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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용소방대연합회, 농촌일손돕기 앞장서[논산일보]논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인해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자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로 영·농철에 외국인 근로자를 통해 부족한 일손을 충당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계절근로자의 입국이 지연되면서 많은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태다 . 이에 따라 연무읍 소재 양파밭 농가에 6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동원되어, 양파 순자르기, 캐기 등 일손을 돕고 산불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을 추진했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에게 힘이 돼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을 때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지역 파수꾼의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권봉원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해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고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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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채소류 바이러스 피해예방 및 방제 당부[논산일보]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식)가 최근 총채벌레에 의해 확산되고 있는 바이러스 피해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방제를 당부했다. 총채벌레는 외국으로부터 유입된 침입해충으로 상추, 고추, 토마토 등 채소류는 물론 과수, 화훼 등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주변 잡초에도 발생해 기주범위가 대단히 광범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총채벌레는 작물을 긁어서 상처를 내고 즙액이 나오면 빨아먹는데 이때 총채벌레에 기생하던 바이러스 또는 인근 감염 작물의 바이러스가 상처부위를 통하여 감염되며, 특히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매개해 원예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총채벌레는 특성상 식물체의 조직에 산란을 하고 일정기간 토양에서 번데기시기를 거침에 따라 방제가 어려워 등록된 총채벌레 방제 약제를 육묘기부터 다른 약제와 함께 3~4회 살포하여 약제저항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주변 잡초에도 살포하여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이러스는 한번 감염되면 방제가 되지 않고 피해도 아주 크기 때문에 이를 매개하는 총채벌레의 방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끈끈이 트랩 설치, 적용약제 살포 등 각종 방제수단을 유기적으로 병용해 해충의 밀도를 최대한 낮추고,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한 조기진단과 시기적절한 안내를 바탕으로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해충 피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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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중심 재정자치 실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간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21일 강경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15개 읍·면·동,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5회째 실시되는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의 이해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예산 편성 등 전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의의 ▲주민참여 제안사업 사례 공유와 운영방향 ▲사업제안서 작성 등 기본 이론부터 실제 사업 추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2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제안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에서 타당성 검토 후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총회를 거쳐 시 주민자치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에 꼭 필요한 예산을 제안하고 선정하는 제도”라며, “시민들이 예산투입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난해 보다 한 단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마을자치분권과 마을자치팀(☏041-746-5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21년 본예산 전체 8천4백62억 중 주민참여예산 558건 37억원을 편성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효성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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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수해 없이 수확 있는 여름철 보내기[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6월 말쯤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시민의 안전한 장마철 보내기 준비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지난해 역대 최장 기간 장마와 태풍의 집중호우로 논산 전역에서 발생한 하천 범람, 주택 침수, 토사·낙석 등의 각종 피해 신고에 적극적인 안전조치와 복구 등 소방지원활동을 펼쳤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국지성 호우가 나타나고, 평균 수온 상승 등으로 태풍의 발생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보했다. 집중호우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상정보를 미리 확인하여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집중호우가 예상될 때에는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이나 산사태 위험지역 등 위험한 곳을 피하고, 외출을 자제하여야 한다. 또한, 평소 배수가 안 되는 곳이 있다면 사전에 배수통로를 확보해놓는 것도 중요하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선제적 대비로 집중호우 발생 초기에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소방서는 풍수해 대비 유형별 인명피해 발생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기상특보 단계별 비상 근무체제 확립 등 선제적 대응 태세 구축에 앞장선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탑정호 수문 개방 등 각종 정보 공유로 사전 취약지역 순찰과 대피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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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성의용소방대,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지원활동[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지난 16일 논산소방서 논산여성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은 30여 명으로 논산시 공설운동장 인근 예방접종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 예진표 작성, 접종 대기자 질서유지 등 원활한 운영을 지원했다. 