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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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논산 청년작가 초대전' 개최[논산일보]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논산 청년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전시회는 논산 출신의 2~30대 젊은 작가가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훌륭한 미술가로의 성장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 2명, 한국화 2명, 일러스트 1명, 설치미술 1명, 조소 1명 등 각 분야별 작가가 창작한 미술 작품 3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밴드 <한나>의 식전공연과 더불어 개막식 후에는 전시회에 출품한 작가가 직접 관람객에게 자신의 작품에 대해 해설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권선옥 문화원장은 “젊은 예술가들이 전시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작품 활동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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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논산일보] 올해도 논산시 채운면 야화1리는 활짝 핀 해바라기와 함께 손님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논산시 채운면 야화1리 돌고개 솟대마을(이장 정기석)은 오는 29일 제4회 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한다. 해바라기 축제는 2016년 마을가꾸기와 연계해 주민들의 열정으로 시작한 마을단위 축제로, 민주적이고 자주적인 추진위원회를 구성함은 물론 주민 대다수가 꽃길 조성 및 축제 준비에 적극 참여하며 성공적인 주민주도형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식품부 주관 제5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해 해바라기 축제가 가진 특색과 매력을 인정받았고, 올해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축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며, 각종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제4회 해바라기 축제는 오전 9시 30분부터 펼쳐지는 풍물, 초청가수, 색스폰 연주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야화1리 마을주민들의 합창이 이어져 흥겨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할매야 놀자, 서각 전시를 비롯해 승마, 공예, 소원 패달기, 메기 잡기 등 매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체험 등 해바라기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지며, 주민과 비주민 모두 어우러지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야화 1리 정기석 이장은 “주민들이 직접 조각한 솟대 뒤로 활짝 핀 해바라기와 노을의 조화는 이 곳에서만 볼 수 있는 선물”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마을에서 준비한 맛있는 음식과 볼거리를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바라기 축제는 앞으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개발, 해바라기 식재 면적 확대를 통한 풍성한 볼거리, 해바라기 씨를 활용한 소득사업 등 점차적인 축제규모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와 전국 단위 축제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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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69주년 6.25기념행사 개최[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5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 논산시지회(지회장 이영노) 주관으로 제69주년 6·25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도의원, 오인환 도의원,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장창우 논산경찰서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의식을 되새기며 엄숙하게 진행됐다. 식전 안보교육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유공자 소개, 대회사, 기념사, 격려사, 6·25노래 합창과 만세 삼창 등 6.25전쟁이 남긴 상처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숭고히 기리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논산시 관내 보훈단체인 광복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14개 단체가 함께 자리해 6.25전쟁의 의미와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69년 전 고귀한 생명을 바쳐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호국영령과 전몰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에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반도 평화야말로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최고의 보답이라고 믿고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참전명예수당 인상, 보훈명예수당 확대 지급 등 국가유공자 지원은 물론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한 보훈정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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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과 함께하는 ‘2019 천안신문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논산일보] (주)씨에이미디어그룹 천안신문이 주최하는 ‘2019 천안신문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오는 8월 26일 천안 버드우드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천안신문 독자위원회와 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총 30개 팀(각팀 4명) 120명의 인원이 출전해 대회를 통해 친목을 다짐과 동시에 행사 수익금 일부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연예인팀을 초청해 경기를 함께 즐기고 참가자 전원에게 골프모자, 골프우산 등 다양한 기념품 증정과 헬스기구 등 푸짐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대회를 주최한 김명일 천안신문 (주)씨에이미디어그룹 회장은 “지역언론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지역발전을 위한 정론직필과 올바른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일이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돕고 