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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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전자출입명부 운영...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공공도서관에 전자출입명부시스템을 도입하고, 코로나19의 집단감염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자출입명부를 이용할 경우 방문자의 정보와 QR코드 방문 기록은 공공기관인 ‘사회보장원’서버내에 저장·관리되며, 이름, 연락처 등 수집된 정보는 4주 뒤 자동 파기돼 개인정보 유출 문제에 대해 원천 차단가능하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스마트 폰으로 네이버 또는 카카오톡 등에서 개인별 암호화된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도서관에 설치된 기계 화면에 스캔하는 과정을 거쳐야 공공도서관에 출입할 수 있다. 시는 출입자를 수기로 작성관리하지 않고 전자시스템을 도입하게 됨으로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파악과 관리 등 역학조사가 신속·정확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자출입명부 활용이 어려운 이용자에 대해서는 수기 출입명부 작성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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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직원 김일태 씨, ‘기역자형 어금니 칫솔’발명[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논산시청 환경과에 재직 중인 김일태씨가 ‘기역자형 칫솔’을 발명해 특허청으로부터 실용신안 및 디자인권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또한‘어금니 칫솔’은 시중에 판매 중인 칫솔과 달리 어금니 안쪽을 깔끔하게 칫솔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일태 씨는 “어금니 뒤편의 이물질(프라그)을 효과적으로 닦을 수 있어 상쾌함을 느끼고, 잇몸질환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구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기존음파형전동칫솔에도 어금니 칫솔을 적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음파형전동칫솔과 디자인어금니칫솔 및 상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화에 돌입했으며, 해외 수출에 대비해 해외출원 등록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일태 씨는 “항상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생활용품 연구에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현재 기역자형어금니 칫솔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치아건강과 잇몸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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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시민과 더불어 함께한 '행복한 동행 10년'[논산일보]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개인의 행복이 우리의 행복을 낳고, 우리의 행복이 다시 지역과 국가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행복 1번지’논산을 만들겠습니다” 7월 1일 취임 10주년을 맞은 황명선 논산시장이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은 물론 관내 18개 기관·단체장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시장취임 후 지난 10년 간의 소회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더불어 잘 사는 논산’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황 시장은 “처음 논산시장에 도전했을 당시부터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시민과 함께 한 순간이 떠올라 가슴 벅차다”며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시민에게 필요한, 시민이 원하는 좋은 정책을 만들기 위한 저의 진심과 노력을 알아주시고, 함께 응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지난 시간동안 굳은 각오와 다짐이 시정에 녹아 달콤한 성과로 결실을 맺기도 했고, 아직 여물지 않은 열매들이 내일을 기다리고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열심히 뛰고, 더욱 활발히 시민사회와 소통해 밝은 논산의 미래 100년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관·단체장과 지역 언론인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제시된 안건과 의견에 대해서도 시정 운영방향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당선된 황 시장은 취임 당시부터 ‘세일즈 시장’을 자처하고, ‘1%의 가능성’을 위해 발로 뛰어다니며,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그리고 이는 문화·생활·복지·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논산을 새롭게 바꿔놓았다. 이를 바탕으로 황 시장은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사업 ▲마을자치회 구성▲시민공원 조성 ▲전국 최초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조성 ▲탑정호 출렁다리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돈암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의 수많은 성과를 거두며, 논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민선 7기에 이르러 황명선 논산시장은 ‘자치와 분권’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마을’을 자치의 공간으로 만들고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권한과 역할을 줌으로써 ‘시민을 위해, 시민에 의한, 시민의’ 논산을 만들었다. 황 시장은 10년간의 소회를 밝힌 뒤 남은 임기 동안 아직 완성되지 못한 주요 현안사업의 성과를 창출하고, 더불어 잘사는 논산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황명선 논산시장은 “13만 시민 모두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질 때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는 동고동락 논산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논산을 위해, 논산의 밝은 미래 100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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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사로잡은 논산딸기 ‘특급’세일즈 행정 ‘최우수’[논산일보] 대한민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논산딸기가 그 간의 뛰어난 세일즈 마케팅 성과를 인정받으며, 다시 한 번 그 위상을 높였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1회 2020년 농식품 수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기초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전국의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서면심사에서 2위, 2차 온라인 국민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최종 본선발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기초단체부문 종합 최우수상을 최종 확정했다. 