논산소방서 논산여성의용소방대 정미숙 대장은 “접종센터 등 코로나 시기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모든 곳에서 우리 대원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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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나선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악화를 막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안전대책을 마련, 꼼꼼한 시민 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보건소는 이‧통장, 부녀회장 등과 긴밀한 관계유지로 빈틈없는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망을 구축하는 ‘2021년 폭염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건강취약계층(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19,000명에게 9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마을주치의제 △고혈압·당뇨교실 △ 싱겁게먹기영양사업 △ 재활운동, 우울예방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실시와,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지키기 집중홍보기간(5.20.~9.30.)’을 운영해 폭염 시 시민행동요령과 관련 정보를 널리 공유할 계획이다. 폭염발생 시 행동요령(그늘, 휴식, 물)으로 ▶ 가장 더운 오후 2시~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 및 작업을 피하고, ▶ 어르신들의 경우 마을 곳곳에 설치된 ‘무더위 쉼터’를 활용해 휴식을 취하고, ▶ 술이나 커피 대신 물을 많이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여름철 평균기온도 예년에 비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각별한 건강관리와 주의가 요구된다.”며 “특히 개인별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며,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논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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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로 다가가는 ’논산, 읍·면·동 찾아가는 친절교육 실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관내 15개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시청 및 읍면동을 방문한 민원인들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차원 높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지 못해 현장 공무원들의 친절 경각심이 해이해질 수 있음을 방지함과 동시에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의 수요를 읽고, 시민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는 친절과 응대를 바탕으로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CS전문강사 3명이 각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주로 ▲고객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 ▲전화와 대면 서비스 응대 요령 ▲민원 에티켓과 매너 ▲고충민원 응대기법 ▲올바른 민원응대 언어 등 실무와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향후 코로나19확산 상황과 민원만족도 등을 고려하여 직원 친절도와 민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서비스와 공무원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친절한 태도와 업무처리는 친절로 다가가는 논산시의 첫걸음이며 직원 스스로 친절에 대한 끊임없는 자가진단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원인 한분 한분에게 따뜻하고 배려 넘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교육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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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노동자가 존중받고 더불어 행복한 동고동락 공동체로[논산일보] ‘사람 중심’행복공동체 논산시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기능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필수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코로나19 속에서 국민 생명 및 안전 보호·사회 기능 유지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의 보호와 지원을 전담하는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의료, 돌봄, 복지, 안전, 물류, 운송업 등에 종사하시는 필수노동자분들께서 코로나19로 세상이 멈춘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우리의 삶과 사회를 지탱해 주고 계신다”며 “이제 우리가 함께 나서 필수노동의 가치가 재평가 되고, 필수노동자분들이 존중받고 대우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T/F팀의 추진 배경을 밝혔다. 시는 지난 12월 충청남도 최초로 ‘필수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필수노동자들의 근로조건·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3월 필수노동자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시에 맞는 필수업종을 지정했다. 5월에는 돌봄, 보육, 사회복지, 대중교통, 공동주택 경비인력, 병원 내 비의료인력 등 필수 6개 업종을 비롯해 환경미화, 배달업종을 추가하여 필수노동자 현황 및 근무환경 실태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에 돌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필수노동자 지원 T/F업무회의에서는 필수노동자 관련 20개 부서가 한데 모여 그 간의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성을 설정하고, 각 필수업종별 담당부서 간 협력을 통해 분야별·업종별 특징과 장점을 살린 최적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29일 국회를 통과한 필수노동자 보호법은 더 나은 노동환경을 제공하고, 더 행복한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현장에서 움직인 결과”라며 “계속해서 현장에서 노동자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중앙과 연대하고 협력하여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삶의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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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현장대응역량 강화 연구 박차[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가‘2021년 충남 현장 대응역량 강화 방안 연구발표대회’를 앞두고 사례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논산소방서 T/F팀 연구원은 임성호 소방위, 김우석 소방장, 김태룡 소방사 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다변화하는 재난환경에서 화재진압대원의 현장대응역량 강화및 효과적인 현장 대응시스템 구축과 대응기술 개발,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사례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어항 정박 소형선박(어선)화재에 대한 효율적 현장 대응 방안 및 기존 문제점 보완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영주 화재대책과장은 “다변하는 재난 현장에서 한정된 소방력을 활용하는 방법이 곧 지휘체계의 역량”이라며 “기술방안 연구를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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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과 매일매일 행복하소’[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6월부터 ‘반려식물과 매일매일 행복하소’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개최한 ‘가가호호 100세마을 형형색색 건강관리 비대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신체기능의 약화와 스트레스 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심리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식물들이 싹을 틔우고 꽃을 맺는 과정을 네이버 카페 ‘논산시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에 영상이나 사진 등으로 게시하여 이웃과 소통하고, 키운 화분을 이웃에게 선물하면 된다. 현재 참여중인 성동면100세건강위원회에서는 보다 많은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반려식물키트의 꽃씨 3종을 파종하여 선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번 비대면 건강 관리 사업을 바탕으로 시민이 실질적인 효능을 느낄 수 있도록 개편, 확대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논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