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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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논산 종학당의 봄[논산일보] 논산 종학당(論山 宗學堂)은 충남 논산시에 있는, 파평 윤씨 문중의 자녀와 내외척, 처가의 자녀들이 모여 합숙교육을 받던 교육도장으로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의 유형문화재 제152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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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탑정저수지 일몰[논산일보] 탑정저수지는 예당저수지에 이어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이다. 논산시 광석면·성동면·채운면과 강경읍에 걸쳐 있는 논강평야의 농업용수와 논산 지역 상수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둔산과 금산군 남이휴양림, 전라북도 완주군 고당면 병암리에서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로 흐르는 물이 가야곡면과 부적면 탑정리에 모이도록 조성되었다. 탑정저수지는 제방 길이 573m, 제방 높이 17.8m, 제방 너비 6m, 수심 12.3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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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문화재청장 만나 호소[논산일보]백성현 논산시장은 10일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함께 충청권 대표사찰인 관촉사를 방문하고, 관촉사, 쌍계사, 개태사 등 논산시의 주요 사찰과 관련된 문화유산분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고려 석조불상의 대표 유산인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을 국보로 승격시키고, 고려 태조의 영정을 봉안한 진전사찰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개태사지를 사적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문화재청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1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관촉사 내에 설법전을 건립하고, 쌍계사의 봉황루와 요사채를 복원‧정비하기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동석한 관계 실무진과 실현 가능성 및 정책적 효과 등을 타진하며 향후 논산시정에 관심을 두고 건의받은 사안에 대해서는 긍정적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논산시의 문화유산 보전 노력에 관심을 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논산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문화재청장님의 방문과 격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문화재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논산의 문화유산이 국가적 자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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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계룡 입암저수지 메타세콰이어길[논산일보] 작은 저수지이지만 메타세콰이어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입암저수지. 저물어가는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이하며 사색하고 힐링해보는건 어떨까. 주소 : 충남 계룡시 두마면 입암길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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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행복하게’ 제18회 논산예술제 개막… 15일부터 사흘간[논산일보]한국예총 논산지회(지회장 윤주민)가 주최하고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후원하는 ‘제18회 논산예술제’가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논산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예술제는 ‘새롭게 행복하게’라는 부제 속에 전문 예술인ㆍ동아리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개막일인 15일에는 오후 6시부터 우리춤을 주제로 한 식전 축하무대가 펼쳐지며, 의식행사와 식후 축하공연인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국악 대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논산시민가요제’ 예심과 예술제 콘서트가 펼쳐지는데, 콘서트에는 뮤지케이트ㆍ논산브라더스ㆍ포크박색소폰연주단의 공연과 가요무대가 열린다. 셋째 날인 17일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고고장구ㆍ퓨전국악ㆍ합창 등 다양한 순서들이 시민의 눈과 귀를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망의 마지막 순서로는 시민가요제의 본선과 시상식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사흘 내내 열리는 전시행사 역시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가족공원에서는 미술ㆍ사진ㆍ시화 연합전시회가 열리고, 아트센터에서는 의석공예아카데미의 작품전시회장이 마련된다. 16일과 17일에는 시민이 직접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책갈피ㆍ도서대ㆍ엑세서리 등 다양한 물건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제작 코너를 비롯해 각종 부스들이 체험객을 맞이한다. 윤주민 한국예총 논산지회장은 “선선해져만 가는 가을 날씨 속,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울 예술의 향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우리 한국예총은 지역의 문화가 보다 새로워지고, 남녀노소가 문화의 힘으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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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이 펼치는 ‘논산청년작가 이동 전시’ 큰 호응[논산일보]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이 지난 6월 제3회 논산청년작가전을 개최했을 당시 공개된 작품들을 곳곳으로 이동 전시해 지역사회에 선보이고 있다. 문화원은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논산시청 민원실, 논산우체국 등 네 곳을 대상으로 작품들을 교차 전시하는 중이다. 