논산시는 국내 딸기 시장의 포화로 농가소득이 계속해서 감소함에 따라 새로운 농산물 수출 판로 개척이 답이라는 황명선 논산시장의 판단 아래 지난 2013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첫 수출길을 열고, 수출 비전을 선포했다. 블라디보스톡에서의 경험을 발판삼아 2015년 대만 국제 딸기품평회 출품, 2016년 홍콩 식품박람회 참가 등 계속해서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렸고, 미국한인마트와 홍콩에 수출길을 열며 논산딸기의 한류열풍을 예고했다. 시는 계속해서 딸기 신품종 개발, 해외인증 취득, 그리고 고질적인 문제로 꼽혔던 저장성 향상 방안 등을 모색하는 등 딸기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적극적인 세일즈 마케팅을 펼쳐 수출판로를 확보하는 데 매진했다. 지난 2019년은 그러한 성과가 여실히 드러난 해였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농협조합장과 농가 대표들과 함께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등 동남아 3개국을 돌며 딸기 판촉전을 펼쳐 1,000만 불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그치지 않고 다시 싱가포르와 베트남으로 광폭 행보를 보이며 ‘특급 세일즈 행정’의 결실을 이뤄냈다. 특히, 설향딸기와 킹스베리, 비타베리 등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국산 품종의 딸기가 동남아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일본 딸기를 대역전시키며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해 11월에는 한-아세안 대화관계수립 3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의 만찬상에 오르며 다시 한번 논산딸기의 저력을 보여줬다. 시는 계속해서 현장에서 논산딸기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고품질 딸기의 생산을 위한 해외인증 확대 등 제도적 장비 마련에도 앞장서 딸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글로벌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국내의 포화된 딸기 시장을 벗어나 탄탄한 해외수출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농가는 물론 우리 지역이 함께 윈윈(Win-Win)하는 핵심전략”이라며 “논산 딸기의 한류열풍이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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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김남석 제14대 논산소방서장 취임[논산일보] 제14대 논산소방서장으로 김남석(55) 전 충남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이 7월 1일자로 취임했다. 김남석 서장은 1989년에 소방공무원 공채로 소방에 입문하여 충청남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인사조정관, 서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논산소방서 방호예방과장, 충남소방본부 119광역기동단장, 119특수구조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이날 제14대 논산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다 같이 더욱 분발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며 “간부 직원 분들은 후배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원리원칙에 따라 업무를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3층 소회의실에서 주요업무보고로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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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를 아시나요?[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5일 주방 화재에 대비해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이 우수한 ‘K급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고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용유는 화재 시 화염을 제거해도 온도가 발화점 이상이기 때문에 재발화하기 쉬운 특성을 갖고 있다. 이런 식용유 화재를 진화하는 데 적합한 소화기가 K급 소화기다.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 층을 형성하여 화염을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낮춤으로써 재발화를 막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소화기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방화재는 일반소화기나 물을 사용해 진압할 경우 연소 확대의 우려가 크다”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K급 소화기 비치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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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행복공동체와 함께' 출산 지원 사업 확대[논산일보] 동고동락 논산시가 따뜻한 행복공동체와 함께 사람 키우는 논산으로 거듭나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7월 1일부터 다자녀 맘 건강관리 지원 및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기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중 중복지급이 불가했던 취약계층 지원과 해산급여 지급을 중복지원 가능하게 했으며, 첫째아 소득기준을 기준중위소득 100%에서 120%로 확대했다. 또한, 자녀가 많은 가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자녀맘(셋째아 이상)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신설했다. 지원대상은 2020.1.1. 이후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 중 신청일 현재 논산 또는 충남도 내 6개월이상 주민등록을 둔 산모이며, 산후치료와 관련된 진료비(초음파 검사, 한약 첩약등)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방법은 의료기관 진료 후 보건소로 직접 진료비를 청구하면 되며, 본인부담금은 최대 20만원까지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출산축하금을 대폭 늘려 임신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자격이 충족된 경우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시에서 지원하는 임신출산 지원 관련 시책은 ▲출산지원금 지원 ▲ 예비부부의 임신 전 건강검진 및 엽산제 지원 ▲ 임신·출산 축하 꾸러미 지원 ▲ 임산부 산전검사비 지원 ▲ 기형아 검사비 지원 ▲ 출산가정 산후도우미 본인부담금 일부 지원 ▲ 산모사랑 꾸러미(소고기+미역) 지원 등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전 건강검진비, 엽산제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임신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다방면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마을공동체 복원을 통해 공동체가 아이를 키우는 시스템을 제도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사람 중심의 따뜻한 시정으로 사람을 키워나가는 동고동락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산 정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 모자보건팀(☎041-746-8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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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 논산시, 학생 가정에 식재료 꾸러미 전달[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관내 모든 학생 가정에 식재료(농산물 등)꾸러미를 공급한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 학교 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를 돕고, 가정 급식이 어려운 학생 가정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속하게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비 7억 8200만원 전액을 시비로 진행키로 했다. 