45.4%, 전남 40.3% 순으로 높았으며, 충남은 37.5%를 기록해 중위권에 머물렀다. 반면 서울(59,936명 가운데 18,167명 성공)은 30.3%로 가장 낮았고, 다음으로 세종 32.2%, 대구 32.5%, 제주32.5% 순으로 낮았다. 한편,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수는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금연구역 수는 2014년 68만8321개소, 2015년 127만8343개소, 2016년 133만4473개소, 2017년 145만2540개소, 2018년에는 152만7987개소로 꾸준히 증가했다. 또한 단속건수도 2014년 96만8027건, 2015년 175만8723건, 2016년 215만9344건, 2017년 215만9344건, 2018년 226만6824건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윤일규 의원은 “흡연이 개인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강도 높여 경고 해야한다”면서 “국회차원에서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정부와 적극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거리 곳곳, 문화예술로 물들이다"[논산일보] 논산의 거리 곳곳에 시민들의 감수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문화예술이 스며든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민 행복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문화 프로그램 확대’ 정책의 일환인 문화의 거리 공연이 시작된다. 4일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찾는 곳은 물론 관내 관광지 등에서 5개월 간 시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중음악, 통기타, 마술, 밴드, 서커스 등 누구나 어깨를 들썩이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통해 ‘공연을 위한 공연’이 아닌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소소하면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자극하고, 삶의 질을 제고하는 행복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복합적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예술을 향유하고 문화 형성에 참여하는 것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라며, “문화예술을 통해 삶이 바뀌고, 시민들의 삶에 행복이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의 거리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041-746-5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논산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추진 인정받았다![논산일보]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정책이 또 한번 인정받았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9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정책 추진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우수상) 수상과 함께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 추진에 대한 평가 및 시상을 하는 행사로, 현재 전국 모든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중앙정부 단위 일자리 분야 최고의 기관평가라고 할 수 있다. 시는 청년 및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적합 일자리 창출, 지역 관광과 문화를 연계한 창의적인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해 성과를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인구감소와 열악한 산업기반시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대비 고용률 3.1%, 여성 고용률 4.9%, 취업자 수 3.5% 증가 등 고용 관련 지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하며, 상생하는 공동체 경제 실현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고용인프라 구축을 통한 취업기반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이끌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국가국방산단 조성 및 우량 기업유치를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일과 행복이 있는 시민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년 연속 고용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은 물론 지난 해 일자리정책 우수사례로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4회째 수상하는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규정 제정...'전국 최초'[논산일보] 충남도는 조직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충청남도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인력관리규정’을 제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규정은 각 지자체에서 조례나 규정 없이 내부방침으로만 운영되던 사항을 전국 최초로 훈령으로 정했다. 구체적으로 도에서 운영할 수 있는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에 대한 총수와 부서별 직급 및 인원을 명시해 인력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 특히 인력배치 승인절차와 배치가능 분야를 명확히 해 관련 제도가 책임성 있게 활용되도록 했다. 한편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은 전문지식·기술이 요구되거나 임용관리에 특수성이 요구되는 업무에 대해 통상적인 근무시간보다 짧은 시간(15∼35시간)을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현재 충남도에는 27명이 재직 중이다.
-
현충일 오전 10시, 도내 전역에 1분간 묵념 사이렌 울린다[논산일보] 충남도가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서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기원하는 추념행사에 맞춰 진행되는 것으로, 도와 시·군 경보시설에서 일제히 울린다. 도 관계자는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국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고 당부했다.
-
구급대원 폭행사범 ‘관용 없다’[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구급대원의 현장출동 업무 수행 중 폭언 및 폭행을 당하는 사례가 아직도 발생하고 있어 이에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차 내외부에 CCTV를 설치하고 촬영 장비(웨어러블 캠)를 구급대원이 휴대하여 폭행증거를 확보하고 있으며, 소방특별사법경찰관리에 의한 엄정한 수사 및 사법처리와 심리상담 지원 등 폭행피해 구급대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8년 1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소방기본법 제50조에 의거,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 진압, 인명 구조, 구급 활동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엄중하게 처벌받게 된다. 소방서 사법업무 담당자는 “구급대원 폭행에 대비하여 24시간 상시 비상출동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
주방 화재시 절대 물 붓지 마세요![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주방 화재에 대비해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이 우수한 ‘K급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K급 소화기는 주방화재 진화에 적합한 소화기로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해 발생한 화재 시 기름막을 형성해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 화재를 진압하는 소화기를 말한다. 이에 지난 2017년 6월부터 화재 안전기준이 개정되면서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과 군사시설 등의 주방에 ‘K급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방화재는 일반소화기나 물을 사용해 진압할 경우 연소 확대의 가능성이 있다”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K급 소화기 비치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의 중심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충청!'[논산일보] 충남도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에스이씨씨(SECC) 전시장에서 ‘2019 충청 케이 벤처 페어(K-Venture Fair)’를 개최했다. 도와 충청북도, 대전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케이 벤처 페어는 도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중심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충청!’이라는 구호 아래 처음으로 해외에서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베트남의 대표적인 국제전시회 ‘2019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연계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도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천안·아산·보령·서천·홍성 등 5개 시·군 총 16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각각 개별 부스를 통해 나흘간 현지 관람객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우수 기술과 제품을 알리고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충청권 공동 홍보관에서는 홍보 영상 송출, 관광 리플렛 배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내 관광지를 집중 홍보했다. 도는 또 케이 벤처 페어의 일환으로, 충청권 주요 관계자 및 박람회 참가업체, 베트남 유관기관·바이어 등이 참여한 ‘충청-베트남 네트워킹 간담회’를 열고 도 대표 업체와 베트남 바이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박람회 첫 날인 30일에는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가 개막행사에 참석해 도내 기업 홍보관을 찾아 동남아 시장 진출을 격려했으며, 이후 현지 진출 도내 기업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듣고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나소열 부지사는 “베트남 현지에서 박람회를 개최한 만큼 도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들이 해외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다양한 국내·외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