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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무더위 대비 119 폭염구급대 운영

기사입력 2019.06.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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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역대 가장 이른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폭염대응 구급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무더위로 인한 온열환자 등에 대비해 냉방조끼, 전해질용액 등 9종의 폭염대응장비를 적재한 7대의 119구급차와 5대의 펌뷸런스를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119 폭염구급대가 운영 중인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와 구급차의 합성어로 사고현장 응급상황 초기 대응을 위해 구급장비를 갖춘 소방펌프차와 사고 현장과 가장 인접한 구급차가 동시에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김종현 구급팀장은 “최근 여름철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시작일이 빨라지는 추세로 평소 수분 섭취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며 “장시간 야외활동 시 반드시 휴식을 취하고 열 손상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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