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논산소방서, 수해 없이 수확 있는 여름철 보내기

기사입력 2021.06.21 14:1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안전한 장마철 보내기, 사전 준비가 중요

    (0621)논산소방서, 수해 없이 수확 있는 여름철 보내기.png

     

    [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6월 말쯤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시민의 안전한 장마철 보내기 준비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지난해 역대 최장 기간 장마와 태풍의 집중호우로 논산 전역에서 발생한 하천 범람, 주택 침수, 토사·낙석 등의 각종 피해 신고에 적극적인 안전조치와 복구 등 소방지원활동을 펼쳤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국지성 호우가 나타나고, 평균 수온 상승 등으로 태풍의 발생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보했다.

     

    집중호우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상정보를 미리 확인하여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집중호우가 예상될 때에는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이나 산사태 위험지역 등 위험한 곳을 피하고, 외출을 자제하여야 한다. 또한, 평소 배수가 안 되는 곳이 있다면 사전에 배수통로를 확보해놓는 것도 중요하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선제적 대비로 집중호우 발생 초기에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소방서는 풍수해 대비 유형별 인명피해 발생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기상특보 단계별 비상 근무체제 확립 등 선제적 대응 태세 구축에 앞장선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탑정호 수문 개방 등 각종 정보 공유로 사전 취약지역 순찰과 대피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