전시는 내년 6월까지 펼쳐진다. 한편, 논산청년작가전 및 순회전시는 논산의 젊은 작가들에게 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기획됐다.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기관들에서 좋은 반응을 내비친바 문화원은 내년엔 전시 규모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논산청년작가전을 후원해 온 박응진 논산문화원 고문은 “많은 시민들이 청년 예술에 공감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더 많은 작가의 작품을 구매,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논산시 역시 적극적인 협조 의지를 갖고 전시의 취지를 살리는 일에 함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작품을 전시 중인 기관 관계자들은 “직원들은 물론 내방객들에게도 훌륭한 작품의 예술적 가치를 선사할 수 있어 좋다”며 향후 문화원의 전시 사업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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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 재해석한 ‘우렁각시’ 공연 지난 5월 31일 성료[논산일보]지난 31일 논산열린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린 어린이 마당극 ‘우렁각시’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렁각시’는 동명의 전래동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ㆍ연출한 연극으로, 단순히 관람하는 방식을 넘어 관객들이 직접 연극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더 큰 호응을 끌었다. 2019년 열린도서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야외에서 진행된 공연 속에, 아이들은 연신 밝은 웃음을 띠며 ‘봄날의 추억’을 만들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접점을 늘려가며 도서관이 독서뿐만 아니라 문화교류가 활발히 일어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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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시흥 관곡지에 모습을 드러낸 장다리물떼새·노랑부리저어새[논산일보] 김현상 사진기자 ■ 장다리물떼새 한국에 드물게 찾아오는 길 잃은 새였으나 최근 서산 천수만지역 화성지역, 시흥 관곡지지역에서 수십개의 번식 둥지가 발견될 정도로 일정지역에서 여름철에 번식하고 있다. 위 사진은 시흥 관곡지에서 먹이 활동을 하고 있는 장다리물떼새 가족을 담았다. ■ 노랑부리저어새 한국에서는 낙동강 하구에서 몇 차례 잡혔을 뿐인 희귀한 새이다. 1968년 5월 31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위 사진은 시흥 관곡지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장다리물떼새 가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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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주제로 한 스피치 콘테스트 열려…우승에 문경 출신 엄선희씨[논산일보]전국에서 모인 스피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천안에서 선의의 경쟁을 가졌다. (사) 한국스피치리더십능력계발학회가 주최하고 인터내셔널 스피치파워리더십포럼에서 주관한 ‘산불예방 및 청정 자연환경 지키기 제22회 지구환경배 전국스피치콘테스트가 17일 천안 나사렛대학교 제2창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성인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26명의 연사가 참여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내용의 스피치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전광돈 학교법인 나사렛학원 이사장, 유성재 충남도의원, 최근택 순천향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조영종 전 충남교육감 후보는 대회장으로서 함께 했다. 대회 전체 대상에는 경북 문경시에서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엄선희 씨가 차지했다. 엄선희 씨는 좌중을 압도하는 힘 있는 목소리를 통해 26명의 참가자 중 가장 돋보이는 스피치를 보여줘 심사위원들의 많은 점수를 얻었다. 인터내셔널 스피치파워리더십포럼 회장이자 나사렛대학교 SPL 최고경영자과정 책임교수인 이택곤 교수는 “오늘 연단에 서서 연사들이 펼치는 스피치는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큰 자신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많은 스피치인들이 거쳐 갈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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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호 道체육회장 후보 “김영범 후보, 도지사 특보 임명 부적절”에 선관위 "문제될게 없다"[논산일보]충청남도 체육회장 선거가 초반부터 불이 붙고 있다. 민선 1기 회장을 지냈던 김덕호 후보가 상대 후보인 김영범 후보의 ‘도지사 특보 임명’을 놓고 문제를 제기하면서부터다. 김덕호 후보는 지난 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영범 후보를 겨냥해 “후보자인 입장에서 관에서 특보로 임명하는 것은 선거규정에 위반된다고 생각한다”면서 “관련 규정을 정확히 분석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김태흠 지사가 의도를 갖고 특보로 임명했다고 생각지 않는다. 하지만 보좌진이 법령을 검토해 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없지 않다”고 덧붙였다. 과연 김덕호 후보의 주장대로 김영범 후보의 도지사 특보 임명은 규정 위반의 소지가 있을까. <천안신문>은 해당 사안에 대해 위탁선거를 맡고 있는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문의했다. 결론은 “문제될 게 없다”라는 것이었다. 선관위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위탁선거법이나 충청남도체육회 선거관리규정에 있어서도 특보에 임명된 것에 있어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규정은 없다”며 “시기적으로 의혹을 제기할 순 있으나 이러한 특보직 임명에 대해 제한하는 규정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덕호 후보의 기자회견 내용을 접한 김영범 후보 역시 “선거 준비를 함에 있어 이 내용에 대해 선관위에 당연히 문의를 했고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음 바 있다”고 전했다. 추후 김덕호 후보가 관련 규정을 분석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힌 만큼, 이 문제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