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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4개 금융기관과 보이스피싱 근절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1.08.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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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일보]논산경찰서(서장 김창영)는, 지난 25일 경찰서 3층 황산마루에서 4개 금융기관 대표자들과 함께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공동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관내농협 48개소를 대표하여 최생영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장, 김동진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장, 관내우체국 19개소를 대표하여 석용진 논산우체국장, 조상희 논산KB 국민은행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화금융사기의 주 유형은 대환대출 수법으로 전체범죄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이 금융기관에서 직접 고액을 인출 하여 피의자에게 전달하는 수법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현금인출(500만원 이상), 대출신청, 계좌이체를 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일상대화로 보이스피싱 관련 여부를 확인해서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하기로 했다.

     

    김창영 논산경찰서장은“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각 금융기관과 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논산·계룡지역 서민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찰, 금융기관이 손을 맞잡고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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