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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하절기 감염병 감시‧대응체계 가동[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5월 이후 기온상승으로 인한 수인성 설사 질환(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 환자 증가를 방지하고자 하절기 감염병 감시‧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이에 따라 보건소와 13개 보건지소의 일별 근무자는 평일 9시부터 20시, 공휴일 9시부터 16시까지 비상방역 근무에 돌입하며, 9월말까지 별도의 24시간 비상연락체계도 함께 가동된다. 또한, 집단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학교‧어린이집‧집단급식소 등 집단 시설 106개소에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을 지정하고, 일일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여부를 수시로 감시하는 등 촘촘한 안전감시망을 구축한 상황이다. 시는 집단 환자 발생 시 지역 내 철저한 원인규명과 사후확산 방지를 위해 역학조사반을 편성 완료한 것은 물론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질환별 매뉴얼에 따른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물 끓여먹기, 안전 음식물 섭취, 올바른 손씻기 등 기본적 감염병 예방활동이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며 “2인 이상 설사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로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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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코로나19 피해 취약계층에 한시 생계지원금 지급[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화를 위한 한시생계지원금을 신청접수한다. 한시생계지원금은 소득감소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다른 복지제도 및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2019~2020년 대비 올해 소득이 감소한 가구로,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이하(4인 가구 기준 365만7218원)이며, 중소도시를 기준으로 금융재산·부채를 제외한 재산이 3억5천만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기초수급(생계급여)·긴급복지(생계급여)대상자, 긴급고용안정지원·버팀목자금프러스·피해농업인지원·방문돌봄종사자생계지원 등 2021년 정부재난지원금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는 PC 또는 모바일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며, 직접 방문 신청을 원하는 경우는 오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한시생계지원금은 소득·재산 조사 과정을 거쳐 6월 중 지급될 예정으로, 가구당 50만원씩 1회에 한해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한시생계 T/F팀을 구성하는 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시민이 소외받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는 계획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시생계지원금 지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계속해서 코로나19로부터 지역과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람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한 동고동락 논산을 조성하는 데 최선 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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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4월 넷째주 주간 종합뉴스[논산일보]천안TV 4월 넷째주 주간 종합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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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2021년 숭선전 춘향대제 초헌관으로 제례 봉행[논산일보]김종민 국회의원(논산, 금산, 계룡)이 2021년(가락기원 1980년) 지난 26일 오전 11시 김수로왕 능이 모셔진 김해 숭선전에 초헌관으로 참제하여 제례를 봉행했다. 숭선전은 김수로왕과 허왕후 위패를 모신 곳으로 매년 경향 각지에서 후손들과 지역 기관장, 유림 등이 모여 춘추春秋로 제향을 받들고 있는데 초헌관은 주로 경남지사가 맡아왔으며, DJP 생존 시에도 여러 차례 왕릉을 봉심하거나 초헌관으로 대제를 받든 바 있다. 김종민 의원은 김해김씨 삼현파 김수로왕 71세손이다. 이번 춘향대제 참제를 계기로 조상님의 음덕에 감사하며 적극적으로 종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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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철저한 교대점검으로 출동태세 '이상무'[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119안전센터 직원들이 근무교대 시간을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장비를 점검하는 등 각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안전센터에서는 매일 주·야간으로 소방서장 참관, 현장지휘팀장 주관으로 근무교대 점검을 실시하며,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소방장비 운용관리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개인건강상태 및 소방차량, 소방장비 등을 사전 점검하는 것으로 소방공무원 일과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 다수의 사람을 대면하는 구급대원은 보호복 및 마스크 착용과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출동 후 구급차 소독 등 감염방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현장대응의 출발점인 교대점검을 통해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소방공무원 자신의 안전은 물론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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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토건, 관내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나눔 쌀 기탁[논산일보]논산시 강경읍(읍장 이영임)은 지난 28일 ㈜일군토건에서 강경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2.7톤(7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일군토건 여태응 대표는 일군 스위트클래스 강경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면서 강경읍 관내 저소득가구를 지원하고자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이와 같은 나눔을 실천했다. 읍은 기탁받은 쌀을 독거노인가구, 저소득 사례관리가구 등 2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영임 강경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읍 차원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더욱 살펴 다 함께 행복한 강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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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행복체험 어울림 동행사업’으로 동고동락 나눔 실천[논산일보]논산시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단체들과 손을 잡고 ‘행복체험 어울림 동행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봄기운을 전하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행복체험 어울림 동행사업은 다자녀 가정과 독거노인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 논산지구협의회의 운영 아래 논산시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와 논산독거노인돌봄센터도 함께 연대한 민관협력 기반 복지서비스다. 당초 요리사가 직접 다자녀 가정과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요리법을 공유하며 함께 밑반찬을 만드는 체험사업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감안해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밑반찬은 다과와 3종의 반찬으로 구성돼 격주 금요일마다 총 5회가 지원됐으며, 지난 1분기 동안 다자녀 가정 100가구, 독거노인 520가구 등 총 620가구에 전해졌다. 신만수 적십자 논산지구협의회장은 “시와 유관기관, 봉사단체의 도움이 없었다면 사업 추진이 쉽지 않았을 텐데 함께여서 든든하고 고마운 마음”이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상황을 견디고 있는 우리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선사해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촘촘한 복지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독거노인 안전 모니터링과 다채로운 어르신 심신 케어 서비스를 추진 중인 것은 물론 다자녀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발굴과 홍보활동을 이어가며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 논산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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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자살기도자 구조 시민에게 감사장 전달[논산일보]논산경찰서는 지난 21일, 자살기도자 구조에 적극 협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시민 최○○, 김○○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최씨 등 2명은 지난18일, 연산면 인근 숲속에서 자살기도자를 찾기 위해 출동한 경찰관들을 목격하고 합동으로 현장 주변을 수색하던 중 자살기도자를 발견, 신속히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최○○씨는 ‘자살기도자가 있던 곳은 산세가 험하고 야간에는 매우 어두워 사람을 찾기 어려운 곳이다’며 ‘당연히 경찰관을 도와야겠다고 생각했고, 소중한 생명을 구해 다행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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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면 원북리소재 사료공장에서 원인 미상으로 인한 화재 발생...진화완료[논산일보]논산소방서는 지난 25일 논산시 성동면 원북리소재 사료공장에서 원인 미상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진화된것으로 26일 밝혔다. 불은 지난 25일 저녁 8시40분 쯤 신고가 접수되어 12시쯤 진화가 완료되고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화재로 인해 공장 생산동 1동 일부가 소실 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화재원인은 파악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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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 평생학습이용권’ 신청하세요[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5월 14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동고동락 평생학습이용권’을 신청 접수한다. 동고동락 평생학습이용권은 각계각층의 시민이 개인의 기호와 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평생학습강좌를 선택·수강하도록 지원하는 1인 12만 원 상당(자부담 2만 원 소요)의 이용권이며, 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1년 이상 논산으로 등록된 만19세 이상의 시민이며 국가장학금, 내일배움카드 등 유사 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평생학습이용권 사용이 가능한 기관은 논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http://lllcity.non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4)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는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교육 권리를 실현하고 모든 시민의 다채로운 학습 실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고동락 평생학습이용권’을 마련한 것은 물론 다양한 교육·배움 인프라 개선 노력을 이어가며 ‘사람중심, 행복학습도시 논산’으로의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