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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채움공제’로 중소벤처기업과 근로자의 내일을 채우세요![논산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동식)는 충남도 소재 중소벤처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내일채움공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과 우수인력 유입을 위해 운영하는 정책성 공제제도로, 월 최소 34만원을 ‘핵심인력:사업주 = 1:2 이상’의 비율로 5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최소 2천만원을 핵심인력에게 지급하는 공제제도다. 특히 핵심인력이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재직자인 경우, 만기 시 적립금에 정부지원금 1천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가입 기업에는 부담한 공제 납입금에 대해 100% 손비인정 및 2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핵심인력은 5년 만기 재직 후 목돈 수령 및 근로소득세 50% 상당을 감면받을 수 있다. 중진공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35명 이상이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고 있는 충청남도 소재 J기업의 경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활용해 청년근로자의 이직률 감소 등 장기재직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기업과 근로자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 가입 신청은 중진공 충남지역본부(041-589-4585)로 방문 또는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sbcplan.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관내 기업은행, 우리은행을 통해서도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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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코리아,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장치 공동개발 성공[논산일보] 세종특별자치시에 소재한 에스에프코리아(소장 방승한)와 남양코스메틱(대표 임영배)은 5일 차량용 외부 배기구에 장치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공동 개발하여 특허출원 했다고 밝혔다. 개발 된 미세먼지 저감장치는 차량 외부 배기구에 장착하는 필터타입이다. 후면에 공기가 유입되면 내부 팬이 작동하여 매연을 빨아들여 전면 정전기 필터가 또 다른 팬과 함께 회전한다. 외부 매취 필터는 공기를 2중으로 매연을 정화하고 내보내는 구조이다. 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복합한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로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보다 작고, 2.5마이크로미터보다 큰 입자를 미세먼지라고 부르며 주로 도로변이나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한다. 대부분 자동차의 배기가스, 도로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에서 발생하며, 입자의 크기와 화학적 조성이 건강 영향을 결정하고 입자의 성분이 인체의 독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주로 연소 입자인 탄소, 유기탄화수소, 질산염, 황산염, 유해금속 성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크기가 매우 작아서 코와 기도를 거쳐 기도 깊숙한 폐포에 도달할 수 있으며, 크기가 작을수록 폐포를 직접 통과해서 혈액을 통해 전신적인 순환을 할 수 있다.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사망률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에스에프코리아 연구팀은 정부와 국민건강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혁신적 미세먼지 감축과 보편성을 추가하여 제품 개발 완료했다. 이번 개발된 제품성능에 대해 연구개발팀 방승한 소장은 “환경부의 핵심 배출원 감축사업 확대에 따른 미세먼지 추가 감축 목표의 3.5배를 달성할 수 있다”며 “개발 된 제품은 시제품이 출고가 다음 주에 되면 본격적인 생산은 20일 경 들어 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에프코리아 연구소 방승한 소장은 ‘2018 한국연구재단 국민참여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달리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부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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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망기업 19개사, 도내 6개 시·군에 6232억 원 투자[논산일보] 충남도가 국내 유망기업 19개사와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도내 6개 시·군에 6232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충남도는 지난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6개 시·군 시장·군수 또는 부단체장, 최창우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표이사 등 19개 기업 대표와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 따르면, 19개 기업은 천안·아산·당진·청양·예산·태안 등 6개 시·군 53만 7411㎡의 부지에 6232억 원을 투자,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해 730명을 신규 고용한다. 기업별 투자 내용을 보면, 환자용 식품과 혼합음료, 건강기능성 음료 전문 제조 기업인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내년 말까지 천안2일반산업단지 내 1만 6148㎡의 부지에 36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 전자응용제품 전문 제조 기업인 아이디시스템은 2021년 6월까지 풍세일반산단 2718㎡의 부지에 51억 원을, 친환경 건축 내장재 및 천연 대두접착제를 생산 중인 내추럴에코는 내년 6월까지 천안시 병천면 송정리 일원 3만 1547㎡에 170억 원을 투자해 각각 공장을 건립한다. 가전제품용 전력 반도체 등 전자부품 및 전자소재 전문 제조 기업인 이케이와 분무건조기 등 제조업체인 서강엔지니어링, 천공용 락툴 전문 제조 기업인 디마인드테크 등 3개 기업은 천안 북부BIT 일반산단에 공장을 신설한다. 이를 위해 이케이는 2023년 6월까지 1만 6528㎡에 315억 원을, 서강엔지니어링은 5000㎡에 30억 원을, 디마인드테크는 6600㎡ 부지에 40억 원을 각각 투자한다. 2차전지 장비 업체인 이티에스는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단 1만 1169㎡에 2021년 말까지 151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전기차 부품 업체로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단 내에 입주해 있는 영화테크는 8000㎡의 부지에 2021년 6월까지 6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한다. 철근과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로 당진시 석문면에서 공장을 가동 중인 환영철강공업은 석문산단으로 터를 옮긴다. 