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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대학 어르신, 완벽한 유튜버 변신 전국에서 ‘인기몰이’[논산일보]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논산시의 한글대학 어르신들이 완벽한 ‘유튜버’로 변신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한글대학 한마음 글마실 기자단’을 위촉, 한글대학에서 배운 것을 활용해 직접 유튜버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총 5편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한글대학 어르신과 한글대학의 이야기는 물론 돈암서원, 선샤인랜드 등 지역의 관광명소를 직접 취재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어르신들의 꾸밈없는 언변과 특유의 솔직함이 어우러져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시리즈로 제작된 영상은 총 조회 수 2천이 넘었고,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 주목받은 것에 이어 KBS ‘다정다감’, ‘거북이 늬우스’ 등 TV프로그램에도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인기에 힘입어 기존 5회로 예정되어있던 시리즈를 더 확대 편성하고, 할매기자단 어르신들이 더욱 재미있게 유튜브를 제작할 수 있도록 힘껏 돕는다는 계획이다. 유튜버로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유튜버 활동을 하면 할수록 우리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즐거워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뿌듯하고, 신이 난다”며 “좋은 기회를 통해 한글대학 친구들과 재미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한글대학 어르신들이 단순한 한글공부에서 그치지 않고, 세상과 소통하며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밝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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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자원봉사센터, ‘이웃과 함께 하는 송편 나눔 행사’[논산일보]논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윤진)는 지난 24일 취암8통 낙원마을 노인회관에서 관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우리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송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열체크와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게 이뤄졌으며, 한국야쿠르트 논산공장, 건양대학교 품앗이, 취암8통 마을자치위원, 지역 주민 등 42명이 참여했다. 송편 나눔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마을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송편은 주민대표들이 취약계층 어르신들 100명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 “혼자가 아닌 이웃과 함께한다는 취지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여해준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웃愛품앗이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야쿠르트 논산공장과 협력하여 소외계층 돌봄 사업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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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입니다[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24일 주택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 줄 것을 논산시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으로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이에 논산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취약 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 마을 단위 공동구매와 설치 지원 ▲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 이ㆍ통장 간담회와 각종 소방안전 교육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전방위 홍보를 펼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의 의식 전환과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내 집에 소방차 한 대를 들여놓는다는 마음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주었으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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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의 날 맞아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앞장’[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치매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극복 주간을 지정, 유아부터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유아인식개선 인형극 동영상 배포·상영 ▲치매극복의 날 기념 SNS홍보 ▲치매극복 희망 메시지 이벤트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큰 힘이 된다”며 “치매극복의 날 행사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논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관련 상담 및 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인지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치매지원 서비스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041-746-69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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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애인거주시설 방역 점검 나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애인거주시설 방역 점검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가 재확산 됨에 따라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설 내 이용자와 종사자의 발열확인 현황, 일상에서의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방역상황 등과 시설 입소자 면회, 외박 금지 등의 안내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상은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5개소로, 오는 29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 입소자들은 감염병 등에 취약한 만큼 더욱 각별하고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방역수칙 준수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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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비상구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연중 운영[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쌓아 두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란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폐쇄·차단 행위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확보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관계자에 의 한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제 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신고대상 행위로는 ▲소화설비 중 소화 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버려두는 행위 ▲소방시설을 구성하는 수신반 전원, 동력(감시)제어반 전원, 소방시설용 비상 전원을 차단, 고장 난 상태로 방치, 임의로 조작해 자동으로 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행위 ▲소방시설을 작동함에도 불구하고 소화 배관을 통해 소화수 또는 소화 약제가 방출되지 아니하는 상태를 방치하는 행위 ▲소방시설에 대해 폐쇄 차단 등의 행위 ▲방화문을 폐쇄, 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해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포상지급액은 최초신고 현금 5만원 또는 5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월간 30만원, 연간 300만원을 초과할 수 없으며 신고방법은 증빙자료를 첨부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여‘신고포상금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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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추석명절 의료공백 최소화 나서[논산일보]논산시가 5일간의 추석 명절 연휴기간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및 특별방역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추석 연휴 내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 ▲상시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한 유증상자, 기타 위험요인 조기 발견 ▲응급환자 발생 대비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구축 ▲해외입국자 및 접촉자 등 모니터링을 위한 비상대응팀 운영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등의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백제병원 응급실을 포함해 관내 의료기관 19개소, 보건기관 20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19개소를 지정 운영하여 일반 응급환자의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외입국자, 접촉자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격리 및 소독 등 즉시 대응을 위한 비상대응팀과 고위험다중시설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반을 가동하는 한편 음식물 취급부주의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관내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등의 세부 운영일정은 논산시 홈페이지(www.nonsan.go.kr)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국번 없이 119, 129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명절 대이동이 최대 고비가 될 수 있으므로 고향방문 등 가족간의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을 통한 감염병 예방에 동참해달라”며 “시에서도 연휴기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 비상 진료반 운영 등으로 건강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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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산하 공공도서관 부분 개관 코로나19 확산 방지 앞장[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실내 공공시설 운영 중단 명령이 해제됨에 따라 논산공공도서관 3개소를 부분개방한다. 운영대상은 열린도서관, 강경도서관, 연무도서관 등이며, 운영시간은 각 도서관 휴관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개방공간은 자료실·열람실로 총 수용좌석의 30%이며,DVD 열람실, 강의실 대관은 현재와 같이 이용이 제한된다. 시는 부분 개관에 따라 주기적인 환기와 방역, 책 소독 작업 및 발열체크, QR코드 인증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이용자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시설 소독과 실내 환기 등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의 삶에 독서가 스며드는 평생학습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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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입대 장병(가족)대상 소방안전캠페인 실시[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지난 21일 연무읍 남·여 의용소방대 및 가야곡 의용소방대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대 장병 및 가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캠페인을 통해 소화전 근처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육군훈련소 근처 교통통제 및 안내활동을 병행실시 하였다. 장철호 연무읍 남성의용소방대장과 장희선 여성의용소방대장은“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논산시를 위하여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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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감염병 비상방역대책반 가동[논산일보]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논산시가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비상방역 대책반 가동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에 따르면 추석 명절 연휴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진드기매개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한다. 시는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체계를 24시간 상시 유지하고 질병관리 모니터링 및 역학조사반을 편성·운영 하는 등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야간 비상연락체계도 함께 구축해 각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등 특이 동향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이외에도 야외 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두통, 발열, 오한, 구토 등의 증상과 가피(검은딱지)가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성묘, 벌초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