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논산소방서,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가장 많아

기사입력 2022.02.28 13:0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0228)논산소방서,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가장 많아(2021년 2월 21일 덕목리 산불사진).png

     

    [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봄철 화재 원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아 부주의 화재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 기간(3월 ~ 5월) 충남에서 발생한 화재 총 3,717건 중 2,098건(56.4%)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부주의 화재 요인은 담배꽁초 496건 〉쓰레기소각 471건 〉논·임야태우기 303건 〉화원방치 30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가정 내와 밖에서의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기 △조리대 주변 식용유 및 티슈 등 가연물 비치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산림 인접지역에서 농산 부산물ㆍ생활쓰레기 소각 △등산객의 담뱃불 △차창 밖 담배꽁초 투기 등의 잘못된 습관을 주의할 것을 안내하고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산휘 대응예방과장은 “화재예방은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주의에서 시작된다”라며 “자율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여 화재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