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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 풀뿌리 민주주의, 자치의 힘으로 함께 만든다[논산일보]대한민국 주민자치 1번지 논산시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자치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있다. 논산시가 지난 12일 ‘자치지원활동가 양성대학’의 문을 열었다. 자치지원활동가는 주민과 행정사이의 교두보로서 마을자치회와 주민자치회 업무 지원을 통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까지 약 한 달 간 총 10회의 교육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주민자치분야 유명 전문강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계획되어있다. 12일 첫 강연은 ‘자치분권 전도사’로 통하는 황명선 논산시장의 ‘자치와 분권! 시대적 정신입니다’를 주제로 논산시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마을자치 활동과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후 ▲풀뿌리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유창복) ▲자치활동가의 역할과 태도(김일식)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문요한) ▲주민총회와 자치계획(김일식) ▲주민참여예산과 주민자치사업(윤석진) ▲보조금 예산의 이해와 사업계획서 작성법(김주영) ▲주민총회 참관(현장견학) ▲마을회의와 퍼실리테이션(주현희) 등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누구도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잘사는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며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가 지속가능한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을 위해 ‘자치와 분권’은 필수요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치지원활동가 여러분들께서는 마을을 성장시키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로 가는 길을 함께 만드는 행정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시민 중심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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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농가 고통, 지역이 함께 극복한다...호우피해 지원 총력[논산일보] 잇따른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역공동체가 발 벗고 나섰다. 논산시가 지난 달 3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140농가, 약 50ha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을 지원했다. 시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상월면과 채운면 등에 위치한 피해농가에 공무원 및 군부대 병력 약 100여 명을 투입하고, 딸기베드 정비작업, 수박하우스 정리, 지주대 제거 등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농업정책과,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신청이 접수되는 대로 군부대, 의용소방대, 적십자사,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자유총연맹 등 사회단체와 연계해 신속하게 인력을 지원 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12일에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산군의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인력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8개 자원봉사단체, 적십자봉사회, 농협논산시지부 등에서도 호우피해 극복을 위해 동참하고 싶다며 폐기물 청소 및 시설 하우스 정리 등에 나선 것은 물론 직원 및 봉사자를 위한 점심을 준비해 큰 감동을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러한 재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변 지역에서도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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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안심식당 참가 업소 모집[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을 위해 ‘The 안심식당’참가 업소를 모집한다. ‘The 안심식당’은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깨끗한 위생업소를 만들고, 나아가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깨끗한 위생수준과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일반음식점 중 선정된다. 안심업소로 지정될 경우 ‘The 안심식당’지정증과 스티커가 부착되며, 종사자 투명 마스크·나눔접시, 개인용 집게 등 위생용품, 위생환경개선사업 등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서 인센티브를 받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요건은 ▲반찬 덜어먹는 집게 및 젓가락 별도 제공 여부 ▲ 국, 탕(메인요리) 덜어먹는 국자 및 접시 따로 제공 여부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여부 ▲위생적인 수저 관리 여부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여부 ▲화장실 손세정제 및 영업자·이용자용 손소독제 비치 여부 ▲위생등급지정 및 신청 업소 등이다. 그 동안 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외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범음식점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대상 소국자, 투명마스크를 배부했으며, ‘덜어먹는 것은 걱정을 더는 것, 반찬을 덜어요 국물을 덜어요!’를 슬로건으로 한 생활방역 홍보에 앞장서왔다. 시는 이번 ‘The 안심식당’지정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는 한편, 외식문화를 독려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관리가 중요시 되고 있는만큼 많은 업소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팀(☎041-746-8143)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논산시지부(☎041-734-4022)로 문의하거나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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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촉건널목 입체화공사 실시, 지역 주민 숙원사업 해결[논산일보]논산시)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관촉건널목 입체화공사’를 실시, 지역주민의 보행안전과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남선 논산역 구간에 설치된 관촉건널목은 좁은 도로폭과 보행자, 차량 및 철도가 통과하는 평면교차로 형태로, 보행자의 통행불편, 노약자들의 사고위험, 출·퇴근시 통행차량 상습정체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어왔다. 시는 관촉건널목이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중요지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지역주민들의 보행안전을 보장하고, 원도심의 접근성 향상을 통한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와 사업 범위 등을 최종확정하여 사업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지난 7월 취암동 소재 관촉건널목 입체화 실시설계를 완료하였다. 이에 따라 160m에 이르는 구간은 협약사업, 잔여구간은 시비 확보를 통해 자체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체사업구간 편입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준공기한을 일치시켜 차질없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년까지 ‘관촉사거리~화지시장’구간 237m연장(자체사업구간 포함), 왕복2차로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보상 절차도 신속하게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철도건널목 사고요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고, 양방향 통행로를 확보함으로써 원활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보행여건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도시재생뉴딜사업과 함께 원도심 접근성 향상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 20만9360㎡의 부지에 총 5년에 걸쳐 ▲해월상권 지역활력 증진사업 ▲세대융합·공동체 회복사업 ▲주거복지실현 삶의 질 제고 등 마중물사업비 총 25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관촉건널목 입체화 공사와 함께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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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관광 휴양시설 화재안전대책 추진[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관광휴양시설 110개소를 대상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최근 코로나19로 확산으로 독립된 공간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 등의 방문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추진내용으로는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점검 ▲야영장·펜션 등 소방안전점검 및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대상 처 관계인에게 크로샷을 통한 안내문자 발송 ▲ 물놀이 시설 등 놀이시설 안전점검 실시 등이다. 