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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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여름철 온열질환 주의하세요[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충남지역 곳곳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온열질환에 대해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채 여름을 지내야 하기 때문에 체감 더위는 물론 온열질환 발생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폭염은 일반인도 견디기 힘들지만 고온에 취약한 고령자, 어린이, 임산부 등은 체온조절 기능이 약해지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에는 ▲물ㆍ이온음료 등 충분히 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자외선 차단제 사용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함 ▲주ㆍ정차된 차 안에 어린이ㆍ노약자 방치 금지 등이다. 소변영 구조구급팀장은“온열질환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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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시민효행상 후보자 접수[논산일보]전국 최고의 효(孝)도시를 자랑하는 논산시가 제24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시민효행자를 선발·표창한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인 효(孝)문화를 장려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경로효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뛰어난 효행으로 사회모범이 된 시민에게 ‘시민효행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민효행상’은 논산시에 거주하면서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행 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자, 부모에게 정성을 다하며 살아가는 등 효심이 지극해 타의 귀감이 되는 자에게 수여되며, 20명 내외로 선발한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9월 4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10월 2일 노인의 날을 전후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효행장려수당 50만원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저출산·고령화 등의 문제와 핵가족화에 따라 경로효친사상 실천 분위기가 낮아지고 있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헤아리고 은혜를 감사히 여기는 효 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르신이 존경받고 100세까지 행복한 삶을 보내실 수 있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로효친의 ‘효’정신을 논산시정의 기본으로 삼고, 어르신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100세까지 당당하게 자리할 수 있도록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전국에서 8번째, 충남 최초로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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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수현 배우자 허위비방한 정진석 의원 선거사무원에 징역 6개월 구형[논산일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수현 후보(現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지역위원장)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박 후보의 배우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의 부여 선거사무소 선거사무원 H씨에게 '징역 6개월형'이 구형됐다.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에서 지난 19일 열린 사건(2020고합23) 공판기일에서 검찰은 피고인 H씨에게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인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하여 징역 6개월형을 구형하였고,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의 부여 선거사무소 선거사무원 H씨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였다. 검찰은 부여군 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에 따라 수사를 한 끝에,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 부여선거사무소 선거사무원 H씨가 총선을 보름 앞둔 3월 30일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자의 부여군선거연락소 선거사무원 36명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 '박수현 후보의 배우자가 부여 소재 모 미용실을 찾아와 다 뒤집어놓는 소동을 피웠고 손님과 자신의 친구가 그것을 목격하였다'라는 허위사실이 적시된 글을 올린 것을 확인했다. 이에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은 7월 9일 '피고인 H씨가 박수현 후보자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박수현 후보자의 배우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공연히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박수현 후보 배우자를 비방하였으며,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공공연히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라는 혐의로 공소를 제기하였다. 그러나 피해자인 박수현 후보의 배우자는 당시 부여 미용실에 방문한 사실도 없고, 미용실에서 소란을 피운 사실도 없으며,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의 부여 선거사무소 선거사무원 H씨의 친구가 이를 목격한 사실도 없었다는 사실이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졌다. 이에 대해 박수현 후보 측은 "아직 검찰 구형 단계이고 법원의 선고기일이 남아있으므로 지켜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이런 허위사실 유포에 의해 지난 10여 년 동안 이루어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어왔는데, 이번 사건 허위사실이 선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정치적 치명상을 입고 있다"라며 "자연인으로서의 일상생활도 어려운 지경에 이르러 변호사를 통해 위자료 청구 등 민사소송을 준비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육체적 살인만이 살인이 아니다. 아무리 선거라고 하지만 어떻게 이런 인격살인을 할 수 있느냐?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안 미치고는 둘째다"라고 말했다. 또 "설사 피고인이 처벌을 받아 우리의 법적 명예는 지켜질지 모르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느냐'라는 잔상을 가지고 볼 것이라는 게 고통스럽다"라고 토로했다. 끝으로 "완벽한 허위사실로 소설 같은 내용을 창작하여 선거에 이용하려는 간악함을 결코 용서할 수 없다"라며 "강력한 처벌을 통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고,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을 바로 세워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박수현 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3%p 차이로,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2%p 차이로 정진석 후보에게 각각 석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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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여름철 차량화재 주의 당부![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여름철 차량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차량화재의 원인으로는 △차량 내 휴대용부탄가스 및 일회용 라이터 폭발 등 부주의 △노후된 차량의 엔진과열 및 연료누설 등 기계적 요인 △교통사고에 의한 화재발생 등이다. 예방방법으로 △운행 전후 냉각수와 오일 및 배선 상태 등 점검 △차량 내 소화기 1대 이상 비치 △주유 중 엔진 정지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은 차량 내부에 두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남석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통해 여름철 차량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며“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초기 진화가 이뤄진다면 자신과 가족의 소중한 생명·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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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과 함께 잘사는 미래 기반 다진다[논산일보]논산시가 농업인과 더불어 잘사는 미래100년의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식량산업 전반에 걸친 중장기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회의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최명로 농협논산시지부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김철중 한국쌀전업농논산시연합회장 등 21명이 참석했으며, 그 동안 실무협의회를 통해 논의되었던 식량산업 육성목표 및 전략, 생산유통 체계화 계획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회의에 앞서 시와 농협 간 ‘농협 RPC 통합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논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가칭)’설립과 관내 고품질 쌀 생산 기반 및 