이 기업은 석문산단 24만 5000㎡의 부지에 2023년 말까지 3500억 원을 투입, 최신 설비를 갖춘 공장을 건설한다. 환영철강공업의 이번 투자 결정으로 석문산단은 분양률이 34.47%에서 40.5%로 상승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금속구조물 제작 업체인 DHMC와 화장품 관련 업체인 하이드로폼테크, 목재방부재 업체인 씨피켐 등은 당진 송산2일반산단 내에 공장을 신설한다. 전남 영암에서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당진에 새롭게 공장을 건설하는 DHMC는 내년 말까지 1만 6720㎡에 270억 원을, 하이드로폼테크는 올해 말까지 7987㎡에 140억 원을, 시피켐은 2022년 9월까지 7290㎡에 50억 원을 투자한다. 청양과 예산 등 내륙권에는 에스엠케미칼과 나무들, 남영산업, 에이원케미칼, 삼보오토, 영신에프앤에스 등 6개 기업이 총 593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와이퍼 조립과 병행해 플라스틱 고무 제조업을 추가하는 에스엠케미칼은 청양학당농공단지 7089㎡에 23억 원을 투자한다. 강화 목제품 업체인 나무들은 올 연말까지 14억 원을 들여 청양 운곡2농공단지 5513㎡에 공장을 증설하고, 용접철망 제조업체인 남영산업은 청양학당농공단지 1만 4053㎡에 6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 워셔액과 부동액 등 제조업체인 에이원케미칼, 자동차 부품업체인 삼보오토와 영신에프앤에스는 예산일반산단으로 공장을 신설하거나 이전한다. 에이원케미칼은 내년 6월까지 3만 286㎡에 113억 원을, 삼보오토는 2022년 6월까지 2만 6446㎡에 348억 원을, 영신에프앤에스는 내년 7월까지 1만 3200㎡에 35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또 수도권 업체로 동물용의약품을 제조 중인 케어사이드는 2022년 말까지 502억 원을 투자, 태안 기업도시 내 6만 6116㎡의 부지에 공장을 이전한다. 도는 이들 19개 기업이 계획대로 투자를 진행해 가동할 경우 해당 시·군에서 매년 발생하는 생산액 변화는 4101억 3600만 원, 부가가치 변화는 965억 18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장 건설 등에 따른 단발성 생산 유발 효과는 전국 1조 7656억 9400만 원, 충남 8398억 2600만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전국 6230억 8700만 원, 충남 3097억 5900만 원 등으로 전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일자리 창출 등 도민 생활을 지탱하는 기초가 여러분의 땀과 열정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기업인 여러분이 바로 진정한 애국자”라며 도내 투자 결정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독일이 제조업 강국으로 군림할 수 있는 것은 탄탄한 중소기업 덕분이다. 400만 개의 중소기업이 전체 고용의 70%를 담당하고 있고, 그 중 탁월한 기업 1300개를 히든챔피언이라고 부르고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들이 창의와 도전의 기업가 정신을 통해 독일의 히든챔피언과 같은 역량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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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제165차 충남경제포럼 개최[논산일보]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는 지난 26일 온양관광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기업인들간의 인적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제165차 충남경제포럼 조찬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찬특강에는 한형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오세현 아산시장, 유환철 대전중기청장, 김석오 천안세관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회원업체 대표 및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 신동엽 교수의 '뉴노멀! 일과 경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신동엽 교수는 "초저성장 장기고착과 ‘뉴노멀’ 위기가 발생하는 패러다임 전환기에 기업이 살아남아 오히려 이를 기회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의 ‘패러다임 전환 Reset 리더십’과 전사적 차원의 ‘무경계 상시 창조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형기 회장은 “오늘 강연은 현재의 경영환경 격동기에 대처하는 리더의 자세 및 전사적 전략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여러 학문적 성과 들이 현실에 적용될 수 있도록 기업과의 많은 교류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경제포럼 조찬특강은 격월로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접수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cbcci.korcham.net)를 참고하거나 회원서비스팀(041-559-571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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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산가공식품 1000만 달러 수출 계약 성과[논산일보] 충남도는 27일 천안 신라스테이홀텔에서 ‘2019년 상반기 수산식품 수출 상담회’을 열고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함께 진행한 이번 상담회는 도내 수산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바이어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회에 참가한 수산 기업은 조미·스낵·스시 김 16개사, 소금 2개사, 감태 1개사, 해삼 1개사, 키조개 1개사, 간장게장 1개사 등 총 22개사다. 이들은 홍콩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러시아. 중국 등 유력 바이어를 대상으로 도내 수산식품의 강점을 알리는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22개 업체가 총 11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서천 소재 해담솔은 중국, 홍콩바이어를 대상으로 10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도내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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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사랑지역화폐 구매하고 최대 10%할인 챙겨가세요~![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논산사랑지역화폐 발행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증대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논산사랑지역화폐는 관내 도·소매업, 음식점, 숙박업 등 모든 업체에서 통용되는 화폐로, 1천원권, 5천원권, 1만원권 등 총 30억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시는 추석 연휴에 맞춰 발행이 가능하도록 지난 4월 30일 ‘논산사랑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마쳤으며, 오는 7월 중 관내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은행을 대상으로 지역화폐의 보관 및 판매·환전 업무를 대행하는 판매대행점 협약식을 체결할 계획이다. 