정을 나누는 역할에 많은 관심이 있는 골프인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회에는 아마추어 남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 접수는 7월 1일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신청 문의는 (주)씨에이미디어그룹 문화사업국(1588-489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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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주목받는 아티스트 16인 작품전시회 다녀와[논산일보]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최종국)은 지난 22일 미술 제1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여학생과 가족 등 60여명과 함께 디뮤지엄에서 개최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 16인의 개성적인 드로잉과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조망하는 “I draw: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전시회 관람을 다녀왔다. 지난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된 미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눈으로 마음으로 보는 예술감상’ 미술분야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대미술 감상카드를 활용한 천가방 직물 염색, 작품의 느낌을 선과 면으로 적용하여 젠탱글로 표현, 현대미술작품 팜플렛을 활용하여 콜라주 아트북 만들기 등 시각예술에 대한 배경지식을 넓히는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다채로운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가족들과 함께 마스터 일러스트레이터들을 포함해 최근 독창적인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 16인의 드로잉, 일러스트레이션, 오브제, 애니메이션 설치 등 약 350여 점의 작품 I draw: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전시회 관람을 통해 시각 예술의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오는 29일 마지막 4주차 수업은 배운 것들을 토대로 작품 감상과 비평 이야기 나누기 소감등을 발표하고 수료식을 갖는다. 한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재료비와 체험비 등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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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독립운동사 배움상자' 전국 초·중·고에 보급[논산일보]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독립운동사 배움상자’를 전국 초·중·고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배움상자는 다양한 독립운동 인물과 사건을 학교 현장에서 쉽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프리젠테이션, 교안 등의 교사용 자료와 1학급 단위의 학생용 교구재를 담아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이다.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익숙한 독립운동 관련 인물과 사건뿐만 아니라 학교 교과과정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여성 및 외국인 독립운동가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사료 중심 역사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지난 5월, 전국 초·중·고교의 배움상자 보급 신청을 받아 391개교가 선정되었으며 6월부터 배움상자의 교구재로 약 25,300여 명의 학생들이 독립운동사를 학습하게 된다. 배움상자는 초등용 3종과 중등용 2종이 보급됐다. 초등용은 올해 의거 110주년을 맞이한 안중근,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여성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한글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 독립을 위해 힘쓴 외국인 헐버트를 주제로 그들의 일생과 활동을 살펴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안중근 의거 및 재판장면 만들기, 김마리아가 보낸 임무 해결하기, 헐버트가 창간한 『한국평론』의 한글 조사 보고서 완성하기 등의 체험활동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중등용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안중근을 주제로 관련 사료를 집중탐구하며 독립운동사를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어린이·청소년들의 독립운동사 교육이 중요하다는 기조 아래 다양한 독립운동 인물과 사건을 학교 현장에서 손쉽게 교육할 수 있도록 배움상자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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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유교문화원, 논산서 유교문화 발전 거점으로 ‘우뚝’[논산일보] 기호유학의 본거지 논산에 유교문화의 전통과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꽃 피울 초석이 세워졌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9일 노성면 병사리에서 ‘충청유교문화원’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공사에 들어갔다. 기공식에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정・관계 및 문화계 주요 인사들과 종중 및 지역유림, 지역단체,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한 마음으로 유교문화원의 건립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유교문화원은 사업규모 46,721㎡, 건축연면적 4,927㎡ 규모로 세워지는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사업의 연구기관으로서 기본적인 유교문화 자료 수집 및 보관은 물론 정신문화 교육 등을 통한 유교문화 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기록관·박물관의 성격을 통합적으로 갖춘 라키비움(Larchiveum)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유교사상에 대한 심도있는 학술적 연구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친근하게 유교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복합문화체험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더불어 충남·북과 대전·세종에 산재한 유교 관련 유물을 체계적으로 수집해 아름다운 우리 전통문화와 소중한 역사를 전달하는 역할까지 하며, 과거와 현재 나아가 미래를 아우르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유교문화원이 뿌리내린 논산은 사계 김장생과 그의 아들 김집, 우암 송시열 등 조선 후기 최고의 유학자들을 배출한 기호유학의 중심지로, 조선시대의 유교 교육기관인 서원과 향교가 많이 산재되어있다. 