대상은 올해 6월 10일을 기준으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다니고 있는 1만3천23명의 학생이다. 식재료 꾸러미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예스민 쌀 10kg, 예스민 찰보리쌀, 방울토마토 등 농산물과 가공계란, 후르츠젤리, 곤약워터젤리, 쌀눈현미누룽지 등 지역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가공품을 포함한 7종이며 1인당 6만원 상당이다. 25일부터 논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생 가정으로 전달되며, 유치원생을 시작으로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해 7월 말까지 배송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취약계층의 급식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지역 식재료 소비촉진을 통해 농업인의 피해를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을 위해 편성된 예산은 마땅히 학생에게 돌아가는 것이 맞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꾸러미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 생산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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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물빛복합문화센터 및 연무공원 관련 입장표명[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최근 물빛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연무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논산시의회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각종 문제와 의문점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24일 물빛복합문화센터 건립과 연무공원조성 사업을 주관하는 논산시 전략기획실과 산림공원과는 언론 간담회를 통해 그 간의 추진 과정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전략기획실 측은 일부 언론과 논산시의회가 제기한 ‘국가 공모 사업 선행조건인 부지확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모에 선정되었다’는 의문에 대해 “신청 사업 부지 3필지중 1필지가 사유지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사업 신청 당시 시가 소유하고 있는 가야곡면 조정리 494-6번지 외 2필지로 신청했다”고 말했다. 전략기획실 측은 “사업 대상 부지로 상정했던 사유지 매입이 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인접 접경지에 더 나은 사유지를 대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매입 후 사업추진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투자 심사를 받지 않고 공모 사업 선정 전 부지를 매입한 것이 지방재정법에 위배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이미 지난해 9월 국가공모사업으로 기 선정되었고, 국비예산도 확보된 상태였다”며 “생활SOC 사업의 투자심사와 토지 매입 관련 법규나 정부의 사업 추진 지침에 위배된 사항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논산시 산림공원과에서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연무공원 조성에 관한 논란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산림공원과 측은 “지난 2018년 1월 육군 훈련소 원사 간담회 시 군장병과 가족, 면회객의 편의를 위한 공원 조성 요청이 있었다”며 “이후 군장병 및 가족, 면회객 등 외래방문객과 연무읍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논산시는 2018년부터 상생하는 생활안전도시 분야 도심공원 확충사업을 민선7기 시장공약 핵심사업으로 선정하여 쌈지공원 등 27개소 조성을 목표로 시민힐링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연무공원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주먹구구식의 즉흥적인 사업 결정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3년도에 육군훈련소와 신뢰와 협업을 통해 구 기무부대 부지에 토지 보상 없이 연무읍민 및 면회객을 위한 쉼터공간을 조성한 일례가 있었다며, 이번 연무공원 조성 역시 산책로·주차장 조성, 조명시설, 벤치설치, 초화류 식재, 편의시설 설치 등이 가능한 것으로 육군훈련소, 충청시설단과 의견 일치를 보았던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무공원 조성사업은 시에서 제2회 추경예산에 20억원을 편성 요청했으나, 의회 예산심의과정 중 전액 삭감으로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게 되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시 관계자는 “이번 브리핑을 통해 일부에서 제기한 물빛복합문화센터와 연무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한 의문이 해소된 만큼 앞으로 시 의회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논산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동고동락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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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로고젝터를 활용한 이색홍보[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3일 로고젝터를 활용하여 소방서를 찾는 방문객 및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란 렌즈에 홍보·안내·경고 등 다양한 문구와 이미지들을 넣어 LED 조명을 이용해 벽이나 바닥에 투사하는 장치로 시각적인 홍보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로고젝터를 활용하여 교육 및 민원업무 등으로 소방서를 방문하는 외부인들에게 청사 출입구 바닥면에 ▲소방서 층별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소방시설 5m이내 불법 주·정차금지 ▲청렴한 세상 등 다양한 소방중점시책들이 디자인된 이미지들을 노출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으로 만나지 않는 비대면 소방홍보에 신경 쓰고 있다”며 “다매체를 활용한 이색적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