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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서 폭발 추정 공장화재 ‘7명 부상·1명 실종’…3시간여 만에 진화

기사입력 2021.03.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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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일보] 논산 소재의 한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이 사고로 7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 공장직원 1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8일 충남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1시 50분경 충남 논산시 노성면 소재 전자부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대응 2단계를 발령, 현장에 인력 240여명과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오전 5시 20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하지만 이 사이 화재로 공장직원 3명과 인근 주민 1명이 다쳤다. 또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 3명이 유리파편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소방당국은 이들 부상자 7명 외에 화재 당시 공장직원 1명이 건물 안에 있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현재 내부를 수색하는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연구동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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