지역경제화폐는 액면가의 5% 할인된 가격으로 상시 구매 가능하며, 발행기념·명절 등 특별할인 기간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어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단, 불법 유통 방지를 위해 할인구매는 개인의 경우 월 40만원, 연 400만원으로 제한된다. 가맹을 원하는 업체는 연중 수시로 시청 사회적경제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유흥업·사행성 오락업·논산이 본사가 아닌 법인사업자의 직영점 등을 제외한 모든 업체가 대상이다. 가맹점의 경우 카드수수료 절감은 물론 대형마트 등 지역화폐 제한업종설정을 통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소득증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논산사랑지역화폐는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가맹점 모집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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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충남형 균형발전사업 대상지에 선정[논산일보] 충남도가 충남형 균형발전사업 대상지로 공주시 등 8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21년부터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사업 제2단계 제1기 대상 시·군 선정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발굴을 시작한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남 전체가 골고루 잘 살고, 저발전 지역 내부 역량 강화와 성장동력 사업 발굴·추진을 위한 것으로, 2008년부터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추진 중이다. 이번 2단계 1기 지역균형발전사업은 2021년부터 5년 동안 6750억 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대상지로는 공주, 보령, 논산, 금산, 부여, 서천, 청양, 태안, 예산 등으로, 1단계 8개 시·군에 예산군이 추가됐다. 예산군은 내포신도시 개발에 따라 성장거점 지역에 포함돼 1단계 대상에서는 빠졌었다. 이들 시·군은 인구 증감률과 밀도, 노령화 지수, 재정력 지수, 1000명 당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 도로율, 1인 당 공원 면적, 1000명 당 의료종사자 수 등 17개 발전지표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선정했다. 2단계 대상 선정에 따라 도는 하반기부터 시·군 및 전문가 등과 사업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도 제안 사업 △시·군 공모 △시군 자율형 등으로 세분하고, 균형발전과 효율성을 중점 고려해 발굴할 방침이다. 또 △인근 시·군 연계 시너지 창출 △중장기 비전(발전 전략)과 연계한 시·군 특화 산업 육성 △저출산·고령화 등 미래 패러다임 변화 대응 △직접 수혜자인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지향적’ 사업 △시설 조성 이후 운영·관리가 담보되는 지속가능한 사업 등으로 발굴 방향으로 설정했다. 앞서 도는 제2단계 사업 방향설정을 위해 올 초부터 시·군 및 전문가 설명회를 갖고,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했다. 이필영 도 기획조정실장은 “1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8개 시·군의 성장 잠재력을 크게 끌어올려 도내 시·군 간 균형발전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2단계에서도 시·군 특화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발굴, 저발전 지역이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발전 잠재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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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산 국화·백합 국제시장에 선보여[논산일보] 충남도에서 자체 개발한 국화·백합이 국제시장에 선보였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17부터 18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19년 장례박람회(Funeral Business Fair 2019)’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화훼육종 및 유통 관련 업체 등 50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도 농업기술원은 국화·백합 10품종을 전시했다. 이번에 전시한 품종은 도 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수출 유망 품종을 포함해 예스루비·퍼펙트·보라미·영롱 등 국화 7품종과 모닝벨·크림벨·골든벨 등 백합 3품종이다. 현재 도내 국화·백합 수출량은 일본 대상 연간 200만본 수준이며,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출량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최종진 소장은 “이번 요코하마 장례박람회을 통해 국산 품종을 해외에 소개하고, 15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우수한 국산 신품종을 지속 개발해 일본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도내 재배농가의 수출 소득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국산 품종의 화훼 수출 비중을 늘리기 위해 외국 품종보다 고온기 재배가 용이하고 품질이 우수한 국산 신품종을 개발·보급해 현재까지 국산화율 68%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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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충청점, '진도 패밀리세일' 진행[논산일보]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A관 5층 문화홀에서 '진도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청점 개점 이래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진도 패밀리세일 행사는 진도모피를 비롯해 엘페, 끌레베 등 다양한 모피상품을 50%~70% 할인 판매한다. 단독 우대가 제품은 진도모피 밍크베스트(100만원), 진도모피 밍크재킷(150만원)을 각 5벌씩 한정 판매하며, 특가 상품은 진도모피 블랙휘메일 밍크재킷(206만원), 엘페 아더퍼 베스트(50만원), 끌레베 리버서블 밍크 패딩(79만원) 등을 선보인다. 또한, 진도 패밀리세일 기간 동안 구매금액별로 사은품을 증정해 200/300/400만 원 이상 구매 시 밍크울장갑/스와로브스키 진주목걸이 팔찌세트/밍크머플러를 증정하며, 혼수구매고객에게는 고급 예단함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관계자는 “여름의 문턱에서 진행하는 이번 진도 패밀리세일 행사를 통해 평소에 구매를 망설였던 모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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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북경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 '논산시'[논산일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2019 북경국제관광박람회'에서 논산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의 장이 펼쳐졌다. 시는 선샤인랜드와 딸기, 돈암서원, 탑정호 등 논산이 가진 색다르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