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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25일 오후 7시 3분경 논산시 연무읍에 소재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당시 최모(남, 47세)씨는 화재 현장 인근에서 일을 하다가 ‘펑’소리를 들은 뒤 지붕 위로 연기와 불꽃이 보여 조카에게 119신고를 요청한 후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다.
최씨의 소화기를 활용한 진화 시도로 자칫 연소 확대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였기에 연소 확대를 막을 수 있었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이번 사례로 보아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재고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랩핑 홍보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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