논산소방서에서는 대상처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준수하여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유규 예방주임은“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의 심신을 회복할 여름 휴가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과 안전교육으로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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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온실가스 함께 줄여요[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주민의식 확대를 위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지원’은 온실가스 진단 자격을 갖춘 컨설턴트가 가정, 상가 등을 방문하여 에너지 사용(전기, 수도 등)실태를 무료로 진단하고, 낭비되는 에너지에 대해 절약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지원 사업이다. 기존에는 각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대상은 논산시 관내 가정 및 상가이며,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041-735-7272)또는 우리집 탄소 가계부(udo.kcen.kr)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올해 사업 대상은 가정 330개소, 상가 55개소 등 총 385개소로 선착순 모집이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하는 만큼 가정·상가 등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일상 생활에서 에너지 절약 및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일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가정, 상가, 학교 등 291곳의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총 5294.9kg의 생활 속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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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쌀, 코로나19 뚫고 홍콩인 밥상에 오른다[논산일보]논산시가 코로나19여파 속에서도 성공적인 농산물 수출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홍콩과의 쌀 수출MOU 체결이 성사되어 논산 쌀이 홍콩인의 밥상에 오르게 됐다고 전했다. 홍콩 수출길에 오른 연무농협 삼광 쌀은 미질이 우수하고, 고품질의 무농약 쌀로 윤기가 흐르는 밥알과 뛰어난 식감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물량은 4kg 1150포와 누룽지 등이며, 수출가액은 1200만원 상당이다. 시는 이번 수출협약이 홍콩 쌀 시장을 개척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수출판로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분석해 적극적으로 수출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무농약 및 해외인증 쌀을 비롯해 현미누룽지 등 다양한 상품을 구성· 개발해 더욱 많은 해외시장을 개척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함을 세계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윤여흥 연무농협 조합장은 “뜻이 맞는 농업인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의미있는 성과를 내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쌀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해 성공적인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가 홍콩으로 농산물을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가 홍콩에서 그야말로 ‘대박’인기를 터뜨리며, 큰 수출 성과를 거뒀다. 이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 동남아 3개국에 이어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서도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성과를 거둬, 가장 어려운 분야라는 농산물 수출에서 새로운 기록을 수립함은 물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한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논산의 농산물이 더 넓은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재배기술, 수출, 유통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농업인의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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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의 배움 갈증 해소한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재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21일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전신근력운동 ▲체질과 음식 ▲부모양육태도 및 성격유형 알아보기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음악을 통한 힐링공간 등 총 16개 프로그램(대면 13개, 온라인 3개)이다. 신청대상은 논산에 거주하거나 일터를 둔 성인으로, 가족단위, 성인, 장애인을 모두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별도의 교재비나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kor.do)에서 본인명의의 휴대폰 또는 아이핀 인증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강의는 스마트폰이나 PC등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향후 시는 네이버 밴드는 물론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해 시범 운영 과정을 거쳐 온라인 화상 수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재개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더욱 활발한 배움과 소통의 장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평생학습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kor.do)를 참조하거나 평생학습팀(☎041-746-577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강생 정원을 감축하였으며, 강사와 수강생 마스크 착용, 1m 이상 거리두기(지정 좌석만 이용) 등 철저한 방역을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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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 ‘회원사 역량강화’ 위한 컨퍼런스 성료[논산일보]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충남지역신문연합회)가 지난 7~8일 양 일간 각 회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남 태안 청포대썬셋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각 회원사 기자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 명단작성, 테이블 간 거리유지 등의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순환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컨퍼런스가 각 회원사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 회원사 구성원들 간의 친목도 도모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진임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이 ‘정보공개 요청의 필요성과 실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허정원 HnK미디어 대표의 ‘드론을 활용한 교육 및 실습’ 강의가 이어졌다. 한 회원사 관계자는 “정보공개청구에 대해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최근 각종 미디어를 통해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우리 지역신문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폭 넓은 취재를 검토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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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현장 찾은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재민 위로[논산일보]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은 어제(4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수해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 의장은 이날 양승조 충남지사와 함께 침수 피해 복구에 한창인 예산군 상설시장을 찾아 복구 방안과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아산시 송악면 일원 상황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실종자 가족에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를 표했다. 김 의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실종 등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매우 애석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항구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도내에 내린 비의 양은 평균 77.5㎜를 기록했다. 이 기간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예산에서는 지하차도가 침수되거나 작은 다리가 파손되는 등 총 642건의 시설피해가, 아산에서는 시설피해 402건을 비롯해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