특히, 논산에 위치한 돈암서원은 김장생을 제향한 서원 중 가장 비중있고 영향력이 있어 호서는 물론 기호 전체에서 존숭받는 서원으로 오는 7월 영주 소수서원, 안동 병산서원 등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눈앞에 두고 있어 명실상부한 유교문화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충청유교문화원이 건립되면서 돈암서원과 함께 선비문화의 중심, 기호유학의 중심지로서 역사적·문화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유교문화 관광자원 형성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유교문화는 우리가 역사적·문화적 바탕으로 반드시 지키고 개발해 나가야 할 고유한 유산”이라며, “돈암서원의 세계문화유산등재와 더불어 기호유학연구의 핵심으로 그 명성을 꽃피울 유교문화원을 논산에 품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이어 “시대의 요구와 흐름에 맞춰 소통하는 공간으로써 충청유교문화원이 화려하게 피어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나아가 환황해권 유교문화 교류의 핵심센터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논산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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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 매력을 중국에 뽐내다![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2019 북경국제관광박람회(Beijing International Tourism Expo 2019)에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북경국제관광박람회는 북경시 여유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다. 이번 16회 박람회는 북경 국가컨벤션센터에서 30,000㎡규모의 국제관·국내관·여행판매관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약 87개 도시·국가, 2100개 이상 업체에서 참가해 각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열띤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관광홍보영상 상영 및 홍보 리플릿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선샤인랜드와 딸기, 돈암서원, 탑정호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국 여행업체와의 관광 관련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중화권 및 국외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논산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광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도 성공적으로 논산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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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탐방]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보령 죽도 ‘상화원’[논산일보] 충남지역의 언론문화를 선도하는 (주)씨에이미디어 그룹에서는 분주한 일상을 뒤로하고 잠시 쉼을 찾아 떠나고픈 이들을 위해 본보 기자들이 직접 찾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명소를 논산일보과 자매지 14개 매체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대한민국은 넓고 가볼만한 곳은 무궁무진하다! 일상을 뒤로 하고 잠시 떠나보자~ <편집자 주> ■ 상화원에 대하여... 충남 보령시 남포면 죽도에 소재한 상화원은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잘 살리고 조상의 얼과 지혜를 간직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아우른 한국식 전통정원이다. 상화원은 북쪽으로는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5km), 남쪽으로는 바다가 열리는 무창포해수욕장(5km) 중간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는 육지와 제방으로 연결되어 교통의 편리함을 갖추고 있다. 상화원은 '조화를 숭상한다'는 이름 그대로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보존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았다. 상화원에는 세 종교의 상징물이 있다. 첫 번째로, 유교를 상징하는 병산서원의 ‘만대루’, 두 번째 불교를 상징하는 ‘반가사유상’이 석양정원의 바다 뱡향에 설치돼 있다. 마지막 세 번째로 기독교의 예수를 상징하는 33(예수의 나이)개의 연못이 해안 절벽을 따라 자리하고 있다. 상화원은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돌담과 회랑, 그리고 전통 한옥과 빌라 등이 한데 어우러져, 걷고 싶고 쉬고 싶고 만나고 싶은 공간을 이루고 있다. 섬 전체를 둘러싼 1km 구간의 지붕형 '회랑'은 세계에서 가장 긴 것으로서 눈비가 와도 해변일주를 할 수 있게 조성되어 있다. 회랑을 따라 섬 한바퀴를 돌기만 해도 상화원의 주요시설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곳곳에 꾸며진 해변연못과 정원 등을 만나면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맞이할 수 있다. 숙박시설로는 우리의 전통 한옥을 충실하게 이건•복원한 '한옥마을'이 있고, 바다를 전망으로 죽림과 해송으로 둘러싸인 20채의 '빌라단지'가 있다. 아울러 '전통혼례식장', '하늘정원', '동굴와인카페', '청정해수탕' 등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이색적인 시설들이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연회와 더불어 편안한 휴식 및 진정한 치유의 공간으로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관람코스 : 상화원입구 → 의곡당 → 동굴쉼터 → 회랑 → 해변연못 → 해변독서실 → 한옥마을 → 초가집(행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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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무를 그림으로 만나다![논산일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산림박물관 출구 전시실에서 ‘세밀화로 만나는 우리나무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우리 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무를 세밀화 해 전시한 것으로, 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세밀화는 우리 나무를 사실처럼 표현한 채색화 30점으로 국립수목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사진으로 나타낼 수 없는 부분을 식물학적 측면에서 정확하게 표현하는 세밀화 전시로 우리나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자원연구소는 금강자연휴양림 및 산림박물관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무인주차시스템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