식량산업 활성화 계획, 소비확대 등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식량산업의 발전을 위해 생산자 조직화를 통한 고품질화와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필수적으로 이뤄져야함에 공감하며, 농업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지역단위로 식량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적정 시설의 투자 수요를 분석해 관련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역단위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에서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해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받을 경우 국비사업 신청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시는 식량산업분야의 생산·가공·유통 등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용역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으며, 오는 2024년까지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량 증가, 저온저장시설 확충, 유통체계일원화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내 쌀 유통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RPC 및 소규모 도정공장에도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조직화 및 고품질화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현재 미곡분야 2개소인 식량작물 공동경영체를 미곡분야 6개소로 확대하고, 밭작물 중 우리지역에 맞는 특화품목으로 찰보리, 밀, 콩, 고구마, 잡곡을 지정해 식량작물 공동경영체로 신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거쳐 향후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연계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의 가치를 제고해 농촌과 함께 잘사는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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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중한 직업체험의 시간 가져[논산일보]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권경주)가 학교밖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0 소중한 직업체험 속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계룡시 소재의 우드네이션 목공방을 방문해 관련 직업에 대한 소개부터 진로상담, 멘토와의 대화에 이르기까지 목공에 대한 직업의 가치관과 필요한 자격과정, 전문인으로서의 삶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무조명 만들기 체험을 통해 목공의 기술과 과정을 몸으로 느끼고, 경험하는 기회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멘토와의 대화시간을 통해서 공예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관련학과와 자격증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했다.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기계발 ▲급식지원 ▲자립지원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검정고시 지원을 통한 학업복귀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사회진입 등을 돕고 있다.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1-730-60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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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면 100세 건강위원회, 주민 맞춤형 마을건강프로그램 실시[논산일보] 논산시가 마을 주도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한 ‘100세 건강위원회’가 마을마다 주민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은진면 100세건강위원회(위원장 서동욱)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주민들의 신체활동량이 떨어짐에 따라 자체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은진면 100세건강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소독과 휴대용 손소독제를 자체적으로 제작·배부한 것은 물론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걷기 활동 ‘은진면으로 떠나는 소풍길’사업을 통해 마을주민과 소통하며, 더욱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는 손과 뇌를 많이 사용해 기억력 향상과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실버보드게임 사업 ‘은진면 보드왕, 나야 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주1회 건강위원들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향후 2급실버보드게임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더욱 많은 보드게임과 치매예방 체조를 배워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00세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서로 건강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운동을 하며 마을 주도의 건강자치가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가 건강하고,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공동체가 건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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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 대여[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기구’를 연중 무상 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이란 소방시설 등을 인위적으로 조작해 정상 작동여부를 점검하는 것을 말하며, 소방대상물 관계인은 사용승인일이 속한 달에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일로부터 7일 이내에 점검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건물 관계인 대다수가 점검기구가 없고 업체에 의뢰할 경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소방시설 점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율안전관리능력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고자 ▲열‧연기 감지기 시험기 ▲전류전압측정기 ▲조도계, 소음계(음량계) 등을 무상 대여하고 있다. 기타 무상대여에 관한 문의사항은 논산소방서 예방교육팀(☎ 041-730-026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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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식품위생업소 합동 점검 실시[논산일보]논산시가 식품위생안전을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 합동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행위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 식품접객업체의 주방, 객장, 화장실 등 위생 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 지하수 수질검사 부적합 판정된 물 사용 행위 여부 △ 제조년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여부 등이다. 보건소는 안전수칙 점검과 함께 음식점 생활방역 수칙에 대한 홍보를 병행실시해 위생문제로 인한 식중독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분말, 환을 생산하는 관내 제조업체 51개소 대상으로 금속성 이물 제거장치 설치여부 등 위생 점검과 수거 검사도 진행 할 계획이며, 현장 단속 중 위법행위 발견 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통해 위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단속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식품 영양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계속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청결한 위생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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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작물 병해충 긴급방제협의회 개최[논산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장마 후 신속방제를 위한 농작물 병해충 긴급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행정기관, 농협, 농업인대표가 함께했으며, 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함께 모인 이들은 역대 최장의 장마가 이어지면서 농작물이 전체적으로 생육이 불량하고 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딸기탄저병, 시들음병·고추역병 등의 병해충 발생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방제가 이뤄져야 함에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벼 병해충은 고온다습한 환경과 밀식재배 그리고 질소과잉의 경우 병해충이 심화되기에 더욱 관리가 필요하며,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한 논은 이삭도열병이 전이되지 않도록 적용약제를 신속히 방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번주와 다음주가 가장 중요한 방제 시점이 될 것”이라며 “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신경써서 방제해주시고, 아울러 농작물 폭염피해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